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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는 나만 제일 이쁘게 꾸미고 돋보이는게 훨 좋은거 아닌가요?

의문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22-09-02 16:38:35
제목과 같습니다.
외모 지적이 엄청나네요. 
그런데 외모 나만 멋있고 예쁜게 훨씬 좋은거 아닌가요?
안꾸미는 무리나 주변속에 내가 더더욱 미모 돋보여서 좋을꺼 같은데..
그들이 나한테 직접적으로 손해 입히는거 없잖아요?
게으르다 지저분하다 자기관리안한다 
실제로 주변에 위에것에 해당되는 사람 사실 잘 못봤어요. 기준도 제각각이겠지만..
주변 보면 다들 단정 깔끔 세련 꾸안꾸 아줌마들이예요. 평균이상은 하고 다니죠.
온라인임을 감안해도 여긴 외모 품평이 너무 심하고 혐오 비하하는 분위기예요.
보고싶은대로 보고 보이는대로 본다지만 별스럽다 싶어요.
IP : 222.106.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 4:43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꾸미는 마음 저변에는
    안꾸미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가 있는거죠
    난 귀찮고 돈들어도 애써 꾸미고 다니는데
    그거 안하는 이보다는 대우받고 싶은 기대심리도 있고
    그러니 그런거에 무심한 인간들 비난하죠
    그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게 얼마나 싫겠어요

  • 2. ㅇㅇ
    '22.9.2 4:50 PM (106.102.xxx.250)

    꾸미는 마음 저변에는
    안꾸미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가 있는거죠
    난 귀찮고 돈들어도 애써 꾸미고 다니는데
    그거 안하는 이보다는 대우받고 싶은 기대심리도 있고
    그러니 그런거에 무심한 인간들 비난하죠
    그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게 얼마나 싫겠어요
    익명게시판에 그 못생긴 내면을 여과없이 보이는 거지요

  • 3. ..
    '22.9.2 4:57 PM (211.217.xxx.233)

    '나만'이라는 게 자기 만족을 얘기하는건지
    타인과 비교해서 우위라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후자는 아니겠죠?

  • 4. ㅇㅇ
    '22.9.2 5:01 PM (118.235.xxx.1)

    첫댓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저 꾸미느라 바빠서 넘 어떻게 사는지 관심 줄 시간도 없는데요?

  • 5. ㅇㅇ
    '22.9.2 5:03 PM (106.102.xxx.250)

    ㄴ 님말구요
    원글은 읽어보셨죠?
    왜 외모지적,비난하는 사람많냐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 6. 신기
    '22.9.2 5:04 PM (223.38.xxx.178)

    꾸미는거 좋아하는데요.
    그냥 본인만족을 위해 꾸미는건데
    첫댓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놀랍네요.

    첫댓글님은 그럼 안꾸미시는 분인가요?

  • 7. 나 외엔
    '22.9.2 6:04 PM (121.133.xxx.137)

    솔직히 관심 없어요
    내 만족으로 적당히 꾸밉니다
    저같은 사람이 대부분 아닐까요?
    여기 올라오는 유난스런 글들은
    그냥 다수 중 한둘이라 믿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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