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너무 부담스러워요
얼굴 이름만 알면 10만원
밥이라도 먹을생각이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요
편도1시간반 준비하고 나가는 시간
이번토욜일.은 교통도 안좋은 경기도라
차가지고 경부고속도로 타야되는데
길바닥에만 3시간이상 소요되고
부페먹는것도 피곤해요
안가고 5만원해도 될까요
1년에 한두번 모임에서 얼둘보는 사이예요
개인적은 연락은 거의 안해요
같은 모임에 다른사람도 담주인데
여기도 양재 끝트머리
그래도 여기는 지하철 가능해요
누군가고 누구는 안가면 말날거 같아서
그냥 축의만해야 될까봐요
1. ^^
'22.10.17 2:20 PM (223.39.xxx.144)사는 게 그게아니라고 하면서도ᆢ그냥
결혼식ᆢ경조사 인사 안하고 안받고
ᆢ모른척 하고픈 유혹이 생기는게 있네요
적당한 나름대로 기준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훗날 인사안받아도 안섭섭할 자리ᆢ
울집 경조사 안알리고 넘어가요2. 음
'22.10.17 2:24 PM (220.117.xxx.26)일년 한두번이면 그냥 다 축의로
통일해요 다들 바쁜거 아는데요 뭐3. ...
'22.10.17 2:25 PM (125.143.xxx.211)전 집안 막내다 보니 경조사가 별로 없어요
가까운 친척이야. 몇 시간 준비를 하고 내는 봉투가 아깝지 않은데..
회사에서는.
5만원 봉투 보내고 참석은 안 합니다.
나름 되돌려 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금액이라, 정했어요
내 팀 내 직속이면 그건 다른 얘기고요.4. ㅇㅇ
'22.10.17 2:27 PM (110.12.xxx.167)그정도로 가기 싫은곳은 가지 마세요
억지로 참석하는 축하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5. ...
'22.10.17 2:31 PM (222.236.xxx.19)그렇게까지 가기가 싫으면 저라면 이런글도 안쓰고 바쁘다고 하고 부조만 하고 안갈것 같아요
설사 말나온다고 해도 무슨상관이예요 ..그렇게까지 가기 싫은데요6. 열심녀
'22.10.17 2:36 PM (121.132.xxx.97)가지말고 5만원 계좌송금 편해요
멀리 가도 나만 고달프지 와줘서 고맙다 왜 안왔냐 하지도 않아요
전 아들 결혼할때 웬만한 지인들은 연락안했어요 안주고 안받고가 좋은데 결혼 끝나니 마음이 홀가분했어요7. ......
'22.10.17 2:37 PM (121.141.xxx.9)저는 우리애들 결혼할때 청첩장 생략하고 조촐하게 스몰 결혼식으로..
그래서 다른사람 청첩장에서 자유롭네요..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함..
다들 청첩장 받으면 기분좋은사람이 없으니...8. ㅇㅇ
'22.10.17 2:55 PM (222.101.xxx.167)둘 다 안 가고 5만원씩
9. 안가고
'22.10.17 2:57 PM (123.199.xxx.114)5만원3333
10. 안가고
'22.10.17 5:35 PM (112.147.xxx.62)받은거 없으면 그냥 하지마요....
5만원해도 좋은소리 못 듣겠는데요11. 가족
'22.10.17 6:31 PM (223.39.xxx.96)끼리 하기..민폐
12. 그정도
'22.10.18 1:21 AM (61.254.xxx.115)관계면 길바닥에 반나절 내버리느니 5만원 보내고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