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사고 친 대학생 아들

조회수 : 30,002
작성일 : 2022-07-03 18:14:46
폴리텍 다니는 아들이 여름방학이라고 기숙사에서 내려왔어요.

첫 이틀은 참 잘 지냈는데 사흘재 되는 날 알바를 가겠다고 해서 그냥 학원다녀서

자격증이랑 경력을 넓혀라고 조언 했는데 굳이 알바를 해야겠다고 합니다.

카드빚으로 3백을 빌렸다고 해요. 그래서 갚아야 된다고 합니다.

어휴, 아들이 넘하네요.  

군대 다녀오면 안그럴줄 알았는데 항상 이런식으로 금융사고를 칩니다.

돈 없으면 안써야 되는데 꼭 없으면 빌리던가 아니면 이런식으로 카드빚을 지던가 합니다.

2주에 한번씩 20만원 주는데 용돈이 너무 작았나 봅니다.

맨날 이런식으로 빚을 지면 그동안 해결해 주고 했었는데 군대도 다녀와서

이번에 네가 알아서 해결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불안 합니다,  혹시 못갚고 해서 신불자 되어 취직도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도 제가 해결해 줘야 될까요?  호적을 파갔으면 좋겠어요.
IP : 221.142.xxx.9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2.7.3 6:16 PM (124.50.xxx.70)

    2 주에 20은 너무 작은듯요.
    대학생 인데

  • 2. 절대
    '22.7.3 6:17 PM (217.149.xxx.247)

    도와주지 마세요.
    지금 또 도와주면 아들 인생뿐 아니라
    님 인생도 망해요.

    확실하게 부모는 한푼도 못 도와준다.
    개인회생을 하든지 알바해서 갚든지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지금 잘 하셔야 합니다.

  • 3. ..
    '22.7.3 6:17 PM (180.69.xxx.74)

    모자라면 더 달라고ㅠ하지
    대출은 안받아요.
    금융사고도 습관적인데
    걱정스러워요

  • 4. 어제
    '22.7.3 6:17 PM (210.178.xxx.44)

    기숙사에 있는데 2주에 20이면 끼니도 다 못 챙기지 않나요?

  • 5. ..
    '22.7.3 6:18 PM (114.207.xxx.109)

    처음이아닌가보네요 방학에 알바.해서 정리하라고해야죠

  • 6. 알바는
    '22.7.3 6:19 PM (124.54.xxx.37)

    하고 용돈은 조금 올려주세요 자격증 따는 학원비는 대주시는거죠?

  • 7. 아뇨
    '22.7.3 6:21 PM (211.201.xxx.37)

    맨날 해결해주니까, 그러는거에요.
    아드님 상태가 그 모양이면, 차라리 지금 신불자를 경험하게 하는게 낫습니다.
    믿는구석이 있으니까 그러는겁니다.

    '그래도 불안 합니다, 혹시 못갚고 해서 신불자 되어 취직도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 어머니의 이런 심리를 알고, 계속 그러는겁니다.

  • 8. 아이구
    '22.7.3 6:21 PM (211.245.xxx.178)

    ㅠㅠㅠ..돈무서운줄 모르고..ㅠㅠ
    차라리 알바를 해서 쓰지..대출로 쓰고 갚다니요..ㅠㅠ
    용돈이 좀 적기는 한듯한데..여기서 조금 더 준다한들 몇백씩 사고치는 아들한테는 언발에 오줌누기같아요..
    돈 그렇게 쓰는것도 습관인데..
    전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ㅠㅠ
    평생 돈사고 치고 살아요..ㅠㅠ
    딸아이가 아빠 많이 닮아서 돈을 규모없이 쓰는편이라 매번 쓰게 이르고 아이도 아빠때문에 온 식구가 고생한거 알아서 지 아빠만큼은 사고 안치겠지만 받는 월급은 어영부영 이것저것 사는데 쓰기는 해요..
    진짜 성격이 그런건 어쩔수없나봐요..ㅠㅠ

  • 9. 용돈
    '22.7.3 6:22 PM (223.38.xxx.6)

    용돈이 너무 적은거같아요 밥먹고 커피마셔도 만원은 넘거나 할텐데 그것도 안하면 친구들과 어울릴수나 있으련지...

  • 10. ㅇㅇ
    '22.7.3 6:2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기숙사있으면 교통비 식비는 안들텐데 2주에 20만원이 적지는 않은거같은데요..

  • 11. 저희애
    '22.7.3 6:23 PM (223.38.xxx.68)

    기숙사 생활하는 대학생인데
    한달 50만원도 부족한지 과외알바하더라구요.
    통신비, 옷값 기타 잡비 최대한 따로 사주구요.
    저희애 과소비 일절 모르는데
    친구들끼리 밥사먹고 술사먹고
    후배들 챙기고 하면 돈 많이 들더라구요.
    더 올려줄 생각인데
    월 20은 말도 안되는 금액이에요,

  • 12. 1주에
    '22.7.3 6:24 PM (122.35.xxx.179)

    1주에 10 갖고 살 수 있나요?
    전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요
    하루 1만4천원인데

  • 13. **
    '22.7.3 6:24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해결해 주면 계속 사고 치더라구요..
    조카가 그래요.. 매번 .. 정신 차리겟지 하면서 정리해주면 또..
    그냥.. 이번엔 혼자 해결하게 두세요.. 그래야 돈 버는거 힘든줄 알고 또 돈 안빌리죠
    남의 돈으로 쉽게 해결해주면... 계속 갑니다.

