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혈액형이 이상합니다

고민 조회수 : 24,883
작성일 : 2021-11-22 01:52:55
저희아빠는 o형이고 엄마는a형이고
4남매인데 딸3은 다o형이고

막내인 남자애가 a형으로알고있었는데
우연히 b형인걸 알았습니다

막내는 학교다닐적 하도공부를안해서
머가먼지 상황파악도안되는거같고
너왜b형이냐 묻자 나비형이라고

갑자기 머리가얻어맞은듯이 멍해졌는데요
초등학교다닐때 학교혈액형검사에서 b형으로 나왔다고해서
그땐 아냐너 a형인데? 검사잘못된거아냐? 하며
넘어갔던 기억이스칩니다

이게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동생더러 친자검사를 하자할수도없고 혈액형검사를 다시해보라할수도없고.....
친자검사는 동의가 반드시 하나는 필요하다고하네요

덮고가는게 맞는걸까요
잊어버리고있다가도 가끔 답답하고 힘이듭니다
___
...메인에걸려있어 대충 중요한부분은 지웠습니다...
댓글 먼저감사드립니다
IP : 114.204.xxx.131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2 1:56 AM (109.147.xxx.36)

    유전자 검사 해보세요. 혈액형이 다를 수가 있나요???

  • 2. 윗님
    '21.11.22 1:58 AM (114.204.xxx.131)

    ....그럼 머라고설명하쥬..엄마가외도했다고..?....해보자고?...... 이미 장성한 25살 이고 저도 30대입니다......

  • 3. ...
    '21.11.22 1:58 AM (118.37.xxx.38)

    아니? 어머니가 바람펴서 낳은 아들?
    직접 낳으신건 맞대요?
    어디서 아버지가 낳아서 데리고 왔어요?

  • 4. 아니요
    '21.11.22 1:59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엄마가낳은아들이죠..-_-......

  • 5. ...
    '21.11.22 1:59 AM (14.42.xxx.245)

    병원에서 바뀐 걸 수도 있잖아요. 엄마한테 넌지시 먼저 얘기해보세요.

  • 6. ㄴㄴ
    '21.11.22 1:5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혈액형 검사부터 다시 한 번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어릴 때 제가 b형인줄 알았는데
    응급실 갈 일있어 검사했는데 a형이더라구요
    둘 다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긴 해요
    ab형과 b형 사이에선 다 가능하잖아요
    b형이 bo형인가보다 했어요

  • 7. 그러기엔
    '21.11.22 2:00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엄마를 너무닮았습니다...엄마에게 얘기하는게 나을거같단생각이 드네요......갑자기!!그런게 맞을거같아요.

  • 8. ..
    '21.11.22 2:01 AM (222.110.xxx.101)

    막내 낳을때 어머니 임신해서 낳는 것 보셨어요?
    아니라면 아버지가 밖에서 데리고 왔다던가... ㅠㅠ
    아님 화풀이로 어머님이 외도를 했다던가.... ㅠㅠ
    어머니 혈액형이 AO 이니 둘다 가능한 이야기죠...
    B형/AB형 여자나 남자가 하나 끼어서 막내가 나왔겠네요 ㅠㅠ

  • 9. 아빠가 비형으로
    '21.11.22 2:01 AM (89.246.xxx.202)

    추정되네요
    예전에 혈액형 검사 정밀하지 않을 때
    애매하게 나오면 오형으로 알려주곤 했거든요
    그래서 몇 집안이 거덜났죠
    그런 사례인 것 같습니다

  • 10. ㅇㅇ
    '21.11.22 2:02 AM (116.127.xxx.253)

    예전 남친 동생이 부모님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는데
    두 분 중 한분이 봄베이o형? 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찾아보세요~

  • 11. ...
    '21.11.22 2:02 AM (118.37.xxx.38)

    아니...갑자기 엄마 욕보일 일 있어요?
    엄마 배로 낳은 아들이 혈액형이 다르면
    엄마만 의심받을 상황이죠.

  • 12. ....
    '21.11.22 2:03 AM (125.130.xxx.23)

    엄마나 가족이 다 해보는 것도 ...

  • 13. ㅡㅡㅡ
    '21.11.22 2:03 AM (222.110.xxx.101)

    윗님 말씀대로라면 아버지가 원래 BO 형인데 OO 형으로 잘못 알고계실수도 있겠네요...아버지 혈액형은 확실하신가요?

  • 14. 흐음
    '21.11.22 2:03 AM (58.237.xxx.75)

    아빠 혈액형부터 다시 확인해보세요
    예전분들 틀리게 아는 경우 꽤 있어요

  • 15. ..
    '21.11.22 2:04 AM (220.124.xxx.186)

    조용히 해보심이....
    굳이 누구에게 말할 필요없이...

  • 16. 아빠 혈액형
    '21.11.22 2:05 AM (175.223.xxx.184)

    검사 추천합니다

  • 17. ..
    '21.11.22 2:07 AM (218.146.xxx.55)

    아빠가 O가 아니고 B형(BO)인거 아닐까요?
    엄마는 A형(AO)
    그럼 AB,A,B,O 다 가능

  • 18. 아빠는
    '21.11.22 2:07 AM (114.204.xxx.131)

    예전에 대수술을받아서 o형이확실하고
    엄마는 최근에 병원피검사로a형이 확실한상태에요
    ... 저 막내놈만 다시 검사해보기로하는데
    말꺼내기가 너무어렵네요 머라말하나ㅠ

  • 19. ㅁㅁ
    '21.11.22 2:10 AM (121.152.xxx.127)

    말꺼내봤자 뭐든 상황은 더 안좋아질뿐…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죠

  • 20.
    '21.11.22 2:11 AM (220.117.xxx.26)

    특수 혈액형 있대요
    그건듯

  • 21. ..
    '21.11.22 2:11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군대, 헌혈차에서 B형으로 나왔다면서요
    아빠가 다른 게 맞는 거 같네요..

