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중딩이고 사실 집에 있어도 하루종일 할게없는데 왜이렇게 회사 나가는게 싫은지
아침에 아이챙겨줄게 있어 겸사겸사 오전 반차인데 세탁기돌리고 10시반엔 저녁에만 가던 필라테스도 가고 점심때 출근하려구요
너무 가기가 싫네요..
그래도 오늘 내일만 가면 3일 쉬니까 힘을 내봐야겠죠
제인생이 더 빨리 후딱 흘러가면 좋겠어요 한2배3배속으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는데 오전반차에요
흠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2-09-29 09:01:29
IP : 39.11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2.9.29 9:05 AM (39.7.xxx.176)오늘 반차 돈 많았으 좋겠네요 ㅠ
저는 주6일 출근해요 ㅠㅠㅠ2. ..
'22.9.29 9:06 AM (218.50.xxx.219)한 달에 하루 봉급날 바라보고 일하는거죠.
힘내세요.3. 행복
'22.9.29 9:07 AM (219.249.xxx.53)지금이 가장 젊고 이쁘고 좋을 때 예요
시간이 지날 수록 자꾸 그 때 더 치열하게 살 걸
애 한테 더 챙겨줄 걸 싶어요
아이 대학 멀리가고 시간은 많지만
지금도 역시 일은 계속 하고 나날이 여기 저기
자동차 부품 소모되듯 몸 아픈 곳이 생겨요
서글퍼요
지금을 즐기고 만끽 하세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내 마지막 하루하루의 젊은 날 이니4. ,,,,
'22.9.29 9:10 AM (115.22.xxx.236)저도 매주 금요일 저녁이 가장 행복해요...항상 내일만 기다리면서 일해요. 그래도 돈한푼 아쉬워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낫지 싶어 하루하루 견딥니다. 막상 나오기싫다가도 나오면 또 하루가 그렇게그렇게 흘러가네요
5. 전...
'22.9.29 9:12 AM (211.115.xxx.203)내일 보건휴가.
오늘만 근무하면 월요일까지 쭈욱 쉬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려구요.6. 흠
'22.9.29 10:06 AM (39.117.xxx.171)집에 있으니 스트레스 제로네요
암것도 안해도 시간은 잘가고..
돈이 무서워요 또 나가서 일해야죠..7. .....
'22.9.29 2:36 PM (221.162.xxx.160)저도... 반차내도 할일은 없지만.... 회사나가는게 너무 싫어요.
제가 회사 가기 싫다고 하면 옆에 아이도 학교 가기 싫다해서... 요즘 입밖으로 말은 안꺼내는데, 너무너무 싫어요.8. 흠
'22.9.29 3:07 PM (223.62.xxx.86)에효..돈만 아니면 안다니는건데..
퇴근길에 로또나 사야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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