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추워지고 부터는...
1. 미요
'22.10.8 7:17 PM (223.38.xxx.169)저도 오늘은 답답하고 살짝 울적하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도 탈이고
낮에 운동도 했는데ㅜ2. Juliana7
'22.10.8 7:22 PM (220.117.xxx.61)따스한 차를 드세요
기분은 우울한거 맞더라구요
친구들이 우울해해요
뭔가 재밌는일도 만드시고 영화도 보시구요.3. 그게
'22.10.8 7:30 PM (121.133.xxx.137)가을 타는거죠
추녀이심 ㅎㅎㅎㅎ4. dlf
'22.10.8 7:32 PM (180.69.xxx.74)저도 그래요
낮에 나가서 운동하면 좀 낫더군요5. 너무
'22.10.8 7:35 PM (59.23.xxx.218)우울해요.
미치겠어요.ㅠㅠ
너무너무 우울해요.6. ..
'22.10.8 8:00 PM (121.88.xxx.22)추워지니 움추려지네요
지난 시절이 그립네요 잘모르고 흘러갔는데
좋았던기간 딱 40일정도네요7. ㅇㅇ
'22.10.8 8:29 PM (106.101.xxx.240)어제는 스산해서 땅으로 꺼지는 느낌들었어요.
오늘은 따뜻해서 덜스산하네요.8. . .
'22.10.8 8:34 PM (118.235.xxx.113)회사일도 집안일도 우울하고 날씨가 을씨년스럽다보니 오늘 산에 가도 기분이 푹~ 가라앉네요.
9. 으.
'22.10.8 9:33 PM (122.36.xxx.85)저는 이런, 스산하고,을씨년스러운 남들 다 우울해지는 그럴때가 제일 좋아요. 막 기운이 솟고, 뭐라도 하고.싶어요.
남편이 요즘 저한테 좋겠다고, 날씨가 딱 좋아하는 날씨라고.
평년보다 좀 이르게 왔죠 올해.
대신, 해 쨍쨍나고 맑은날은 기운없고 힘들어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밝은해가 싫어요.10. 저도요
'22.10.8 11:13 PM (116.122.xxx.232)온몸이 쑤시고 입 안도 헐고 컨디션 망인데
기분도 우울하고.인생 무상에 힘빠지고 그러네요.
갱년기이기도 하고 또 한해가 간다는 불안함이
잠도 설치게 하고 그래요.ㅠ11. 저는 그래서
'22.10.9 1:09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가을엔 음악 절대 안들을 거에요.
음악들으면 막 가라앉고
평소엔 없는 외로움이 말도 못하게 엄습하고 슬퍼지고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버림받은거 같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