  • 22. 봄베이O형
    '21.11.22 2:13 AM (1.251.xxx.175)

    부모님과 남동생 혈액형이 확실하고
    두 분의 친자식이 맞다면
    아빠가 봄베이O형인거죠.

    유전자에는 A 또는 B 항원을 만드는 유전자를 갖고는 있는데 어떤 이유로 항원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피검사를 하면 O형으로 나오지만
    자식에게 유전은 가능해요.

  • 23. 친자
    '21.11.22 2:15 AM (124.54.xxx.37)

    확인검사 해보자해요.엄마도 아들혈액형이 b형인건 알고 있을거잖아요

  • 24. 나무늘보
    '21.11.22 2:16 AM (122.35.xxx.230)

    드라마에서처럼 머리카락으로 검사하면 안되나요?
    몰래? 아님 새치 뽑아준다고 머리카락은 구할수 없으려나요?

  • 25. ...
    '21.11.22 2:23 AM (118.37.xxx.38)

    이제 와서 친자 아니면
    연끊고 버리라고 하려구요?
    진짜 집안 풍비박산 날 일이구만.
    혈액형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동생도 수술할 일 있으면
    정확히 검사하고 하겠지요.

  • 26. 그렇다면
    '21.11.22 2:24 AM (123.254.xxx.61)

    병원에서 바뀌었거나, 아님....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 데려왔다면 누나들이 모를리가 없죠. 그건 아니고요.
    우선 동생 혈액형 검사를 다시 해보세요. 정신 없다니 잘못 알고 있을 수도...
    근데 드라마에서는 제3자가 몰래 유전자 검사를 잘도 하던데
    친자검사는 반드시 한쪽은 동의해야 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드라마는 엉터리...

  • 27. ABO식 혈액형
    '21.11.22 2:3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구분법에 예외적인 사례가 종종 있더군요.

    B형 부모 사이에서 AB형 아이...세계 첫사례
    SNS8뉴스
    https://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3225889

    O형 아빠 •B형 엄마 -> A형 아기?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199708100035631519

  • 28. ABO식 혈액형
    '21.11.22 2:35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구분법에 예외적인 사례가 종종 있더군요.

    B형 부모 사이에서 AB형 아이...세계 첫사례
    SBS뉴스

    http://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3225889

    O형 아빠 •B형 엄마 -> A형 아기?
    한국일보
    http://m.hankookilbo.com/News/Read/199708100035631519

  • 29. 아마
    '21.11.22 2:43 AM (217.149.xxx.37)

    딸들만 줄줄이 낳아서
    아들을 입양하고 병원에서 낳았다고 했을 수도 있죠.
    님도 어릴때고 엄마 출산장면 보지도 못했잖아요.

  • 30. ..
    '21.11.22 3:05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저랑12살차이나서요 임신한건맞음
    저도현실부정하고싶은데...
    동생도 헌혈할때마다 비형나왓다하네요
    진짜무슨 ...

  • 31. ..
    '21.11.22 3:10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두사람 머리카락 뽑아서 유전자 검사하는게 낫죠
    혈액형 불확실해요
    집안의 평지풍파 일읠일인데요 확실하게하든지
    아니면 접든지

  • 32. 입양
    '21.11.22 3:56 AM (217.149.xxx.37)

    입양한 사실 숨기려고 복대차고
    주변에 임신한 척하고 입양아 데려오는 경우도 있어요.
    남동생 성정이 가족과 달리 저렇다니
    어디서 사고 친 미혼모 아이 입양한거 아닐지.

  • 33. 막내
    '21.11.22 4:39 AM (49.50.xxx.115)

    제 친구는 딸 다섯에 막내 아들 하나...
    시어머니 극성으로 거짓임신 꾸며서 막내입양했다하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 죽고나서 엄마가 파양해버려서..ㅜ

  • 34. 저희집
    '21.11.22 4:40 AM (74.75.xxx.126)

    비슷한 경우예요.
    아빠 a형 엄마 o형 저는 a형 근데 언니가 b형이에요.
    초등학교때 그걸로 엄청 시끄러웠어요. 언니가 학교에서 배웠다고 설명 해보라고요.
    엄마 아빠는 옛날에 검사해서 잘못 나왔던 모양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 몇년 후에 언니가 일하는 병원에 건강 검진하러 갔다가 또 혈액형이 밝혀져서 집안이 한 번 더 뒤집혀 졌었고요.

    엄마가 저한테만 얘기해 주셨는데 옛날에 살만한 집에 애가 안 생기니까 아버지 고향 시골에서 고아가 된 아이를 떠넘기듯 보냈대요. 부모님도 동정심에 호적에 올렸는데 1년도 안 되어서 제가 생겼고요. 이건 부인할 수 없는 팩트이고 주변 사람 모두다 알고 있어서 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 유산분배를 어떻게 할지 정말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더라고요. 언니 본인은, 나는 유전자 돌연변이이다, 하고 가장 많은 유산을 가져갔고 저희 가족도 다 지지했어요. 친딸 아니면 어때요 가족이 되었고 자식 노릇 제대로 하면 혈액형 그까짓거 뭔 문제라고요.

