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고온 아들보니 눈물나는데
뉴스보니 더 마음이 안좋습니다
바야흐로 각자도생에 저리도 훌륭한분이 최고통권자이시니
환장하겠네요
두번째 보내니 무뎌질줄알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지냈어요
큰애때보다 더 힘들어요
제심정이 이런데 어이없이 자식 보낸분들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니
미치겠네요
기록겸 남겨놓아요
입대장병 어머니들 힘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영전야
기록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22-10-30 21:17:12
IP : 223.38.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30 9:21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내일 아들이 집떠나는데 이런 일이 생겨 더 힘드시겠어요. 저도 군대 다녀온 아들이 있는데 정말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무사히 잘 다녀오길 기원합니다.
2. 더욱
'22.10.30 9:24 PM (223.38.xxx.89)심란하시겠어요ㅜㅜ
살면서 전쟁 일어날까 걱정해보긴 처음이네요
아드님 건강을 함께 기원합니다~3. 저도함께기원
'22.10.30 9:33 PM (124.49.xxx.134)저도 아들 둘
큰 애는 얼마전 전역했고
둘째는 고3인데
원글님과 아드님 지금 마음이 참 안좋으시겠네요.
분명 건강하게 잘 다녀올테니
많이 격려해주세요.4. ..
'22.10.30 9:37 P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은 올 초 입대했어요
지난 정권에서는 종전을 꿈꿨었는데
지금은 너무 불안합니다.
나라 걱정 국민걱정은 1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 통수권자라는게 암담할 뿐이에요.
우리 아들들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복무 마치고 오길 빌어요.5. 잘
'22.10.30 10:27 PM (115.22.xxx.125)다녀오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들 있는집은 다같은 마음입니다6. ...
'22.10.30 11:03 PM (175.125.xxx.62)아들둘 맘입니다
큰애 한달전에 전역했어요
친구랑 같이 훈련소에
가면 서로 위로가 되더라구요
부대배치는 둘이 떨어졌지만요
자주 통화하고 필요한거 보내주고
아드님께 힘내라고 해주세요
무탈하고 건강하게 아드님
잘 다녀오길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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