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튼튼한 검은 머리를 두 개나 뽑았어요
1. 아...
'22.10.6 1:04 PM (188.149.xxx.254)이 얼마나 허무한지.
왜 그랬어욧 왜욧. 언니들이 절대로 흰머리 뽑는거 아니랬는데~ 빼애액.
내 머리카락 뽑힌거 같잖아요.
머리 옆구리쪽이 우수수 수십개 포진해있고,
제일 얼굴과 가까운쪽에 은갈치처럼 반딱이는 굵은 흰색 있어도 그냥 놔두고 있어요...
골룸 보다는 흰색 바야바가 낫다.2. 엉엉
'22.10.6 1:06 PM (149.167.xxx.3)아웅 그러게요. 골룸보다는 흰색 바야바가 훨 낫죠~. 언니들 말씀 꼭 새겨들을게요. 이제 흰머리 안 뽑아용 흰머리카락도 소중해.
3. 있는
'22.10.6 1:14 PM (210.96.xxx.10)있는 머리는 염색으로 가꿀수 있지만
없는 머리 심으려면 수천만원이에요 ㅠ
저도 소싯적에 아까운줄 모르고 다 뽑았어요 엉엉4. ᆢ
'22.10.6 1:30 PM (175.197.xxx.81)흰머리 쪽집게로 뽑으며 쾌감 느끼는 사람입니다ㅠ
댓글보니 가위로 자르란 거죠?
혹시 뽑으면 안 나나요?
그럼 작은 가위로 바싹 붙여서 잘라내야 하는게 좋겠군요5. ㅠ
'22.10.6 1:42 PM (61.105.xxx.11)흰머리 쪽집게로 뽑으며 쾌감 느끼는 사람입니다ㅠ 222
이거 땜에 미치겠어요
조그만거 올라오는거
보이는데 로 죄다 뽑아내고 있는데
중독성이 ㅠ6. sstt
'22.10.6 2:51 PM (125.178.xxx.134)눈이 나빠 흰머리 뽑을데마다 검은머리 대여섯개씩 쥐어뜯는데 맘아프네요
7. 저도
'22.10.6 3:58 PM (220.94.xxx.8)흰머리 뽑는 재미에 매일같이 쪽집게들고 실수로 검정머리 뽑은게 수십개는 될듯ㅠㅠ
아직까진 숱이 많은데 이러다 휑해질까봐 겁은 나네요.8. 머리털
'22.10.7 4:16 AM (188.149.xxx.254)솜털나게하고 털이 굵어지게하는 먹거리.
비오틴 한 알
달걀 한 알.
이 두 개를 매일 먹어보세요. 매일 입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