  • 35. 혈액형
    '21.11.22 5:29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만으로는 친자유무 알 수 없어요. 돌연변이 시스 혈액형이 있거든요. 정확한 것은 유전자 검사인데 이제와서 친자유무 밝혀서 어쩌려구요?
    의부증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가 의심해서 밝히겠다면 몰라도 님이 나설 일은 아닌것 같아요.

  • 36. ..
    '21.11.22 5:44 AM (39.115.xxx.132)

    혈액형은 같은데
    우리 남편이 누나 셋에 막내인데
    알고보니 시아버님이 아들 없다고
    큰집에서 태어난날 데려와서 키웠더라구요

  • 37. 다시보니
    '21.11.22 5:48 AM (123.254.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동생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해서 형제관계 알아볼 수 있겠네요.
    동생에게 말 꺼낼 필요도 없고요. 동생 머리카락 채취가 어렵진 않겠지요.
    저라면 혼자 알더라도 해볼 것 같아요. 안하면 늘 가슴에 뭔가 걸린 것 같이 답답할 듯...

  • 38. ...
    '21.11.22 6:18 AM (58.224.xxx.175)

    돌연변이 있어요.
    직장 동료중 그런 경우 봤어요.
    예단하지 마세요.

  • 39. ㅡㅡㅡ
    '21.11.22 6:19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드는 못난 동생 친자도 아니면 파양?하자고 하실건가요?

  • 40. hoony
    '21.11.22 6:42 AM (222.153.xxx.122)

    찝찝하면 동생 머리카락과 아버지거 살짝 가져다가 해보세요

  • 41. ..
    '21.11.22 6:54 AM (223.62.xxx.167)

    부모님이 혈액형을 잘못알고 계시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엄마도 오랫동안 b형인줄 알았는데
    아프셔서 입원할일 생겨서 검사하니 o형이었어요

  • 42. ...
    '21.11.22 6:56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엄마나 아빠가
    혈액형 잘못 알고 있는경우도 많아요

  • 43. ..
    '21.11.22 7:10 AM (118.218.xxx.172)

    윗분들 두분다 수숥때문에 최근에 혈액형 확인했대요.원글님이랑 동생이랑 해도 어머님이 낳은거면 형제로 뜨지않을까요? 아버님이랑 동생꺼랑 해봐야죠. 그전에 엄마는 아실테니 대놓고 물어뵤세요.

  • 44. 아빠가
    '21.11.22 7:13 AM (98.228.xxx.217)

    의부증으로 엄마한테 시달리신다면서요. 아빠가 밖에서 데려온 아이일 가능성도 있겠어요. 하지만 어려운 일이네요.

  • 45. 에휴
    '21.11.22 7:15 AM (203.243.xxx.56)

    밝혀서 뭘 어쩌시려구요??
    입양이면 파양하고
    혼외자면 부모님 이혼시킬건가요?
    밝혀봐야 더 골치아픈 일만 생길 것 같네요.
    친자로 밝혀지면 의심해서 검사받았던 일 자체도 서로 상처가 될 거구요.
    부모님이나 동생 스스로가 검사하기를 원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굳이 왜???

  • 46. ...
    '21.11.22 7:34 A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열심히 설명하는데도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동생이 엄마를 많이 닮았고 부모님 혈액형은 수술 등으로 최근에 확인해서 확실하다잖아요.
    원글님도 많이 의심스러워서 글을 올린것 같은데...
    어려운 문데네요.

  • 47. 댓글에
    '21.11.22 7:48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과학적으로 그럴수도 있다는데 원글님 혼자 난리법석이시네요

  • 48. 유전자 검사
    '21.11.22 8:01 AM (58.148.xxx.115)

    할수있으면 하시고
    동생이 친동생이 아닐 경우
    제 생각엔
    그냥 님 혼자 알고 묻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거 밝혀서 님 속 시원해지지도 않을 것같고
    연로하신 부모님 지옥에서 살게하실 거 아니면요.

  • 49.
    '21.11.22 8:05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난리법석이라뇨
    위에 뉴스는 희귀한 사례고 세계 최초라는데
    그걸 이 경우에 대입하는것보다
    엄마가 아버지의 혼외 자식일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 50.
    '21.11.22 8:06 AM (211.36.xxx.93)

    난리법석이라뇨
    위에 뉴스는 희귀한 사례고 세계 최초라는데
    그걸 이 경우에 대입하는것보다
    엄마나 아버지의 혼외 자식일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 51. ㅇㅇㅇ
    '21.11.22 8:07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돈좀들어도 몰래친자검사 해볼듯요
    머리카락 얼마든지 모우잖아요
    해보고 결과보고 알릴지말지 결정
    일단알려도엄마 한테만요
    그리고 알려지면 동생은 더 엇나갈껍니다

  • 52. ...
    '21.11.22 8:12 AM (112.214.xxx.223)

    음...

    이런말은 좀 그럴지 몰라도
    의외로 바람피는 남자들이
    의처증이 심하대요

    스스로가 아내 모르게 딴짓을 하니까
    아내 역시 자신처럼 그럴까봐
    단속하는 게 의처증으로 나타나는거죠

    동생이 엄마닮았으면
    아빠와동생 유전자검사 해봐요

  • 53. ..
    '21.11.22 8:17 AM (218.39.xxx.153)

    아빠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저희집도 아빠 0 엄마 a라고 했는데
    언니 저 동생 모두 b
    엄마가 잘못 알고 계신걸로 결론 냈어요 ㅋㅋ

  • 54. 사이가
    '21.11.22 8:38 AM (1.250.xxx.155)

    막말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그게 뭔상관인가 싶어요. 근데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 많을것 같긴하네요.

