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저기 사이트 다니다가 얼핏 봤는데
순간 집결 인원 1000명 이상인 모임은
주최측에서 신고하고(안전요원 숫자나 이런 기준이 있는건지..)
주최측이 없는 상황은 정부가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글이 있었어요.
사실 팩트도 안되고 얼핏봐서 지금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네요.
제가 본 글이 사실이면
10만명 예상한 날 용산구청은 따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하는건데...
어제 오늘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간 집결인원 1000명 이상이면 따라야 할 행안부 지침이 있나요?
... 조회수 : 966
작성일 : 2022-10-31 09:39:19
IP : 114.205.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31 9:47 AM (220.116.xxx.18)아마도 용산구청 담당 공무원은 예년처럼 진행요원을 준비하고 경찰 요청하고 다 준비하고 계획했을 겁니다
이게 처음하는 행사도 아니고 해마다 했는데 설마 준비를 안했겠어요?
문제는 결재라인에서 다 잘렸겠죠
예산 없으니 진행요원 다 날아갔을 것이고 경찰은 인력부족이라며 요청을 거절했을 것이고...
용산구는 예년과는 달리 대통령실 관리 업무가 생겼으니 그만큼 더 인력이나 행정인력을 늘렸어야 하는데 실무자는 힘이 없고 헤드들은 다 생각없이 퇴짜를 놓았겠죠
행사 지원 예산 삭감, 경찰인력 지원거절 등등
용산구청장, 서울시장, 대통령실
그들이 원흉인 이유가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담당 실무 공무원은 이 위험을 빤히 예상하고도 할수있는 일이 없고 우려하던 사고는 터졌고, 그들의 무력함은 또 얼마나 열 받겠습니까?
행정 실무 전문가가 있으면 뭐합니까?
대가리에서 자르면 그뿐인 걸2. 용산구
'22.10.31 9:57 AM (118.235.xxx.53)사전 대책회의 여러번 있었어요.
근데, 거기에 용산구청장이 간건지
무슨 결정을 내린건지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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