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 입는데도,
땀자국이며, 오염이 묻어서,
검색끝에 미도 세탁에 갔어요.
흰 강아지가 짖으며 나옵니다. ㅠㅠ
숱이 많은 흰 머리카락을 날리며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안경을 쓰고 살펴보십니다.
하나에 2만원이라고 ㅠㅠ
멀리서 왔다고, 여러개 맡길거다 사정해 봐도, 에누리는 씨도 먹히지 않아요.
그냥 잘 해주십사 부탁하고 며칠 후 찾으러 갔어요.
세탁비로, 10만원 훨씬 넘게 드렸는데요. ㅠㅠ
윤기 그대로 살려서, 오염을 거의 다 빠지고,
마음에 듭니다.
서울에 고급 세탁하는 곳 더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