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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남편이

.... 조회수 : 32,620
작성일 : 2021-09-07 02:08:03

어느날 이혜정씨가 남편에게
결혼 생활 30년동안 매일 솥밥을 먹은 사람은당신밖에 없을거다
좋지않냐했더니
그 남편이
여태까지 요리잘하는 여자랑 살았으니
남은 생은 예쁜 여자랑 살고 싶다고 했다네요.

이런 남자랑 계속 살 이유가 있을까요?
아 사실 저희 남편이 이런 류의 사람이라
빙의되서 써봅니다
이혜정씨는 알아서 잘 하시겠죠..
IP : 172.58.xxx.22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7 2:11 AM (118.37.xxx.38)

    그 뒤에 한 말...
    평생 살면서 남편이
    생선가시를 항상 발라주섰다네요.
    수십년간 한번도 입에 가시가 들어온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는거죠.

  • 2. ..
    '21.9.7 2:1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이혼은 싫은 거 아닐까요?
    남편 바람 피운 이야기 잊을 만하면 방송에서 하던데
    그러면서도 갈라서는 건 원하지 않나봐요
    본인도 부잣집 딸에 경제력있어서 경제적인 문제는 아닐텐데 말이죠

  • 3. 첫댓글님
    '21.9.7 2:13 AM (172.58.xxx.22)

    아 그래요? 전 딱 저 에피소드만 들었어요
    말만 저렇게 하는 츤데레 스타일인가요?

  • 4. ㅇㅇ
    '21.9.7 2:18 AM (58.234.xxx.21)

    저런 얘기 하고 생선가시 발리주면 괜찮아지나요?
    뭐 뭐라도 장점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잘살면 좋기야 하지만
    생선을 삼시세끼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ㅡㅡ
    생선가시 바르는건 성격상 자기가 좋아하는 일인거 같은데
    바람피고 저런말 아무렇지 않게 하고
    생선 가시로 퉁치고
    잘 맞는거 같아요 서로

  • 5. ...
    '21.9.7 2:18 AM (118.37.xxx.38)

    동생이몽에 오지호 커플이 이혜정 집에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요리도 배우고.
    거기서 그 부부에게 해준 말이에요.

  • 6. ..
    '21.9.7 2:21 AM (14.63.xxx.11)

    남편도 문제 많겠지만
    내가 저 남편이라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일단 외모도 정말 싫고
    그 요리해서 꾸역꾸역 먹이고 반응 살피고 인정 받으려 하고.
    흠. 방송에선 시댁 흉 만천하에 떠들고..

  • 7. ...
    '21.9.7 2:22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 남편 세입자에게 전세금 8천 안 줘서 고소당했죠? 그 인간이 뭐라고 했는지 관심도 없고요. TV엔 안 나와야한다고 봐요. 저 같은 사람도 계좌에 현금 1억은 있습니다. 그 부자가 방 안 빠졌다고 전세금 8천을 안 주다니

  • 8. 의사집안
    '21.9.7 2:36 AM (125.134.xxx.134)

    그것도 시댁이 전부 명문대 나온 의사 아닌가요?
    시아버지 시누이 남편 시어머니도 의사
    여기 누가 댓글로 쓰지 않았나요?
    대구인가 어디서 요리교실 할때 남편이 의사인 수강생 진짜 티나게 차별했다고
    요리선생님이 요리실력이나 수강자세로 제자를 차별해야지
    남편직업으로 제자를 차별 어이가 없어서
    의사나 명문대는 본인이 가질수 있었던 레벨은 아니니 그걸 놓칠수 없었나보죠
    이혼하믄 의사마누라 의사집안 며느리
    타이틀 없어지는건데 님들 같으면 그거 포기하겠어요.

    그리고 그 남편도 웃겨요
    그렇게 이쁜여자가 좋음 이쁜여자랑 결혼하시지
    탤런트도 있고 미인대회출신도 있고
    의사가 선택할수 있는 미인들 수천명일텐데
    자기가 선택해놓고는 왠 타박이래

    광자매 광남이처럼 이쁜거 말고 하는게 없는 똥손이랑 살아봐야
    이쁜게 최고라는 소리 쏙 들어가지

  • 9.
    '21.9.7 2:45 AM (219.240.xxx.24)

    생선 가시를 발라주든 내장을 발라주든
    이제 티비에 나오지 말길.
    본인들한테 푼돈으로 경제적 약자인 세입자들
    소송까지하게 만들고 얼마나 악독하면ㅉㅉ.
    인성이 글렀다.

