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딱 자랑하고 갈께요 2
작년 이맘때쯤 만나 아직도(?) 만나고있는 늙은 커플입니다.
이번 추석에 시슬리 립스틱사준다는 글도 올렸는데
링크가 안되서...
그 남자가 오늘 아침에 이번주 일요일 예술의 전당 공연을
예약했어요..^^
가을가기전에 함께 클래식 공연싶다면서요... 헤헤헷
제가 "00님 바쁘신데 이쁜데 손가락으로 클릭해주셔 감사합니다
이쁜 원피스입고 공연보러가야지~~"라며
카톡보내니 피부가 하얗니 뭘 입어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 죄송합니다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82언니동생님들...
이번주 일요일 예술의 전당 어느 카페에서
헤벌쭉 웃으면 커피마시고있는 여자가 있으면
접니다...^^
일단 자랑했으니 후딱 도망갑니다~~~
링크는 처음 만난 후 올린 글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34466
1. 원글입니다
'22.11.23 3:04 PM (223.38.xxx.21)2. 기억하는나
'22.11.23 3: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어머 이 글이 벌써 일년이예요!!
그게 더 놀랍 . 세월이 ㅜ ㅜ
좋은 때입니다~^^3. 예술의전당
'22.11.23 3:07 PM (118.32.xxx.97) - 삭제된댓글커피 마시는 예쁜 커플 찾아보고 싶네요.
연애는 이렇게 하는거죠.
원글님 행쇼~4. 와
'22.11.23 3:08 PM (218.38.xxx.12)기억나요!! 벌써 1년이 지나다니!!!
달달한 얘기 종종 올려주세요
앙 부럽~~5. 그럼
'22.11.23 3:09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결혼은? ㅋ
6. ....
'22.11.23 3: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이.. 연애만 해도 되는 거지 무슨 결혼.. 어휴..
원글님 항상 행복하셔요.
지금 이순간을 즐겨~누려~7. ㅇㅇ
'22.11.23 3:12 PM (194.36.xxx.87)오~~ 이런!
8. 우왕
'22.11.23 3:14 PM (182.216.xxx.172)작년 겨울엔 시작이라서
올 겨울은
그냥 따뜻한게 아니라
뜨겁게 지내겠구랴
축하하오!!!아우님
난방이 필요 없게 뜨겁게 지내시구랴
아름다운 청춘이오9. ㅎㅎㅎ
'22.11.23 3:14 PM (125.128.xxx.85)예술의 전당 내에 카페 중 한 곳일거에요?
꼭 찝어서 말해주셔야
헤벌쭉한 나이 지긋?한 원피스 입은 하얀 얼굴을 보죠~
진짜 보고 싶네요.10. 에잇~
'22.11.23 3:15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너무 부러워~
11. 너무
'22.11.23 3:17 PM (175.199.xxx.119)귀여우심 ㅎㅎㅎ 행복하세요~
12. 에잇
'22.11.23 3:18 PM (168.115.xxx.78)부러워 2222
13. ...
'22.11.23 3:20 PM (222.107.xxx.121)저 40대 중반인데 부러워요ㅠ
제 연애세포는 집나가서 돌아오지 않은지 한참이라...ㅠㅠ
누리세요~~~14. 아~~
'22.11.23 3:24 PM (221.149.xxx.179)졌네 부러우면 진거라더니
40대에 웬 늙은이라니!
앞으로 밝은 항해 예상되네요~
어울리는 커플인듯15. ...
'22.11.23 3:26 PM (220.116.xxx.18)자자, 알아봐도 모른 척 해줄테니 맘껏 데이트 즐겨요~
16. 우와
'22.11.23 3:38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피부 하얗고 뭘 입어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시는 원글님 홧팅요! ^^
40대 중반이면 어떠냐 요즘 90 갓넘겨 돌아가시면 다소 일찍 돌아가신 느낌이니 넉넉잡고 앞으로 40년간 함께 사실 수 있습니다. 후딱후딱 결혼하세요~ ㅋㅋ17. 짜짜로닝
'22.11.23 3:43 PM (1.232.xxx.137)아니 언니.. 어디서 만났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18. **♡
'22.11.23 3:45 PM (211.234.xxx.200)달달구리 연애담 환영합니다
종종 올려주시구랴19. ..
'22.11.23 3:48 PM (211.36.xxx.13)예쁜 사랑하세요
20. 129
'22.11.23 3:53 PM (125.180.xxx.23)부럽네용!!!!!!!!!!!!!!!!!!!!!!!!!!!
행복하세용!!!!!!!!!!!!!!!!!!!!!!!!21. ㅋㅋ
'22.11.23 4:21 PM (222.107.xxx.94)우리집 앞인데 가볼까?ㅋㅋ
22. ......
'22.11.23 4:34 PM (125.143.xxx.211)어이구야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내내 행복하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23. 대인
'22.11.23 4:39 PM (115.138.xxx.130)행복한 글 좋아요.쭈~욱~.달달한 사랑 하셔용~.
24. ㅇ
'22.11.23 4:52 PM (119.70.xxx.90)어우 축하해요 동생
즐거운 데이트 후기 부탁드려요ㅎㅎ
이쁜연애 하시길~25. ..
'22.11.23 4:58 PM (124.54.xxx.144)참여정부팬티님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달달하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26. ㅇㅇ
'22.11.23 5:15 PM (210.105.xxx.203)후기 연재해야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갈것입니닷!!!!
27. 끝까지
'22.11.23 5:30 PM (110.14.xxx.147)행복한 커플로 남으시고
후기도 연재부탁요^^28. ...
'22.11.23 5:33 PM (221.138.xxx.139)마알도안돼에~
이런 남자 여자 그 나이까지 있다가 만났다아구여어?
글 계속 쓰실거죠?
계속 소식 알려주기에여!???
사라지기 없기29. ~~
'22.12.25 9:48 AM (58.141.xxx.194)여기 구독자 추가요! 후기는 계속되어야합니다!!
30. ...
'22.12.26 1:04 PM (118.37.xxx.38)저도 구독요!
공연 후기 따위는 필요없고
뜨거운 연애 이야기만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