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50대인데 예뻐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경우가 있긴해요

50대인데 예뻐서 조회수 : 17,726
작성일 : 2021-10-27 03:00:54
그런 사람 정말 있어요
몸매가 처녀때랑 변함이 없거든요
제 이야긴 아니구요
새언니(친정오빠 아내) 이야기예요
새언니는 젊을때 나래이터 모델도 했고
길가면 하루에 한번 이상은 남자들이 다가와서 전화번호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선글라스 쓰고 반바지 입으면 몸매가 처녀시절 그대로 예요
하지만 얼굴보면 주름이 많지 않아고 나이든 티가 나죠
젊을때 미인이였겠다 싶은 정도
근데 가끔 새언니 볼때마다 볼살이 이상해요
보톡스를 하는지 뭔가 부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더 마음이 안쓰러워요
잘나가던 젊은 시절
절대 다시 되돌릴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젊을때 잘 나가던 사람이 나이들어갈수록 더 슬프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처녀때나 아줌마인 지금이나 그 몸이 그 몸(66사이즈)이라
별 차이없고요
오히려 지금 아줌마라는 핑계로 몸매 신경안쓰고 더 편하게 살아서
더 좋아요
얼굴도 별로 신경안쓰구요(일단 얼굴이 계란형이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작아서 아무 노력없이 봐줄만 하니까 편하네요~ 푸하하)
솔직히 전 여자지만 외모나 옷에 관심을 거의 안써요

하지만 저도 새언니처럼 젊을때 미인인데다가 몸매까지 받쳐주었다면
나이든 지금도 외모에 관심이 많았을것 같네요
IP : 124.56.xxx.1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도
    '21.10.27 3:30 AM (175.223.xxx.7)

    있어요.
    50대중후반으로 보이는데
    키가 175는 되어보이고
    진짜 늘씬.
    다리길고 허리잘록.
    몸매가 엄청나요.
    옷도 정말 세련되게 입고요.

    진짜 넘넘 멋지더군요.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은데
    벌써 후줄근해요..

  • 2. 연희
    '21.10.27 4:04 AM (192.164.xxx.231)

    제가 다니던 직장에 있었어요. 임원까지 다신 분이였는데 키 168에 똥배도 없고 얼굴 목소리 이영애 처럼 예쁜 오십대 중반인데 진짜 삼사십대로 보여요. 외모가 넘 뛰어나서 어딜가나 무성한 이야기가 많은데 정말 능력있고 성격 좋고 다가졌음 … 존재하더라구요

  • 3. 옛말에
    '21.10.27 4:38 AM (121.133.xxx.137)

    썩어도 준치라잖아요
    예쁘면 늙어도 예쁜할머니고
    못난이는 젊어도 그냥 못난이

  • 4. .........
    '21.10.27 4:43 AM (121.132.xxx.187)

    제 대학 친구 엄마요. 처음 뵈었을 때 50세쯤? 넘 아름다우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몸매가 쳐녀 몸매시더라구요. 70대대 되셔도 아름다움심.

  • 5. 있어요
    '21.10.27 5:02 AM (116.36.xxx.198)

    우리 엄마요
    저 대학생때 친구들이 울 엄마보고 진짜 엄마 맞냐고
    이해 안간다고ㅠㅠ
    일단 날씬해야하고요 진짜 적게 드셨어요

  • 6. ....
    '21.10.27 5:29 AM (122.61.xxx.236)

    그런 사람 있어요.
    일단 늘씬해요.
    머리숱 많고 몸매도 20대때나 똑같음.

  • 7. dd
    '21.10.27 6:14 AM (175.125.xxx.199)

    저도 알아요. 일단 범접할 수없는 분위기가 있어요.
    항상 세팅된 머리와 정장차림 차분한 말투 체형도 마르고요. 전 보면서도 멋있다 이러거든요.

