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지 알면서 여보세요? 전화받는거
사람마다 전화받는 습관이란게 있으니까
저와 달라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링크의 저 글 보고 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일단 제 남편은 제가 전화하면 왜와 함께
제 이름을 크게 불러요
성까지 붙여서요 -_- 왜 이말년~ 이케요
팔십대 울 엄만, 응 미카~(제 세례명 줄인거)
큰아들은, 응 엄마 왜?
작은아들은 지 아빠처럼 , 이말년~~~!!(왜도 없음)
시아버지, 큰매느리여? ㅋ
시어머니, 니가 왠일이냐?(저 못해도 이틀에 한번 전화함요)ㅋㅋ
손윗시누이, 오냐~(미친ㄴ이라 세번 전화하고 다신 안함)
작은시누이, 네 언니(자주 통화함)
시동생, 예 형수(동갑임)
젤 친한 친구, 말년아~~~~~!!!귀청떨어짐
젤 친한 언니, 어 그래 말년아
제 가까운 사람은 제 이름 뜬거보고 여보세요? 하는
사람이 없네요?
저도 지인 아닌사람 말고는 걸려오는 지인 전화를
여보세요? 하고 받아본 적 없는듯해요
1. 여보세요
'22.8.31 4:20 PM (121.133.xxx.137)2. ㅎㅎ
'22.8.31 4:21 PM (58.148.xxx.110)전 아는 사람한테 전화와도 여보세요 하는데요
3. ...
'22.8.31 4: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여보세요옹~?하며 받아요.
4. ...
'22.8.31 4:2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링크 접근 안된다고 뜨네요.
지인이 편하고 친한사람만 있지는않잖아요
좀 불편하거나 서먹한 관계도 있고 몇년에 아주가끔 연락 하는사이나 최근알게된 사이도 있고..그럴경우 여보세요 하고 받는거같아요5. ...
'22.8.31 4:25 PM (222.239.xxx.66)링크 접근 안된다고 뜨네요.
지인이 편하고 친한사람만 있지는않잖아요
좀 불편하거나 서먹한 관계도 있고 아주가끔 연락 하는사이나 최근알게된 사이, 사무적인 사이..그럴경우 여보세요 하고 받는거같아요6. .....
'22.8.31 4:25 PM (39.7.xxx.167)저도 여보세요~~어 엄마!하면서 전화 받아요.
7. ㅇㅇ
'22.8.31 4:29 PM (180.228.xxx.136)전화는 무조건 여보세요 하고 받아요
8. ...
'22.8.31 4:30 PM (223.38.xxx.20)남편 전화도 아이 전화도 여보세요~부터 시작해요
9. ㅎㅎ
'22.8.31 4:34 PM (121.133.xxx.137)저 링크의 며느리도 그래서
황당했겠어요
습관적으로 여보세요 한건데
시엄마가 난리쳤으니10. ....
'22.8.31 4:40 PM (210.223.xxx.65)세상 사람하는제 제 남편에게 전화하도
여보세요. 먼저하는데요?
회사에서는 그렇게 받아야죠11. ..
'22.8.31 4:47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그건 전화가 연결되었다는 대답의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습관저긍로 그렇게 받지 않나요? 전 누가 전화와도 습관적으로 그냥 여보세요로 받아요.
12. .....
'22.8.31 5:02 PM (211.217.xxx.233)저는 핸드폰에 이름 뜨면 무조건 인사 건네는 마음으로 아는 척 해요.
13. 그니까요
'22.8.31 5:07 PM (218.144.xxx.118)'여보세요'를 보통 싸울때(?) 아님 쓰는 용어인가요.
그냥 전화 받았으니 말하라는 사회적 신호인거죠.
물론 저도 "누구야"하고 받을때 있지만 사람들 있는데서 굳이 제가 지금 누구랑 통화하는지 밝혀지지도 않고(?) 좋은 점도 있지요~14. 와중에
'22.8.31 5:11 PM (124.53.xxx.169)왜 하필 이말년,
이말년,말녀나아~..한참 웃었..ㅋ~원글님 센스 좋아요.15. ㅋㅋ
'22.8.31 5:46 PM (220.75.xxx.191)제가 이말년 좋아해요 ㅎㅎㅎㅎㅎ
하나도 안귀여운 아니 괴기에 가까운
이말년인형도 여러개 있어욬ㅋ16. ㅁㅇㅇ
'22.8.31 5:59 PM (125.178.xxx.53)전 다 여보세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