    용돈은 조금 올려주세요
    저희아들.. 무척 구두쇠인데.. 월 40 주고..(교통, 책, 식비 모두 포함)
    가끔씩 옷, 신발 사주고..해요..

    이 애 쓰는거 보면.. 적겠다 싶은데.. 워낙 짠돌이라..
    이런애도 가끔씩 제가 2~3만원씩 더 주곤 해요..

    이번 카드 대금은 혼자 해결하게 두시구요.
    개강하면 용돈만 조금 올려줘보세요..

    에효.. 저 버릇 고쳐져야하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 14. 2주에
    '22.7.3 6:25 PM (223.38.xxx.68)

    20이네요. 그래도 적은편이나 그래도 카드빚 300은 의아에요. 그리고 대학생이 카드빚이 나오나요

  • 15. 기숙사면
    '22.7.3 6:27 PM (217.149.xxx.247)

    교통비, 식비 전부 무료인데
    일주일에 10만원이 아주 적은 금액도 아니고
    모자라면 알바를 하지 뭔 카드 빚 300이요?
    게다가 상습적으로.

    이건 도박하거나 그런거 같은데요?

  • 16. 습관
    '22.7.3 6:30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15 년 전에도 월 50 줬으니 지금 물가에 월 40이면 한참 모자라요.
    하지만 보통은 용돈 부족하다고 금융사고 치지는 않죠.
    더 달라고 요구하든지 학기중에 알바해서 메꾸는 게 정석이에요.
    나이도 어린데 남의돈 무서운 줄 모르는 거 큰 일이고
    지금 못 잡으면 평생 갑니다.
    절대 갚아주지말고 땀 흘려 일하게 두세요.

  • 17.
    '22.7.3 6:32 PM (220.94.xxx.134)

    헉 300이요? 어디다쓴다고 ?

  • 18. ....
    '22.7.3 6:38 PM (211.58.xxx.5)

    2주에 20 적긴 하지만...원글님네 사정상 줄 수 있는 금액이라면 아무도 뭐라 못합니다..다만 아드님 지금 잡지 못하면 평생 돈사고 치고 살거에요...
    주위에 한 명 있네요..20년동안 쭉 돈사고 치는 놈.......
    그렇게 다양한 사기가 있는 줄 몰랐어요
    아드밈 위하신다면 진짜 다리를 부러트려놔서도 고쳐야 해요..
    그리고 절대 도와주지 마세요
    니가 벌인 일이니 니가 수습해라 하세요

  • 19. 기숙사
    '22.7.3 6:40 PM (58.229.xxx.181)

    왜 식비가 무료인가요? 전 용돈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한달에 50정도는 쓰던데... 그리고 요새 알바자리 별로 없어요. 국장말고는... 갚아주시고 따끔하게 말하고 돈에 대해 철저하게 말하세요. 다음은 없다

  • 20.
    '22.7.3 6:42 PM (221.142.xxx.9)

    이 일 때문에 제가 많이 우울한데 너무 오버한건 아닌가요?

    왠지 아들이 이 버릇 못고치고 평생 이럴꺼 같아서 갑자기 사는것이 무겁네요. 남편도 있고, 제 직장도 있고

    쫌 착실한 둘째도 있는데 뭔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런것이 제 맘을 억눌러요.

  • 21. 우울할만 하죠
    '22.7.3 6:44 PM (217.149.xxx.247)

    아들이 자꾸 돈사고치면...
    돈 사고 치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쳐요.
    초장에 잡아야지
    마음 약해져서 또 갚아주지 마세요.

  • 22.
    '22.7.3 6:44 PM (221.142.xxx.9)

    앞으로 은퇴까지 5년 더 다닐수 있는데

    직장 다니는것이 허무 하네요. 앞으로 더 큰 일이 벌어질꺼 같고요.

    괜히 고생고생 일해 봤자 아들 뒷치닥거리하다 끝날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 23. 마음
    '22.7.3 6:46 PM (217.149.xxx.247)

    독하게 잡고
    신불자되어도 절대 못 도와준다고 말하세요.

  • 24. 용돈이 작아요
    '22.7.3 6:49 PM (121.134.xxx.136)

    하루 1만원꼴이네요

  • 25. 어제
    '22.7.3 6:52 PM (210.178.xxx.44)

    고등도 아니고 대학 기숙사는 식비 별도가 대부분인데 2주 20이면 끼니도 다 못 챙기죠.
    용돈이 너무 적어요.

