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10시 33분 딸에게서 온 마지막 전화
최씨는 전날 오후 10시33분쯤 딸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전화기 너머로는 비명소리만 났고 딸은 1분간 아무 대답이 없다가 전화가 끊어졌다”며 “싸우는 소리라고만 생각했는데, TV에서 이태원 뉴스가 나와 119에 신고를 했다. 압사 사고가 무슨 말이냐”고 탄식했다.
딸의 소식을 기다리던 최씨는 30일 오전 9시40분쯤 경찰로부터 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동국대일산병원으로 이동했다. 딸의 인상착의를 말하자 경찰이 “맞는 것 같다”고 답했고, 가족들은 오열하며 대기실을 빠져 나갔다.
1. ㅠㅠ
'22.10.30 1:37 PM (211.36.xxx.124)진짜 날벼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ㅠㅠㅠ
'22.10.30 1:37 PM (222.109.xxx.155)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아유
'22.10.30 1:38 PM (49.161.xxx.218)못살아 진짜...
4. 에효
'22.10.30 1:39 PM (1.177.xxx.111)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ㅠㅜ
5. 신원확인
'22.10.30 1:39 PM (222.120.xxx.44)안된 사망자 11명이 있는 것 같아요
집에 없는 아들 딸들 생사확인합시다6. 아
'22.10.30 1:40 PM (47.32.xxx.156)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7. ..
'22.10.30 1:42 PM (203.211.xxx.235)안타까워서 어째요 ㅠ ㅠ
8. 아이구
'22.10.30 1:43 PM (222.101.xxx.197)맘이 너무 아프네요
9. ㅠㅠㅠ
'22.10.30 1:47 PM (175.122.xxx.249)눈물 나요. 어쩜 이런 일이.ㅠㅠㅠ
10. 고인의
'22.10.30 1:48 PM (61.84.xxx.71)명복을 빕니다
11. ㅠㅠ
'22.10.30 1:48 PM (211.245.xxx.178)아이구....딸아이 마음이...ㅠㅠ
엄마 소리도 못하고...ㅠㅠ
진짜 미치겠다..ㅠㅠ12. ㅠㅠ
'22.10.30 1:50 PM (113.131.xxx.16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제 딸과 또래라,더 마음이 미어지내요.13. ...
'22.10.30 1:51 PM (110.9.xxx.132)ㅠㅠㅠㅠㅠㅠ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
'22.10.30 1:54 PM (110.13.xxx.200)ㅠㅠㅠㅠㅠㅠ 어휴.. 유족들 어쩌나요..
15. ...
'22.10.30 1:55 PM (125.177.xxx.182)서울에 자리가 없어 일산까지도 왔구나..명복을 빕니다
16. 참담하네요
'22.10.30 1:56 PM (182.216.xxx.17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시국 견디고
축제다 하고 마음 붕 떠서 나갔을텐데
눈물납니다17. 저 엄마
'22.10.30 1:56 PM (211.52.xxx.84)어찌 사실까요?
너무 맘아프네요18. 죽어가는
'22.10.30 2:03 PM (175.211.xxx.11)순간에 엄마를 찾은 딸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너무너무 마음 아프네요19. ㅇㅇ
'22.10.30 2:06 PM (223.38.xxx.23)마지막 순간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었나보네요 ㅜ
20. ㅠㅠ
'22.10.30 2:07 PM (118.235.xxx.227)진짜 이게 무슨일인가요 ㅠㅠ
21. ㅡㅡ
'22.10.30 2:11 PM (223.62.xxx.138)또래 딸을 키우는 입장이라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22. ㅠㅠ
'22.10.30 2:11 PM (14.5.xxx.38)어떡해요 진짜 ㅠㅠ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일인가요 ㅠㅠㅠㅠ23. ㅠ
'22.10.30 2:23 PM (118.235.xxx.51)아이고....ㅠ
24. ㅜㅡ
'22.10.30 2:47 PM (121.161.xxx.7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25. 어떻게
'22.10.30 3:01 PM (61.105.xxx.145)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6. 홀로서기
'22.10.30 4:47 PM (211.192.xxx.9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분위기상 복장도 불편하고
얼마나 취약한 상황이었을지 ..
모든 사고가 안타깝고 비극이지만
이런일을 누가 상상이나 했나요
길에서 사람한테 깔려 죽다니ㅠ
20대 딸을 둔 지라 너무 슬픕니다27. ..
'22.10.30 9:29 PM (116.39.xxx.162)어떤 딸은 엄마가 밥 먹자고 했는데
약속 있다고 했대요.
그 약속이 이태원이었나 보다고
엄마가 오열 하시는데
너무 마음 아프더군요. ㅠ.ㅠ28. ㅠㅠ
'22.10.30 9:52 PM (109.147.xxx.15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 자식
'22.10.30 9:54 PM (41.73.xxx.71)잃은 슬픔을 어떻게 견디겠어요 너무 가슴아픕니다
이렇게 또 어린 아까운 청춘들이 많이 사고를 당하다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들이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
너무 슬픕니다 ㅠㅡㅜ30. …
'22.10.30 9:56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세상에…어째요 ㅠㅠ
31. ㅇㅇ
'22.10.30 10:43 PM (175.207.xxx.116)너무도 기가 막혀
꿈 아닐까 .. 진짜 생시인가..32. 전화해놓고도
'22.10.30 10:45 PM (121.190.xxx.179)소리도 못내는 그상황이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ㅠㅠ 저 엄마 어찌 견딜까요ㅠㅠ
33. ㅇ
'22.10.30 10:48 PM (61.80.xxx.232)안타깝네요ㅠㅠ
34. 슬픔
'22.10.30 10:50 PM (220.125.xxx.46)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5. 안수연
'22.10.30 10:56 PM (223.33.xxx.12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 ㅇㅇ
'22.10.31 1:36 AM (223.62.xxx.233)아ㅠㅠㅠㅠㅠㅠㅠ
명복을 빕니다ㅠㅠ37. ..
'22.10.31 9:00 A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8. ㅠㅠ
'22.10.31 12:23 PM (14.43.xxx.117)아깝고 아까운 청춘들
어쩌나요 ㅠㅠㅠ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