  • 55. 정말 특수
    '21.11.22 8:51 AM (211.227.xxx.165)

    지인도 절대 나올수없는 아들 혈액형이
    나와서 병원갔더니
    특수한 경우라고 했다네요
    그집은 아빠혼자 낳은것처럼
    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ᆢ

  • 56. 그 나이에
    '21.11.22 8:53 AM (121.190.xxx.146)

    그 나이에 엄마가 낳아온 자식이든 아빠가 낳아온 자식이든, 어쨌거나 원글 피붙인데 진실을 가리는게 중요할까요? 그냥 특수한 케이스인가보다 하고 지나가는 게 낫다고 봐요

  • 57. ..
    '21.11.22 9:11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한쪽이 동의해야 유전자검사가 가능하다면 굳이 부모님과 동생을 비교하지 말고 님과 동생의 머리카락으로 검사하면 되겠네요. 님이 동의하면 검사조건 완료.

  • 58. 보통
    '21.11.22 9:11 AM (39.7.xxx.118)

    부모님들 혈액형ㅇ 잘못된 거에요 예전엔 다들 많이 잘못 알고 그랬어요

  • 59. 제가
    '21.11.22 9:22 AM (125.186.xxx.54)

    o형이라 충고 하나 드리고 싶어요
    혈액형 성격이 맞는건 아니지만
    강약관계는 좀 있다고 전 생각해요
    b형인 남동생이 o형 누나들 사이에서 힘들었겠네요
    지금도 누나들끼리 모이면 동생 욕하죠…?솔직하게…
    동생한테 너무 그러지 마세요..

  • 60. ㅇㅇ
    '21.11.22 9:47 AM (14.38.xxx.228)

    돌연변이보다 부모가 입양했거나 외도 할 가능성이 더 크죠.
    친자 아닌지 모르고 키우는 남자들 있더라구요.

  • 61. 최근 혈액형 확인
    '21.11.22 10:57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최근에 부모님 혈액형을 병원에서 수술로 확인 했다고 하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엄마에게만 물어보든지요.

  • 62. 그냥
    '21.11.22 11:06 AM (182.216.xxx.172)

    유전자 검사 해보세요
    이미 혈액형으로 추측하고 있어서
    그 추측 변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유전자검사 하셔서
    확실한거 아는게 나아요
    부모님께 알리고 안 알리고를 떠나서요

  • 63. ...
    '21.11.22 11:41 AM (59.8.xxx.133)

    그럴 수도 있다는데요

  • 64. 00
    '21.11.22 11:45 AM (1.232.xxx.65)

    엄마 닮았다니 엄마 아들인건 맞는데
    친자확인해서 뭘 어쩌시려고요?
    혼외자로 밝혀지면
    부모 이혼시키고
    남동생 연 끊으시게요?
    어쨌든 아빠가 다르다고해도 엄마 아들이니
    원글 동생인건 변하지않는 사실이네요.
    저같음 그냥 묻고 가요.
    밝혀서 얻어지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병원에서 바뀐거라면 하겠지만
    엄마를 너무 닮았다니
    엄마 아들 확실하고
    그럼 된거죠.ㅡ.ㅡ

  • 65. qwerty
    '21.11.22 11:46 AM (218.149.xxx.186)

    엄마가 b형 일수도 있잖아요

  • 66. 정말
    '21.11.22 11:47 AM (49.168.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읽지않고 자기 생각대로 댓글다는 사람들 많네요
    아버님 두분 큰수술 받았고 어머니는 최근 병원에서 재확인 해서
    혈액형 확실하다 하는데도
    옛날엔 어쩌고 저쩌고...
    어머니가 의부증이라는데 아버지가 의처증 운운하며 댓글...
    모지리들 같아요

  • 67. 정말
    '21.11.22 11:49 AM (49.168.xxx.4)

    원글님 댓글 읽지않고 자기 생각대로 댓글다는 사람들 많네요
    아버님은 예전에 큰수술 받았고 어머니는 최근 병원에서 재확인 해서
    혈액형 확실하다 하는데도
    옛날엔 어쩌고 저쩌고...
    어머니가 의부증이라는데 아버지가 의처증 운운하며 댓글...
    모지리들 같아요

  • 68.
    '21.11.22 11:51 AM (122.35.xxx.89)

    다들 천사표이신가요?
    설령 아버지 친자가 아니어도 묻고 가라니요...
    나중에 상속 문제 등이 얽히면 정말 골치 아파집니다.
    모든 것을 확실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바로 친자확인 또는 남매관계 검사 하시고, 만약 아버지 친자가 아니라면 친자 부존재의 소(?)인지 제기해서 아버지와 동생 관계는 정리를 해야죠.
    게다가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의부증으로 괴롭히고 있다면서요.
    그런 상황에 개입하라는 건 아니지만,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두는 것이 원글님의 현재 마음의 평화나 나중의 복잡한 상속관계 등을 미리 정리하는 측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묻고 가라 하시는 분들은 여기 82에서 아들 딸 차별해서 상속, 증여해서 부모 형제끼리 원수되거나 부모 원망하는 글 하나도 안 읽으셨나 봅니다.
    친자 관계 부존재의 소도 이지한 날로부터 몇개월 이내에만 할 수 있으니 미리 잘 알아보시구요.