  • 8.
    '21.10.27 7:04 AM (211.205.xxx.62)

    이쁜 50대 아줌마구나 하죠

  • 9. 몸매
    '21.10.27 7:16 AM (121.174.xxx.172)

    제주위에는 없는거 같구요
    얼굴보다도 분위기 있고 멋진 분은 병원에서 봤어요
    60은 안되보였는데 옷을 참 세련되게 입고 일단 몸이 날씬
    했어요
    얼굴은 보통이였지만 스타일이 멋있으니 몇번
    더 봐지던데요

  • 10. ..
    '21.10.27 7:21 AM (117.111.xxx.34)

    박준금 실제 봤는데
    60인데도 예뻐서 깜짝 놀라 쳐다 봤어요
    스타일도 예쁘고 얼굴도 정말 작고 예쁘더라구요

  • 11. ....
    '21.10.27 7:37 AM (88.130.xxx.205)

    얼굴말고 몸매만요. 60넘었는데 허리가 25인치? 라인도 있구요.
    제가 28즈음 본 교감샘인데 얼굴은 뭐 치장 많이한 할머니인데 몸매 관리를 어찌 하는지 이질감이 징그러울(?)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할머니 허리와 다르다보니...ㅎ
    최화정도 60이라면서요

  • 12. ㅇㅇ
    '21.10.27 8:09 AM (175.193.xxx.121)

    나이많은 아저씨나 할아버지들이 쳐다보겠죠
    그 밑으로는 그저 이쁜 아줌마...

  • 13. 솔직히
    '21.10.27 8:19 AM (106.101.xxx.118)

    늙는거넘두렵네요
    지금두별론데더별로될듯
    너무염세적인가ㅎㅎㅎ
    하튼..그냥살아가야죠뭐...
    그냥내가가진상황에서 그래도사람다워보일몰골을 연구하면서

  • 14. ㅡㅡ
    '21.10.27 8:23 AM (1.222.xxx.53)

    일단 날씬하고 몸매관리가 되야
    동년배보단 세련되 보여요

  • 15.
    '21.10.27 8:31 AM (121.183.xxx.85)

    저도 주변에서 헉할정도의 중년 여성 봤는데 저번글에는 못생긴 아줌마들 우르르 몰려와서 열폭하길래 못났다 싶더라구요

  • 16. 디도리
    '21.10.27 8:43 AM (112.148.xxx.25)

    거의 매일 예쁘다는 소리 들어요 근데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안해요 그냥 사는데 지장없다 정도
    그래도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해요 타고난 센스와 노력으로
    중요한건 외면을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을 가꿔야 빛이납니다
    젊을땐 주목받기 싫어서 튀지않으려 했다면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한껏 꾸며야 그나마...

  • 17. 못생기고
    '21.10.27 9:00 AM (119.198.xxx.121)

    뚱뚱한 사람들
    자기기준 평균화 해버림
    나이들어도
    이쁜미모 어디 안가요

  • 18. 황금덩이
    '21.10.27 9:03 AM (222.99.xxx.28)

    제가 20년전 이촌동에서 배우 김지미씨를 봤을때 감탄했어요
    너무 알흠다우시고 키도 커요.
    저래서 배우하시는구나

  • 19. 그게
    '21.10.27 10:23 AM (61.78.xxx.147)

    80대 우리 엄마가 당시 키로는 파격적인 165이고 날씬. 평생 그 몸매 유지.
    지금은 아주 곱게 늙은 할머니가 되셨어요. 80대이지만

  • 20. ..
    '21.10.27 11:02 AM (121.133.xxx.7)

    네 외모 품평 살벌한 82인데요. 오프라인 모임 몇번 나가봤던 저로써는..할말은 많으나 하지 않겠습니다..

  • 21. 당근
    '21.10.27 11:51 AM (211.36.xxx.176)

    있을껏같아요

    아니믿기로했어요

    틱톡같은데보면

    48살인데 헐 아가씨같은분 많더라구요

    정말동안에요

    50대도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그저 부러울뿐~^^♡

  • 22. 친정엄마
    '21.10.27 12:09 PM (49.173.xxx.91)

    타고나게 빼어난 미인이세요. 전 안닮았..ㅜㅜ
    50 넘어서도 버스에서 남자들이 치근거렸데요.
    지금 90이신데 다른 할머니들이랑 달라요.
    75세 정도로만 보이고 아직도 예뻐요.
    신기합니다.

