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목에 방울은 왜 달아요?
1. ᆢ
'22.10.14 11:40 PM (118.32.xxx.104)장식용이겠지만 일단 소리때문에 스트레스받죠
2. 고양이
'22.10.14 11:44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불쌍해
그 소리가 얼마나 싫을까3. ...
'22.10.15 12:10 AM (112.147.xxx.62)치명적이죠
버려진건지 집나온건지
목에 방울달려서 길상활하는 고양이를 봤는데
어릴때 달아놓은건지
성묘인데 목이 꽉 조여서 다니더라구요
떼주고 싶어도 경계심하고
어디로 급히 사라져 버려서 안타깝던데4. ..
'22.10.15 12:41 AM (121.136.xxx.186)냥이들 몸에 뭐 걸치는 거 싫어하는데 목걸이도 불편할텐데 굳이 방울까지.
그 방울이 소리 안나는 방울이길 바래야겠네요.
산책도 안하고 문단속 창문단속 잘 하면 굳이 목걸이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5. ...........
'22.10.15 12:46 AM (211.109.xxx.231)단지 귀엽게 보이라고 목에 뭐 다는거 정말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으면 본인 목에나 달지.. ㅠㅠ
6. 움직일 때마다
'22.10.15 2:31 AM (194.5.xxx.78)소리 난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은데;;;
목에 방울 달린 고양이는 좀 굶기고 잡아서 목걸이 풀어주셔야 해요.
길고양이 보호협회에서 통덫 대여합니다.
저도 빨랫줄로 묶인 흔적이 목을 파고들어서 위험한 애
그렇게 잡아다 살려줬어요. 다행히 주변 상인들이 밥주며 돌보셨죠.7. ;;
'22.10.15 3:31 AM (1.227.xxx.59)유튜브 보면 고양이에게 옷입히는 모습도 보기 않좋아요. 고양이는 그르밍해야하는데 옷입혀놓고
본인들은 예쁘다 하는데 고양이는 스트레스 받아요.
그나저나 목에 방울달고 다니면 어떻해요.움직일때마다 소리날텐데 숨어있지도 못하고 통텃 준비해서 언에 먹을거 놓고 잡아야겠네요.
아님 먹을거 주고 담뇨로 잡던지요.
잃어버렸으면 얼릉 주인품으로 가길 빌어봅니다.8. 아마도
'22.10.15 7:13 AM (222.238.xxx.223)닌자처럼 소리없이 이리저리 슥슥 사라졌다 나타나니
어디 있는지 위치 확인하려고 처음에 단 게 아닐까 싶어요
고양이는 시각이 별로 좋지 않고
(사람도 거대 고양이로 인식하고 표정을 읽지 못할 정도로 눈이 나쁘대요)
후각은 좀 낫지만 개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청력이 엄청 예민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애들한테 움직일 때마다 계속 짤랑 거리는 방울 달아 놓으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9. 1.227.xxx.59
'22.10.15 8:31 AM (219.255.xxx.153)오타 많네요
않좋아요 => 안좋아요
어떻해요 => 어떡해요
통텃 => 통덫
담뇨 => 담요10. ...
'22.10.15 8:58 AM (112.147.xxx.62)캣맘도 아니고
길가다 본거고
경계가 너무심해서
두세번보고 못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