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글썼는데...알바관둔다고..뭐라고해야되나요
6일째인데..
첫째.둘째날 남자알바랑같이일했고
주방은 사장과 주방직원1명있어요
셋째날.남자알바가 코로나로..안와서
사장이 주방하면서..홀도 돕고..
만원짜리파스타집서..점심 1시간반. 2시간사이.
60만원정도 팔아요
여튼 셋째날.넷쨋날 혼자하고..사장이 주방홀.도와도 한계가있어요
어제.오늘은 지인이 잠깐 바쁜시간 1시간돕고 갔는데
혼자 치우고 계산하고.서빙나가고
널뛰고나니 멘탈이 다 나갔네요
맞춤법 틀린거.뭐라고하지말아주세요
기운없고 지쳐요..
내일부터 남자알바나온다는데
제가 일하기싫어지네요
괜히 일한다고해서 남의 장사 민페끼치는거같아
죄송하지만
도저히못하겠어요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핑계댈까요
아님 알바구할때까지만..하겠다고 할까요
관둔다고 연락드리면 담날 얼굴보기 불편하지만..
지치네요
시급 만원..
주5일근무시 주휴수당
4만원벌고 집에가는데 안 기쁘네요
1. ...
'22.10.13 2:22 PM (112.147.xxx.62)그냥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잠깐사이에 60인분 해야 하는데
사장은 주방과 홀 담당이 아니라
주방 담당 해야 겠는데요
홀서빙 할 알바를 더 뽑거나...2. 솔직하게
'22.10.13 2:24 P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그냥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222
그정도면 사장도 알고있지만 알바생이 말 없으니3. ㅋ
'22.10.13 2:25 PM (112.145.xxx.70)일주일 오전 알바 해보고 그만 할 정도면
빨리 그만두셔요~~~4. 뭐지?
'22.10.13 2:31 PM (112.147.xxx.62)ㅋ
'22.10.13 2:25 PM (112.145.xxx.70)
일주일 오전 알바 해보고 그만 할 정도면
빨리 그만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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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예요?
점심시간 1시간에 60명 손님 상대해야 하잖아요
최저임금 받으면서
알바일주일만에5. jkl
'22.10.13 2:33 PM (118.221.xxx.161)최저임금 알바로 들어가서 혼자 다 담당해야 한다면 좀 그렇네요, 그만두더라도 주인에게 말하세요,
6. 음
'22.10.13 2:34 PM (112.145.xxx.70)같이 일하는 알바생이 내일 돌아온 다는 데도
일주일만에 그만 둘거면
서로를 위해 빨리 그만 두는 게 낫지 않나요?7. 사랑이
'22.10.13 2:38 PM (211.234.xxx.174)내일 알바가 온다지만..하고싶지가않네요
나이도사장보다 많은데..제가 관둘까봐..
제가요구하는거 바로바로들어주고..관둘까 전전긍긍하는게보여요
알바구하기힝들다고 계속 그러고...
알바구할때까지한다고하면 오래해야될듯하고 .
바로관두자니바쁜거 아는데 그건아니고
당근으로 구해서..당근챗으로 연락드릴건데
힘들어서관두겠다고..알바구할때까지 하기싫고당장관두긴민폐고
허리아프고.어깨목이다아프네요
원래어깨아파서 어깨주사맞는데
밀대밀고
창문닦고..서빙하고 치우는데..한3일혼자한거라고 보면되는데 만정이 떨어지네요
미안해서 사장이 지인불렀어도 1시간 하고..젤피크때
저 미치고날뛸때 가니..
손님계속들어오니 테이블못치웟는데..서계시고.저는치우랴 서빙나가랴 주문받으랴..계산하라
어깨등이 넘아파요8. ...
'22.10.13 3:33 PM (175.223.xxx.235)돈벌기 쉽지 않죠..!
남자 알바. 있다가 없으니 더 그럴거예요
무슨 알바이든 일주일에서 열흘이 고비이니 조금 더 참아보시면 어떨까요
나이 많으니 몸편한 알바는 잘 없더라구요
이젠 인이 배겨서 등줄기에 땀나게 뛰어다녀요^^9. ...
'22.10.13 3:34 PM (175.223.xxx.235)업주가 괜찮은 인성이면. , 다 맞춰주는 성실맨이면 조금 더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