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쓸데없는 짓 한 거

추억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2-10-17 10:25:17
초등 땐 어땠는지 기억 안 나구요,
중등때부터 새학기 교과서 받으면 그거 다 책꺼풀? 만들었어요.
투명하고 톡톡한 비닐로 포장하고 어떨 땐 앞에 예쁜 포장지
넣기도 하고.
뭐하라 그랬나 싶어요 ㅋㅋ
그리고 중등 때 뭔 메모지 모으기가 유행을 해서
별의별 메모지 다 모았는데 메모는 안 하고
그거 다 뭐했나 기억도 안 나요.
전 다행히 종이학은 안 접었네요 ㅎ
뭐 지나고 나니 추억이지만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IP : 1.227.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유
    '22.10.17 10:27 AM (59.15.xxx.53)

    책받자마자 달력으로 포장하거나
    아니면 돈있으면 비닐포장지나 예쁜거로....
    ㅎㅎㅎㅎ 뭐 다 쓰잘데기없는짓이지만....그게 재미였쥬

  • 2. ..:
    '22.10.17 10:30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책 포장 안한 저는 일종의 이단아처럼... 엄청 털털한 여자애 취급 받았었아요 ㅋㅋㅋ
    요즘 애들도 떡메니 마테니 해서 메모지 모으고 서로 교환도 하고 팔고 그래요. 심지어 소량 제작까지 한다는...

  • 3. 근데
    '22.10.17 10:32 AM (1.235.xxx.169)

    예전 교과서가 표지가 튼튼하지 않아서 그렇게 비닐로 안 싸면 금방 낡고 찢어지고 했어요.^^

  • 4. 추억
    '22.10.17 10:39 AM (118.32.xxx.26) - 삭제된댓글

    오빠랑 저 새 교과서 받아오면 아부지가 해 지난 달력으로 책꺼풀 해주시고 붓글씨로 제목 써주셨던 기억나요.
    그땐 비닐로 책 싸오던 애들 부러웠는데, 지금은 울아부지 방법이 더 좋아요.

  • 5. 그립다
    '22.10.17 11:33 AM (180.49.xxx.147) - 삭제된댓글

    그 시절 기억이 나네요.
    책포장지도 문방구에서 팔아서 살때도 있었고
    아니면 달력 재활용해서 뒤면 하얀부부으로 책꺼풀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헌책방에서 영어 잡지사서 읽지는 않고
    그걸로 책꺼풀 했어요. 찢어지지 말라고 비닐로 한겹더 감싸서 반지르르
    간지나 보여서 ㅎㅎㅎ

  • 6. 그립다
    '22.10.17 11:35 AM (180.49.xxx.147)

    그 시절 기억이 나네요.
    책포장지도 문방구에서 팔아서 살때도 있었고
    아니면 달력 재활용해서 뒤면 하얀부부으로 책꺼풀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헌책방에서 영어 잡지사서 읽지는 않고
    그걸로 책꺼풀 했어요. 그위에 비닐로 한겹더 감싸서 반지르르
    간지나 보여서 ㅎㅎㅎ

  • 7. ....
    '22.10.17 2:02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책 싸는 갈색 (누런?) 포장지 있었어요
    아버지가 싸주셨어요.
    그 시절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48 촛불을 켯는데 초심지가 양쪽으로 갈라져 789 11:10:10 16
1631847 나솔) 저는 순자를 응원해요 11:08:02 143
1631846 스위치온 다이어트 3주차 진행중 체지방2kg감량 1 스위치온 11:07:29 56
1631845 길고양이 목욕 시켜도 될까요? 1 궁금 11:07:11 74
1631844 대상포진 재발...? 루시아 11:05:19 88
1631843 우리 시어머니도 자고가길 원하는데 3 11:05:12 320
1631842 헬스를 뭐하러 끊었을까요 후회막심 2 ... 11:05:00 193
1631841 명절 기차 수수료는 올려야해요. 4 10:57:56 371
1631840 중3 겨울방학 여행 됐다야 10:56:52 78
1631839 생리할때가 아닌데 검은피가 비치는건 2 20대 10:54:40 268
1631838 딱봐도 특검한다니까 순방나간거잖아요 12 ... 10:51:02 702
1631837 멀쩡한 듯 하다 뭔가 뜨악한 부분이 바로 손절해야 하는 신호더라.. 2 그어느지점 10:45:55 421
1631836 티비에서 보던 미친임산부를 봤어요 7 .. 10:45:48 948
1631835 소렌토에 매트리스 퀸 2 혹시 10:44:19 202
1631834 나솔)진짜 옥순같은 복차는 말투.얼굴 11 hip 10:40:40 1,108
1631833 루왁 커피 드시지마세요 8 ㅇㆍㄷ 10:39:46 1,638
1631832 김종인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집까지 찾.. 7 ... 10:38:23 902
1631831 80후반 노인 대장내시경 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4 ㅇㅇ 10:37:50 461
1631830 맞벌이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15 ddd 10:37:19 1,297
1631829 냄새 안나는 샴푸 추천 부탁해요. (중년 아저씨 사용) 4 샴푸 10:35:26 236
1631828 제가 사장인데 일하기가 싫을 때가 있네요 4 ㅜㅜ 10:35:14 453
1631827 sk하이닉스는 더 바닥을 치네요 2 그간 10:33:32 756
1631826 나솔 결혼커플 16 10:32:57 1,241
1631825 잘생긴 남자도 아니고 못..남자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15 음.. 10:31:59 1,256
1631824 산에 몇일 있다오면 1 ... 10:30:53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