  • 10. ㄴ2222222
    '21.9.7 3:23 AM (63.249.xxx.198)

    Tv 에서 이제 그만 보고 싶어요

  • 11. 퀸스마일
    '21.9.7 5:0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식욕도 없는 남편한테 솥밥유세에,
    혼수를 트럭으로 받는 결혼하고는 다늙어 예쁜 얼굴 타령은..
    진짜 천생연분이네요.

  • 12. 극혐
    '21.9.7 5:22 AM (122.40.xxx.84)

    저 남편이랑 시에미는 대구경북의 전형적인 남존여비에 극도로 이기적인 유형의 대표 케이스, 정말 못돼 처넉었더라구요.

  • 13. 상대가
    '21.9.7 7:18 AM (49.174.xxx.232)

    상대가 원하는대로 존중해주는게 사랑
    남편은 채식 주의자 조리된 음식보다 조리 안된 음식 그 자체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고기와 조리된 음식을 준비해서 먹으라고 안먹으면 화내고 나같은 부인 없다고 말하고
    제가 보기에는 이혜정씨의 방법도 옳지 않죠
    방송에서 나와서 하는 이야기는 다 자기는 잘한다 잖아요
    남편 시댁 험담 처음에는 남편이 이상한 줄 알았는데
    이혜정씨가 더 결핍이 많아 보여요

  • 14. 이커플
    '21.9.7 7:23 AM (175.223.xxx.181)

    사기꾼이닌가요? 방송에선 저러고 세입자들 전세금 안주고 했던데 돈없다고 돈못받은 세입자 한둘도 아니고
    집자랑 돈자랑이나 하지말지

  • 15. 대구에서
    '21.9.7 7:25 A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요리할때 소문 진짜 많았죠
    본인에 대해 거짓말도 했다하고
    수강생들 글 많이 올렸었는데
    잠잠하더라고요

  • 16. 솔직히
    '21.9.7 7:28 AM (14.43.xxx.72) - 삭제된댓글

    반은 떨어져 살지 않았나요?
    남편은 대구에서 의대교수하면서 따로 살고 주말부부인가 한달부부인가 그랬던거 같던데 뭔 평생 솥밥 먹였다고요ᆢ
    결혼초에나 그랬을래나ᆢ
    서로 바빠서 얼굴도 못보고 산다고 방송에서 그래놓고는ᆢ

  • 17.
    '21.9.7 8:00 AM (61.74.xxx.175)

    나는 조리 안된 천연 재료들로 먹고 살고 싶은데 남편이 자꾸 기름 버터 넣고 요리 해서
    내가 이렇게 수고 했다면서 먹으라고 하고 고맙지 않냐고 하면 어떠시겠어요
    이혜정은 저런 식으로 자기가 당한것처럼 부풀려 남편 욕하고 방송 소재 만들어 돈 벌려는거잖아요
    남편도 부인 돈벌이 보고 묻어가는거구요
    저 남편 아이들도 끔찍히 위하고 부인한테도 말은 무뚝뚝해도 외조 잘하던데요
    자기 부인은 입으로 돈 번다고 말하더라구요
    물론 주변 친구들이 부인 돈 잘번다고 부러워 한대요
    남자들 나이 들고 은퇴할때즈음 부인 잘나가는 사람들 부러워 하더라구요
    지금은 남자가 여자 맞춰주는거 같던데요

  • 18.
    '21.9.7 8:20 AM (210.222.xxx.103)

    둘 다 욕심이 얼굴에 덕지덕지... 이제 이혜정은 몰라도 그 남편이란 사람은 티비에 안나와야죠. 세상에 의사에 부자라고 자랑하던 사람이 돈 8천을 없다고 안줘서 소송을 당해요? 사실 이혜정도 욕 먹어야죠. 그 세입자가 이혜정한테 연락안해봤을까 싶넹ᆢㄷ.

