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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이 결혼한 아들 일 년 동안 한번 봤다고

뜻밖의 여정 조회수 : 31,746
작성일 : 2022-05-15 18:05:57
아침에 잠깐보니 윤여정이 자식도 자주 보고 만나면 걱정할 일이 생기지만 안보면 걱정할 일도 불안할 것도 없다고 하네요.
결혼하면 각자 인생 살아야 되고 자식도 그들의 문제를 나한테 끌고 오지마라고 했다네요.
결혼 한 아들 일 년 동안 한 번 봤다고.
쿨하고 신박함ㅎ
IP : 223.62.xxx.24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5 6:06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좋은 이유가 아니어서
    잘 안보고 못볼꺼예요.

  • 2.
    '22.5.15 6:08 PM (106.102.xxx.175)

    좋은 이유가 아니어서 잘 안만날꺼예요.

  • 3. 지혜
    '22.5.15 6:08 PM (223.38.xxx.81)

    지혜롭고 현명한거죠
    워낙 바쁘기도 하구요
    요즘은 카톡하면되구요

  • 4. ..
    '22.5.15 6:09 PM (125.186.xxx.181)

    한국에 사나요? 미국에 살면 너무 당연한 일이구요. ^^ 각자 인생 사는 게 좋죠. 자식 독립도 부모 독립도 모두 필요한 게 인생이지요.

  • 5. ....
    '22.5.15 6:10 PM (211.206.xxx.204)

    아들 미국 사는데 ...

    미국사는 며느리는
    내년마다 시어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아들보러 오신다고 뭐라고 할껄요.

  • 6. 아들 중 하나는
    '22.5.15 6:11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성소수자에요.

  • 7.
    '22.5.15 6:11 PM (125.176.xxx.8)

    능력이 있고 또 워낙 바쁘니까요.
    그리고 돈도 잘벌고 일때문에외로울새도 없고.
    나라도 그럴듯.

  • 8. dlfjs
    '22.5.15 6:12 PM (180.69.xxx.74)

    서로 바쁘니까 더 구렇죠

  • 9. ㅎㅎ
    '22.5.15 6:12 PM (222.116.xxx.74)

    윤여정씨가 능력있으니 가능한거죠. 시부모가 능력있음 자식 며느리가 더 붙으려고 함.

  • 10. 혹시
    '22.5.15 6: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한국사나요?
    미국에 살면 1년에 한 번 봤으면 그래도 많이 보는거 아닌가요?

  • 11. ...
    '22.5.15 6:16 PM (39.117.xxx.195)

    아들뿐만 아니라 딸도 일년에 한번만 볼 생각으로 살면
    좋죠. 걱정할일도 불안할 것도 없구요...

  • 12. 저아는
    '22.5.15 6:17 PM (106.101.xxx.60)

    저 아는 윤여정못지않은 쿨한 아주머니도 자식이랑 사이좋은데
    그리사십니다

  • 13. 멋진분
    '22.5.15 6:18 PM (223.39.xxx.93)

    깨이신분이고 역시 멋진 분이네요. 나이들어서도 우아하시고.

  • 14. 근데
    '22.5.15 6:19 PM (220.72.xxx.8) - 삭제된댓글

    성소수자인데
    며느리가 동성인데보고싶겠어요?

  • 15.
    '22.5.15 6:20 PM (203.211.xxx.135) - 삭제된댓글

    ㅎㄹ 동성애 비하발언이라니…
    부끄럽네요.

  • 16. 220.70
    '22.5.15 6:21 PM (203.211.xxx.135) - 삭제된댓글

    댓글 지워서 저도 지웁니다.
    그러지마세요.

  • 17. ㅇㅇ
    '22.5.15 6:2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아들이야 미국 사니 자주 못 보기야 하지만
    저게 현명한 거죠
    옆에서 시어머니 간섭하면 부부사이까지 틀어지기 딱 좋은데
    며느리 입장에서 가장 좋은 시어머니는 물려줄 거 많으면서 간섭하지 않은 시어머니인데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ㅎ

  • 18. 00
    '22.5.15 6:23 PM (182.215.xxx.73)

    미국인 올리버쌤도 한달에 한두번 엄마보는것같은데
    인종차보다는 성격차아닐까요?

  • 19. 윤배우자체가
    '22.5.15 6: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바쁜데 무슨 아들, 며느리를 찾아보겠어요?