  • 26.
    '22.7.3 6:55 PM (221.142.xxx.9)

    카뱅에서 300만원 빌렸다는데 1년 안에 갚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대출 있나요?

    매달 갚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아들에게 어떻게 물어봐야 대출 과정을 알 수 있을까요?

  • 27. 용돈이
    '22.7.3 6:56 PM (217.149.xxx.247)

    적으면 알바를 하든
    부모한테 더 달라고 하든 해야지
    덜컥 카드빚을 300을 내요?
    게다가 이제까지 금융사고도 많이 쳤으면
    이건 용돈이 적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죠.

  • 28. ㅇㅇ
    '22.7.3 7:01 PM (106.102.xxx.31)

    30년전에...집에서 밥먹고 등하교 할때도 30받았;;;

  • 29. ...
    '22.7.3 7:01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데 신용카드 발급이 돼요?

  • 30. ..
    '22.7.3 7:02 PM (58.74.xxx.91)

    갚아주지 마세요. 니가 알아서 하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저것도 버릇이에요. 용돈이 적긴 한데 그럼 알바를 하던 해야지 대출부터.. 도박중독자의 아내라고 집에 자꾸 사고치는 시동생이 있는 분이 본인 경험을 그린 거에요.
    꼭 보세요. https://webtoon.kakao.com/content/%EB%8F%84%EB%B0%95%EC%A4%91%EB%8F%85%EC%9E%9...

  • 31. 심각
    '22.7.3 7:07 PM (218.237.xxx.150)

    아직 대학교 다니는 애가 카드빚을 저렇게 내고다니는 거
    그냥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기숙사라 교통비 안들거고 식비도 기숙사밥 먹어서
    큰 돈 안든다고 봅니다

    용돈 부족하면 엄마한테 돈을 달라던가
    아르바이트 먼저 해야지
    카드빚부터 지는 것? 진짜위험합니다

    지금 갚아줘도 그 버릇 어디가요?
    오버가 아니라 지금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단단히 교육시키세요

  • 32. ..
    '22.7.3 7:08 PM (211.178.xxx.164)

    카뱅은 카드빚이 아닌데요..

  • 33. ..
    '22.7.3 7:10 PM (211.178.xxx.164)

    카드쓴거 은행 대출로 갚은 모양이네요.

  • 34. .....
    '22.7.3 7:11 PM (180.224.xxx.208)

    97년에 한달 50만원 받았는데
    사치하지 않아서 모자라진 않았지만 빠듯했어요.
    지금 2022년이에요.

  • 35. 일단
    '22.7.3 7:15 PM (211.198.xxx.169)

    빚은 갚아주지 마시고 (책임져야 하니 알바도 하라 하세요. 쿠팡 물류 빡세게 하면 방학에 갚을수 있을거에요)
    용돈은 좀 올려주세요.
    물가도 올라 일주일에 10은 힘들어요.
    남자애들 많이 먹고 가끔 술도 한잔 하려면 일주일 10만원은 모자라요.

  • 36. 쓰니
    '22.7.3 7:15 PM (125.177.xxx.100)

    용돈 너무너무너무 적어요
    고딩도 아니고
    80년대에 한 달에 40정도 썼어요

  • 37. 용돈
    '22.7.3 7:22 PM (1.235.xxx.28)

    용돈 적다고 하시는분들
    요즘 대학생들 주말에 알바해서 30-40정도 충당 많이 해요.
    법대 준비 혹은 자격증 세무사 공무원 시험 등 공부에 올인한다고 하면 모를까
    용돈 모자르다고 대학생이 겁도 없이 카드빚이라니요.

  • 38. ...
    '22.7.3 7:24 PM (1.237.xxx.142)

    요즘 세태인지 모르겠는데 간도 크네요
    카드대출로 3백이라니
    용돈이 작으면 방학때 바짝 알바할 생각을 하죠 보통은
    처음이 아니라는걸보니 용돈 크기 문제만은 아닌거 같아요
    더 올려줘도 모자를걸요

  • 39. 일단
    '22.7.3 7:25 PM (211.248.xxx.147)

    기숙사에서 식비포함 2주에 20은아니죠? 밥값도 안나올듯한데...저희애가 기숙사에서 한달에 100받거든요. 식비랑 용돈포함인데 의외로 배달음식도 많이 먹고 외부활동도 잇어서 기숙사도 돈들어갈데가 많아요. 저도 몰랐다가 아이가 가게부써줘서 올려준거구요 아무리 모자라도 신용대출을 받지는 않고 부모한테 말할텐데...혹시 부모님이 용돈엔 인색하고 사고치면 갚아주는거면...시스템자체가 빚을 부르는구조예요ㅠㅠ

  • 40. 용돈
    '22.7.3 7:25 PM (221.142.xxx.166)