  • 69. 엄마
    '21.11.22 11:54 AM (222.98.xxx.43)

    엄마가 A형이 아니고
    cisAB형일 수 있어요.
    서울대 혈액원에 가서 검사해 보세요.

  • 70.
    '21.11.22 12:17 PM (218.49.xxx.105)

    초등(당시 국민학교) 다닐때, 줄서서 혈액형 검사했던 기억이 나요.
    AB형으로 나왔지요.
    그때부터 20살 넘을 때까지 AB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병원에서 혈액형검사할 일이 있어 했더니, O형이었어요..

  • 71. 칫솔
    '21.11.22 12:24 P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

    가지고가서 친자확인하면 안되나요?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하던데....

  • 72. ..
    '21.11.22 12:32 PM (14.32.xxx.169)

    아빠 O형, 엄마 B형
    태어났을때 저 O형이라고 했는데
    초등학교때 학교에서한 검사에서 A형 나왔어요.
    너무 아빠 똑닮이라 그냥 재밌는 에피소드로 웃어 넘겼는데
    작년에 수술했는데 병원서 A형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젊을때 이후로 혈액형 검사 하신적이 없어서
    아빠가 A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73. 엄마의
    '21.11.22 12:35 PM (125.15.xxx.187)

    연애로 낳은 자식이라면
    아버지는 2십 몇년을 사기 당한 것이니
    이혼을 당해도 말 못하는 거지요.

  • 74. .....
    '21.11.22 12:37 PM (119.193.xxx.229)

    친자검사 몰래 할수 있습니다.
    재판에만 못 쓸 뿐이지 머리카락이나 칫솔같은거로 보내서 나만 알게끔 해서 해보세요.
    거기서 문제 생기면 법정용으로 다시 하면 되요.

  • 75. 답글로그인
    '21.11.22 12:55 PM (106.101.xxx.146)

    후게 꼭 부탁드려요

  • 76.
    '21.11.22 1:18 PM (121.159.xxx.222)

    잘못하다 늙그막에 살인나요 입이화근
    저같음 가만히있습니다

  • 77. 5년후
    '21.11.22 1:39 PM (223.62.xxx.68)

    섣부르게 가족에게 말하지 마시구요,
    칫솔가지고 가셔서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유전자 검사하새요. 칫솔 바꿔준다하고 확보하시구요.
    이건 아무도 모르죠.
    병원에서 아이가 바귀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어머니의 잘못일수도 있구요. 아님 아버지가?
    이렇게 다르다 의심하고 시간 보내는것보다 확실하게 검사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괜히 가족들에게 알리면 님 원말듣고 가정 파탄나요.
    검사결과 본 후에 결정하세요.

  • 78. ....
    '21.11.22 1:45 PM (222.109.xxx.48)

    그거 혈액형이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섣부른 판단 금물.

  • 79. 뻔하네요
    '21.11.22 1: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b형 자식이 나올리없고

    아빠가 바람펴서 낳아온 자식일 가능성 99.9%
    엄마에게 의부증까지 있다하니 그 가능성은 100% 일듯

  • 80. ,,,
    '21.11.22 2:05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 진단 검사학과 신희봉 교수가 이 분야 전문가.

  • 81. ....
    '21.11.22 2:10 PM (223.39.xxx.38)

    친동생 아니면 맘의 부담이 줄어들지 지금와서 뭘 어쩐다는게 아니잖아요..
    엄마랑 닮았다잖요..
    엄마가 b형 남자랑..뭐 그랬다면 가능한 일이지요..
    드라마에선 쉽거니 현실은 의외로 어렵네요..

  • 82. ㅇㅇ
    '21.11.22 2:16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감은 어떤데요?

    어릴 때에는 한쪽만 닮더라도 자라면서 양쪽 부모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특히 동성 부모자식간에는요

    님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아빠 아들 같아요?

  • 83. 엄마가
    '21.11.22 2:37 PM (203.142.xxx.241)

    혈액형을 잘못알수도 있죠. 아니라면 엄마가 바람난거겠죠. 저는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인가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엄마가 낳은거 맞다고 하니..

  • 84. 그리고
    '21.11.22 2:39 PM (203.142.xxx.241)

    이미 자식 나이가 다 컸으니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진짜 엄마가 외도한거라면 앞으로 의부증으로 아빠 괴롭히진못하겠죠. 자식들이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양심있으면 그렇게 못할테니

  • 85. ...
    '21.11.22 2:44 PM (123.215.xxx.214)

    아버지 재산이 남동생에게 많이 가는 걸 원치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그 문제를 밝힐 필요가 있나요?
    엄마가 외도해서 상처받으실 나이인지..

  • 86. ...
    '21.11.22 2:47 PM (123.215.xxx.214)

    보통 남자평균 수명이 짧으니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우선 배우자가 큰 금액을 상속받는 경우가 많잖아요.
    만약 남동생이 아버지친자가 아니고,아버지가 그 사실을 안다면 상속관련 다시 정리하실 듯

  • 87. 저아는집
    '21.11.22 2:50 PM (221.154.xxx.180)

    저 아는 집은 시동생 아이 데려다 키우는데 아이와 엄마가 똑같이 생겼어요.

