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정도 몸안좋아야 운동하게될지ㅜㅜ
40대 후반,.비형간염
간이 안좋아 항상 피곤해요
오후부터 일하는데 오전에 애들 보내고 두어시간 자줘야 오후에 일할 힘이 생겨요.운동하려면 오전 시간 활용해야는데 안자고 운동하면 너무 힘들 몸이어요.피곤해하며 운동하는것도 안좋은거 맞죠?
살이 물렁 근육량34.9 표준보다 적은편이고요
의지박약아라 죽는다고 충격요법정도는 받아야 운동할거예요ㅜㅜ.평균체중. 근력운동이 목적인데.
운동 안하시다가 하시게된 분들은 어떤 계기로 하시게 되었나요
1. 거창하게
'22.9.17 8:05 PM (121.133.xxx.137)생각지 말고
유투브에서 십분짜리 십오분짜리
동영상 하나 골라놓고
따라해버릇하세요
애들 보내놓고 십분 십오분 하고
자면 되잖아요
시작이 반입니다2. 하
'22.9.17 8:10 PM (112.167.xxx.92)그게 그래요 골골하니 몸에 자극이 필요해 운동이 필요한건 맞는데 운동을 감당할 몸이냐 이게 중요한거에요 이게 팩트
특히 님 질환이 소모성 질환이라서 운동을 견디어 주느냐 그거죠 님도 운동을 해보면 알겠지만 설렁설렁 하는건 운동이 아냐 그럼 강도를 주자 해보니 몸이 힘드네 휴 몸이 잘 버티지 못하고 견디질 못하더라 이게 그래요 그니 어쩌란거지 일케 나와요ㄷㄷㄷ3. 저도
'22.9.17 8:23 PM (14.32.xxx.215)운동 안해요
운동을 일단 힐수있으면 건강한거에요
30분 걷고 3일 누워있을것 같으면 살살 일상생활에 집중해야죠4. 저도
'22.9.17 8:26 PM (58.236.xxx.40)운동이 좋은 건 알고 해야 되는 거 아는데
몸이 안 따라줘요 ㅠㅠ
운동이 누구에게나 좋은 건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딴소리이지만 점보러 갔는데 관절 아껴쓰고 산책정도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ㅎ5. 제가
'22.9.17 8:29 PM (14.32.xxx.215)핑계같지만 운동만 히면 다쳐요
심지어 한강공원에서 개에 물리고 자전거에 치인적까지...
지금 이만큼 사는것도 몸을 잘 보존해서라고 ㅋㅋㅋ 생각해요6. 땅지맘
'22.9.17 8:39 PM (125.186.xxx.173)112님 딱 잘 짚어주셨어요 ㅜㅜㅜ
7. 땅지맘
'22.9.17 8:54 PM (125.186.xxx.173)거창하게님 근력운동 유튜브추천좀 부탁드립니다
8. ᆢ
'22.9.17 8:5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운동은 누가 억지로 하라고 하면 못하는것 같아요
내가 즐거워야 하지
저는 수영을 오래했는데 새벽에 수영장갈 설레어서 잠이안올 정도였어요
지금은 등산하는데 사람들과어울리는 재미에
열심히 하게 되네요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9. - -
'22.9.17 9:41 PM (211.215.xxx.156) - 삭제된댓글제 경우에는 계단올라갈 때 천근만근이라서 힘들던 차에
친구를 만났는데, 글쎄 출산후 푹퍼졌던 애가 PT 받고 아가씨 몸매 됏떠라구요.
바로 운동 등록했죠10. ᆢ
'22.9.17 11:44 PM (121.167.xxx.120)무조건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 쉬는 시간을 만드세요
시간이 부족하면 반찬을 사먹거나 밀키트 이용하고 청소도 매일 말고 일주일에 두번 하고 적당히 시간을 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