  • 19. ....
    '21.9.7 8:43 A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 집에서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데
    딸? 아들?이 집에 와서 강아지들이 집을 지저분하게 하는거 보고 강아지를 그만 키우는게 좋지 않냐고하니"
    "남편이 이집은 엄마 집이니까, 강아지 싫으면 너희들이 집에 오지 말라고 하며, 아내편 들었다고 "
    좋아서 계속 살면서 남편 싫다는 에피소드로 방송 채우는거 싫음. 다른 에피소든도 많을텐데

    그리고 지난번 세입자건은....

  • 20. 아줌마
    '21.9.7 9:4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입장에서는 정략결혼 희생자인것 처럼 말하는군요.
    누가 억지로 떠밀어서 맘에 없는 여자랑 결혼했다면 그남자 인생도 불쌍하긴 합니다.
    둘다 불행했을수도 있어요
    가진게 많은 사람들이니 그 위치에서 남들보다 누리고 잘살았겠지만요...

  • 21. ㅎㅎㅎ
    '21.9.7 9:58 AM (211.221.xxx.156)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원글님 남편분이 솔직하신거에요. 그리고 특별한 소수 빼고 다음엔 현재의 배우자와 안살고 싶어하죠.
    그래도 음식은 잘한다고 인정하셨으니 남편분은 원글님에게 못벗어나요

  • 22.
    '21.9.7 10:19 AM (222.98.xxx.87)

    난 생선가시도 빅마마가 골라줬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남편 생선가시도 고른 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잘못들었나..

  • 23. ..
    '21.9.7 10:29 AM (39.114.xxx.5)

    빅마마 에피소드 들어보면 그분이 많이 당한건 맞는데
    그만큼 본인도 갚아? 줬던데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가 빅마마 출산 후에 1인실 못있게 해서 시누이 출산 후에도 빅마마가 우겨서 시누이 6인실로 옮기고 뭐 이런식으로..

    지금도 방송 나와서 시어머니 시누이 욕을 직설적으로 하잖아요 못생겼다는 둥.. 그냥 그분은 솔직하고 말 재밌게 하려고 노력하는 분 같던데요.

  • 24. ..
    '21.9.7 10:44 AM (110.11.xxx.240) - 삭제된댓글

    그 부부 같은 부류로 보이던데요

    빅마마 혼수랑 지참금 얘기 들어보니 그 남편 의사 아니었음 결혼도 안했을걸요

    그 남편도 계산 다 하고 결혼한 걸로 보여요

  • 25. ㅎㅎㅎ
    '21.9.7 11:00 AM (221.142.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후 에피소드 넘 웃기네요 ㅋㅋㅋ
    그 시절에 저럴 정도였으면 진짜 마냥 당하기만 하진 않았을듯...ㅋㅋㅋㅋ
    근데 다른건 다 부부, 가족간의 일이니 됐고...
    세입자 전세금 안준거 보고 아주 사람들이 달라보임. 악독해보임 둘다..

  • 26. 두사람다
    '21.9.7 11:04 AM (175.223.xxx.83)

    악질임. 처음도 아니고 당한 세입자 많다는데 돈없어 그런거면 이해 하지만 돈많다 맨날 자랑하는 인간들이 그런 행동 했다는건 인성이 문제라봄

  • 27. ..
    '21.9.7 11:13 AM (118.46.xxx.14)

    난 이 분 하는 말, 그게 다 정말인지 그거 의심스러워요.
    예전에 자기가 이대 의대 다녔다고 한 적도 있었잖아요.

  • 28. ,,,
    '21.9.7 12:12 PM (68.1.xxx.181)

    이 여자 못 믿겠어요. 학력 위조 같은 인생.

  • 29. 뉴스에
    '21.9.7 12:19 PM (14.38.xxx.43)

    세입자와 분쟁 관련 내용 듣고 허거걱했네요. 이후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 절대로 믿지 않기로. 사실이라면..유구무언.