  • 88.
    '21.11.22 3:04 PM (61.101.xxx.65)

    원글님 의심대로 엄마가 외도해사 낳은 걸수도 있어요.
    엄마가 한 일이 있으니 의부증 생긴...?
    아버님이 의부증으로 괴로워서 이혼 원하시는 상황일 수도 있다면 검사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 89. 딸만 셋이니
    '21.11.22 3:2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펴서 낳은 아들
    할수없이 데려다 키웠겠지 .

    딸이 셋인 엄마가
    무슨 힘이 남아돈다고 바람을 ?

  • 90. 리즐링
    '21.11.22 3:32 PM (203.145.xxx.99) - 삭제된댓글

    혈액형검사 자체가 틀렸을 수도 있어요.
    저는 서른 넘어서 알았네요

  • 91. ㄹㄹㄹ
    '21.11.22 3:54 PM (211.192.xxx.145)

    원글은 지금 그 남동생이 싫은 거잖아요.
    그럼 유전자 하세요.
    엄마 외도고 뭐고 가족에게 알리는 거랑 상관없이
    마음에서 남동생 잘라낼 증거와 이유가 되잖아요.
    이복형제라 칩시다.
    부모 한 쪽이 바람 펴서 낳아 온 애를 온전히 내 형제라 할 수 있나요?
    입양이라 칩시다.
    입양할 때 부모님이 님 동의 받았어요?
    창피하고 부끄러운 동생인데 뭘 망설여요?
    친동생 맞으면 체념이라도 할 거 아니에요.
    안 하고 궁금, 의심하지 말고
    하고 나서 후회해라가 모토라, 제 의견은 이렇네요.

  • 92. . .
    '21.11.22 3:58 PM (218.148.xxx.222)

    저희집도 비슷해요. 엄마 O형 아빠 AB형 저와 언니는 각 A형.B형인데 오빠가 AB형이에요.. 이상하다는거 모두 알고 있지만.. 가족이 아닐거란 생각을 못해요. 나이가 들수록 너무 닮았고 그냥 돌연변이 인듯해요. 가족 모두 그냥 넘어가자하는 성격 아니고 의료인도 많은데 서로 넘어가고 있네요

  • 93.
    '21.11.22 4:18 PM (222.101.xxx.249)

    지금 와서 뭘 어쩌시려고 그렇게 의심하고 힘들어하세요?
    어짜피 동생인것을..

  • 94.
    '21.11.22 5:22 PM (114.204.xxx.131)

    다들 이상하게해석하시네요
    제가너무 당황해서 내용을 많이 방금 지웠는데

    엄마아들맞고 남동생은 집안의 문제아고
    혈액형이다르다는걸 최근에 알았어요
    유전자검사해보려니
    아빠나 동생의 한쪽동의를 꼭받아야 검사진행가능하다고하네요
    다딸이라 제머리라고 대충넘겨짚어서 할수가없잖아요 성염색체가 다른데...

    아빤 바람핀적없고 엄마는 요새아빠 의부증으로 엄청 괴롭히고있어서 전 친정가기싫어합니다
    집안이 5년째지옥이에요 아빠가 바람폈다고 난리치시는데 흔한 증거하나없고 엄마 말들어주고 공감해주고싶어도 엄마말이 너무앞뒤가안맞아요 병원가쟤도 거부하고 5년정도되었나 저도이제 너무힘듭니다
    저는 재산관심없고 그냥좀 집안이조용했으면 바랍니다
    딸셋전부 차라리 아빠아들아니어서 엄마가 입닫고살길바랄뿐이에요
    두분이서 이혼을원하지않고 엄마는괴롭히고 조종하고싶어하고 아빠는 자식에게가던 조종 괴롭힘이 본인에게돌아오니 너무힘들어하시고요. 저희엄마는 참고로 나르시스트에 가깝다는걸 최근에느끼고있습니다

  • 95. 특수한 피
    '21.11.22 5:22 PM (49.1.xxx.148)

    옛날옛적 남자셋 여자셋에서도 이런 경우의 에피 나왔었어요.
    전혀 나올수없는 형질이 나와서 자기 어디서 얻어온 자식이냐고 콜라마시고 헤롱거리다가 부모자식 모두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특수한 경우의 유전이라고 이런 형질의 경우도 있다고 알려줬구요.

    난 이경우 라고 생각함.

  • 96.
    '21.11.22 5:24 PM (114.204.xxx.131)

    저는 이상황을 덮어야할지 아니면 엄마가아빠를 의심하는 그것의 종결의 열쇠일지가 궁금할뿐입니다
    엄마가 예전에 그래서 아빠를 괴롭히는게 아닐까 생각이되고요 그래서..엄마에게 이렇다던데 엄마 막내낳을때 혈액형 얘기못들었냐고 묻고싶네요
    저도...참감정이없고 공감이안되는지도 모르겠어요

  • 97. ...
    '21.11.22 5: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엄마 닮았고 의부증이 있다면 엄마가 바람피워 낳은거 아닐까요
    원래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자기가 그랬으니 남편도 그럴까봐 의심하는거죠
    아님 아빠가 사실을 알고 겉돌아서 엄마가 난리거나
    세상에는 참 이해할 수 없는 별에 별 사람이 많아서 잘못한쪽이 죽어 지내는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둘 중 자기 자식이 아닌거 같네요

  • 98. ...
    '21.11.22 5: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엄마 닮았고 의부증이 있다면 엄마가 바람피워 낳은거 아닐까요
    원래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자기가 그랬으니 남편도 그럴까봐 의심하는거죠
    아님 아빠가 사실을 알고 겉돌아서 엄마가 난리거나
    세상에는 참 이해할 수 없는 별에 별 사람이 많아서 잘못한쪽이 죽어 지내는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둘 중 남동생이 자기 자식이 아닌 사람이 있는거 같네요
    님 가정에 경우는요

