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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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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시집살이 시키는 집 없나요?

..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22-09-05 11:56:57
정작 시어머니는 온화한 성격에 별말 없는데

결혼안한 저보다 열살많은 손윗시누이가 온갖 참견에 훈계에

시누이때문에 시댁 가기가 꺼려져요

솔직히 시누이가 지금이라도 결혼했으면 좋겠어요.ㅜㅜ

IP : 110.70.xxx.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하면
    '22.9.5 11:57 AM (110.70.xxx.220)

    달라질것 같죠? 지는 시가 연끊고 또 그짓합디다

  • 2. 미친
    '22.9.5 11:5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만약 이혼한다면 미친시누년때문이죠.....

  • 3. ..
    '22.9.5 11:59 AM (1.11.xxx.59)

    지 시가하고는 인연 끊고 친정와서 갑질하는거죠. 에효

  • 4. ........
    '22.9.5 12:04 PM (59.15.xxx.53)

    제가 알아서해요...라고 앵무새처럼...

  • 5. 미친
    '22.9.5 12:0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미친 시누년은 시가가 없어요
    결혼하자마자 그 해 홀시아버지 돌아가심

  • 6. 뭐라고
    '22.9.5 12:07 PM (113.199.xxx.130)

    참견에 훈계를 하던가요?
    그리 잘하면 니가 다하세요~~~해보세요

  • 7. ..
    '22.9.5 12:07 PM (152.99.xxx.167)

    ?? 왜 간섭하세 두세요?
    전화야 안받으면 되고 뭐라하면 댓거리하면 되죠
    참지마세요

  • 8. 결혼해도
    '22.9.5 12:12 PM (223.38.xxx.200)

    그런 사람들은 똑같아요
    어리면 뭘 몰라서 그랬나 싶지만
    나이 먹을만큼 먹고 사회생활 해보고
    알아 들을만한 사람이 그러는건 그냥
    그런 사람인 거에요
    저희 시누ㄴ 결혼도 친정 근처로 해서
    명절때도 시가보다 지 친정집 먼저 와서
    시가 가져갈 음식 시모한테 해달라고 미리
    말해놓고 영문도 모르는 나는 주구장창 쭈구려앉아
    음식 해놨더니 다 해놓고 끝날 무렵에나 와서
    내가 뭘 했나 체크하질 않나.
    그래놓고 해놓은거 싸가는 싸가지 없는 ㄴ .
    결혼전에도 마찬가지 였어요

  • 9. ...
    '22.9.5 12:13 PM (58.234.xxx.222)

    제가 바로 '그리 잘하면 니가 다하세요~~'한 사람이네요.
    전 이제 시가 일에 신경 안써요.
    뭐 할줄도 모르고 손하나 까딱 하지 않는 시누가 며느리 앞에서만 효녀인 척을 해대며 이래라저래라해대서 전 손을 뗐네요.

  • 10. 없긴요
    '22.9.5 12:22 PM (112.155.xxx.85)

    시누이 셋이에요
    셋이 돌아가면서 시집살이 시켰어요
    우리 엄마 젊을 때 고생했으니 잘해라는 18번 노래.
    툭하면 하는 말이 감히 우리 엄마한테..감히 감히...니 엄마가 중전마마냐?
    돌아가시니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 됨. 안보고 삼.

  • 11. ㅇㅇㅇ
    '22.9.5 12:35 PM (175.223.xxx.20)

    시누한테 할 말을 못하는 이유는 그들은 한 명이 백명 몫을 해요. 시누한테 대들었다가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동생 심지어 남편까지 다대일로 쥐잡듯이 저를 잡기 때문에 말하기가 무서워요.
    자기들은 홈그라운드에서 뭉쳐서 덤벼요
    못됐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도 며느리는 힘이 없기때문에 그냥 당하고만 있는거죠
    저도 힘든 시누 시집살이 겪었기에 이해 갑니다

  • 12. 시누이가 셋
    '22.9.5 12:35 PM (39.118.xxx.77)

    시누이 많은 집은 무조건 피하세요.
    셋중 둘은 정상이어도 하나는 똘아이일 확률이 높아요.
    저흰 안타깝게도 셋다 당첨이네요
    시누이 때문에 이혼서류 도장 여러번 찍었습니다.

  • 13.
    '22.9.5 12:39 PM (116.121.xxx.196)

    싱오없고시누셋인집
    시누셋이 시모노릇합디다
    시모한명 있는게 나을지도

  • 14. ..
    '22.9.5 12:40 PM (115.93.xxx.237)

    시누가 뭔데 시누말 듣는 사람이 바보.

