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겠어요.
저 성격적으로 아니면 대인관계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건가요?
마치 제 속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내 마름 속을 다 공개하는 것 같아서 눈은 못 마주치겠어요 …
1. 근데
'22.10.15 9:4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마음속에 뭔가 숨기는 것도 아닐텐데 설령 다 보여진다고 해서 안될게 있나요? 스스로 떳떳하지 않은 부분이라도 있는지... 그리고 표정은 읽힐 수 있겠지만 뭐 다들 잘 몰라요. 그리고 안다고 해도 뭐 내생각이 그렇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생각이 많으신가봐요. 인가관계에 크게 의미를 두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대하세요. 그럼 좀 편해져요.
2. ....
'22.10.15 9:57 AM (219.255.xxx.153)미소 지으며 한 번씩 눈 맞춰보세요
3. ..
'22.10.15 9:58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눈 밑에 광대를 보세요. 아니면 미간이나 이마를 보시든가요
4. 그냥
'22.10.15 10:17 AM (222.239.xxx.66)사람 눈을 딱 본다기보다 좀 뒤에서 얼굴전체를 보면서 얼굴그림을 본다 풍경을 본다고 생각하세요. 이쁘게 잘그린 그림 못난그림 보듯이.
너무 눈에 집중해서 눈속에 수많은 의미가 있고 생각이있고..그런걸 괜히 상상해서 움츠려들지마시구요. 눈도 코 입 귀 처럼 그냥 붙어있는 부위라고 생각하세요ㅎ5. ㅇㅇㅇ
'22.10.15 10:21 AM (175.113.xxx.60)그럼 코를 보고 이야기하는 연습하세요. 그럼 상대방은 자기 눈을 본다고 착각한답니다.
6. …
'22.10.15 10:30 AM (14.39.xxx.125)상대 눈 피하는거 정말 안좋은데
노력해 보세요7. 청심
'22.10.15 10:55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금쪽 상담소에서 보니까
아스퍼거 증후군인가 뭔가 있으면 사람 눈 못마주친다고 하네요.
혹시 모르닉까 증상 검색해보세요.8. 129
'22.10.15 12:16 PM (106.102.xxx.160)눈을 마주치면 마음이 읽히나요?
상대방이 독심술사도 아니고..
저도 좀 힘든데.
연습하고 노력중이에요.
저는 한때 얘기할때 치아를 보는 버릇이.^^;;;
가장 좋은건 눈, 혹은 미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