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경찰에 신고했어요
관리소장까지 부르고 똑같이 청소했는데 지금은 조용하데요
아까는 엄청 시끄러웠다고 제가 자기를 이상한사람만들었다하더니
빨래개고 있는데 부부가 올라와서 한시간동안 초인종 누르고
문안연다고 소리지르고 문발로 차고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경찰에 신고하래요
참다 참다 고막 터질것같아 경찰에 신고하니 그동안 어떡해 참았냐면서 올라올때마다 전화하면 누적되고 체포도 된다고하네요
이사는 아이들 학교문제로 갈수는 없구요
집이 귀신의집이에요
1. ㅇㅇ
'21.12.30 9:30 PM (125.176.xxx.65)다른 집 소음을 착각한건가요?
2. 세상에
'21.12.30 9:33 PM (220.122.xxx.179)이상황에서 어떻게 사세요?
무섭네요...3. 그래도
'21.12.30 9:33 PM (122.34.xxx.60)젠세라도 주고 이사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무섭네요ᆢ
문 안 연다고 소리 지르고 발로 찬다니ᆢ4. 진짜
'21.12.30 9:51 PM (1.239.xxx.128)빨래개는데 무슨 소릴 들었던걸까요?
저정도면 무섭네요.
환청이 듣기거나
딴집 소음을 님네 소리로 확신하거나 그거네요.
너무 소음 유발자들도 문제지만
저런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도 사고 칠까 무섭죠.
어쩌나요.ㅠㅠ5. ..
'21.12.30 9:52 PM (116.39.xxx.162)청소 잠깐인데
그것도 못 참나....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윗집 꼬맹이들 뛰어도
가만히 있는 사람도 있는데...6. ...
'21.12.30 9:54 PM (223.39.xxx.233)아무래도 정상이 아닌것 같은데 이사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요즘 층간소음으로 뉴스에 흉흉한 사건 많이나오던데 저같으면 스트레스받아 못살거같네요
7. 접근금지가처분
'21.12.30 11:46 PM (223.38.xxx.100)위험해요.뉴스에..
8. 안녕하세요
'21.12.31 1:21 AM (1.224.xxx.168)다른집 진동이 벽을타고 전달...
고질적인 후진 아파트 시공법이나 대부분의 아파트가 이렇습니다.9. ...
'21.12.31 1:51 AM (1.237.xxx.189)빨래개는데 올라와서 한시간 초인종 눌렀다니
미친거죠
병자인듯10. ㅇ
'21.12.31 3:01 AM (61.80.xxx.232)무섭네요~
11. 그 소리
'21.12.31 5:40 AM (188.149.xxx.254)발로 찬다..
혹시 대구 인가요?12. 애기엄마
'21.12.31 7:02 AM (220.75.xxx.144)아이들있는데 위험하네요.해코지하면 어쩌려고요.
저렇게까지하는사람들은 보통 정상은 아니잖아요13. ...
'21.12.31 7:39 AM (39.7.xxx.33) - 삭제된댓글제 친구 아래층 여자가 새벽마다 올라와서 초인종 눌러댔어요
다들 자다가 일어나고요
알고 보니 정신병이더라구요
그집 부모도 못 말린다고14. ...
'21.12.31 7:40 AM (39.7.xxx.33)친구 아래층 여자가 새벽마다 올라와서 초인종 눌러댔어요.
층간소음 시끄러워서 잠 못 잔다고.
친구네는 초인종 소리에 놀래서 다들 자다가 일어나고요
알고 보니 정신병이더라구요
그집 부모도 못 말린다고15. 내비도
'21.12.31 8:18 AM (175.192.xxx.44)그거 참고 참다가 터진 걸 수도 있어요.
16. 어이구
'21.12.31 8:40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뭐 이사비라도 대달라고하고 이사가셔야되는거 아니에요?요즘은 미친놈이 제일 무서워서
17. ㅇㅇ
'21.12.31 9:37 AM (211.36.xxx.122)https://m.wikitree.co.kr/articles/718870
정신이상자 내지는 모질이18. ....
'21.12.31 10:42 AM (122.35.xxx.188)아랫층 소음을 윗층으로 착각한 걸수도 있어요
저 옥탑 사는데 아랫층 쿵쿵 소리가 옥상에서 누군가 ...처럼 들려요19. 이런
'21.12.31 10:57 AM (39.7.xxx.167)이런 경우는 이사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어차피 경찰은 사건 일어나면 오는 사람들이고요 정신병자는 피하는 게 답입니다
20. 조현병?
'21.12.31 10:59 AM (223.38.xxx.114)귀에서 소리가 들린다던데.
21. 다이슨
'21.12.31 11:39 AM (123.215.xxx.214)보통청소기는 소음이 들리잖아요. 다이슨청소기 작은 바퀴 달린 건 청소하면 바퀴와 바닥 마찰음 들려서 시끄럽긴해요. 물론 낮3시엔 청소할 수 있고 아랫집이 이상한 사람인 건 맞죠.
22. ᆢ
'21.12.31 11:57 AM (219.240.xxx.130)아랫집 이상하네요 별나네요
23. 나옹
'21.12.31 11:58 AM (39.117.xxx.119)다이슨 청소기가 진짜 시끄럽긴 해요.