  • 23. 82
    '21.10.27 3:34 PM (125.130.xxx.132)

    오프모임 ㅋㅋㅋ
    상상만 해도 재밌네요

  • 24. 111111111111
    '21.10.27 3:38 PM (14.32.xxx.133)

    50대인데 예쁘진않은데
    제친구 결혼안하고 애안낳아서 그런지
    포니테일 묶고 있으면 30대로 보여요
    이마도 볼록하니 동안상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몸매는 두리뭉실 ㅎㅎ

  • 25. 어이쿠
    '21.10.27 3:47 PM (1.234.xxx.174)

    어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키 160 정도에 마른여자분이 마스크는 썼으나 어린 느낌은 아니었어요.
    긴 파마 생머리에 딱붙는 상의에 캉캉 스타일의 청미니스커트에
    끝부분에 까만줄이 두개 있는 반스타킹신고 운동화 신으셨더라구요..

    전화가 와서 받는데 목소리가 40대 후반 50대 정도로 들리고
    그래서 얼굴을 쳐다보니 눈에 주름이 자글자글 해요.

    마스크밖으로 보이는 외모만 봐도 젊었을 때 예뻤겠다 싶은데
    아울러 입은 옷도 내 전성기 시절에 이쁘단 소리들었던 스타일일 수도 있는데..
    예쁘다 깜찍하다기보다는 안쓰럽더라구요.

  • 26. 태어날때부터
    '21.10.27 4:16 PM (112.167.xxx.92)

    이쁜사람이 왜 없겠어요 그 이쁨이 늙어도 쭈욱 가는거죠 50 아니라 60대에도 또래들 속에서 단독으로 눈에 띄더구만

    글고 자연산 미인은 따로 관리를 하는건지 눈에 띄길래 보니 날씬해요 미인과 날씬은 셋트인가 날씬한데다 얼굴까지 되니 옷을 다양하게 입고 어울리더라구요 이러니 푹퍼진 또래들 속에서 더 눈에 띌수밖에 없는거죠

  • 27. 쯧쯧
    '21.10.27 4:23 PM (112.148.xxx.25)

    예쁜사람 구경 못해봤어요? 이쁜사람은 많아요 그게 뭘 그렇게 대단하다구..

  • 28. ...
    '21.10.27 4:28 PM (223.39.xxx.95)

    저는 예쁜 사람 보는거 즣아해요ㅎㅎ
    운동가면 제앞줄에 키크고 날씬하고 이쁜 여자가 있어요
    오십이라는데 군살하나 없고 이뻐서 보고있음 기분 좋구요
    길가다가도 이쁜 사람보면 한번 더 보게 되던데요
    사람마다 얼굴 이쁜 사람, 몸매 좋은 사람, 성격 좋은 사람 있잖아요
    나름대로 다 이쁘고 좋던데요
    그럼 저도 미인이어야 하는데...그낭 살찐 보통 아줌마ㅋㅋ

  • 29.
    '21.10.27 5:05 PM (175.120.xxx.8)

    이쁜거 오래 안간다 하는데 못생긴건 영원하데요…ㅠㅠ

  • 30. 예쁜
    '21.10.27 5:49 PM (211.246.xxx.173)

    사람 아는데 진짜 나이와 언발란스 해서 약간 이상하고 이질적인 느낌은 있더라구요
    분명 나이는 들어 보이는데 체형은 젊고
    그 체형을 강조하는 옷을 입으니까 예쁘다기보단
    뭔가 나 아직 안 죽었다 주장하는 느낌이랄까..