    아쉬운 사람이 찾기 마련인데 서로 아쉽지 않은가보죠.
    그리고 성소수자가 여기서 왜 나와요?
    하리수가 부모 안본데요? 홍석천이 자기부모랑 척졌대요?
    한심.

  • 20. 위에
    '22.5.15 6:29 PM (223.38.xxx.32)

    그리고 성소수자가 여기서 왜 나와요?
    하리수가 부모 안본데요? 홍석천이 자기부모랑 척졌대요?
    한심.xx2222

  • 21. 전화는 가끔
    '22.5.15 6:35 PM (106.101.xxx.228)

    할걸요.

    일하는 엄마에
    아들들도 문화쪽에서 일하니
    서로 의논은 하더라구요.

    아들과 칸, 아카데미
    시상식 관련
    도움받고 자세히 의논한 얘기 많이 나와요.
    평소에 소통 안하면
    저런 세밀한 소통이 안돼요.

    자주 안만나도 서로가서로에게
    존재자체만으로도
    힘이되면 좋겠어요.

  • 22. ㅇㅇ
    '22.5.15 6:38 PM (106.101.xxx.228)

    자식걱정 졸업위해
    그전에 아주
    치열하게 살았잖아요.

    미국에 좋은학교 보내기위해
    쉬지않고 일했고.
    그냥 무관심, 쿨은 아니고
    자식 어릴때 열심히 노력했고
    쿨하게
    졸업한거죠

  • 23. 그렇다고
    '22.5.15 6:42 PM (203.81.xxx.69)

    전화나 문자도 안할라고요
    실제 만나는거만 그렇다는거죠

  • 24.
    '22.5.15 6:46 PM (223.62.xxx.243)

    당연히 전화,문자는 하겠죠.
    자주 못 봐도 서로의 자리에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25. 안보고
    '22.5.15 7:05 PM (118.235.xxx.150)

    살아도 될만큼 서로 경제력되고 건강되고 일계속하며 살고싶네요

  • 26. 너무당연한거
    '22.5.15 7:05 PM (223.56.xxx.84)

    너무 당연한거 쿨하게 똑부러지게 얘기해서 임팩트있는거죠
    당연한거고, 솔직히 엄청 진짜 쿨한분일까? 하는 생각은들어요.

  • 27.
    '22.5.15 7:06 PM (125.191.xxx.200)

    그만큼 바쁜거죠..

    한가하시면 손자는 언제 보냐..
    명절엔 언제 올래..
    왜 전화 연락은 자주 안하니;;; 이럴텐데요..

  • 28. 완전.
    '22.5.15 7:15 PM (124.48.xxx.68)

    쿨한.... 너무 멋지더이다.

  • 29. ㅡㅡ
    '22.5.15 7:1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최선을다해, 본인 인생을 다 걸고 자식 키워서 성인 됐으면.
    다 됐다 싶어요. 그때야말로, 잔짜 본인 인생 사는거.
    자식은 이제 제 인생사는게 맞고요.
    본인인생 눈코뜰새 없이 바쁘잖아요.
    그리고 정말 맞는거 같아요. 자주 보고,연락해봐야 걱정만 느는게 부모죠.

  • 30. ㅡㅡㅡㅡ
    '22.5.15 7:18 PM (115.90.xxx.82) - 삭제된댓글

    윤여정 바쁘잖아요.

  • 31. 미국
    '22.5.15 7:21 PM (110.70.xxx.199)

    사는 자식이랑 1년 1번 보면 엄청 보고 사는데요

  • 32. ㅇㅇ
    '22.5.15 7:22 PM (110.12.xxx.167)

    미나리를 찍게된 이유중에 하나가 아들을 좀더 볼수있지 않을까
    였대요
    미국 사니까 물리적 거리때문에도 자주 보기 어렵겠죠
    윤여정씨가 바쁘고 아들도 가정이 있으니까요

  • 33. ㅇㅇ
    '22.5.15 7:23 P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아들이 문화쪽에 일하나요?전에 고쇼엔가 나와 컬럼비아 나와 미국방송국 취직했는데
    그만두고 싶다길래 말렸더니 방송국 다닌다고 이야기하기 좋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아들이 그랬다고.ㅎㅎㅎ
    방송국 다녔으면 이직했어도 비슷한 분야 일 하지 싶긴 해요
    아들들 학비 번다고 들어오는 배역은 다 했다는데
    그러고도 너는 니 인생 살아라, 이러는 거 멋지긴 하네요
    사실 그렇게 뼈를 갈아넣어 자식 키웠으면 계속 간섭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잖아요