    적네요. 알바 한다고 하더라고 적어요

  • 41. 이글만 보고서는
    '22.7.3 7:26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용돈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카뱅은 그냥 신용대출이에요. 300이 최대이고요.
    알뱌 안하고 어떻게 살까요? 친구도 만나야 하고 자격증도 따야하는데.
    집안 사정 무시하고 이글만 보고 적은 겁니다.
    이 돈은 알바해서 갚으라하고 용돈은 더 올려주세요

  • 42. 일단
    '22.7.3 7:30 PM (211.248.xxx.147)

    가정사정상 20씩 주시는거면...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뭘 하던 스스로 지출을 통제하고 갚아야죠. 그냥 모른척두세요. 갚아주기시작하면 끝도없을듯요

  • 43. ..
    '22.7.3 7:31 PM (211.178.xxx.164)

    더 달라고 해도 안 주는 부모도 있습니다

  • 44. ㅇㅇ
    '22.7.3 7:36 PM (49.175.xxx.63)

    절대절대 해결해주지 말고 용돈은 좀더 올려주세요 버릇되요 신불자 되도 젊어서 되는게 나아요 60이나 되서 신불자면 어떻하시게요

  • 45.
    '22.7.3 7:48 PM (221.142.xxx.9)

    네, 용돈 한달 60으로 올려 주기로 했어요. 방금 공장 알바 간다고 나갔습니다.

    친구가 일하는 방위 산업체 인가 봐요.

    아들이 한탕 주의 성격이 있고, 꼼꼼하지 못해요. 어릴때 부터 그랬는데 커서도 똑같이 그러네요.

    음식 먹을때도 쩝쩝 거려 얌전히 씹어라 해도 고칠 노력을 안하네요.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라 해도 귀뚱으로 듣고, 아빠는 너무 소극적 성격이라 자식에게 아무런 터치도 안해

    저만 잔소리꾼으로 만드네요.

  • 46. 우리집
    '22.7.3 8:01 PM (39.7.xxx.116)

    고1아들도 돈개념이 없어요
    돈이 땅파면 나오는줄 아는지
    뭐 사달라는것도 많고

    ADHD인데 충동성이 강해서
    걱정입니다.

    돈사고 칠까봐서요

  • 47. @@@@
    '22.7.3 8:12 PM (123.212.xxx.223)

    와 기숙사생 용돈 50요?
    저 89학번인데 그시절에도 용돈 35받았어요
    그래도 아들이 갚아달라 안하고 본인이 알바하고 갚으니 책임감있네요… 요즘 교통비에 식비에..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 48.
    '22.7.3 8:40 PM (221.142.xxx.9)

    네 제가 너무 짯군요. 많이 올려 줘야 되겠습니다.

  • 49. 00
    '22.7.3 8:44 PM (58.236.xxx.32)

    돈 무서운 줄 모르고 빌려쓴 아들도 문제가 있지만 대학생 아들 2주에 20이면 최소한의 경제적인 교육을 포기하신거에요. 돈 쓰는 방법을 알려주시려면 최소 한달에 60이상은 주셔야죠... 글구 빌려쓴거 갚는건 최대한 본인이 하게끔 하세요. 용돈은 꼭 올려주시구요.

  • 50. ..
    '22.7.3 9:24 PM (1.235.xxx.225)

    한달 기숙사에서. 살면 드는 비용. 계산해보셨어요?
    하루 밥 세끼 얼마들까요?
    40은 1~2끼만 먹고 살라는거 같아요

  • 51. 영통
    '22.7.3 9:38 P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 대학생이 2주에 20 ??
    적어요
    1주에 15는 되어야..
    진지하게 회의하고 용돈 올려주고
    알바도 하게 하세요.
    알바없이 공부먀 하게 하려면 용돈 좀 더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대학 때 궁핍은 안 좋은 방향으로 발현되곤 해요

  • 52. ....
    '22.7.3 9:41 PM (121.166.xxx.19)

    물론 적은 돈으로도 규모있게 쓰고
    필요한건 알바해서 충당하면서 잘 꾸리는 애들도 있지만
    잘 모르는 좀 어리버리한 애들은 용돈을 쓰다보면
    모자르고 감당을 잘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떙겨서 쓰고 그래도 갚겠다고 알바하더 간다자나요
    근데 그걸로 한심한놈으로 매도 하고 뭐라하며
    스스로 그걸 헤쳐나갈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더 감당을 못하게 되어요
    늘 격려가 필요해요
    용돈도 현실에 맞게 좀 올려주시고요

  • 53. ㆍㆍ
    '22.7.3 9:41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20이든30이든 형편따라 살아야죠
    모자라면 알바를 해야지
    카드 빚이라뇨 쪼그만게 벌써
    갚아주지 마세요 버릇됩니다

  • 54. 영통
    '22.7.3 9:42 PM (124.50.xxx.206)

    남자 대학생이 2주에 20 ??
    적어요
    1주에 20은 되어야..
    남자 아이가 쪼그라들어 살고 있었겠어요
    진지하게 대화하고 용돈 올려주고 알바도 하게 하세요.
    알바없이 공부만 하게 하려면 용돈 1주 20보다 더 주는 것이 좋구요.
    알바 조금 하면서 공부도 가능해요
    대학 때 궁핍은 안 좋은 방향으로 발현되곤 합니다.
    요즘 애들은 궁핍하면 안 됩니다..

