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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옹호하는 남편

oo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22-11-01 22:33:30
뉴스에 복역 후 출소하는 성범죄자 이웃들이 그 지역으로 오지말라고 피켓들고 시위하는 장면 많이 나오잖아요.
그 장면이 나올때마다 남편은 저 사람들 이해안간다고, 저 동네에 오지말라고하면 저 사람은 어디로 가냐고, 형을 다 살고 나온건데 왜 못오게 하냐고 , 저것도 병인데
저 사람도 불쌍하다고 합니다.
전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싫고 어떤 때는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너무 짜증이 나서 왜 당신은 범죄자를 옹호하냐고, 저 이웃들이 충분히 이해되지 않냐고, 당신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이상하게 보인다고하니
왜 네 말만 옳다고 하냐고 길길이 날뜁니다.
정말이지 저런 뉴스 나올 때 마다 괴롭습니다. 남편이 하는 말을 들어주기가 괴롭고 왜 저런 생각을 하는지 이상하고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IP : 220.86.xxx.11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1 10:34 PM (180.228.xxx.136)

    심리는 성범죄자가 이해되고 그러니까 동정하는거겠죠.

  • 2. ..
    '22.11.1 10:35 PM (218.236.xxx.239)

    같은 남자라서~~ 그랴서 판,검사들도 50프로는 여자로 채워져야해요.

  • 3. 태여니
    '22.11.1 10:35 PM (112.169.xxx.98)

    그럼 그 범죄사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님비현상 아닌지...

  • 4. 남편말
    '22.11.1 10:37 PM (97.113.xxx.84)

    남편말도 맞긴 맞죠
    전과자가 사회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면
    어떻게 합니까
    섬에다가 따로 가둬요?
    복역을 마쳤으면 죄값을 치뤘으니 사회에서 다시 받아줘야죠
    그게 맞긴 맞는데
    울 동네는 싫다는게 그게 문제지...

  • 5. 잠재적 범죄자
    '22.11.1 10:37 PM (180.68.xxx.158)

    범죄자에 동조하는것
    심지어 성범죄자에 동정심이라니…
    짱돌을 던져도 아쉬울판에,
    절대~
    인류애 아니라고 봄.

  • 6. ㅡㅡ
    '22.11.1 10:37 PM (1.232.xxx.65)

    범죄자는 감옥에서 죽을때까지 살게해야죠.
    남편은 피해자한텐 감정이입이 안되고
    가해자도 병이라고 가해자에게 이입하는거죠.

  • 7. 어쩌면
    '22.11.1 10:37 PM (211.234.xxx.253)

    님 남편도 성범죄 경험이 있거나 최소 그런 충동을
    매일 겪나보네요.
    병이라고 표현한걸 보니 참기 힘들다는 걸로 보여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성범죄출소자 마을을 만들어서
    팻말 꽂아놓고 피할수 있게 못할망정 옹호라니.
    님 남편 조심히 살아야할듯.

  • 8. 남편말
    '22.11.1 10:37 PM (97.113.xxx.84)

    그래도 불쌍할것 까지는... 없는데...?

  • 9.
    '22.11.1 10:38 PM (116.127.xxx.253)

    A지역 사람을 출소후 B 지역으로 보낸다니
    그것도 인근 대학 200m 거리라고 하니
    그 동네사람들이 그러는거죠.

  • 10. 제 경험 상
    '22.11.1 10:39 PM (107.155.xxx.228)

    편들면 같은 부류다..입니다.

    찔리면 입 다물고 가만히라도 있으면 되는데, 그 이상인 거예요.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정도는

    사람이 살다가 '미운' 사람 생기면, 화나서 죽이고 싶은 마음,

    그런 게 생기는 건 이해하잖아요. 하지만 그걸 실행하는 건??

    적극적으로 입 밖으로 내서 편을 든다? 죄값 다 치렀다? 흠...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걸리면 바로 이혼이라고, 말해주세요.

  • 11. 그러고싶은
    '22.11.1 10: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겁니다. 어린아이 성추행도 해보고, 젊은 여성 쫒아가 성폭행도 고추 달렸으니 해보고싶은데 벌이 무서워서 안한거죠.

