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로 글쓰시는 분들
좀 낯설다 싶었는데
그만큼 연세드신분들 많은가봐요
정명훈이 박정희시절 인터뷰하는데
내가 나는
이렇게 쓰더라구요
1. ..
'22.11.6 9:34 PM (58.79.xxx.33)영어식 표현 아닌가요? ㅎ 아엠어 보이 . 나 이승만은 어쩌고저쩌고 .
2. ㅇㅇ
'22.11.6 9:35 PM (119.69.xxx.105)교양없어서 일거에요
타인한테 자기를 낮추는건 예의죠
정명훈은 외국에서 자라서 한국말에 서툴러서 그런건 아닌지3. ㅇㅇ
'22.11.6 9:35 PM (154.28.xxx.231)요즘 젊은층이 더 그러던데요
4. ...
'22.11.6 9:46 PM (221.138.xxx.139)방송 등에서 자기 가족에게 그분,
(자기 남편, 부인, 여친/남친, 전남편 등)
이것도 잘못된 언어고 진짜 무식하게 들리는데
다들 이러고 있음
물론 거리가 있는 상대라 약간 막연한 대상의 느낌으로 쓴다면
통념적으로 그냥 듣고 넘어갈 만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듣는 사람에게 존대/존칭의 기준으로 말을 해야 하는데
나와 내 말에 대한 존대, 단순히 고상하게 들리려고 존대 남발.
당췌 존대가 뭐라고 생각하는건지.5. ...
'22.11.6 9:56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맞아요.
비가 방송에서 김태희를 "그분, 그분께서"
아놔.... 근데 이사람이애 워낙 무식하(ㅡㅡ)고 연예인/예능에 뭘바래
이러고 넘어갔는데,
뉴스프로?? 에서 가족간 소득/세금 관련 코너에
세무사(젊음)가 데스크에 출연해서
자기집 예를 들며 아내를 "그분은"...
근데 아나운서도 그걸 그대로 받아 진행.
아마 손석희 정도의(딱히 좋아하지는 않음.) 언론인/진행자였다면
방송둥 이런 언어에 대해 (시청자를 위해) 적절한 코멘트 정도는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시사(조차) 방송인들이 사실상 비주얼적인데 밖에
관심이 없는 허수아비인 혀뇨ㅣ점에 뭐 ㅠ6. ...
'22.11.6 9:56 PM (175.223.xxx.163)맞아요.
비가 방송에서 김태희를 "그분, 그분께서"
아놔.... 근데 이사람이애 워낙 무식하(ㅡㅡ)고 연예인/예능에 뭘바래
이러고 넘어갔는데,
뉴스프로?? 에서 가족간 소득/세금 관련 코너에
세무사(젊음)가 데스크에 출연해서
자기집 예를 들며 아내를 "그분은"...
근데 아나운서도 그걸 그대로 받아 진행.
아마 손석희 정도의(딱히 좋아하지는 않음.) 언론인/진행자였다면
방송둥 이런 언어에 대해 (시청자를 위해) 적절한 코멘트 정도는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시사(조차) 방송인들이 사실상 비주얼적인데 밖에
관심이 없는 허수아비인 혀뇨ㅣ점에 뭐 ㅠ7. 제가, 저는이
'22.11.6 10: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쓸데없이 낮추는 느낌을 받아서겠죠.
온갖 혐오를 난장으로 지르는 글에 제생각은..이 어울리나요?
압존법이니 겸양이 현대에 와서 지나친 감이 있고, 방송에서 자기 아내를 저딴식으로나 언급 안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