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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움주의 힘들어서정말자살하고싶어요.

My 조회수 : 21,278
작성일 : 2022-02-23 13:05:34
오늘정말 나쁜생각만드네요

아이둘엄마예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어느날

입냄새로 고통받더니

숨냄새까지 나서요

음식먹으면 숨쉴때 쓰레기냄새가 나요

전에도 글쓴적있는데

오늘은 더 힘들어서 자살하고만싶네요.
그래요 외롭고 사람고프고 위로 받고싶나봐요..억울해서...

이틀있으면 개학하기전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심난하네요쓰레기엄마로 오인받을까봐요.

사람들이 자꾸 코를막아서 미안해죽겠어요

나는 그렇다고 안살수도없는데

오늘따라 더힘드네요 남편은 안난다는데(비염)

나는 나고 애들도고약한냄새다 난다하고 죽고만싶어요

정말 마스크를 뚫고나갈정도인지 마스크 벗게되면

나는 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요.



어제는 내시경받고 어쩔수없는상황이라

몸도 피곤하고해서 외식을 했는데

비빔밥먹고 세상에 똥냄새가 숨에서 나는거예요.

지나가는분계실때마다 숨참았는데 .숨못참은타이밍에

어떤분이 지나가는데 기침하고 째려보고 가더라구요

나정말잘씻는데 양치도잘하고.내과치과이비인후과신장내과

한의원 아무문제없다는데

.........

난왜 지옥에살고있는건지

자살하고싶어요 ..


IP : 218.48.xxx.153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kfsoal
    '22.2.23 1:07 PM (223.39.xxx.47)

    ? 위나 그 돌생긴거? 그런거 아닌가요? 해결해 뷰려고 병원 다녀보셨어요? ㅠㅠ 너무 슬프네요

  • 2. 혹시
    '22.2.23 1:07 PM (221.138.xxx.122)

    편도 결석도 체크 해 보셨어요?

  • 3. 혹시
    '22.2.23 1:07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편도결석 아닌가요? 저도 자주 생기는데 편도 결석 잘 보는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편도 제거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4. My
    '22.2.23 1:09 PM (218.48.xxx.153)

    참 그것때문에 편도절제술도했어요..ㅠㅠ댓글감사합니다
    사람이너무고프네요댓글에 눈물이 너무나네요..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 5. 58
    '22.2.23 1:11 PM (175.122.xxx.231)

    치아잇몸은 점검해 보셨어요?
    은근 잇몸염증에서도 냄새나요.
    충치에서도 나고요.

  • 6. ...
    '22.2.23 1:11 PM (123.254.xxx.136)

    리스테린 가글이 꽤 도움이 되더군요.

  • 7. ㅁㅇㅇ
    '22.2.23 1:11 PM (125.178.xxx.53)

    식사는 골고루 잘하시나요?

  • 8. ...
    '22.2.23 1:12 PM (123.254.xxx.136)

    3-4분정도 해주면 최소 2-3시간은 입냄새 걱정은 없습니다.
    목구멍까지 하셔야 해요

  • 9. ㅇㅇ
    '22.2.23 1:13 PM (133.106.xxx.241)

    어 이거 십만명중 한명 나온다는 숨쉴때마다 생선썩는냄새 나온다는 그 병이네요
    몇년에 다른 커뮤에서 읽은적 있어요
    어릴땐 안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생선 썩는 냄새 쓰레기 능가하는 냄새가 나서 사회생활도 포기하고 온갖병원 다 다니다가 나중에 유명한 미국병원에 까지 찾아가서 처음으로 병명을 알았다고
    숨쉴때마다 도저히 믿을수 없는 악취나는 병 있는데
    굉장히 희귀햐 질환이지만 학계에 보고된적 있고
    건강에 이상없고
    치료법이 없다고

  • 10. ...
    '22.2.23 1:13 PM (112.160.xxx.61)

    혹시 헬리코박터 검사 한번 해보세요~

  • 11. ㄹㄹ
    '22.2.23 1:14 PM (59.12.xxx.232)

    여기 게시팜에서 입냄새로 검색하시면 좋은 글들 많으세요

  • 12.
    '22.2.23 1:14 PM (121.165.xxx.96)

    양치할때 혀바닥을 잘닦아보세요 장이나 위가 안좋아도 냄새나요

  • 13. 입냄새
    '22.2.23 1:1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코를 틀어막는다
    지나가는 사람이 기침하고 째려본다”
    이게 정말 객관적인 건가요?
    제 생각은 원글님이 예전에 입냄새 나던 영향으로 편도절제술까지 받은 이 시점에, 혹시 냄새가 안나는데 난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느 병원에 가시든 전문가로 부터 진짜 냄새가 나는 건지 아닌지 진단 받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 14. 둥둥
    '22.2.23 1:15 PM (39.7.xxx.238)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있고
    왜그리 외로울까요?
    전 결혼전에 너무 외로워서
    티비보다 무심코 눈물 흘린적 있어요.
    그때 내가 참 사무치게 외롭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안외로운척 씩씩한척 했지만
    그런데 애낳고 나니 안외로워요.
    말잘 듣는 아이 아니고. 잘해주는 엄마 아니예요.
    그냥 안외로워요.
    14년째인데 문든 그때 외로웠던거 생각하면
    빨리 생각을 바꿉니바꿉니다.
    외로움도 중독같아서 빠져들기 쉽거든요.
    기운내세요.

  • 15. ..
    '22.2.23 1:16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심리적인거 아니고요??

  • 16. ...
    '22.2.23 1:17 PM (112.133.xxx.193)

    냄새 나는 거 병원에서도 진단받은 건지요.

  • 17. my
    '22.2.23 1:17 PM (218.48.xxx.153)

    식사도 삼시세끼 꼬박하고요..
    참 생선냄새증후군 큰돈주고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해봣는데 아니라고 나왔고..
    테라브레스도 몇통사놓고해보고 헬리코박터균은 없다고해요..