  • 99. ...
    '21.11.22 5:57 PM (1.237.xxx.189)

    엄마 닮았고 의부증이 있다면 엄마가 바람피워 낳은거 아닐까요
    원래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자기가 그랬으니 남편도 그럴까봐 의심하는거죠
    아님 아빠가 사실을 알고 겉돌아서 엄마가 난리거나
    세상에는 참 이해할 수 없는 별에 별 사람이 많아서 잘못한쪽이 죽어 지내는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둘 중 남동생이 자기 자식이 아닌 사람이 있는거 같네요
    님 가정에 경우는요

  • 100. 흠..
    '21.11.22 6:52 PM (153.242.xxx.130)

    닮은 구석이 한군데도 없고 타인같다면 저라면 하겠어요. 병원에서 아이바뀐 이력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님하고 아님 엄마하고 닮은 구석이 조금만이라도 있다면 저라면 그냥 묻고 지나가요.

  • 101. 동생에 대한
    '21.11.22 6:53 PM (125.184.xxx.67)

    애정은 전혀 없나요?

  • 102.
    '21.11.22 6:53 PM (58.231.xxx.5)

    저희 동생이 35살이 될 때까지 b형으로 알고 있다가 어느날 병원가니 A형이라고 해서 모두가 경악했던 사건이 있었어요.
    저희는 아빠 AB, 엄마 B(BO) 고 나머지 자식들이 모두 b 형이라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은 아닌데, 평생을 자기 혈액형을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동생은 그 시절에 초등학교(그땐 국민학교) 에서 혈액형 검사로 알려주던 케이스라.

  • 103. ...휴
    '21.11.22 7:03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애정이있으니까 계속참고있는게아니겠어요
    일단 말꺼내는순간 받을충격도 걱정이되고요
    그지같고 진짜 부모만큼은아니지만 진짜
    제가 몇번 해결한적도있고 문제아키우는 부모마음 십분의일정도는 이해할수있을거같아요
    중학생때부터 저희집은 항상 사건사고가 끊이지않았네요
    현재도진행중이고 도덕심이 없는듯한 그상태...
    저는진짜 아직도 동생이 이해가안갑니다

  • 104. 하세요.
    '21.11.22 7:08 PM (49.1.xxx.148)

    남의 씨앗이라면 님의 책임감도 없어질거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파양해도 상관없을듯요.
    그리고
    님도 그 애로인해서 힘들어하고 있고요.
    남의씨에게 그리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책임감이나 부담감도 내려놓을수있구요.

  • 105. 나옹
    '21.11.22 7:21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엄마는 A형이. 아빠는 O 형. 딸들 O 형인데 아들만 B형? 근데 아들이 엄마 닮았다고요?

    엄마가 바람을 폈다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아니면 아들이나 엄마 아빠중에 돌연변이가 있는건데. 남동생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 엄마를 궁지에 몰게 될 수 있는데 신중해야죠.

    남동생 본인이 문제 제기한 거 아니면 괜히 분란 일으키지 않는게 좋을 듯.

  • 106. ...
    '21.11.22 7:25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지금보니 엄마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용하고 싶은 건가요. 위험한 생각이네요.

  • 107. 나옹
    '21.11.22 7:26 PM (211.36.xxx.97)

    엄마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용하고 싶은 건가요. 위험한 생각이네요.

    남동생 불쌍합니다.

  • 108. 88
    '21.11.22 7:27 PM (175.195.xxx.236)

    전하도분 이시면 cis AB형 검색해보세요

  • 109. 그냥
    '21.11.22 7:59 PM (125.186.xxx.227) - 삭제된댓글

    혈액형 검사나 친자검사 해보세요.
    그 특이 혈액형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다 출생의 비밀 알았네요

  • 110. . .
    '21.11.22 8:07 PM (116.39.xxx.162)

    엄마가 바람 핀 듯.

  • 111.
    '21.11.22 9:40 PM (211.109.xxx.17) - 삭제된댓글

    동생이나 부모님 혈액형 검사가 잘못 됐을거에요.
    저는 부모님, 언니오빠 모두o형 저는 b형…
    헌혈하면서 o형 인줄 알게됐어요.

  • 112. 00
    '21.11.22 9:49 PM (1.232.xxx.65)

    근데 검사하란분들은 무슨 수로 하란건지?
    칫솔이야 간단히 훔쳐서? 나올 수도 있는거지만
    동의가 필요하다는데
    그걸 원글이 무슨 수로 해결을 해요?
    동생이야 화내고 안할거고
    아빠를 설득해요?
    아님 동의서 사인 위조? 이런것도 가능한가요?
    드라마보면 당사자나 부모 동의없이도
    잘만 하드만.ㅎ


    그리고
    원글은 뭘 원해요?
    아빠 재산이 많아요?
    그럼 아들 아닌거 밝혀내서 재산 못받게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히 얻어지는게 없지 않나요?
    엄마 닮았고 엄마가 나은게 확실하다니
    엄마아들은 맞고.
    그럼 엄마재산은 어차피 다 나눠가져야해요.
    재산 문제가 아니라면 뭘 위해서 밝히려고 해요?
    위 댓글에 남의씨라는데
    그건 아빠만 할 수 있는 말이고
    원글이 누나인건 변하지않잖아요.
    동모동부 남매에서
    이부남매로 변할뿐.
    파양은 무슨 파양? 애초에 입양한게 아니고
    엄마자식인데 무슨 누나가 파양?
    에휴..
    암튼 전 원글이 원하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단지 진실을 알고싶다는 건가요?
    엄마 외도로 낳은 자식인거 알고
    아빠가 이혼하길 원해요?

