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왔어요(스포무)
감상평
1. 아. 휴지 들고 올걸......
2. 그래 저 남자 이름 옹성우였지........
3. 아 저 이쁜 배우 645에 나온 여배우구나..
4. 류승룡은 참 코믹연기 잘함.
5. 주연배우 둘다 노래를 조금만 더 잘하면 좋았겠다. 아들역에 하현상 (가수)노래분량좀 많이 넣어주지..ㅠㅠ
결론- 재밌어요. 가볍게 보러가세요. 휴지들고
1. 골드
'22.9.28 11:00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저 감정 짜내는 칠번방의
선물 이런거 극혐하는데
보러가도 더ㅣ나요?2. 나마스떼
'22.9.28 11:01 PM (14.47.xxx.152)골드님? 같은 분은 보시라고 권하기에 위험한데요? ㅋㅋ
3. 골드
'22.9.28 11:0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네 저는 칠번방의 선물같은 감동짜내기와 어때진짜슬프지??? 영화 너무 싫어요.
4. 아쉬가르파라디
'22.9.28 11:05 P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저도 칠번방의 선물 극혐하고 신파 극혐하는데 이 영화는 제가 암환자라서 더 눈물이 났던거 같습니다. (부산행도 다 좋은데 분유선전하는 듯한 마지막 신파 장면 대실망 ㅠㅠ 명량도 신파잔뜩이라 짜증남)
5. 아쉬가르파라디
'22.9.28 11:11 P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저도 칠번방의 선물 극혐하고 신파 극혐하는데 이 영화는 제가 암환자라서 더 눈물이 났던거 같습니다. (부산행도 다 좋은데 분유선전하는 듯한 마지막 신파 장면 대실망 ㅠㅠ 명량도 신파잔뜩이라 짜증남) 그렇다고 이 영화가 신파가 없다고도 말못함 ㅠ 영화속 주인공의 삶이 내 삶 같아서 눈물이 자동빵으로 나오더라고요
6. ...
'22.9.28 11:2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눈물 질질 짜내는 영화는 아니에요
칙칙한 영화 싫다던 사람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독일 나치시대가 배경이고요7. ....
'22.9.28 11:21 PM (175.117.xxx.251)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같은 사유로 오늘 보고와서 부부싸움했네요.
평소 sf만 보는 취향이예요. 울려고 작정하고 보러가는 영화제일 싫어해요. 극장에 앉아있는 제모습이 어이가 없었어요.근데 또 슬프니까 눈물이 줄줄흘러요. 비염있거든요. 콧물이 줄줄나오는데 슬프영화인지도 모르고 끌려갔잖아요. 휴지 한장 가방에 들어있습디다.
휴지한장 부여잡고 눈물콧물 줄줄흐르는데 왜 내가 이걸보고있어야 하는지 얼척이 없어서 마지막쯤엔 혼자 미친련처럼 끅끅 웃음참았어요. 아 결혼이 이런것이구나.. 내의사는 1도 중요치 않은 이남자랑 이영화처럼 저렇게 살다 죽겠그나 아아아 얼굴퉁퉁부어 화장 다지워지고 영화관 나오자마자 다다다다 짜증폭발했네요.
아직도 이런영화를 만들다니.... 저의 한 줄 감상평입니당..8. 아쉬가르파라디
'22.9.28 11:53 PM (112.151.xxx.95)저도 칠번방의 선물 극혐하고 신파 극혐하는데 이 영화는 제가 암환자라서 더 눈물이 났던거 같습니다. (부산행도 다 좋은데 분유선전하는 듯한 마지막 신파 장면 대실망 ㅠㅠ 명량도 신파잔뜩이라 짜증남) 이 영화가 신파가 아니라고는 말못함 ㅠ 영화속 주인공의 삶이 내 삶 같아서 눈물이 자동빵으로 나오더라고요. 결론:신파는 싫어하는데 어쨌든 잘 보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