  • 18. my
    '22.2.23 1:18 PM (218.48.xxx.153)

    위와장도깨끗하다하고요..

  • 19. ...
    '22.2.23 1:18 PM (116.36.xxx.74)

    실제 냄새가 나는 게 아닌데 심리적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야 엄마 반응 따라 하는 거고요. 객관적으로 냄새가 나는 건지. 남편도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라고 하면 심리상담 쪽으로도 알아보세요.

    사실 입냄새 요즘 마스크 쓰는데 누가 신경이나 쓰나요.

  • 20. ㅇㅇ
    '22.2.23 1:18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김치나 짠음식을 며칠만 끊어보세요
    커피 특히 믹스커피도 같이 끊으세요
    원인을 제거해야 해결됩니다
    해외에 잠깐 나갔을때 한식을 못먹고 며칠 지내보니
    이게 원인이었더라구요

  • 21. my
    '22.2.23 1:18 PM (218.48.xxx.153)

    정신과도 다니고있습니다 냄새에 너무힘들어서 그런데 호전이 없네요...

  • 22. my
    '22.2.23 1:21 PM (218.48.xxx.153)

    치과가도깨끗하다고하세요..
    사람들과 대화해가며 하물며
    엘레베이터도 냄새때문에 두려워서 못타는데
    안녕하세요 살갑게 인사하고싶은데 피해줄까
    못하니 사람과대화가 그립고 사람이 그립고 ..
    점점 외로워지는것같아요..

  • 23. 정신과
    '22.2.23 1:21 PM (180.71.xxx.43)

    정신과에서 진단명이 어떻게 되나요?

  • 24. 강박증
    '22.2.23 1:21 PM (106.102.xxx.76)

    같은데 정신과를 바꿔보세요
    한 곳에서만 답을 얻으려 하지말고
    다른 의사가 답을 줄 거예요

  • 25. 구강유산균
    '22.2.23 1:22 PM (220.72.xxx.32)

    저 전에 여기서 추천받고 구강유산균 도움받았어요
    구강유산균이 내몸에 잘맞으면 입냄새 잡혀요 오라팜 그린브레스 검색해보세요

  • 26. ㅇㅇ
    '22.2.23 1:25 PM (106.102.xxx.113)

    혹시 비만이시면 살을 빼셔야 합니다

  • 27. my
    '22.2.23 1:26 PM (218.48.xxx.153)

    오라팜 먹어봤어요 구강유산균 효과없더라구요..
    하지만 답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28. ...
    '22.2.23 1:26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랬는데 사회생활 하니
    병원도 다니고 별별 방법을 써도 안되더니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 먹고 나았어요.
    한 2년 후엔 다시 나긴 했지만요.
    한의사가 위에 열이 많다던가
    아무튼 한의학 신뢰를 안하는 편인데 효과를 보니
    몇 년에 한번씩 보약 먹는 셈 치고 먹였었네요.

  • 29. ..
    '22.2.23 1:26 PM (211.246.xxx.1)

    정신적인 문제 같은데요. 설령 난다해도 요즘 마스크 쓰니까 신경 안 써도 되죠. 오늘부터라도 입냄새 좀 나면 어때, 누가 신경 쓴다고. 이리 마음을 대담하게 먹어보세요. 자꾸 신경 쓰니까 더 예민해지고 강박으로 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 30. Mmm
    '22.2.23 1:29 PM (175.223.xxx.177)

    병원에서나 다른 곳에서도
    객관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고 진단이
    나온건가요?

  • 31. my
    '22.2.23 1:30 PM (218.48.xxx.153)

    제가 조울증이라네요.
    지금 병원 너무 좋은데...
    바꿔야할까요?
    술을 먹으면 숨에서 술냄새가 나잖아요.
    근데그게 쓰레기변냄새로 난다.이게 정확한표현인데
    너무 힘드네요... 치료법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것만없으면 아이도 잘키울자신있는데.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해탈수준이네요.. 많은분들이 그래도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자꾸만 바보같이 눈물만 나네요.

  • 32. ufghjk
    '22.2.23 1:30 PM (14.32.xxx.157)

    객관적으로 판단해줄 사람 찾아보세요.
    길가다가 쳐다보거나 이런건 님의 생각일수도 있어요.
    이 깨끗이 구석구석 닦고 리스테린 하고요.
    제 주변에서도 입냄새 나는분들 있지만 옆에 있기 괴로울정도까진 아니고
    좀 난다 정도거든요.

  • 33. ufghjk
    '22.2.23 1:31 PM (14.32.xxx.157)

    정신적인 문제일 수 있어요

  • 34. ...
    '22.2.23 1:33 PM (119.204.xxx.135)

    간혹 입에서 나면 안 될 것 같은 냄새가 속에서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땐 간, 콩팥, 혈액 등이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양치해도 냄새가 나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느껴진다면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달걀 썩는 냄새-간 질환

    간경변, 간암 등 간에 이상이 있으면 입에서 달걀을 오래 방치해 썩은 듯한 냄새가 난다. 몸속 여러 독성 물질을 정화하는 기관인 간이 제 기능을 못 해, 해독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전신을 돌다가 폐로 들어가 입 냄새로 이어질 수 있다. 주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암모니아와 영양분 섭취를 통해 남겨지는 황화합물이다. 간은 대표적인 '침묵의 장기'로 병이 생겨도 자각할 수 있는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단내-당뇨병

    입에서 양치했는데도 입에서 계속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평소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거나, 아예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단내가 나는데도 당뇨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더 나아가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까지 날 수 있다. 이는 심각한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으로 인해 혈액에 과일이나 아세톤 향이 나는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돼 생기는 증상이다. 이땐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재래식 화장실 냄새-콩팥질환

    입에서 오래된 화장실에서 맡아볼 법한 퀴퀴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콩팥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콩팥에 문제가 생겨 노폐물 배출 기능이 떨어지면,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나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 체내 요소가 쌓이면 소변을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침 등 체액을 통해 배출돼 입 냄새가 나게 된다. 주로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나타난다. 급성 콩팥병, 탈수, 알코올·단백질 과다 섭취로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급격한 다이어트도 원인일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돼 케톤이 형성되게 되는데, 케톤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유발된다.

