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금쪽이가 있어요.
1. ....
'22.12.7 5:41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와 불리하면 쓰러지는 척 하는 거 내 친구네 숙모와 똑같네요
친구와 친구네 가족들이 의료인인데 자기 숙모 만날 쓰러지는 척 하는데 할머니와 숙부가 만날 벌벌 떨면서 받아준다고 미치겠다고 하더라고요2. 어머님
'22.12.7 5:42 PM (223.38.xxx.74)가시면 형제들에게 안도와주면 자살한다고
협박한다에 한표요.3. .....
'22.12.7 5:43 PM (221.157.xxx.127)부모가 자식을 망치는데 기여한거에요.
4. ㅇㅇ
'22.12.7 5:44 PM (122.35.xxx.2)못됐네요.
근데 그렇게 살아와서 앞으로 달라질 일도 없고
아마 엄마가 돌아가시면 새로운 숙주?를 구한다고
치댈지 몰라여..
절대 모른척 하고 나는 니 엄마가 아니다라고
처음부터 선그으세요.5. .....
'22.12.7 5:44 PM (121.163.xxx.181)저희 집에도 비슷한 금쪽이 있어서 참 남 일 같지 않네요.
엄마가 아들 퍼준다고 집 날리는 동안에도
아빠가 그럴 리 없다면서 믿질 않아서
집 날리고서야 끝이 났지요.
엄마가 금쪽이 내보내야지
다른 방법이 없어요.
나가면 살 방도가 없으니 죽어도 안 나가려고 할텐데
이사를 하든가 무슨 방법을 강구해서
내보내야 남은 가족이 살아요.
하기야 내보내도 야금야금 뜯어가는 백수 아들 싸고도는 울엄마도 있으니.6. 역시
'22.12.7 5: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부모가 문제.... 부모가 저렇게 키운거죠.
엄마 돌아가시면 님 가족은 막내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사셔야해요. 어디서 객사할 수도 있지만 난 모른다할 수 있어야해요. 독해지셔야해요.
저도 제 남동생 엄마가 병신으로 키웠어요. 실제 기생충 기미가 보이는 애들은 부모가 그러지 못하게 키워야하는데 맞춰주니 평생 기생충으로 살고 있고요.
전 제 남동생 번호도 몰라요. 제 인생에 동생 없어요.7. ..
'22.12.7 5:48 PM (176.100.xxx.131)지 불리하면 쓰러지는척하는것때문에 명절에도 애들데리고 안간지 10년은 넘었어요.
애가 보고 배울까봐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동생은 올케랑 조카도없이 그냥 혼자와요.
집담보 터졌을때는 자기가 나가서 죽어버리겠다고 안그래도 그러더라구요.
역시 이런 쓰레기들은 하는수순이 똑같나보네요.8. ...
'22.12.7 5:52 PM (121.163.xxx.181)저희도 엄마가 기생충을 키웠어요.
어릴 때부터 무책임하고 싹수가 노랬는데
그걸 잡아주질 못하고 놔줘라 애가 힘들다는데 어쩌고 하면서
개판으로 키워서 결국 기생충이 됐어요.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이제 알지도 못해요.9. dlf
'22.12.7 5:55 PM (180.69.xxx.74)부모가 그러니 더 난리죠
님이 멀리 하고 애들에게 부딤 주지마세요
부모 재산 받아서 살던 죽던 냅두시고요10. 우리집안에도
'22.12.7 5:58 PM (222.103.xxx.107) - 삭제된댓글있어요
우리집안사람은 심지어 그 주제에 결혼도하고자식도줄줄이.. 아이고..
근데그배우자도 어쩜 자기랑 똑같은;; 늘어진사람데리고와서
애들 방패로 형제들한테뜯어내고.. 애들은 진짜 딱하긴해요 ㅠ 부모한테 뜯어내고 ㅠ
에휴 진짜 이제는 안보고사는데 생각만해도 갑갑....11. 에휴...
'22.12.7 5:59 PM (112.150.xxx.87)저런 금쪽이 결국 다른 형제들에게도 짐이거니와
조카들에게도 짐이에요.
늙어서 병원 다녀 보호자가 필요할 때,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중에 사망했을 때
그 뒷처리는 제일 가까이 사는 조카가 다 뒤집어 씁니다.12. 우리집안에도
'22.12.7 6:00 PM (222.103.xxx.107)있어요
우리집안사람은 심지어 그 주제에 결혼도하고자식도줄줄이.. 아이고..
근데그배우자도 어쩜 자기랑 똑같은;; 늘어진사람데리고와서
애들 방패로 형제들한테뜯어내고.. 부모한테 뜯어내고 ㅠ애들은 진짜 죄없고.. 딱하긴한데..ㅠ
에휴 이래저래 데이고 진짜 이제는 안보고사는데 생각만해도 갑갑....13. 버드나무숲
'22.12.7 6:05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부모님 돌아가실때 같이 데려가시면 되겠네요
근데 저라면 부모님집 안갑니다14. 저
'22.12.7 6:06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학교 다닐 때 자기한테 불리하면 쓰러지는 애 있었는데
어떤 무서운 선생님이 안 일어나냐고 소리지르니까 벌떡 일어나더군요. 그 이후론 그 병이 없어졌어요. 그런 사람을 일찍 만났어야하는데 너무 늦었죠…
원글님은 그게 ‘ 척’ 인 걸 아셨으니 내버려두세요.
받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하겠죠.15. ...
'22.12.7 6:08 PM (223.38.xxx.197)관객이 있어야 쑈도 있는거죠
쓰러지면 자리 피해버리세요16. ....
'22.12.7 6:09 PM (222.116.xxx.229)이번 금쪽이 보면서 역대급이라 생각했어요
부모한테는 그 모습이 꾀병으로 안보이나봐요
아이한테 넘 절절매던데
성인 금쪽이라니 얼마나 화가 나실까요 ㅠ17. 딱
'22.12.7 6:22 PM (106.252.xxx.235)정신병원에 넣어야죠.
18. 저같은
'22.12.7 6:28 PM (58.143.xxx.239)평범 아줌마도 방송 보면서
쟤는 저걸로 부모 조종하는구나
꾀병이구나 느낌이 오던데
그걸 눈치 못챈다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사촌 동생도 그걸 꼬집던데.19. ,,,,
'22.12.7 6:31 PM (121.139.xxx.20)그렇게 키운 부모의 업보죠...나머지 형제들은 무슨 죕니까
20. 결국
'22.12.7 6:35 PM (124.50.xxx.70)부모가 그리 만든거.
21. 하
'22.12.7 6:49 PM (59.16.xxx.46)왠지 지금 집도 결국 말아먹을것 같네요 부모가 현명하지 못했네요 답답하시겠어요
22. 남의집일이아닌
'22.12.7 11:52 PM (116.32.xxx.22)너무 속상한데 방법이 없다 봐요.
늙은 부모가 이제 와서 달라지지 않고
그렇게 큰 자식도 아직 누울 자리 보이는데 안 달라지고.
결국 금쪽이는 새드엔딩을 맞겠죠. 돈(물주)이 떨어진다면.23. dsaf
'22.12.16 3:07 AM (185.153.xxx.62) - 삭제된댓글dasfd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