  • 113. ㄱㄱㄱㄱ
    '21.11.22 9:49 PM (125.178.xxx.53)

    형제가 맞는지도 유전자 검사하면 나오는거 아닌가요

  • 114.
    '21.11.22 9:53 PM (1.232.xxx.65)

    윗님. 엄마가 같은건 확실하다니
    당연히 형제로 나오겠죠.
    원글이 궁금한건
    아빠 아들이 맞나, 아닌가의 문제고요.

  • 115. 00
    '21.11.22 9:55 PM (1.232.xxx.65)

    엄마한테 물어보면
    나르시스트란 분이
    그래. 사실은 내가 바람나서 낳은 애야.
    미안하다.
    이러겠어요?
    펄펄 뛰면서 원글만 또라이로 만들겠죠.
    병원 착오라고 우기거나
    희귀케이스라고 하시겠죠.

  • 116. 누구냐
    '21.11.22 11:13 P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울 아버지 b 형인데 60년을 a형으로 알고 계셨어요.
    엄마 오빠 나 모두 O 형이라 잘못됐을거라곤 몰랐다는

  • 117. ㅇㅇㅇㅇ
    '21.11.22 11:27 PM (218.39.xxx.62)

    부계 모계 따로 나오니까요.
    편법으로 돈만 들이면 할 수 있죠.

  • 118. 병원
    '21.11.23 12:06 AM (175.118.xxx.177)

    병원에서 바뀜
    일단은 그 경우도 있다는

  • 119. 모O형 부AB형
    '21.11.23 1:59 AM (125.15.xxx.187)

    엄마 O형 아빠 AB형 저와 언니는 각 A형.B형인데 오빠가 AB형이에요.. 이상하다는거 ------

    뭐가 이상해요?

    자식들은 a,b,ab 나옵니다.

  • 120. 윗님
    '21.11.23 9:23 AM (114.204.xxx.131)

    자식은 a b 만 나와요

    나르시스트엄마 묘사한거 딱엄마긴한데
    적어도 남에게인정은안하지만
    딸들이알고있네..... 하지않을까요?

  • 121. 윗님
    '21.11.23 9:24 AM (114.204.xxx.131)

    달아주신 댓글 다참고했어요
    감사드립니다

  • 122. ㄱㄱㄱㄱ
    '21.11.23 9:25 AM (125.178.xxx.53)

    125.15님 유전 공부 플리즈..

  • 123. ㄱㄱㄱㄱ
    '21.11.23 9:26 AM (125.178.xxx.53)

    엄마가 같은건 확실해도 아빠가 같은지도 나오겠죠
    동생과 원글님 두분의 유전자 검사 하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48 수육용 돼지고기 보관 어떻게 할까요? Ej 19:17:00 43
1653747 82쿡 남녀 비율 주인장도 몰라요 2 ... 19:15:37 100
1653746 방한 방수 부츠 추천 .. 19:14:59 60
1653745 동물 안락사 갈팡질팡 합.. 19:14:52 76
1653744 빵중에서 만들기가 제일 쉬운건 뭐예요.?? 2 ... 19:14:02 168
1653743 스트레스 해소하는 새로운 방법 발견~ 19:12:36 120
1653742 성북동 여전히 부자 동네인가요 7 ... 19:04:47 500
1653741 근데 디스패치는 대체  16 19:04:34 1,125
1653740 잃(고싶)었던 입맛을 찾았어요 3 아... 19:02:40 266
1653739 [속보]尹 "모든 전통시장에 배달 수수료율 0%&quo.. 12 ... 19:00:37 1,142
1653738 패딩 수선 2 18:59:23 218
1653737 폐렴에 걸린 사람과 숙식을 함께했는데, 감기증상. 1 폐렴과 감기.. 18:59:21 319
1653736 넷플 드라마 트렁크 보신분 5 ... 18:55:47 463
1653735 마일리지로 일본 여행 왕복하려면 해외여행 18:54:25 131
1653734 방탄 진 팬 분들 보세요. 6 ... 18:53:50 564
1653733 남자들 야동은 보통 몇살까지 보나요? 8 야동 18:53:22 517
1653732 박서진,정신질환으로 군면제 알리기 무서웠다 10 ........ 18:51:46 1,026
1653731 민희진은 다보링크를 물로 봤던게 패착의 결정타로 작용한 것 같네.. 18 ㅇㅇ 18:51:04 949
1653730 로봇청소기 새로사기 vs 스팀청소기 사기 dma 18:47:33 101
165372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고 채해병과의 약속을 지.. 1 같이봅시다 .. 18:47:05 65
1653728 우리집에 김장담그러 와주시는 분이 6500만원을 사기당했다네요 6 기도 18:43:48 1,909
1653727 와인 많은 집에서 모일때 정산은 어떻게 21 sdf 18:43:22 770
1653726 대구 찾은 이재명 “우크라 빌려준 3조원이면 TK 신공항 문제 .. 7 ㄱㅂㄴㅅ 18:40:39 591
1653725 뉴진스 분열되는건가요? 8 ... 18:39:28 1,263
1653724 보톡스 맞고 왔는데 6 멍들었어요 18:35:59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