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사고사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거
봤는데 정말 눈물나요
차가운 시멘트바닥에 얼굴이랑 상체만 덮은
담요
다들 맨발에 cpr하느라 속옷만 입은채로
정말 비현실적인 사진들
옷가게 마네킹 같았어요
옷가게 마네킹도 못 볼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파란담요 못 덮겠어요
ㅠ ㅠ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2-10-31 16:16:18
IP : 1.23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2.10.31 4:17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옷가게 마네킹 같았어요.
너무 슬퍼요..2. 그
'22.10.31 4:17 PM (211.36.xxx.152)cpr요…
3. ㅠㅜ
'22.10.31 4:18 PM (1.177.xxx.111)너무 슬퍼요 ㅠㅜ
4. **
'22.10.31 4:23 PM (223.38.xxx.11)저도 토요일 10시반쯤 링크 사진보고 넘 맘아프고 놀라서..ㅠㅠ
5. 늬ㅡㄷㄱ
'22.10.31 4:51 PM (58.230.xxx.177)병원가면 주던 담요색이요..
6. ..
'22.10.31 5:07 PM (1.227.xxx.55)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서 놀라고 대비안한 정부에 화가 났었는데 당일 사고 상세 사진들, 영상들보니 정말 일상이 힘들정도로 슬프네요. 20대조카가 있어서 그런지 다 내조카같고.ㅠㅠ
7. 전
'22.10.31 5:16 PM (118.235.xxx.234)잠순이라 사건발생 그날 새벽에 얼핏보고 그게 꿈이라고 참 흉하네 그랬는데 사실인거 알고나서 오늘까지 너무 마음이 아리네요. 자식 키워내고 나니깐 그 아이들 커나간 과정의 모든이야기들이 그냥 나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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