    고현정도 여전히 예쁘지만 30대로 꾸미면 뭔가 안 어울리고
    그렇다고 50대 복장도 아직 안 어울리고 그렇잖아요
    이정재도 뭔가 젊음과 늙음이 공존해보인달까
    여전한데 또 늙었고
    스키니하게 정장 입으면 어울리는 것 같은데 또 안 어울리고
    50대 신사복 입기도 뭐하고.. 그런 거 같아요

  • 31. ...
    '21.10.27 9:16 PM (211.109.xxx.157)

    직장에 금발머리 외국인이 있었는데
    172정도의 키에 바비인형보다 훨씬 더 예뻤어요
    몸매 비율이든 색이든 그냥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심지어 단아하고 얌전하게 입고다니는데도 미모가 돋보였어요
    헬스장 항상 들러서 운동하고 퇴근하곤 했는데
    헬스장에서 모든 눈들이 졸졸 쫓아다니더라구요
    그 분 때문에 눈을 버려버린 저는 더이상 꾸밈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안 하게 되었답니다 ㅠㅠㅠ

  • 32. 어이구야..
    '21.10.27 10:59 PM (49.1.xxx.141)

    동안 어리게본다.......이건 제 나이보다 10살정도는 어리게 본다. 정말로 이렇게 보여야만 동안 입니다.
    글고 50세 초반부터는 그냥 할머니에요.
    늙은 사람.
    40대 후반까지는 정말 동안 이쁜녀 있어요.
    즐기세요.
    그때가 마지막이니.
    50 넘어가면 할머니뻘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079 시가 단톡방이 있어요 2 ㅇㅇ 21:30:12 121
1398078 이런 남자 처음 만나봐요 4 ㅜㅜ 21:29:14 181
1398077 전라디언들은 다 이재명 찍나요???! 13 전라도인 21:26:46 166
1398076 중학교교사가 애들한테 대놓고 욕을 듣는다네요 4 .. 21:25:17 276
1398075 [속보]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확인..의심 사례 3명 최종 확.. 11 ........ 21:21:57 951
1398074 여드름 자국 없애는 법 조언 부탁드려요 4 피부 21:18:16 197
1398073 오미크론, 남아공서 발견전에 유럽에 이미 있었다고 하네요. 6 ㅇㅇ 21:15:37 668
1398072 사주) 관살혼잡 4 .. 21:15:24 259
1398071 시판 미역국 어떤 것 많이 사시나요~ .. 21:14:15 91
1398070 요즘 애들은 매너교육좀 시켜야해요 5 .. 21:12:07 663
1398069 정시컨설팅 원서마감 전날 예약했는데 어떨까요 1 기분좋은밤 21:08:08 184
1398068 고 방용훈 부인 유족 "검찰, 조선일보 일가 축소수사&.. 6 샬랄라 21:07:33 494
1398067 대기업 임원되면 좋은거죠? 9 임원 21:02:35 752
1398066 윤석열 진짜 깡패 수준이네요 무섭 11 ... 21:02:10 749
1398065 드디어 김건희가 이겼습니다 22 ㅎㅎ 21:00:52 1,694
1398064 30대 후반에 일경력 없는데 어떤 자격증 따면 좋을까요 3 21:00:11 270
1398063 정찬 딸이 6 영이네 20:55:34 1,426
1398062 남편 보여줄건데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8 냉전중 20:55:16 730
1398061 반년만에 슈돌보는데 나은이네,이사했어요 5 ㅇㅇ 20:55:06 1,100
1398060 능력 없는 워킹맘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9 필라델피아 20:49:46 1,011
1398059 윤석열 아주 잘하고 있네요. 22 ... 20:48:07 944
1398058 핸드폰 흐린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쓰고 싶은데 5 ## 20:47:01 526
1398057 조동연 민주당에 어울려요 23 유유상종 20:45:54 668
1398056 윤석열 "아니다 싶으면 찍지 마라" 자신감 13 20:45:48 581
1398055 "텔레그램으로 시간·장소 조율… 이준석한테 2억 받아,.. 1 ㅇㅇㅇ 20:45:30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