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저씨랑 같이 일하는데 거의 50대 아저씨들이예요.
남들 보기엔 말을 막해서 싫어하지만 일 할때에는 뭔가를 이야기 하면 이렇게 하면 되지? 거기서 딱인데..
평소 조용조용하고 남들이 봤을때 착하다?라고 하지만
같이 일하면 속 터짐...
뭔가를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뭔가 자꾸 말꼬리 잡고 이야기 하면서 겁도 많아
혼자 마무리도 못하고 계속 물어보고 자기가 한 일을
고쳐야 할 부분을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목소리도 작아서 그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이거 이야기 하면 저건 저렇게 왜 있냐고? 하질 않나?
다른걸 이야기 꺼내면서 불만을 이야기 해요.
경력은 내가 더 오래 되서 이야기 해주면 이야기 해주는것도 아니고 물어보니 말해주면 뭔가를 계속 이야기해요.
혼자 마무리도 못합니다.
조용한데 속 터져요.
여성분도 있는데 조용조용하고 착하다는 사람 있는데
같이 일하면 속 터져요.
조용조용한데 조용히 할 말 다하는 사람이고 뭔가를
계속 이야기 해요.
50대 아저씨 여기 온지 1년이고 퇴근하면 뭔가 짜증나
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조용한데 조용하고 할말
다하고 딱히 본인이 일 처리도 잘 못하면서 알고 싶은건
많아 알려주면 그에 다른 불만을 이야기 하고...
아.....
어제 퇴근하고 뭔가 너무 피곤한거예요.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또 바로 제 옆이라.....
뭐 그렇게 질문하고 물어보고 답해주면 시작도 하기 전
에 불만 이야기 하고...나중에는 그렇게 할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