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년된 아파트 사는데 공사소음 관련 풀빵 한 번 받아본 적 없어요 ,
1. 지방
'22.10.8 6:58 PM (116.125.xxx.12)사는데
어그제 쓰봉에 쪽지 써서 걸어 놨더라구요2. ㅇㅇ
'22.10.8 6:59 PM (58.224.xxx.157)그러고보니 바로 옆집도 올수리는 아니지만 보름 이상을 공사하고 들어왔네요.
3. 음
'22.10.8 7:02 PM (117.111.xxx.195)공사할때 소음이 있을 날이 언제언제 이다 등등의
안내문을 붙였는데도 민원이 계속 있더군요.
선물 돌렸지만 아는체도 인사도 안해요.
몇번 이사했지만 굉장히 튼튼하고 다들 고치고 이사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웃사촌으로 알고지내고 싶지 않네요.4. …
'22.10.8 7:06 PM (122.37.xxx.185)한번은 롤케이크 , 또 한번은 딸기 한팩 받아봤고요.
한 층에 세집인데 앞집, 옆집 이었고요.
그 외엔 동의서 받으러도 안오시더라고요.
대박은 한참 코로나 초창기라 외출도 안할때였는데 우리 라인에서 세집이 같은 날 시작해서 한달반동안 각종 소음에 시달렸는데 세집이다 보니 도려 조심하지 않고 공사하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이사하게 되서 공사를 하는데 민원이 워낙 심한 아파트라고 소문 나서 인테리어 회사들도 별로 맡고 싶어하지 않는 곳이라고 소문 났었고요.
공사 동의서 부터 엄청 힘들었어요. 전 세대 다 싸인 받아오라고 하더라고요.
여튼 공사중에 민원으로 중단 되고 다시하고 반복하다가 날짜도 뒤로 밀리고 밀리고… 우여곡절끝에 겨우 마무리 했네요.
중간중간 빈정 상한일이 많아서 준비했던 선물 안돌렸어요. 저희집 들어오고도 여기저기에서 인테리어 많이 했는데 흔쾌히 싸인만 해줬네요.5. ㅇㅇ
'22.10.8 7:07 PM (58.224.xxx.157)안내문은 법적으로 공지하게 되어있으니 공지는 늘 붙여요. 근데 그걸로 끝 ㅎㅎ
제가 입주초창기에 입주했는데 저는 엘베에서는 간단히 목례라도 합니다. 물론 오래 이웃이었던 어른들하고는 몇 마디 나누기도 하구요. 새로 이사온 분들은 반반인거 같아요. 제가 인사 먼저 하니 억지로 받아주고 다음에 제가 그냥 있으면 안하는..다른 분들은 같이 인사하고요.
원래 민원은 이웃에서 들어오는 거라고 합니다 ㅎㅎ. 그러려니 하세요.6. ㅇㅇ
'22.10.8 7:09 PM (58.224.xxx.157)그러고보니 동의서도 한 번 받아본 적 없네요. 세상에...
제가 집에 없을 때 왔다 갔나?7. dlf
'22.10.8 7:10 PM (180.69.xxx.74)보통 한달이고 소음은 며칠이라 참는데..
요즘은 2달간 다 부수고 완전히 수리 하니 내내
소음이 심하더군요
작년초엔 카페도 안열어서 집에 있다가 난청 왔어요8. ^^
'22.10.8 7:56 PM (223.33.xxx.77)지방ᆢ아파트단지에도 관리실에서
에레베타안 각동 입구에 공사안내문 붙임
시작일ᆢ각각 공사일정ᆢ마치는 날짜
인테리어 이름ᆢ폰번 적구요9. ^^
'22.10.8 7:58 PM (223.33.xxx.77)공사일정ᆢ붙여놔도
소음은 어쩔수없이 젤 괴로운 일.
공사기간 긴집은 1달도 넘게 시끌시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