    ◇하수구 냄새-편도결석

    하수구 냄새와 함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편도결석은 목젖 양쪽에 튀어나온 편도에 있는 작은 편도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생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다. 말랑하면서 심한 악취를 풍긴다. 편도결석은 편도염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입과 목에 염증이 생기면서 세균이 번식해 편도결석이 쉽게 생긴다.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 냄새를 제거하려면 편도결석을 제거해야 한다. 억지로 빼려고 하면 2차 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위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 기침, 구역질할 때 빠져나오기도 한다.

    ◇음식물 썩는 냄새-역류성 식도염

    시큼한 향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불량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는 질환으로,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술을 자주 마셨을 때 잘 발병한다. 소화작용을 하던 위산이 역류하면서 냄새가 입까지 올라올 수 있다. 위장질환으로 위장 내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혈액의 비릿한 냄새도 날 수 있다.

  • 35. 어머니..
    '22.2.23 1:33 PM (23.240.xxx.63)

    그래도 코로나로 마스크쓰고 다니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전문가 상담 받으시고 힘내세요.ㅠㅠ

  • 36. ...
    '22.2.23 1:37 PM (119.204.xxx.135)

    신장 여과율 정상 범위 있어도 수치가 떨어지면 냄새 나는것 같아요
    피 맑게 하는 양파,양파즙,구기자 도움 될듯요

  • 37. my
    '22.2.23 1:37 PM (218.48.xxx.153)

    자꾸 아이들이있는데 잠만자고싶네요..잠을자면 냄새를 못느끼니까요.. 살은 160 51키로였는데 정신과약먹고 10키로쪘어요 비만이랑은 상관없는것같습니다..51때부터 났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의원은 돈만 날려서 더이상 신뢰가 없네요..한의원에서 냄새가 난다고 그랬고
    입이아닌 숨을쉴때도 입에서 나는냄새랑 똑같이난다하였고
    정말감사하게도 정신과 다니는 친절하신 간호사선생님께도 여쭤봤더니 입에서 나는냄새랑 코에서나는냄새랑 똑같이난다고 하셨어요 위장이 비었을때 나는 냄새라 하셨는데 저는 밥을먹고가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문제는 마스크를 써도 난다는거네요..
    나면어때생각하면좋은데 나한테 풍기는냄새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니 너무너무미안하고 더욱 삶이 피폐해져만가네요.....

  • 38. ...
    '22.2.23 1:39 PM (218.51.xxx.95)

    지금 병원이 좋으세요? 약효는 없는거 같은데..
    조울병 심하면 이렇게 기승전결 말이 되게 글 쓰지도 못해요.
    여튼 조울병이면 냄새에 민감해지고 나지도 않는 냄새 난다고 합니다. 주변 가족은 미치죠. 냄새 안나는데 환지 본인은 난다고 계속 그러니.
    정신과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다른 병원좀 가보시고 가능하면 입원해보세요.
    그 정도로 노력하시는데 정말 냄새가 날까요?
    큰병원 정신과 가보세요.

  • 39. song
    '22.2.23 1:41 PM (175.203.xxx.198)

    근데 진짜 심하게 나는거 맞아요?? 애들이 말하는거 말고요
    치과나 다른 병원에서 객관적으로 보니까 이정도로 신경쓰고
    검사하는데 그렇게 냄새가 날까요 진짜 심리적인거 아닌가
    싶네요

  • 40. ...
    '22.2.23 1:42 PM (218.51.xxx.95)

    댓글을 또 쓰셨네요 흠...
    축농증
    후비루
    이런 것도 아닌 건가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 41. 저기
    '22.2.23 1:43 PM (220.119.xxx.28) - 삭제된댓글

    저기요 뭘 죽어요.. 너무 감정적이고 예민하시네요.
    병원가서 냄새를 객관적으로 진단받아보세요.
    그런것도 안하면서 뭘죽어요 징징거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뭘하세요
    제가보기엔 님이 현실적인 방법은 안하고 피하면서 자꾸 외부를 몰아내는 핑계를 대는거같은데 우울증에 그런현상많아요.

    지난번에 어떤할머니가 냄새난다고 호들갑을 떨어서 온집안식구들이 못살겠따고 해서(강남)
    티비프로에서 가서 점검해준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별 냄새가 안나는데 혼자 죽겠다고 죽겠다고..
    알고보니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 그게 꾀병이 아니고 실제로 본인이 그렇게 느끼기는하는가본데
    사실은 냄새가 안났어요.

    그리고 간호사선생님한테 그걸 왜물어봐요 진단을 받으시라구요.
    지금 받았다는 검사가 다 터무니 없네요..

  • 42. 정신적인
    '22.2.23 1:43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고등때부터 늘 냄새난다고 산부인과 다녔었는데
    의사들은 냄새가 안난댜고 ㅠ
    전 분명히 냄새 많이 나거든요

    이제는 정신적인 문제구나 느끼기도 합니다
    정말 개코 여동생에게 아무리 물어봐도 절대
    냄새같은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 43. 세상에...
    '22.2.23 1:44 PM (1.230.xxx.102)

    세상에... 이런 귀신이 곡할 노릇이 있을까요....
    온갖 검사 다 해 보고 안 다녀 본 병원이 없이 샅샅히 체크했는데도 원인은 못 찾고 정말 괴롭겠습니다.

