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8년 08년 환율 급등했을때....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1. 돌아가요
'22.9.4 4:58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그래프는,
Imf 때 2000 수준 몇 달,
08엔 그 전 05,06 에 너무 낮아서 뜨악했지만 1년 안 돼서 안정, 이전보다는 조금 높게요.
Imf 때 유학하고 08년엔 해외영업해서 기억 희미하게나마 납니다.2. …
'22.9.4 4:59 PM (210.217.xxx.80)Imf 때는 저도 대학생이었을 때라 기억 잘 안 나는데
동생이 미국 유학 중이었다가 한국 돌아오고 그랬네요.
아주 길진 않았지만 짧지도 않은 기간이었어요.
우리나라만의 문제였기에 미국에서 급한불 꺼주고 그런게 아니었어서요. 금모으기 운동하고 해서 타개한 그 기간을 모르겠네요.
2008년엔 금방 환율 떨어졌었어요. 미국이 돈 마구 풀어서 금방 해결한 편이었거든요.
이번엔 미국이 돈 풀고 금리 내리고 할게 아니라서 오래 갈거 같아요.
오히려 큰게 터져야 짧고 굵게 가고 이런 식으로 전쟁이든 인플레든 질질 끌면 고환율 오래 갈거 같네요.3. ㅇㅇ
'22.9.4 5:05 PM (210.222.xxx.102)Imf때는 아마 직전에 850~900원 정도에서 최고로는 2600~2800원까지 올라갔을 겁니다.
그게 길지는 않았어요.4. ㅇㅇ
'22.9.4 5:16 PM (110.12.xxx.167)Imf때 800하던게 1600 정도 했어요
2600 은 아니었어요
Imf 딱 일년후 미국 연수가서 기억나요
한국에서 돈 가져다 쓰는데 미국 물가 집세도 많이 올랐는데
환율은 두배라 진짜 돈많이 썼어요5. 98년도엔
'22.9.4 5:18 PM (113.161.xxx.202)유학중이라 달러 갖다 썼는데... 부모님이 이사 가려던 아파트 팔아서 학비 내주셨었어요. ㅠㅠ
그 이후 08, 09년 금융위기엔 달러 벌었지만 그때 주식 투자 실패로 더 많이 잃었어요.
지금도 달러 벌고 있긴한데 과거의 실수를 교훈삼아 주식 투자 안하고 얌전히 벌어서 환전하는 걸로 만족해야 되는데요...6. 그때
'22.9.4 6:13 PM (116.123.xxx.191)아마 2200원일꺼예요
7. 그때는
'22.9.4 7:2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대통령이 누구였나요?
그때도 82에서 욕 먹었나요?8. ㅇㅇ
'22.9.4 7:42 PM (210.222.xxx.102)자유한국당인가 현 국힘당인 김영삼이였죠.아마 82탄생전이구요
9. ........
'22.9.5 6:19 AM (121.132.xxx.187)1999년 6월에 나갈 때 1200원대로 환전했어요 2000년에도 1200원대였는데 당분간 그 수준 유지하다 떨어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