  • 15. 무시
    '22.9.5 1:02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하세요. 저는 시어머니도 시집살이 심하게 시키고 시누이는 그 열배는 더 심합니다. 남편 여동생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다고 반말 찍찍하고 별 일 아닌 일로다 주기적으로 난리치는 싹퉁바가지예요. 저도 처음엔 잘 지내보려고 많이 참았는데 해가 갈수록 더 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계기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전화, 카톡, 문자 다 차단했고 다른 번호로 전화를 해오면 바로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시가에서 만나면 왔냐는 인사만 하고(시누 남편이 있어서) 바로 모른척 했어요. 말 걸어도 다른 일 하거나 대답 안했고 투명인간 취급했어요. 그리고 시가에 있다가 시누네 온다고 하면 전 바로 나와 버렸어요. 이렇게 몇년 하니까 처음엔 난리를 쳤는데 그래도 제가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만 잘하고 시누이는 무시하고 없는사람 취급 하니까 나중엔 포기하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봐도 못 본척 합니다.

  • 16. ...
    '22.9.5 1:0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모는 그래도 부모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 17. ...
    '22.9.5 1:0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남에 부모라도 부모위치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 18. ....
    '22.9.5 1:0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남에 부모라도 부모위치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내자식이랑 사니까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는데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 19. ....
    '22.9.5 1:1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남에 부모라도 부모위치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내자식이랑 사니까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는데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시누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는데 시모는 온화하게 평정심 유지할거고
    시모도 그게 싫고 생각이 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뭐라했죠

  • 20. ....
    '22.9.5 1:1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남에 부모라도 부모위치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내자식이랑 사니까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는데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시누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는데 시모는 온화하게 평정심 유지할거고
    시모도 그게 싫고 생각이 있었으면 그러지 말라고 뭐라했죠

  • 21. ...
    '22.9.5 1:18 PM (1.237.xxx.142)

    시모는 남에 부모라도 부모위치에요
    자식 손주라도 이뻐하든지 내자식이랑 사니까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는데
    시누는 부모도 아니고 한다리건너 형제라 뭐 인정사정도 없고 냉정하죠
    시누질 받아줄 여자도 별로 없겠지만
    시누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는데 시모는 온화하게 평정심 유지할거고
    훈계가 맞는거든 뭐든 시모도 그게 싫고 생각이 있었으면 그러지 말라고 뭐라했죠

  • 22. 50대미혼시누
    '22.9.5 1:21 PM (118.218.xxx.119)

    시누가 시키는대로 하면 시어머니가 저보고 야단치고
    우리 시누는 결혼도 안할것같아요
    명절 제사 꼬박 꼬박 오고 잔소리합니다
    시어머니가 둘이예요

  • 23. 저도
    '22.9.5 1:23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이혼하게 된다면 시누이 때문이예요. ㅎㅎ
    진짜 살다살다 저런 사람 처음 봤고
    사회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했어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데 그럴만해요.

  • 24. ...
    '22.9.5 1:55 PM (118.37.xxx.38)

    저는 시누가 6명입니다.
    누가 뭐라하든 '쇠 귀에 경 읽기' 작전으로...
    제일 드센 둘째 시누와 부딪히고 깨지고
    나도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
    둘째 제압했더니 다른 시누들은 다 꼬리를 내렸어요.
    무엇보다 시엄니가 아들아들 벌벌 떨고
    며느리 눈치도 보니
    시누들 많아도 편히 살아요.

  • 25. 결혼도
    '22.9.5 2:42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안하고 올케 괴롭히는 시누이들,
    결국 나중엔 그 올케의 아이인, 자기 조카에게 노후 신세 어떻게든 지게 돼요.
    염치가 있어야지.

  • 26. ....
    '22.9.5 3:03 PM (175.113.xxx.176)

    저도 시누이이지만 시누이를 뭐 그렇게 겁내 하세요 그냥 대놓고 돌직구 날리면 되지...
    저희 올케 스타일로는 제가 만약에 그런 시누이값 하면 바로 돌직구 날릴 스타일이라서
    어머니 성격이 괜찮으면 시누이는 뭐 그냥 개무시 하세요 ...
    솔직히 어머니가 성격이 그러면 어른이니까 좀 힘들것 같은데 시누이는 뭐 돌직구 날리면 되죠 전 저희 올케 그부분은 괜찮다고 생각해요.적어도 가슴에 담고 있는건 없을테니까요

  • 27. 시어머니
    '22.9.5 3:55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시누가 괜찮으면 동서가 시집살이 시키던걸요.

  • 28. ㅋㅋ
    '22.9.5 6:27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시누이가 나서서 이혼시키는 집 봤어요
    그 집 남편이 제일 문제였지만..
    제 주변에 가족들이 나서서 이혼시키는 경우 처음이라 놀랐네요
    제 친구가 이혼당할 만큼 잘못했냐고요? 여기 등장하는 평범한 며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껄요..

  • 29. ㅇㅇ
    '22.9.5 6:28 PM (117.111.xxx.172)

    제 친구 시누이가 나서서 이혼시켰어요
    물론 그 집 남편이 제일 문제였지만..
    제 주변에 가족들이 나서서 이혼시키는 경우 처음이라 놀랐네요
    제 친구가 이혼당할 만큼 잘못했냐고요? 여기 등장하는 평범한 며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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