  • 44. 저기
    '22.2.23 1:45 PM (220.119.xxx.28) - 삭제된댓글

    그 프로그램에 보니까 냄새정도를 구분하는 검사가 있떤데 그건해보신거예요?
    해보시고 냄새가 난다고 하시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 45. song
    '22.2.23 1:45 PM (175.203.xxx.198)

    남편말고 집안 부모님이나 다른 식구들 한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아님 진짜 철판깔고 지인에게 물어보세요
    제생각엔 그정도 아닐거 같아요 님이 사방팔방 그정도로 노력하는데
    정말 그럴수 있을까요

  • 46. 저기
    '22.2.23 1:46 PM (220.119.xxx.28) - 삭제된댓글

    의사가 간호사가 난다더라 그런거 말구요
    아니면 냄새측정기라도 사서 자가진단해보세요

  • 47.
    '22.2.23 1:49 PM (125.186.xxx.173)

    원글님 저라 너무 비슷해요.입냄새로 고민글 올린적도ㅜㅜ 지나가는 사람이 기침..이런건 몰겠고 편도결석있어 제거했는데 소용없네요..요새 마스크 쓰는걸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안쓴것보다는 나을테니..저는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더 미치겠답니다. 너무 괴로워요

  • 48. ...
    '22.2.23 1:53 PM (223.39.xxx.4)

    원글님 이미 다 해보셨겠지만

    의사들은 난다고 할 수도 있으니

    모르는 사람들한테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세요 가족, 지인, 친구 말구요 원글님 썼던마스크랑 아이들 마스크 여러개 해서 구분해서 맡아보고 진짜 악취가 나는지

    정신적인 부분이 큰거 같아요 설사 난다고해도 그정도는 아닐텐데 원글님이 심하게 의식하는 부분이요 특히 행인이 둘다마스크 쓴 상태에서 냄새난다고 째려봤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려워요

    층간소음에 귀가 열리면 작은것도 크게 들리듯 원글님도 지금 그런상태가 아닐런지요 정신과부분을 더 신경쓰셔야 할 것같아요

  • 49.
    '22.2.23 2:06 PM (122.40.xxx.147)

    저도 입냄새 있는 사람이라ㅠㅠ

    가글액은 전혀 도움 안됐구요
    양파 마늘 안먹어야해요 계란도 안좋구요

    저는 그래도 오라팜 그린브레스가 좀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자기전과 하루에도 여러번 약을 입안에서 굴려가며 먹고있어요
    물도 많이 마시구요
    침이 부족하면 증세가 더 심해져요

  • 50. 맘편히
    '22.2.23 2:11 PM (106.101.xxx.59)

    객관적으로 의견 들어보세요
    바로 타인 코에대고 숨 내뿜는거말고
    이러면 조금은 냄새날거 같아요 대부분
    제가 너무 관대한가요? ㅎㅎ

    카페에서 테이블(큰테이블말고) 두고 대화해도 냄새나는 수준인지
    아님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들 만나셔도 될듯한데요

  • 51. Bbb
    '22.2.23 2:12 PM (125.131.xxx.201) - 삭제된댓글

    그냥 구리구리한 별로인 냄새 정도가 아니고 악취 맞나요? 깔끔해도 늘 냄새가 나는 여자들있었는데 ... 그냥 체취가 있구나 정도지 찌푸릴 정도의 악취는 아니더라구요

    건강 이상없음 그냥 정신적문제 같아요. Relex 하세요 쉽진 않겠지만 ...

  • 52. ..
    '22.2.23 2:1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난다면 안나는 겁니다
    아무리 비염있다고 해도
    냄새까지 못 맡을 정도 아닙니다.
    또한 타인이 냄새 난다고 째려본다면
    그 사람 인성 문제인것이고
    원글님이 주눅들거나 비참해 할 일 전혀 아닙니다
    병원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심리적 요인입니다
    저는 예전에 강박 심할 때
    손에서 자꾸만 냄새가 나서
    계속 손만 씻어댔어요.
    사람들 다 입에서 냄새나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 53. 다시댓글
    '22.2.23 2:19 PM (1.230.xxx.102)

    우리 회사에 사내 커플이 있어요.
    근데, 냄새가 정말 심하게 나요.
    그래서 직원들이 저 둘이는 어떻게 붙어 다니나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어요.
    심지어 동료들 괴롭다고 그 여직원한테 팀장이 좀 씻고 다니라고 할 정도였어요.
    근데 본인은 자기한테 냄새나냐고 되물어요.
    보통 심하게 냄새나도 자각 못 하는 경우 많은데, 원글님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신경써서 더 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정밀 검사 다시 받아 보세요.
    위에 치료 목적으로 여러 과를 순회하신 건 알겠는데,
    냄새 측정지수 같은 체크는 안 해 보신 거 같아서요.
    설사 측정해서 지수가 나온다고 해도, 수치로 보면 그렇게 움츠러들지 않아도 될 상황일 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 수치에 기대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을 거고요.
    이 정도쯤이야 하고 견딜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견딜 힘이 날 거 같아요.

  • 54.
    '22.2.23 2:29 PM (203.243.xxx.56)

    혹시 망상장애는 아닌지..
    가족들도, 친구들도 원글님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하던가요?
    병원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진단 받았나요?
    그렇지 않다면 심리적 문제이니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냄새 난다고 피해가는 걸 느끼신다지만(가족 등 믿을만한 사람들이 원글님이 느끼는 사실이 맞다고 인정해주는게 아니라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원글님만 느끼는 환시나 환청 일 수도 있어요.
    피해망상, 망상장애 검색해보시고, 불안장애 전문으로 다루는정신과 전문의 찾아가세요.

  • 55. 일부러 로긴
    '22.2.23 3:02 PM (221.150.xxx.188)

    제방법인데요.
    저는 자이리톨 껌을 아예 온 주머니 혹은 백에 들고 다니며 하루종일 껌을 입에 달고 다녀요
    턱 아프면 윗천정에 그냥 붙이고 있어요.
    수시로 껌 교환하고 살짝 표시안나게 씹씁니다ㅜ
    다른방법 다 써보고 지금은 껌으로 해결합니다

  • 56. 이어서
    '22.2.23 3:04 PM (221.150.xxx.188)

    입냄새가 아예 없어지진 않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찌푸리는정돈 아니더라고요

  • 57. ...
    '22.2.23 4:23 PM (203.244.xxx.21)

    남들도 느끼는 건 확실한거에요?
    전 편도 결석으로 수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은데 원인 모르면 스트레스 크시겠네요.