  • 55.
    '22.7.3 9:49 PM (221.142.xxx.9)

    한달에 80정도가 적당할까요? 60도 적을껏 같네요.

    지가 갚겠다고 알바하러 갔으니 뭐라 잔소리 안하고 격려해주고 끝내야 겠습니다.

  • 56.
    '22.7.3 9:55 PM (39.125.xxx.34)

    하루 밥값 14000원*30일= 42만원이네요 두끼만 먹는다치고요 밥값도 안되는 돈이네요
    직장다닌다는 분이 세상물정 그리 모르시는지..
    지방에 있는것 같은데 서울 한번 올라와도 최소 5만원 들것 같은데 지방 구석에 있는 대학 다니는 애들은 알바 자리도 없어요
    경기 안좋아 있던 자리도 많이 없어졌고요
    여조카 대학 갈때 오빠가 원글님이랑 똑같은 소리 하길래
    애 술집 나가기 전에 생각 다시하라고 했어요

  • 57. 너무 적어요
    '22.7.3 10:03 PM (121.162.xxx.59)

    집에서 통학하는 아들 60주는데
    기숙사면 최소90은 줘야 할거 같아요
    딱 모자라는 만큼 빚이 생겼네요
    그래도 대출은 좀 놀랍긴한데
    집에 손벌릴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봐요

  • 58. L참나
    '22.7.3 10:04 PM (119.198.xxx.69)

    아니 지가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쓰던가 해야지 뭔 대출을 해서 써요
    기본이 안되어있네, 카뱅 마통 그냥 3백까진 빌려주는데 그건가보네.
    엄빠가 한달에 40주면 기본적인 통신비랑 교통비하고 지가 벌어쓰지
    능력안되면 집에서 도시락 싸갖고 다니던가

  • 59. ……
    '22.7.3 10:06 PM (218.212.xxx.165)

    몇년 투자하는샘 치시고. 과음하거나 투자, 도박하는아이 아니면

    월100씩은 어떠세요? 넉넉해야지 미래 설계도하고 학원도 다니면

    서 자격증도 준비하고 하잖아요..돈없으면. 매번 부모님께 설명하

    고 부탁하고 용돈받고 해야하니…절차가 복잡해서 주저하다가 포

    기할것같아요… 또 생각하는 폭도 작아질것같아요


    대학생. 1주에 10 보고 깜짝 놀랬어요… 고2저희아들 50받아요

    앉혀놓고 얘기좀 하시고 인생설계 해논거 있는지 풀어 얘기도하시

    고. 군대다녀온 아이는 좀 달랐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목표도 같

    이 얘기하시고 용돈도 주면서 빚 마지막으로 갚아준다고 하면 안될

    까요? 복학생이 중요한시기에… 굳이 …시간버릴필요 있나요?

    예를들어서~ 바른소비를 하려면 체크카드를 쓰라고 하지만 카드로 먼저 선승인 해논사람들은 이미 카드빚 우선 선결제 맘먹고 하지않으면 계속 카드 쓸수밖에 없잖아요.. 큰맘먹고 얘기좀 나누시고정리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보통 우리도 20대 생각해보면 ..아시잖아요 그시절 돈의 의미를..

  • 60.
    '22.7.3 10:07 PM (58.146.xxx.82)

    카뱅 3백이면 마이너스통장이랑 같은 개념입니다. 매달 쓴 만큼 이자 내고요. 한도가 3백 마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61. ……
    '22.7.3 10:10 PM (218.212.xxx.165)

    댓글들도 원글 다시 읽으니…몇번 돈 사고 쳤다고…ㅠㅠ
    아이코 답답하시겠어요…

  • 62. 카뱅은
    '22.7.3 10:20 PM (211.250.xxx.224)

    카드빚 아니구요. 마이너스통장이예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 63.
    '22.7.3 10:28 PM (180.70.xxx.241)

    생활비 모자라서 카뱅 신용대출 받은것 같네요..
    용돈 금액이 신용대출 받을만 했어요

  • 64. 용돈
    '22.7.3 10:32 PM (1.233.xxx.103)

    용돈이 작긴했어요.
    그래서 여대생도 알바를 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아이가 대출을 받는건 조심스러워요.
    용돈 더 올려주시고 알바도 허락해주시고
    대출만 말리면 될거같아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들을 설득해야겠어요.

  • 65.
    '22.7.3 11:13 PM (182.221.xxx.147)

    자식을 그렇게 키워서 저 모양인데
    자식 인생 말아먹으려면 그렇게 하든가요.