    감방갔다왔으니 벌은 다받은거다.. 이러면 죄는 그대로 남는다.. 하세요.
    너만 옳으냐? 하면 네 직장에서, 사거리대로에서 한번 그대로 말해보라고 하세요.


    ㅡㅡㅡㅡ
    그리고 이 댓글 보여주세요.

    불알을 맨손으로 뜯겨야 정신차릴래?

  • 12. 이혼사유중
    '22.11.1 10:46 PM (114.201.xxx.27)

    저런 뉴스보고 열폭한다고
    성적으로 뭐가 이상하다고 변론서에 적혀져있는거보고...
    남은정도 다 떨어짐...

  • 13. ....
    '22.11.1 10: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토나와. 남자들은 강간에 대한 공포 절대 이해 못한다니까요.

    연쇄살인범이었어봐요. 죄값 다 치뤘는데 불쌍하다는 소리 절대 못해요.

  • 14. ........
    '22.11.1 10:46 PM (58.79.xxx.235)

    미국의 성범죄자들은 출소후에 갈데가 없어서 지들끼리 모여서 산다는데 우리나라도 지들끼리 모여살게 했으면 좋겠네요.

  • 15.
    '22.11.1 10:46 PM (222.109.xxx.155)

    남편도...
    그러니 심정을 이해하고 불쌍하다고 하죠

  • 16. 일반범죄와
    '22.11.1 10:51 PM (211.250.xxx.112)

    성범죄의 차이를 설명해줘보세요.
    남편에게 우리나라 여성의 거의 100%가 어려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니 깜짝 놀라더라고요.

    성범죄는 재범율이 너무 높고 생명을 빼앗은건 아니지만 피해자가 그에 준하는 상당한 고통을 받으며 평생 살아가야 한다는것, 특히 어린아이들이 타겟이 될수있다.. 만일 우리 아이가 다니는 경로에 성범죄자가 거주한다고 생각해봐라..이렇게요.

    물론 동일 범죄로 이중처벌을 가한다는 부당함을 주장할수 있으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된다는 두려움이 너무도 크다...라고요

  • 17. ..
    '22.11.1 10:55 PM (118.35.xxx.17)

    82에 남자가 많다더만 맞나봐요
    성범죄자는 일반범죄자랑 달라요 재범률이 100프로에 가깝다구요
    재범률 100에 가까운 살인자가 이웃에 산다면 찬성하겠어요?
    성범죄자가 별거아닌거처럼 보이나봐요

  • 18. ..
    '22.11.1 10:58 PM (118.35.xxx.17)

    성범죄자가 사회에 나온다는 자체가 문제인데요
    평생 감방에 썩어야지 죄값을 다 치뤘다는 생각자체가 토나오네요
    우리나라 성범죄형량이 정상이예요?

  • 19. ..
    '22.11.1 11:00 PM (180.69.xxx.74)

    10범 성범죄자가 불쌍하다니...

  • 20. 재범
    '22.11.1 11:02 PM (218.147.xxx.8)

    그 짐승같은 것들 출소하고 재범율도 높아요
    화학적 거세가 답
    다시는 그 훙칙한 물건 놀리지 못하게

  • 21. .....
    '22.11.1 11:17 PM (211.221.xxx.167)

    그럼 전과자들 어디로 가냐는 사람들
    그렇게 인정 넘치면 본인 집에 들이지 그래요??
    난 너무 싫고 무서우니까
    전과자 걱정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사세요.

  • 22. 미국연방교도소는
    '22.11.1 11:30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죄수를 교도소 경내에 풀어놓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가둬두는 시간이 적어요.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는 형기다 못 마치고 동료죄수에 의해 죽어요. 조주빈은 진작에 미국으로 보냈어야하는데 참..
    미국범죄자도 그런 류는 못보나봐요.

    원글께는 미안하지만 댁 남편도 같은 부류에요.

    그 범죄자는 형기만료자일뿐이고 그런식으로 벌을 받아야죠. 언제까지? 죽을때까지요.
    그걸 왜 댁 남편이 옹호하고 걱정해요?
    딴 인권이나 신경쓰라고 해요.