  • 58. 남편
    '22.2.23 4:29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성이었어요
    치과 이비인후과 내과 다 다녔구요
    어느정도냐면
    시체 썩는냄새가 났어요
    5미터 밖에서도 났어요
    방법도없고 원인도 없고
    스트레스로내장이 썩어가고 있는가싶어 건강검진도 받고.
    별방법 다 쓰다
    숙변으로 귀신같이 없어졌어요
    위도 깨끗 대장까지 검사받았어도 이상 없던 사람이....
    숙변제거약 써보시고
    차전자피 매일 먹어서 배변 왕창 빼보세요 .

  • 59.
    '22.2.23 5:19 PM (121.144.xxx.62)

    코 입 위까지 아니라니
    윗님처럼 장을 비워 보세요
    유산균 복용하고 매일 장을 깨끗히 비워보세요
    언젠가는 씻은 듯이 냄새가 없어질 거예요
    한의원이나 혹은 숙변제거용으로 거의 설사수준으로 장을 비우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 거 찾아 드세요
    흔한 유산균음료 정도로는 안되구요

  • 60. ...
    '22.2.23 11:11 PM (175.223.xxx.173)

    지나가는 사람들이 째려본다는 느낌은 실제 냄새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 같으세요.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거 자체도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때 현상일 수 있고요.
    냄새에 대한 전문측정 해보시고 신경정신과를 좀 더 전문적인 큰 병원으로 한번 가보세요

  • 61.
    '22.2.23 11:17 PM (210.95.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님처럼 그랬어요
    제가 말하면 애들이 음식물 쓰레기 냄새 난다, 똥냄새 난다 그런 말들을 했었어요
    아주 오랜 기간을 그리 살았어요
    그게 입으로 숨 쉬어서 그런 거예요
    입호흡해서 그런 겁니다
    코호흡을 해야 해요
    입이 마르면 먹었던 음식들이(아무리 양치해도 남아 있는 음식물들)다 썩어서 부패해서 나는 냄새에요
    저도 치과, 내과 다 돌아다녀봤지만 의사들이 문제 없다고 그랬어요
    복근 힘이 있어야 해요
    코어 힘이 있어야 해요
    코어 근육 키우는 운동 하세요
    자세가 바르고 복근 힘 있고, 코 호흡 원활히 되면 냄새 없어져요
    힘내세요
    죽지 마시고요
    저도 죽음 생각 했었어요.
    힘내세요 죽으면 안 됩니다!

  • 62. 도움되실까
    '22.2.23 11:18 PM (119.70.xxx.144)

    남편 입냄새가 너무 심해 매일 양치했나? 마늘 먹었나? 묻기도 민망 나이가 들어서 51세 그런가 생각만 하다 그린프로폴리스 먹으면 개선 된다기에 먹여보니 일주일쯤 되었는데 덜 나네요~

  • 63. 가글링
    '22.2.23 11:29 PM (182.218.xxx.177)

    코코넛오일 가글링은 해보셨나요?
    가글링 몇년 했는데 치석이 쌓이지가 않아요
    밥숫가락으로 한수저 약간 안되게 15분정도 해요
    혹시 모르니까 이거 꼭 해보세요
    덤으로 치아미배과 윗몸도 튼튼해져요

  • 64. 가글링
    '22.2.23 11:31 PM (182.218.xxx.177)

    창피하지만 스트레스로 담배를 못 끊어서
    입냄새 심했는데 코코넛오일 가글하고 거의
    안나요. 변비 없게 하시고.. 주무실때 입벌리지
    않고 주무시고

  • 65. .....
    '22.2.23 11:36 PM (210.96.xxx.10)

    병원에서나 다른 곳에서도
    객관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고 진단이
    나온건가요?22222

  • 66. qa
    '22.2.23 11:43 PM (119.201.xxx.71) - 삭제된댓글

    클로로필 이라고 쿠팡이나 아이러브에 팔아요
    스피루리나 성분 중에 하나니까 자연성분이에요
    몸의 악취를 없애줍니다
    아마존 후기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애요
    영어 못하셔도 인터넷 자동번역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양 사람들은 많이 먹어요
    심지어 인공항문 수술하고 몸에 나는 대소변 악취도
    미국병원에선 환자에게 클로로필 처방한다고
    아마존 후기에서 읽었어요
    기억나는 후기가 딱 원글님하고 같은 케이스였어요
    아이들이 악취나서 엄마에게 오지도 않는다고...
    그런데 클로로필 먹고 그 냄새 잡았다는 후기였어요
    우리집은 부부가 둘 다 먹는데
    남편은 방귀냄새가 지독해요 변비가 없는데도 그렇더군요
    클로로필 먹고는 방귀도 덜 뀌고 방귀 냄새도 사라져서
    사회생활이 편해졌어요
    저는 입냄새가 좀 있는데 그건 잇몸 문제라서
    클로로필로 완전 해결이 안되고 워터픽 쓰면 한나절은
    괜챦아요
    대신 스크레스 받거나 몸이 안 좋을 때 속에서
    확 올라오는 구취는 클로로필 먹고 거의 안 나요
    그리고 생리 때 생리혈에서 비린내도 많이 줄었고
    냉에서 악취가 나서 팬티를 하루에 서너번 갈아입곤
    했는데 그것도 완전 고쳤어요
    질염인줄 알고 온갖 짓을 다 했는데 소용없더니
    클로로필 먹으니까 냄새가 많이 사라지더군요
    아 남편은 심지어 발꼬랑내도 사라졌어요
    아마존 후기보면 사춘기 아들이 극심한 머리냄새
    나 발냄새 또는 이상한 정액냄새때문에 대인관계에
    고통받아서 클로로필 먹이고 효과봤다는 엄마 후기도
    있어요
    저 정말 댓글 잘 안 다는데... 저도 몸에서 나는
    원인 모를 온갖 악취로 하루에 수차례 옷 다 갈아입고
    고통받은 시기가 길어서 .. 도움이 될까해서 적었어요
    쿠팡에 나우푸드 클로로필 캡슐제품이 만몇천원인데
    하루 3회 먹으면 한달분이에요
    처음 먹으면 무른 변을 보실거에요
    녹색변이 나와요 누구나 그러니까 놀라지마시구요
    하루이틀이면 변은 정상이 되어요
    저는 아침 저녁 하루 2회 먹어요