  • 34. 어느 인터뷰
    '22.5.15 7:32 PM (180.230.xxx.76)

    에서 작은 아들은 의류쪽에서 일한다고.
    칸에 갈때 아들통해 명품 드레스 구입하려다가 안돼서 그냥 자비로 사입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아카데미 수상후 근 일,이주동안 귀국안하고 자녀들과 시간보냈다고 했어요.
    . 노년에 그동안 고생한만큼 본인성공에 잘 사는 자녀들과 행복한거 같아요.

    이혼후 한번도 아버지 대접을 못받는 조영남이 초라하죠.

    젊어 만났던 여자들 다 떠나고 살림해주는 사람도 마땅치 않아 칠순 여동생이 가끔 들른다하고 뇌경색에 법정소송으로 돈,명예 잃고 오은영씨 프로에 나와 개망신 당하고.

  • 35. .....
    '22.5.15 7:37 PM (121.130.xxx.22)

    아들이 미국 살잖아요.
    그리고 윤여정씨가 그러던데요.
    자기가 다 키우고 공부까지 시켜줬는데
    이제 자기가 알아서 살아야지 내가 결혼한 자식까지 챙겨줘야 하냐고.
    본인 일 많으로도 너무 바쁘시다던.
    제 주변에 국제결혼해서 외국 사는 지인이 둘 있는데
    친정부모님 일년에 한번 보면 많이 보는 거에요.
    미국에서 사는 지인은 코로나 터진 이후로 부모님 한번도 못만났다고 하고요.

  • 36. 며느리가
    '22.5.15 7:40 PM (217.149.xxx.65)

    없잖아요?

    그냥 다들 알아서 잘 살겠죠.
    본인도 모르는 세계니.
    끼여들기도 간섭하기도 너무 엄청나게 생소한 세계일텐데.

  • 37. 한국에서도
    '22.5.15 7:57 PM (116.41.xxx.141)

    일년에 두번 정도 만나요
    명절때나 휴가때나 ㅎ

  • 38. ....
    '22.5.15 8:16 PM (110.13.xxx.200)

    미국사는데 더 자주 보긴 힘들거 같은데요.

  • 39. 며느리는
    '22.5.15 8:34 PM (125.134.xxx.134)

    얼마나 좋을까요. 시어머니가 놀아달라 만나달라 돈달라 하지도 않아 그 연세에 돈 잘 벌지 바쁘지
    돈 많고 바쁜 시어머니 최고죠.
    돈 없고 부지런하고 심심한 시어머니 최악임
    근데 자세한 사항은 알수없지만 아들들도
    나름 잘 컷다 하더군요. 능력 돈 없는 아들
    며느리들은
    엄마가 바빠도 그 주변을 떨어지지 않어요.
    며느리들은 착 달라붙어 어떻게든 보필함 ㅡㅜ

  • 40. 있대요
    '22.5.15 8:51 PM (223.38.xxx.238)

    며느리.
    큰 아들은 결혼했고 작은 아들은 미혼이라더군요.

  • 41. ...
    '22.5.15 9:22 PM (175.120.xxx.134)

    좋은 이유가 아니어서 잘 안 만나지 않을까 싶기도.

  • 42. ..
    '22.5.15 10:04 PM (61.77.xxx.136)

    우리나라 부모들도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특히 결혼시키면 왜 더더 정기적으로 보려고하는지..제발 각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살았으면..

  • 43. ㅇㅇ
    '22.5.15 10:36 PM (1.237.xxx.191)

    솔직히 부모가 자식보고싶어 그러는거지 각자 바쁘고 잘살면 그리 자주봐서 뭐하나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서로 각자 잘사는게 젤 좋아요
    자주 보고싶은건 할 일 없는 부모들 마음.