  • 30. 박색도
    '21.9.7 12:24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박색이라 어우

  • 31. ㅇㅇ
    '21.9.7 12:31 PM (110.12.xxx.167)

    세입자한테 한짓 보고 너무 실망
    전형적인 부유층의 갑질
    서민들은 얼마나 힘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그사세에서 희희낙락하고 살아온 부류죠

  • 32. 남편말
    '21.9.7 12:54 PM (106.102.xxx.155)

    백번 이해되던데요
    여자로서 넘 못 생긴건 사실이죠

  • 33. 이해안감
    '21.9.7 1:36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그냥 나와서 요리 얘기만 하면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좋을텐데 왜 구질구질하게 가족들을 끌어들여서 자기 이미지를 깎아먹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요리나 메뉴개발 같은 것에만 승부수를 두면 아무도 얼굴로 왈가왈부 안할텐데 본인이 항상 그런 얘기를 먼저 꺼내는 것 같아요. 온세상이 들으라고 방송에 나와서...
    재력도 있으면 그냥 방송 안 나오고 청담동에 예쁘게 공방겸 요레 클래스 열어놓고 가끔 노블레스 잡지 같은데 인터뷰나 하고 그러면 될텐데...
    그것도 관종끼인지..

  • 34. ...
    '21.9.7 1:38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학력 검색하니 효성여대인데 4년제인가요?

  • 35. ...
    '21.9.7 1:47 PM (61.99.xxx.154)

    세입자 전세금은 해줬나?

  • 36. 진짜
    '21.9.7 3:00 PM (211.246.xxx.65)

    너무 박색인데 한동안82에서 복스럽다안했나요?효성4년제긴했어요
    그래도 돈많이받고결혼했으면 참아야재 그ㅏ자씨도 참

  • 37. 129
    '21.9.7 3:05 PM (125.180.xxx.23)

    인간적으로 너무 못생겼어요!!
    젊을때는 그래도 예뻤겠지~했는데- 젊을때가 더 못생김....
    심보라고 좋던가.

  • 38. 이혜정
    '21.9.7 3:39 PM (58.79.xxx.141)

    이혜정 기사 나올때마다 댓글다는사람인데요
    방송용 에피로 이혜정불쌍하다 남편못됐다하는 소리하시면 정말 방송에 놀아나시는거예요
    그집에서 관리인으로 일했던분을 아는데 이혜정 성격 대한한공 막장회장부인 저리가라예요

    그집에서 일하는 관리인,도우미들 증인 많은데 미투 언제 터지려나모르겠네요

  • 39. ...
    '21.9.7 3:52 PM (14.32.xxx.54)

    저 부부 둘다 꼴도 보기 싫어요~~!!

  • 40. ...
    '21.9.7 4:05 PM (211.203.xxx.132)

    남자들은 다 똑같음...잘해줘도 고마워할줄 모름

  • 41. ... .
    '21.9.7 4:24 PM (125.132.xxx.105)

    30년 넘게 산 부부가 서로에게 하는 말에 너무 의미 담지 마세요.
    제가 아는 분은 평생 맞벌이하느라 살림을 못했어요.
    나이들어 노후 준비 잘 해놓고 주말에 서울 벗어나 전망 좋은 카페에서
    지인이 남편에게, 예쁘지, 성격좋지, 내가 얼마나 고맙냐? 다음 생에도 나랑 살고 싶지? 했더니
    남편 대답하길, 예쁘고 돈 잘버는 여자랑 살아봤으니 다음 생엔 밥 잘하는여자랑 살아야 겠다 했답니다.
    이게 무슨 60대 후반 부부들 사이에 오가는 조크인가봐요.

  • 42. ...
    '21.9.7 4:51 PM (49.169.xxx.138)

    저도 이혜정씨 빅마마로 주목받기 시작할때 봤던 인터뷰기사 똑똑히 기억해요. 이화여대 의대 다녔는데 결혼한다고 그만뒀다고..애도 아니고 어쩜 그리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죠?

  • 43. 나같으면
    '21.9.7 4:56 PM (112.161.xxx.15)

    저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나같으면 남은 인생 예쁜 여자와 살라고 깔끔하게 이혼해 주겠네요.
    대놓고 여태 못생긴 여자와 살아서 불만이었단 얘길 한건데
    자존심도 없나?
    아, 물론 빅마마여사님이야 방송용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자신도 어떤 거짓말 했었는지 기억도 못할거예요. 남편은 날 팔아먹어도 돈만 벌어온다면 OK...
    거지같은 커플이예요^^

  • 44. 방송이라 연출
    '21.9.7 5:44 PM (218.156.xxx.173)

    방송이라 어느정도의 연출은 있다고 봐요
    이혜정씨 그정도면 외모가지고 책잡힐 정도 의 밉상도아니고..
    전 무관심했었는데..
    세입자 보증금 안돌려준거보고 진짜 놀람
    그것도 한사람만 그런게 아니라니..