  • 67. ..
    '22.2.23 11:43 PM (222.108.xxx.250)

    조울증이라면 병원다니고 약 드시고계신가요 냄새가 몸의 문제가 아니라면 혹시 심리적인 문제일수 있으니 대학병원급 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쪽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 68. ....
    '22.2.23 11:44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애들 말고 다른 사람들도 냄새 난다고 하나요?
    애들은 엄마가 무의식적으로 의도하는대로 대답할 수 있어요.

    어쩌면 냄새가 안 나는데 원글님 혼자 냄새 난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진짜로 냄새 나면요
    누군가가 진짜로 와서 말해요;;;
    주변에서 그런 거 몇 번 봤어요;;;

  • 69. ..
    '22.2.23 11:45 PM (175.127.xxx.7)

    제가 비염 30년째인데요 원글님 말씀 정도면 같이 사는 남편분이 비염이라도 전혀 못 맡을수가 없을거같아요
    병원서 객관적으로 냄새 심하단 진단 나온건가요?333
    그 정신과도 바꿔보시면 좋을거같아요..

  • 70. 에고
    '22.2.24 12:27 AM (112.156.xxx.235)

    진짜 괴롭겠어요

    제발 잘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71. 혹시
    '22.2.24 12:34 AM (124.50.xxx.140)

    환취 아닐까요?

  • 72. 이것도
    '22.2.24 12:36 AM (101.127.xxx.99)

    제 남편이 입냄새가 심했는데 아침 공복에 마누카꿀을 한스푼씩 몇달 먹더니 거의 안 난대요.

  • 73. 하 ㅜ
    '22.2.24 12:38 AM (58.224.xxx.153)

    구강 유산균 말하려고 했는데 ㅜ 드셔보셨구나

    예전에 입냄새 원글님같은 경우


    남학생이 인생 비관하며 치료 방법 찾고 찾고 유럽중
    어디인지 암튼 무슨 교수가 이런 냄새의 원인을
    찾았다고 치료약을 개발해서 그 치료받으러
    어디에 간다고 희망을 잃지않겠다는식 글이 링크 올라온적 있었는데.


    혹시 그 글 찾아주실분 안계신가요?

  • 74. 땡땡
    '22.2.24 12:38 AM (1.233.xxx.53)

    남 일 같지 않아 일부로 로그인 했어요.
    오래전에 비슷하게 고생했어요.
    전 역류성 식도염으로 때문이었는데 식도염 관현악이며 한의원 세 곳 다녀보고 안 낫다가 마지막으로 서초동에 있는 한의원가서 나았어요. ㅠ ㅠㅠㅠ 얼마나 끔찍하신 일상을 보내고 계실지 ㅠ ㅠㅠㅠ 급하게 기억을 더듬어서 검색해보니 이름이 해우소 한의원이네요. 예술의 전당 앞에 있었어요. 저도 미친듯이 알아보다가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었어요. 지금도 잘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전 나았어요. 님께서도 꼭 나으시기를요. 그게 몇 년 고생할때는 끝이 안 보이는데 날 때는 깨끗하게 낫기도 하더라구요.

  • 75. 하 ㅜ
    '22.2.24 12:39 AM (58.224.xxx.153)

    근데 원래 그런게 아니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대체 원인이 뭘까요? ㅜ

  • 76. 힘드시겠어요
    '22.2.24 12:39 AM (14.5.xxx.73)

    댓글들 읽으시고
    지푸라기라도 도움될만한건 다 해보시길요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할일이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 77. ㅡ.ㅡ
    '22.2.24 12:41 AM (112.212.xxx.208)

    정신과에서 조울증진단 받으셨다면 환각의 일종인 환취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약 조절하세요.

  • 78. 원글님
    '22.2.24 12:44 AM (58.224.xxx.153)

    위에 말씀하신 클로로필이 꼭 효과있으시기를요ㅜ

  • 79. 블리킴
    '22.2.24 12:45 AM (58.238.xxx.235)

    저도 진짜 심각해서 ㅠㅠ 한의원도 가봤어요
    코에서 나는 냄새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장이 뜨겁거나 차가우면
    코에 영향이 미쳐서
    입으로 냄새가 난다고 하드라구요
    한의원 꼭 한번가보세요!!!!
    장 문제에요 그래서 장이 뜨거우면 장을 식히는 음식을
    장이 차가우면 뜨겁게하는 음식을
    저는 그냥 솔직히 포기했어요
    관리가 힘들거 같아서

  • 80.
    '22.2.24 1:03 AM (222.120.xxx.44)

    자주 마셔서 입이 마르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해보여요

  • 81. ...,
    '22.2.24 1:07 AM (211.244.xxx.246)

    정말 힘드시겠어요
    댓글에 있는 안해본 여러가지 치료 방법들 해 보세요
    저희 둘째도 입냄새가 너무 심해 들어왔는데 저도 다 해보려구요

  • 82. 원글님
    '22.2.24 1:29 AM (1.231.xxx.128)

    숙변제거 꼭 하시고요 클로로필 드시고 오일가글링 꼭하세요
    서로 마스크쓰고 다니는데 상대가 느낀다는건.....
    숙변제거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83.
    '22.2.24 2:09 AM (61.80.xxx.232)

    힘내세요!!