저도 윗집 이사오고 나서 드르륵 드르륵 바닥 긁는 소리가 오전 8시반이 되면 규칙적으로 나서 윗집에 과자 한보따리 사가지고 (애가 셋이길래) 올라가서 조심스레 물어보니 다이슨 청소기더라구요. 청소 30분이면 되니까 더 이상 말은 안하고 내려왔습니다. 애 셋이어도 그렇게 뛰는 소리도 안 나고 나름 조심하시는듯 하여.
그 전에 살던 사람은 저녁 6시만 되면 바닥에 절구 내려놓고 마늘을 빻는지 콩콩 소리가 그렇게 났었는데 그거보다는 낫다 위안 삼고 있어요. 청소기 혹시 오래 되셨으면 다음에는 다이슨 말고 다른 걸로 사시는게 어떨까요.
요새 로봇청소기 편하고 너무 좋아요. 바닥 긁는 소리도 안 납니다.24. ...
'21.12.31 12:33 PM (118.43.xxx.244)저희 윗집은 발망치 쿵쿵...은 기본이고 밤 12시 넘어서도 청소기 돌려요...
윙~ 하는 소리가 끊어졌다가 들렸다가 계속 반복...
게다가 새벽4시,5시에 꼭 안방화장실쓰고 물 내립니다.
이 소리에 깨요...25. ㅇㅎㅇㅎ
'21.12.31 12:35 PM (125.178.xxx.53)다이슨이 시끄러워요? 시끄러울이유가 있나요?
우리윗집은 하루한번 뿌드득뿌드득 소리가 나는데 청소기종류라는 느낌은 드는데 왜 저런소리가 나나 한번씩 불편한마음이 드네요26. ...
'21.12.31 1:25 PM (118.221.xxx.29)청소기 소리도 못참으면 이사가야죠. 단독 살아야지 다이슨 시끄럽다 타령은 진짜 실소가 나오네요 ㅋㅋ
27. ..
'21.12.31 1:42 PM (117.111.xxx.124)수십억 하는 아파트에 층간소음이라니 진짜 어이가 없죠
28. 아
'21.12.31 1:59 PM (114.205.xxx.84)화장실 물내리는 소리에 깬다니 ㅠ
이건 분명 건축문제29. 청소기소리
'21.12.31 2:57 PM (188.149.xxx.254)다이슨 아니고 일반 청소기도 다 소리나요.
이거 진짜 건축문제 맞아요.
청소기소리 발디딤소리가 어떻게 아랫층까지 내려갈수가 있나요.
그건 윗집 생활소리 몽땅 다 울려퍼지는거라고 봅니다.
아이들 뛰는 소리도 아랫층에 나는건 건축잘못 맞아요.
건설사들 생양아치 맞구요. 무조건 건축잘못 건설사 잘못 이에요.
일본거 그대로 베껴온 잘못.30. ...
'21.12.31 3:02 PM (118.35.xxx.17)로봇청소기 돌리면 한시간은 돌아가는데 다 그정도는 참고 살아요
빨래개는데 난리쳤다잖아요31. 대단..
'21.12.31 4:50 PM (182.218.xxx.47)새벽 4-5시에 안방 화장실 가서 물 내리면 안되나요?
32. 청소기소음
'21.12.31 5:22 PM (223.39.xxx.138)청소기소음으로 아랫집 입장에서 굉장한 소음으로 느끼고 살고 있어요ㅡ 지금윗집이 이사오기전에는 안들렸는데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온 지금 윗집은 거의 탱크소리 같아요.ㅠ
이해 못하실지 모르지만~
규칙적으로 밤9시15분에 돌려서 참다참다 연락했더니 이제는 밤8시에 돌려요. 매일 20분 정도니 참으려고 애쓰지만 8시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ㅠ33. 다른곳 소음
'21.12.31 5:32 PM (222.102.xxx.237)저녁에 식사중인데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 아랫집 아저씨
다짜고짜 왜 뛰냐고 지랄해서
우리 다 밥먹는 중이다 했더니
거짓말 말라고 지랄지랄
우리 이사오기 전날인데도 우리집에서 의자 끌었다고
지랄떤 인간
현관앞에서 옥신각신 소리가 커지니
우리 옆집(애 둘 키우는)여자가 문 열고 상황보고
얼른 문 닫음 분명 그 집 애들 뛰는 소리였을텐데.
그냥 이사 나옴 미안한건 들어오는 다른 세입자한테
말 안함..한달뒤 맘까페에 한달만에 아랫집 아저씨무서워서이사가야한다는 글 올라옴34. ㅇㅇ
'21.12.31 6:04 PM (106.102.xxx.185)층간소음으로 살인이 나든말든
항상 개인의 문제이고 건설사는 쏙 빠지니.. 영원히 해결안될듯요 ㅜㅜ35. ㅇㅇ
'21.12.31 6:15 PM (125.187.xxx.79)경찰불러봤자 대수롭지않게 폼만잡다가던데요. 해결전혀안돼요. 그냥 이사가 답이에요. 저는 탑층주복으로 이사왔어요. 근데 아랫집소리 들리긴하는데 발망치는 전혀 안들립니다. 천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