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는 곳에서 실수를 자꾸해요
일하는 시간대도 좋고 취업이 계속 안되었는데 취업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브런치도 만들고 커피 및 음료도 만들고 계산도하고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이제 4개월 되어 가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실수를 하고 있어요
거기 일하는 분들은 최소 3년에서 6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경력자분들이신데 정말 물 흐르듯 일들을 잘 하세요
음료를 잘 못 드리고ㅜㅜ 다시 만들어 드리고 계산실수하고 손님이 몰리면 혼자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허둥지둥대다 또 실수하면 넘 창피하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같이 일하는 분들께 미안해요
나도 잘하고 싶은데 머리와 몸이 잘 안따라와 줘서 쉬는날 혼자 자책하고 있어요
1. ㅇㅇ
'22.12.11 10:38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연습하고 노력해야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지만
기간 문제는 아니고
나이 문제도 아니에요2. 누구냐넌
'22.12.11 10:40 AM (123.215.xxx.105)저도 경단녀에 자격증따서 재취업 5개월 되는데요....ㅎ
같은실수 반복,,,지적....또 실수....욕먹고 (완벽하게 처리해야하는 일임)대환장 파티입니다.
경력 수년된사람과 이제 막 시작한 사람과 어떻게 같을수가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려니...하고 버티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그 상황을 시물레이션 해봅니다...3. 몽몽이
'22.12.11 10:45 AM (1.245.xxx.85) - 삭제된댓글전 이제 4개월이라 하셔서 화이팅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최소 1년은 지나셔야 몸으로 반응하며 실수없이 해내는 시간 오는거리 생각해요
더군다나 저도 당황하면 잘 하던 것도 완전 머리 하얘지면서 헤매는 스타일이라 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맘 편히 가지시고 천천히, 차분히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4. 몽몽이
'22.12.11 10:46 AM (1.245.xxx.85) - 삭제된댓글전 이제 4개월이라 하셔서 화이팅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최소 1년은 지나셔야 몸으로 반응하며 실수없이 해내는 시간 오는거리 생각해요
저도 당황하면 잘 하던 것도 완전 머리 하얘지면서 헤매는 스타일이라 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맘 편히 가지시고 천천히, 차분히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5. ★
'22.12.11 10:46 AM (118.44.xxx.177)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익히고, 배우고 그런거죠.
찬찬히 잘 배우시면 될거예요.6. 몽몽이
'22.12.11 10:47 AM (1.245.xxx.85)전 이제 4개월이라 하셔서 화이팅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최소 1년은 지나셔야 몸으로 반응하며 실수없이 해내는 시간 오는거라 생각해요
저도 당황하면 잘 하던 것도 완전 머리 하얘지면서 헤매는 스타일이라 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맘 편히 가지시고 천천히, 차분히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7. ^^
'22.12.11 10:55 AM (223.33.xxx.215)ᆢ힘내세요~~ 점점 익숙해질거예요^^,
누구나 안하던 일에 적응하려면 시간이필요
할듯ᆢ
용기를 갖고 열심히하다보면 익숙해질거에요8. l...
'22.12.11 11:12 A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집중을 안하시는거 아니에요?
집중력이 흐려지면
너무 익숙하게 잘하던것도
갑자기 못할때가 있어요.
1더하기1이 2라는게 너무 당연하지만
집중이 안되는날은 1더하기1이 갑자기 뭔지 생각이 안나는 것처럼요. 너무나 당연한게 생각안나고요.
집중을 잘 하는게 중요하고
항상 머릿속에
이거 어떻게 했지?
이거 다음에 뭐했지?
다음 할게 뭐더라?
하면서 머릿속에 계속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하면 실수도 덜하고 기억도 잘나요.
즉 일할때는 뇌를 쉬게하면 안된다는거죠9. 그래서
'22.12.11 2:22 PM (121.176.xxx.108)경단으로 40넘으면 채용 기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