  • 84. 지나가다
    '22.2.24 2:14 AM (23.28.xxx.6)

    편도결석 확인해보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매일매일
    양치를 시간맞추서 꼭 3분 정도는 해주시고 (혓바닥역시 혀클리서 사용하시구요)
    바로 치실을 꼼꼼히 해주세요
    그리고 마우스 와시로 Thera Breath가글을 사용해보세요
    내과계 문제가 없다면 효과있을겁니다

  • 85. ㅇㅇ
    '22.2.24 2:32 AM (183.107.xxx.163)

    원글님이 답글로 조울증 진단받았다고 쓰셨는 데, 제 생각에도 조울증 증상 환취 같아요 .

  • 86. /////
    '22.2.24 2:53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정신적인 문제가 분명해보여요.
    누가 마스크 밖으로 남이 째려볼정도의 악취가 나며
    지나치는 타인이 악취를 느껴서 남을 째려보기까지 하나요?
    그 정도의 악취인데 남편의 비염은 얼마나 심하길래
    최근접으로 사는 남편은 또 냄새를 모른다니...
    원글님 조울증은 하나 더 추가된 것일뿐 원래 정신적인 병이
    반드시 있을거 같습니다. 악취의 증거라고 예를 드는 상황이
    비상식적이고 님의 본인 악취느낌은
    신뢰보다 의심을 해봐야 할듯...
    아이들이 말하는 게 제일 확신하는 이유 같네요,
    거리의 타인은 아무리 그래봤자 아이들이
    '엄마 ,냄새 나' 하고 님한테 말을 해주진 않죠.
    님이 자꾸 물어보는 대상도 아이들이니 아이들 말만 믿고
    본인은 과하게 느끼시는데 과연 진짜일지 알아봐야할 일인데요?
    모르는 타인이 그저 째려본다...
    코를 막고 째려 본다?? 말이 되나요...?
    실력 진짜 있는 정신과 의사 한번 진료 받으시면 어떨지요.

  • 87. /////
    '22.2.24 3:04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만약 냄새가 있다래도 정도는 과장일거에요.
    결벽증은 없나요? 식사는 바꿔보세요.
    사실 마늘이 냄새는 제일 많이 나요.
    제가 느끼기에 마늘, 파, 생양파 ,달래, 커피믹스 최고 같아요.
    김치 외면하시고 특히 파김치 외출시 먹지 마세요.
    카레, 만두도 원인됩니다.

  • 88. 금호마을
    '22.2.24 3:22 AM (112.168.xxx.145) - 삭제된댓글

    단식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1970년대 부터 빈민구제 사업을 했던 김진홍 목시님이 단식 도장을 운영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RxkKQwT_3Z8&list=PLeLBW3Cc885AjMh8lDS3VTTSKQ9l...
    ****
    http://dureabbey.org/main/sub.html?mstrCode=2
    ****

  • 89. ㅇㅇㅇ
    '22.2.24 3:23 AM (125.128.xxx.85)

    트리메틸아민뇨증 한번 알아보세요.

  • 90. ..
    '22.2.24 3:24 AM (112.168.xxx.145)

    단식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1970년대 부터 빈민구제 사업을 했던 김진홍 목시님이 단식 도장을 운영하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RxkKQwT_3Z8&list=PLeLBW3Cc885AjMh8lDS3VTTSKQ9l...
    ****

    http://dureabbey.org/main/sub.html?mstrCode=2
    ****

  • 91. ..
    '22.2.24 3:54 AM (112.168.xxx.145)

    https://www.durenature.co.kr/

  • 92. 글씨
    '22.2.24 4:21 AM (72.69.xxx.154)

    저도 이런 얘길 들어본적이 있는데..환청같은...환취가 아닐까요.. 자기의 냄새를 자기가 맡는다?
    다른사람이 불평하는거 아닌데 왜...
    원글님 이 우주는 안전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행복해 주세요... 책을 읽는 유튜버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TQo_FV-4iIU&list=PLQCC5EBLni3H5QjzSQ-PoJvLsn_S...

  • 93. 입냄새
    '22.2.24 6:55 AM (110.9.xxx.221)

    아이들 보면서 용기내세요!
    님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 94. ...
    '22.2.24 7:50 AM (61.80.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정신병 같아요
    병원에서 진단도 받으셨다고 하니
    친구가 저랬어서 사람 미치는 줄 알았어요
    친구 눈알 안 튀어나왔는데 계속 눈알 튀어
    나왔다고 병원에서 이상 없다는데
    혼자 끝까지 우겨서 대학병원까지 가서
    정밀검사까지 받고 끝까지 안 믿더니만
    몇년 지난 지금은 괜찮아요
    정신병이 원래 있었는데 그것도 병의
    일종인가 봐요

  • 95. ㅡㅡ
    '22.2.24 8:42 AM (223.38.xxx.149)

    정신과 병원 옮겨보세요
    심각한 정신적 병으로 보여요
    넘 외롭고 힘들면 방어기제로 어떤 하나에 집착하고 강박증 생기는.
    냄새날 수도 있져~ 입냄새, 숨 냄새나는 사람 많아요
    글타고 다른 사람들이 째려보는 것 같다거나 죽고싶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내가 외롭고 인기 없는걸 입냄새 탓 하는듯요
    그래서 죽어야하고...
    지금 다니는 병원 간호사가 좋아서 다니나요? 병원이나 한의원에선 환자 유치위해 냄새난다 할 수도 있죠.
    일단 실력좋은 정신건강의학과 찾아가보세요~ 대학병원 신경정신과도 가보고요~ 남편이 안 난다면서도 비염 있어도 그 정도 심한 냄새라면 맡아요
    글 보니 완전 정신적 병예요ㅜㅡ

  • 96. ..
    '22.2.24 9:55 AM (39.7.xxx.84)

    그것 장내 세균 때문이라는데요
    병원가서 대장 검사 하시고
    유산균 처방해서 나았다고
    인터넷에서 봤어요

  • 97. ..
    '22.2.24 10:09 AM (211.212.xxx.48)

    조울 아니고 강박이죠. 조울 증세도 있을지 모르고요.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그정도 증세면 잠시 입원하시고 맞는 약 찾으셔야 해요.
    강박이 참 어려운 병입니다.
    지금 병원은 옮기세요.