  • 66. 헐~
    '22.7.3 11:23 PM (211.201.xxx.37)

    위에 89학번 용돈 35만원 받으신분... 대단히 많이 받으신거에요.
    당시에 직장인들 월급이 30~50만원 하던 시절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한달 용돈을 200~300만원씩 받으신건데,
    대학생 용돈이 200~300이면 엄청 많은건데요.
    님은 스케일이 크신거 같은데, 님하고 비교를 하시다니요.

  • 67. 그게
    '22.7.3 11:28 PM (222.235.xxx.9)

    용돈도 작았고 여친도 있나부네요

    대출은 아들보고 갚으라하고
    한달 용돈을 넉넉히 100으로 주시는게 어떨까요
    원래 돈 개념이 더디고 둔한 애들이 있어요
    이런애들은 돈이 없으면 더 둔해지고 쫒기게 되요.
    차라리 넉넉히 가져 사용해보면
    욕구도 풀리고 돈 개념도 생길수 있어요

  • 68. ...
    '22.7.4 12:04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이 경우는 부모가 너무 꽉 막힌거 같네요.
    아들이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싶어서 나름 머리쓴거 같은데
    요즘 물가 장난 아니에요.

    한달 40~50만원 꼴인데
    밖에서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울 애도 자취하는데
    제가 50주고 알바해서 60
    거기에 집에서 해먹는 음식들은 택배로 주문해 주고있어요.

    나가 있는데 주머니가 가벼우면 진짜 우울할듯요 ㅠ

  • 69. 맙소사
    '22.7.4 12:05 AM (122.32.xxx.124)

    군대 다녀온 아들 용돈을 100만원을 주라고요?
    다 큰 성년인데 부족하면 아르바이트해서 써야죠. 쿠팡 열심히 하면 두달만에 300 갚겠네요.

  • 70. 글 좀
    '22.7.4 12:08 AM (217.149.xxx.247)

    제대로 읽으세요.
    군대 가기 전에도 돈 사고 많이 쳤다잖아요.

    이걸 용돈이 적어서 그렇다는 사람들은 뭐죠?

    용돈 적다고 군대 제대한 성인이
    카드 빚을 내요?

  • 71. 지금
    '22.7.4 12:25 AM (211.201.xxx.37)

    원글 어머니가 갈팡질팡 하시는거보면...... 조만간 다시 글 쓰실거 같네요.

  • 72. …..
    '22.7.4 1:16 AM (218.212.xxx.165)

    저 99학번인데 그때 알바비 시간당2000원이였어요

    5시간 알바하고 한달 30만원받아서 부족해서 결국 아무것도 여유.

    있게 못했는데. 89학번 당시 35만원이 200-300이나 하나요?

    70년대 중후반 얘기같은데….

  • 73. 87학번임
    '22.7.4 2:30 AM (122.32.xxx.124)

    제가 87학번인데 당시 카페 아르바이트가 시간당 800원 정도였어요. 그러니 89학번 용돈 35만원이면 엄청 큰 돈이죠. 당시 대졸 초임이 50정도였네요.

  • 74.
    '22.7.4 3:41 AM (125.140.xxx.253)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임금은 인상폭이 어마어마하게 높았죠.
    한창 노사분규가 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대기업 여직원의 임금이 84년도에 15~18만원 내외였는데 91년도에는 100만원 정도였어요.

    아드님의 용돈을 올릴때 올리더라도 부모가 전전긍긍하면 버릇 절대로 못고쳐요.
    유튜브보니까 젊은이중 한 명이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20만원짜리 아주 좁은 지하에서 살았는데 젤 비싼 40만원짜리 옵션있는 넓은 방도 보여달라고 하여 사진 찍은뒤 부모에게는 그 사진을 보내줬대요.
    그 후에 악착같이 돈 벌어서 유튜브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제가 원글님의 입장이라면 걱정이 되더라도 속으로만 하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할것같아요.
    용돈 올리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대출했는지 물어본 후 네가 알아서 책임지고 할 나이니까 네 말을 믿는다고 정말 나몰라라할것 같아요.

  • 75.
    '22.7.4 6:41 AM (41.73.xxx.74)

    뭐에 300 썼나 알아보세요
    알바 시키시고요 돈 버는게 힘들다는거 알아야죠

    지출 내역 상세히 얼고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고 갚아줘야죠

  • 76. oo
    '22.7.4 6:54 AM (58.235.xxx.5)

    댓글 내용 너무 신경 쓰지말고 오프라인에서 주변 대학생들 얼마받나 잘 알아보고 주세요.
    그리고 왜 이런일 생기나 잘 단속하셔야할듯합니다.
    졸업 후 곧 사회생활하면 더 금액이 커질텐데 지금이라도 확실하게 바로 잡아야합니다.

  • 77. 자연에감사
    '22.7.4 7:54 AM (220.85.xxx.71)

    용돈이 적으면 씀슴이를 줄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씀씀이에 맞춰 살아가면 감당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소비는 만족이 없는거 같던데 더 커지면 커졌지..