    원글이 안타깝습니다.

  • 23. 참고로
    '22.11.1 11:32 PM (110.11.xxx.240)

    화학적 거세도 답은 아닙니다
    화학적 거세해도 성범죄 저지릅니다
    범죄는 성기능하고 상관없어요
    뇌가 문제지

  • 24. 역겨워
    '22.11.1 11:4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줒어들은건 있어가지고 님비현상이 개고생이네요.
    성범죄 재범율이 60프로가 넘는건 아세요?
    무려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악마가 어디서 살아야하냐고 걱정을 하다니 소시오패스 검사 한번 해보시구요
    전과 10범이 하고많은 동네 놔두고 여대 바로앞에 집을 얻었어요.
    혹시 딸이 있다면 섬범죄이웃과도 친하게 잘 지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피같은 세금으로 경찰력 동원해 지키고있다는게 참담하고 저 악마하나 땜에 온동네가 다 피해를 입어야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경찰들은 뭔 죄인지.

  • 25. 역겨워
    '22.11.1 11:4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줒어들은건 있어가지고 님비현상이 개고생이네요.
    성범죄 재범율이 60프로가 넘는건 아세요?
    무려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악마가 어디서 살아야하냐고 걱정을 하다니 소시오패스 검사 한번 해보시구요
    전과 10범이 하고많은 동네 놔두고 여대 바로앞에 집을 얻었어요.
    혹시 딸이 있다면 섬범죄이웃과도 친하게 지낼수 있으실거 같으니 이참에 이사도 고려해보자 하세요.
    피같은 세금으로 경찰력 동원해 지키고있다는게 참담하고 저 악마하나 땜에 온동네가 다 피해를 입어야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경찰들은 뭔 죄인지.

  • 26. 역겨워
    '22.11.1 11:4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줒어들은건 있어가지고 님비현상이 개고생이네요.
    성범죄 재범율이 60프로가 넘는건 아세요?
    무려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악마가 어디서 살아야하냐고 걱정을 하다니 소시오패스 검사 한번 해보시구요
    전과 10범이 하고많은 동네 놔두고 여대 바로앞에 집을 얻었어요.
    혹시 딸이 있다면 섬범죄이웃과도 친하게 지낼수 있으실거 같으니 이참에 이사도 고려해보자 하세요.
    피같은 세금으로 경찰력 동원해 지키고있다는게 참담하고 저 악마하나 땜에 온동네가 다 피해를 입어야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경찰들은 뭔 죄인지.
    성범죄 형량도 턱없이 작고 가해자인권만 보장받는 나라.

  • 27. 화학적 거세
    '22.11.1 11:52 PM (14.32.xxx.215)

    뭔 거세 해도 뇌가 있는한..오히려 못하니 더 변태작으로 가요
    솔직히 10범은 그냥 사형을 시키는게 범죄자한테도 좋을거에요

  • 28. ㅇㅇ
    '22.11.2 12:07 AM (1.11.xxx.145)

    다 떠나서...
    불쌍하다고요????? 진심이래요?????

  • 29. 성범죄자들만
    '22.11.2 12:19 A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모여살게 했으면 좋겠어요 무인도에서

  • 30. 헐~
    '22.11.2 12:59 AM (220.120.xxx.229)

    세상에 정말 불쌍하고 돌봐줘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성범죄자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지..

  • 31. ..
    '22.11.2 1:16 AM (112.150.xxx.19)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죠.
    내재된 범죄성의 일부 표출이라고 보여집니다.
    가해자가 불쌍하다니...

  • 32. 성범죄
    '22.11.2 3:52 AM (41.73.xxx.71)

    심각성을 모르는 남편이구나
    아마 심리 저 편에 여자 희롱하는 것쭘은 아무것도 아닌
    어떤 잘못된 환타지가 있을지도
    성범죄자 인식을 못하는 남자들의 특징이죠

  • 33. wisdom
    '22.11.2 8:34 A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미국은 성범죄자가 일반동네에 못살게 되어있고 그들끼리 모여사는 마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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