  • 44. ...
    '22.5.15 10:5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자주 안보면 자식들에게 존재감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마음에 특히 결혼한 자식들은 자주 오라가라 하죠.
    미혼때는 무신경하다가 결혼하면 유난해지구요.
    시부모는 자기식구 만든다고 자주본다 하지만 보통은 자주봐서 상처주고 더 멀어지기도 해요.
    손주 태어나면 봐도봐도 보고싶다 성화구요.
    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살았어요.
    양쪽집 오가며 주말 쉬지도 못하고 사는게 더 힘들었어요.
    결혼까지 시켰으면 서로 벗어나서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요.
    자식들이야 결혼하고 얼마나 꿀떨어지겠어요.
    간섭 안하면 더 잘 살 겁니다.

  • 45. .....
    '22.5.16 2:27 AM (125.178.xxx.106)

    뜻밖의 여정에 둘째 아들 '늘'이는 나오던데요
    뒷모습,블러처리 한 사람이 아들
    미국 사는 엄마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관계도 좋다고
    한국 미국이니 잘 못만나고 실제로도 쿨하듯

  • 46. 아들이랑은
    '22.5.16 8:35 AM (125.177.xxx.209)

    365 회사에서 기다리던 문앞에서 기다리던 그냥 아들만 보면 됩니다.

    단지 그 사이에 며느리만 안끼면 되는거에요.

    자식처럼 여긴다하면서 무슨 문제생기면 며느리탓하니 시월드 소리가 나오는거죠.

    쿨한 척 다 해도 결국은 훈계하고, 탓하고..나는 안그랬다..너를 자식으로 여겼다..출가외인이다..이런 소리만 안하면 되요

  • 47. 딸이랑은
    '22.5.16 8:51 AM (175.223.xxx.81)

    회사 찾아가 만나요? 딸집 문앞에서 만나요? 매일 본다는분 매일 집온다는 엄마 천지던데. 아~ 애본다고요? 애고딩이던데

  • 48. 진짜ㅎㅎㅎ
    '22.5.16 9:36 AM (42.23.xxx.223)

    별걸 다 빠네요
    아니 코시국에 미국 사는 자식을 자주보면 욕 먹을 짓이죠
    내 참ㅋㅋㅋㅋ

  • 49. ...
    '22.5.16 9:53 AM (152.99.xxx.167)

    장모는 맨날 집에 가던데 시엄마는 자기아들 회사앞에서 봐야해요? ㅋㅋㅋ

  • 50. 댓글보고
    '22.5.16 10:00 AM (61.254.xxx.115)

    큰아들이 공부잘했고 컬럼비아 나와서 ABC방송국에서 일했는데 체질에 안맞아서 이직하고 산다고 했어요 미국에 산다해도 외국인ㄴ들도 1년에.한번 만나는건 엄청 쿨한 엄마네~인터뷰 하면서 놀라워하더라구요

  • 51. 저는
    '22.5.16 11:38 AM (218.48.xxx.98)

    그럴줄 알았어요.
    윤여정 성격에 일하는 멋진여성...당연히 바쁜데 아들을 자주 볼리가요..
    1년에 1번임 된거죠.
    제 주변에도 능력있어 일하는 엄마들...그렇게 자식연연 안해요..내 생활이 중요하니..

  • 52. ㄴㅅㄷㅈ
    '22.5.16 11:41 AM (211.209.xxx.26)

    우아신기해요

    우리시어머니 일주일에 한번전화안하면 뒤에서 뒷다마 장난아닌데

  • 53. 우리
    '22.5.16 12:08 PM (175.223.xxx.195)

    시모는 미국사는 딸 10년주기로 보던데 완전 쿨인가. ?ㅎ

  • 54. 쿨하고 신박?
    '22.5.16 1:2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

    만나면 걱정할 일만 생기고 불안하니
    결혼하면 각자 인생 살고 니들문제를 나한테까지 끌고 오지말라고 했을까..

    이해가 가네요.
    마지막 남은 시간들은 나 자신을 위해 쓰고싶다 .

  • 55. 바쁘니
    '22.5.16 1:28 PM (112.152.xxx.66)

    제 주위 할머니들 다들 바쁘니
    자식에게 목매지 않아요
    무소식이 희속식

  • 56. ......
    '22.5.16 2:50 PM (125.136.xxx.121)

    와~~ 쿨허시네요. 자식도 얼마나 좋겠어요. 서로 부담안되고 바삐사는데~ 저도 그럴려구요. 자식들 어려서 잘보살펴주구요. 독립하면 신경안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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