  • 78. 아들
    '22.7.4 8:59 A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용돈 더 줘도 달라지지 않을거같네요
    무슨 대학생이 대출해 쓸 생각하나요?
    대화해서 타협점 찾아 용돈이든 뭐든 룰을 정하시고
    그 외엔 도와주지 마세요 ㅜ

  • 79. 안타깝네요.
    '22.7.4 9:10 AM (116.32.xxx.96)

    2주에 20은 넘 적은 액수고..
    용돈 더 달라고 말을 못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고..
    아직 초년생인데..
    나름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상황에서 카드값 3백이면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상황일듯요.
    여유가 있는 집이면 용돈을 더 올려주심이 나을 듯 하네요.
    용돈은 아껴쓰면 저축하고
    생각없이 쓰면 모자라고
    계획있게 쓰면 적당한 액수가 되어야한댔는데
    한달 40은 누가 봐도 모자라요.
    집에서 3끼 다 먹어도..
    20대 한창 친구 만날 나이엔..

  • 80. ...
    '22.7.4 9:40 AM (1.241.xxx.172)

    제발 이번에 아들 잘 가르치세요
    저러다가 나중에 멀쩡한 동생 등쳐먹는 경우도 있어요,
    빚을 진다는 거 자체가 심상치 않네요

  • 81. ㅡㅡ
    '22.7.4 9:46 AM (121.138.xxx.247)

    한달에 40이면 하루에 한끼만 먹고 한끼는 삼각김밥.
    교통비가 없으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뭐 사먹지도 못하는거네요..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 갚겠다는데... 기특한거죠...

  • 82.
    '22.7.4 10:10 AM (210.107.xxx.105)

    2주에 20이면 너무 적어요
    20년 전 제 용돈이 월 50이였는걸요

  • 83. 호적을 ?
    '22.7.4 10:4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생각 마세요. 사고치는 못난자식도 자식

    남편있고
    아들 둘 중 하나는 건졌으니 자식농사 50% 는 성공했거니 ..

  • 84.
    '22.7.4 11:09 AM (125.185.xxx.9)

    지금 60으로 올렸음 당분간은 그냥 두세요. 빚 진건 본인이 다 해결하게 두시구요. 이제 첫날이니 몇일 지나면 툴툴 거릴거예요. 뭘 잘했다고 파격인상입니까? 2학기 시작이 거진 8월말 9월 아닌가요? 그때 조금(그래도 10만원정도)더 인상하던가요

  • 85. white
    '22.7.4 11:53 AM (58.140.xxx.163)

    군대까지 다녀온 성인이 부모에게 용돈을 받는 것도 우선 이해가 안 되는데
    용돈의 액수가 적다 많다 따질 일은 아니지요.

    게다가 없으면 소비를 하지 말던가, 꼭 소비가 필요하다면 자신이 벌어서 쓰던가 해야지요.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얼마나 길텐데 아들의 미래를 위하신다면
    어머니가 마음을 단단히 다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부채든 아르바이트든 아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매정한 것 같지만 도와준다는 사랑의 마음이 아들의 미래에는 독이 될 수도 있어요.

  • 86. ss_123
    '22.7.4 12:16 PM (112.151.xxx.29)

    2주에 20밖에 못주는 형편이면..
    말을 않겠습니다
    자식 부모 둘다 고생하겠네요

  • 87. 힘내고싶어요
    '22.7.4 12:58 PM (1.252.xxx.33)

    1주20도 쓸 거 없어요.
    너무 용돈이 부족합니다.
    주위 대학생 100정도 줍니다

  • 88. .....
    '22.7.4 1:09 PM (183.109.xxx.122)

    적다 많다는 상대적 개념 아닌가요..
    물론 충분히 주면 좋지만
    모든 애들이 다 풍족할 수 있나요.
    다 형편대로 사는 거지..
    인터넷이 발달하니 다들 상대적 박탈감만 생길 듯요..
    없으면 없는대로 스스로 벌어서 써야죠..

  • 89.
    '22.7.4 2:39 PM (223.62.xxx.19)

    비슷한 연배의 아들이 있는데
    원글님의 걱정이 뭔지 알겠어요.
    용돈이 많고적음의 문제가 아니죠..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 90. ..
    '22.7.4 2:59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용돈의 많고 적고를 떠나서 수입이 없는데 대출을 300이나 받는 건 기본 개념의 문제인것 같아요
    용돈을 조금 더 달라 혹은 이래저래 필요하다라고 요구를 하거나.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 그 돈으로 필요한 것을 산다.
    이 두가지가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용돈 많이들 주시네요. 외벌이라면 부모가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하는건지...

  • 91.
    '22.7.4 3:19 PM (183.98.xxx.100)

    빚내는 건 습관인데 큰일이네요 벌써부터..

