깂이 싼 것도 아니고 채소 상태도 어떨땐 별로지만 그래도 할머니를 보면 꼭 사게 되요.
어젠 고추를 파셨는데 꽈리고추도 아니고 작은 초록 고추인데 샀더니 엄청 많이 주셨어요 2천원 어치인데.
근데 고추가 매워도 너무 매워요. 이걸로 뭘 하죠. 버리면 안되는데.
냉동실 바로 얼려요
국물요리에 한개씩만 (너무 매우면 반개만) 썰어 넣으면 맵지않고 칼칼하니 좋아요
전 매운 거 못 먹는데 청양고추 일부러 한봉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요
씻어서 쫑쫑 썰어서 냉동해 놓고 찌게나 국 만들때 한스푼씩 넣으세요
매운거 못먹는 집이면 다른 사람 주세요
댓글분들 말처럼
종종 썰어서 냉동실에 두고
된장찌개나 요리할때 쓰세요.
누가 요새 고추 비싸다던데.
매운거 안매운거 썩어 고추장물 많이해서 냉동보관도 ㅇㅋ
생선찌개 김치찌개 어묵국물에 한개씩 썰어넣어보세요 국물이 깔끔합니다
사실 저는 청양고추만사요 칼칼하게 국물먹으려고요
꿀팁이네요. 지금 씻어서 썰어야 겠네요. 마스크 쓰고 썰어야 할 듯.
감사해요.
간단하게 삭힌고추 만들어 먹어도 되겠네요
김수미씨가
삭힌고추는 청량고추로 만들어야 제맛이라던데 ㅎ
청양고추만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