  • 98. 리스테린 대신
    '22.2.24 11:04 AM (203.237.xxx.223)

    도움이 되실 지는 의문이지만
    네이버 쇼핑에 후가글 이란 거 있는데
    네스테린 너무 맵고 힘드시면 이게 덜 매우면서도 뭐랄까 아무튼 좀 개운해요.
    작은 도움이라도...

  • 99. 어머니
    '22.2.24 11:08 AM (185.183.xxx.153)

    제 어머니도 입냄새로 오래 고생하셨어요.
    식구들도 엄마 입냄새때문에 힘들었지만
    집에서는 수시로 가글하시고 말수도 줄이셨죠.

    어느날 어머니와 함께 버스를 탔는데
    자리에 앉으신 어머니가 앞에 서있는 제게 말을 거셨는데
    제 옆에 서있는 여자분이 어머니 입냄새를 맡았는지
    어우~하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우리 어머니 너무 무안해 하시고 한동안 속상해하시며
    말씀을 안하셨어요.

    그리고 십여년 후 뇌졸증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보름만에
    깨어나셨는데 엄마 하며 가까이 가서 얼굴을 만지고
    뽀뽀하고 했는데 전혀 입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회복하시면서 일상적인 밥을 많이 먹고 했는데
    입냄새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제 생각에는 의도하지 않게 식사를 못한 한 달가량 동안
    완전히 체질개선을 한 것 같아요. 여러 항생제나
    주사약으로 몸안의 잡균도 자 죽인 것 같고.
    그 뒤로 이십여년 넘게 사시다 가셨는데 입냄새 전혀 나지 않았어요.
    제가 비타민이나 한약도 드렸지만 그것은 회복중에 드린 것이고
    중환자실에 깨어나셨을 때부터 입냄새가 안난 것을 보면
    단식이 답인 것 같아요.

    원글님도 단식을 해보세요. 주말단식이 있어요. 토일요일만 완전단식하고 유산균만
    하루 세끼 그것도 많은 양을 먹어요. 중간에 비타민을 먹어도 되지만 집에만 계시면
    안먹어도 될 것 같아요. 비타민 C 고용량 드셔도 되지만 속쓰리면 안드셔도 되고요.
    물많이 드시고. 평일에도 식단에 주의하시고요.
    매주 한 두달 계속해보시고 요. 기운내세요.

  • 100. ㅡㅡ
    '22.2.24 11:54 AM (220.95.xxx.85)

    애초에 내용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 마스크 썼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쳐다봤다는 자체가 ... 에고 ... 그리고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모르기 마련인데 ... 빨리 병원 가세요.

  • 101. ...
    '22.2.24 12:16 PM (121.132.xxx.12)

    신부전. 환자들이 입냄새납니다.
    (신장투석환자분들).

    병원가서 신장검사해보세요

  • 102. 가스
    '22.2.24 12:22 PM (223.62.xxx.222)

    가스실금이라는 병 같아요
    가스실금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카페도 있어요
    가서 좀 찾아보시고 치료해보세요

  • 103.
    '22.2.24 12:33 PM (211.44.xxx.155)

    정신과를 바꿔보심이 어떨지요

  • 104. MY
    '22.2.24 12:43 PM (218.48.xxx.153)

    어제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오늘도 글보고 다시맘잡게되네요..
    심하면 마스크 뚫고도 냄새가 나옵니다..
    클로로필은 진작에 시도해봤습니다..
    도움의 댓글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몇달전에 혈뇨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와서 신장내과에 다녀왔습니다..그때
    단식을 하고 있는상태였고
    신장내과 갔다가 기아수준이라고 수액맞고왔습니다ㅜㅜ
    밥잘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단식하다 기립성저혈압도있어서 쓰러질뻔한
    기억도있네요 댓글너무너무감사합니다.
    병원을 다른곳으로 바꿔보는방법도 입원하는방법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가스실금도 염두해두고있습니다..
    치료법이 없다는데..막막한마음이지만
    대장검사도 해보겠습니다.생선증후군은 검사해보았는데
    아니었습니다 .. 댓글하나하나답변드리지못해정말죄송하고
    모든댓글에 힘입습니다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 105. MY
    '22.2.24 12:51 PM (218.48.xxx.153) - 삭제된댓글

    마음이 무너질때마다 들어와 보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아.

  • 106. MY
    '22.2.24 12:52 PM (218.48.xxx.153)

    마음이 무너질때 마다 들어와 보겠습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

  • 107. 어제부터
    '22.2.24 1:06 PM (124.51.xxx.14)

    좋은댓글들이 많아서 나까지 굳이싶어서
    말았었는데
    82들어올때마다 베스트에 가있으니 잊어버려지지가 않아서요;;
    저는 82에서 밥따로물따로 바람불었다가
    질때쯤 시작했었는데 제경우에
    제일 눈에띄게 개선된점이 세가지였는데
    질염이 사라지고
    머리숱많아지고
    입냄새가 없어졌었어요.
    저도 구취로 사람만날때마다
    눈치가보이는 상황이었거든요
    앞에앉은사람 표정이 조금만 이상해도
    내구취때문인가 위축될정도였어요ㅠㅠ

    밥따로물따로는 그리 어럽지않으니
    정신과치료도 잘다니시고
    밥따로 한3개월만 해보세요
    힘내세요^^

  • 108. 강가딘
    '22.2.24 2:32 PM (211.226.xxx.99)

    고려은단을 구입해서 2알씩 수시로 복용하세요, 원인파악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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