  • 92. ..
    '22.7.4 3:56 PM (112.140.xxx.15) - 삭제된댓글

    용돈이 적기는하네요.
    제아들도 원글님 아들보다 씀씀이가 커요.
    끝트머리 전문대 다니면서 한달에 100만원정도 쓴것 아요.
    첨에 용돈 20에 카드한도 70 것도 부족해보여서 120만원 올려주고
    군대 갔을.때도 군적금들라고 한달에 30만원씩 입금해줬어요.
    제대하고 300만원은 저한테 주라고 햇고오.
    돈욕심 많아서 그래도 돈되는 일은 물불 안가리고 하더라고요.
    공부머리는없어도 일욕심 돈욕심은 많아서 1년휴학하고 1년동안 빡세게 일해서 퇴직 금도 받고 본인 사고싶은거 사고 저용돈100만원달라니 바로주고 명품지갑 사주고 지금 복학 해서 학교잘다니고 있어요.
    그래도 사고치는것보다 욕돈넉넉하게 주고 스트레스 푸는게 더좋을듯요.

  • 93. ..
    '22.7.4 4:23 PM (210.218.xxx.49) - 삭제된댓글

    용돈 쓰기 나름이죠.
    돈의 개념이 없네요.

  • 94. 원글님
    '22.7.4 6:08 PM (1.251.xxx.187)

    제 주위에 20대 초반부터 끊임없이 카드빚에 대출에 사채에 돌아가면서 돈사고 치는 사람이 둘 있는데요
    이 두명의 공통점은 엄마가 계속 갚아준다는 겁니다
    아빠 모르게 갚아주고 다른 형제자매들 모르게 계속 갚아주니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지 계속 그렇게 사네요
    용돈은 올려주시되 본인이 해결하게 하세요
    평생 뒷치닥거리하시지 않으시려면 지금 제대로 잡으세요

  • 95. ...
    '22.7.4 6:40 PM (39.117.xxx.195)

    이와중에 용돈적게줬다고 원글이한테 뭐라는사람은 뭐에요

    용돈이 적으면 이러해서 모자란다...올려줬음좋겠다
    왜 말을 못하고 저렇게 함부로 대출받나요
    정말 여기 82에는
    부모가 돈무서운줄 모르니 자식도 똑같아요
    뭐든 퍼다주고 빚갚아주고
    자식 괴물만드는거죠

    저런 아들이 커서
    여기 82 여자들이 욕하는 오빠나 남동생 되는거죠.
    부모한테 차별받고, 오빠나 남동생한테 돈 펑펑 쓰고
    갖다바치는 내부모 욕하고 그러잖아요

    자식들 돈개념 없는게 자랑인지
    야단치지도 가르치지도 않고...한심하네요

  • 96. 아...
    '22.7.5 11:48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심지어 기특하단 댓글까지 보네요
    제 눈을 의심
    뭐죠?
    용돈 적게줘서 대출받게했으니 부모가 죄인이란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84 갑작스레 떡상한 부부유튜브라고하네요 부부 02:30:30 28
1586783 인도도 총선이 시작됐다는데 깜놀한게 ㅎㅎ ㅇㅇ 02:20:47 103
1586782 김수현 인스타와 스캔들 ㅇㅇ 02:11:52 285
1586781 당근에 구인 하시는분들께 궁금해요 ㄷㄷ 01:53:39 158
1586780 거머리 없는 미나리 있나요? 1 01:52:18 167
1586779 자기가 가족들 다 혼낸다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일까요? 1 냥이 01:20:15 573
1586778 행복 3 01:08:10 399
1586777 범죄도시 시리즈는 완전 자리 잡은거 같네요 8 ㅇㅇ 00:50:02 789
1586776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 추천! 8 드라마 00:48:30 864
1586775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결국 성명서 내심! 4 내일이419.. 00:17:41 1,860
1586774 외부인이 집에 응가싸고 가심. 12 ㅡㅡ 00:13:54 3,235
1586773 조국 전 장관이 화 내는 방법(feat 최강욱) 3 조국 00:09:26 1,329
1586772 50대 근종때문 한달 삼일 펑펑 1 단일공? 00:08:05 1,121
1586771 아침식사로 한그릇 밥요리 15 00:07:35 1,912
1586770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님 향년 77세 5 파리의 택시.. 00:06:30 2,025
1586769 나이키 신발이 좋은가요? 7 .. 00:05:23 821
1586768 국가장학금 8구간 13 궁금 00:01:26 977
1586767 "조국, 이런 사람입니다"…비서실장이 공개한 .. 21 .. 2024/04/18 2,242
1586766 저의 오만함 18 자책 2024/04/18 2,012
1586765 이혼하는 남동생네 올케가 한국땅 지분을 요구중이에요 24 dzw 2024/04/18 3,817
1586764 아, 예쁘다, 연아의 삶이란... 9 가갸거겨 2024/04/18 3,535
1586763 이거 갈비뼈 금간 걸까요 4 병원 2024/04/18 625
1586762 학원실장 일 문의 8 123123.. 2024/04/18 1,067
1586761 롯데타워 일찍 문여는 카페 있나요 ? 2 ㅁㅁㅁㅁㅁㅁ.. 2024/04/18 413
1586760 겨자색 바지 상의는? 6 멋지고퐈 2024/04/18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