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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이사 올 매수자를 위해 열심히 청소하고있어요

.....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2-11-06 17:55:07

안그래도 깨끗한 집이라고 칭찬 많았지만
그래도 어디 한 곳이라도 더 
내 생활의 흔적 남기지않고 더 깔끔한 상태로
넘겨주고 싶어서
오늘도 구석구석 청소 열심히했네요.

클렌징티슈로 집안 찌든때 닦아내면
냄새나 화학성분으로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청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씽크대 배수망에 전용세제 넣고 거품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깨끗히 닦아냈네요.
후드도 청소했구요.

주말마다 틈틈히 구석구석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찾아서
청결 유지하려고 열심히 청소 중입니다.

잔금 치르려면 아직 좀 남았지만
그때까진 집 최상의 상태 유지해서 
 새집느낌으로 기분좋게 넘겨주려구요.

IP : 180.65.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6 5:57 PM (106.102.xxx.232)

    오 멋진 생각, 행동이신데

    전체 인테리어 한다고하면 서운해서 어떻게 해요

  • 2. 그게
    '22.11.6 5:58 PM (223.62.xxx.223)

    이사준비 하다보면 일 많아 힘들어져서 깨끗이 청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힘든대 대단하세요~ 이사 오실 분 복 받았네요

  • 3. 저도
    '22.11.6 5:58 PM (220.75.xxx.191)

    집 나가면 그날부터
    최선을 다해 청소합니다

  • 4. 헤헹
    '22.11.6 5: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 비슷한 분인 것 같아요. 저는 월세살던 원룸도 이사 나올 때 싹 청소 하고 나왔거든요. 어차피 들어올 사람이 입주청소할 거지만요.

    그냥~내가 매일매일 지냈던 곳이랑 이별하는 느낌으로ㅎㅎ 잘 있어~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청소했던 것 같아요.

  • 5. .........
    '22.11.6 5:59 PM (180.65.xxx.103)

    그분 인테리어는 안하실거에요.
    저희집 처음에 보러왔을때
    인테리어 하신거같다고
    깨끗해서 좋다고 바로 계약했던 분이거든요^^

  • 6. .....
    '22.11.6 6:01 PM (180.65.xxx.103)

    윗님 공감해요
    그동안 애정했던 나의 공간이랑 이별하는 작별의식인거 같기도하는
    마음으로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정리하는 중인거 같아요.

  • 7. 부러워요
    '22.11.6 6:06 PM (221.161.xxx.81)

    저도 집 내놨는데 아무도 안보러와서 ㅠㅠ

  • 8. 원글님
    '22.11.6 6:08 PM (110.70.xxx.72)

    멋쟁이세요. 새 집에서도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요.

  • 9. ......
    '22.11.6 6:10 PM (180.65.xxx.103)

    윗님 감사합니다 ^^

    윗윗님 집도 어서빨리 매도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ㅜㅜ

  • 10.
    '22.11.6 6:11 PM (175.197.xxx.81)

    와 맘씨 고우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거든요

  • 11. ㅇㅇ
    '22.11.6 6:34 PM (175.207.xxx.116)

    우리 남편이 그래요
    호텔 편션 가서도 거의 청소급으로 정리하고 나와요

  • 12. 공감
    '22.11.6 6:36 PM (180.224.xxx.118)

    저도 그래요 그냥 그 공간과의 이별이라 생각해서 깨끗히 해주고 나와요..오시는 분들도 기분 좋겠죠

  • 13. . .
    '22.11.6 6:41 PM (182.231.xxx.124)

    우와
    지금 시기에 집이 팔린게 기적이네요
    두달 내놔도 단 한명도 문의가 없어 매물 거두고 포기했거든요

  • 14. ..
    '22.11.6 6:55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와 저도 집 팔고 싶어요ㅠ

  • 15.
    '22.11.7 12:21 AM (211.234.xxx.129)

    저도 집 팔고나면 구석구석 찌든때 닦아요.
    내가 남긴 자리 욕듣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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