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허리까지 오는 알파고처럼 생긴 방역로봇이라고 씌여진애가 뽈뽈거리면서 다니는 거예요
책보고있는데 제옆을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가와서는 칙칙 연기? 수증기? 같은거 내뿜고 또 조용히 옆으로 뽈뽈뽈가요
부지런히 하루종일 도서관 안을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애 보러 앞으로 종종 가려고요
배달해주는 로봇 봤습니다 그런데 손님을 못 찾고 다른 곳으로 가는 로봇 ㅋㅋㅋ
어느 박람회장 입구에서 행사 소개하던 로봇. 설명하면서 팔을 위아래,좌우로 하도 많이 까딱거려서 꼭 붙잡아주고 싶었어요.
식당 서빙 로봇들도 귀여워요. 막국수집에서 일하는 메밀이 보고 싶네요.
오늘 중앙박물관 갔었는데
거기도 안내해주는 로봇 있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