    넉넉하면 좀 없는사람 배려도하고 살지..
    티비에 나오면 다시 보임
    뭐 같이사는 사람도 마찬가지지 않겠나 싶기도하고 ..

  • 45. 진짜 실망
    '21.9.7 7:32 PM (93.203.xxx.218) - 삭제된댓글

    세입자 보증금 관련 기사 읽어보니 진짜 실망입니다. 가진 사람이 더하군요.
    대구에서 요리학교할 때 강습생이 의사부인이라고 더 친절하게 대했다는 위의 댓글을 보니,
    가진 사람들앞에서는 잘 보이는, 아마 방송국관계자들한테도 엄청 잘 하는 사람같네요.
    세입자들은 그냥 사람취급도 안 하면서요.
    그걸 보니까, 제 대학 때 처음 했던 알바가 기억이 나요.
    어떤 전통찾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거기 주인이 그 전통찾집 들어있는 건물의 건물주이자,
    유명대학의 국문과 여교수였어요. 우리 알바들한테 엄청 갑질하고 인색했는데, 자기 친구들이 전통찾집에 놀러왔을 때, 천사처럼 행동하는 것 보고서는, 사람이 저렇게 친절할 수 도있구나, 우리한테 보이는 모습이 악마같아서 악마인줄 알았는데, 저 친구들은 저 할매교수의 실제 모습을 모르겠지 하고 생각들었습니다.
    위선 그 자체였죠. 그때 알았어요. 소위 엘리트계층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안 그런 엘리트들도 물론 있겠지만. 친일파들도 일제시대에 다들 엘리트들였쟎아요. 그 할매교수,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분명 친일파짓 하면서, 재산불리고, 명망있는 직업 가지고 그랬을 것 같더군요.
    방송국에 저런 사람들 계속 출연시켜주는 것 보면, 참 그쪽 세상도 썩었어요.
    티비에 나오는 모습 보고 속으면 개돼지인 겁니다.

  • 46. 진짜 실망
    '21.9.7 7:41 PM (93.203.xxx.218) - 삭제된댓글

    세입자 보증금 관련 기사 읽어보니 진짜 실망입니다. 가진 사람이 더하군요.
    대구에서 요리학교할 때 강습생이 의사부인이라고 더 친절하게 대했다는 위의 댓글을 보니,
    가진 사람들앞에서는 잘 보이는, 아마 방송국관계자들한테도 엄청 잘 하는 사람같네요.
    세입자들은 그냥 사람취급도 안 하면서요.
    그걸 보니까, 제 대학 때 처음 했던 알바가 기억이 나요.
    어떤 전통찾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거기 주인이 그 전통찾집 들어있는 건물의 건물주이자,
    유명대학의 국문과 여교수였어요. 우리 알바들한테 엄청 갑질하고 인색했는데, 자기 친구들이 전통찾집에 놀러왔을 때, 천사처럼 행동하는 것 보고서는, 사람이 저렇게 친절할 수 도있구나, 우리한테 보이는 모습이 악마같아서 악마인줄 알았는데, 저 친구들은 저 할매교수의 실제 모습을 모르겠지 하고 생각들었습니다.
    위선 그 자체였죠. 그때 알았어요. 소위 엘리트계층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안 그런 엘리트들도 물론 있겠지만. 친일파들도 일제시대에 다들 엘리트들였쟎아요. 그 할매교수,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분명 친일파짓 하면서, 재산불리고, 명망있는 직업 가지고 그랬을 것 같더군요.
    방송국에 저런 사람들 계속 출연시켜주는 것 보면, 참 그쪽 세상도 썩었어요.
    티비에 나오는 모습 보고 그대로 믿느면 개돼지인 겁니다.

  • 47. -;;
    '21.9.7 8:02 PM (112.165.xxx.70)

    또다른 신성일엄앵란 보는 느낌..사는이유가 있긋죠

  • 48. 수도여사대
    '21.9.7 8:03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효성여대 아니라 수도여사대 아닌가요??

  • 49. 수도여사대
    '21.9.7 8:05 PM (220.122.xxx.137)

    효성여대 아니라 수도여사대(2년제) 아닌가요??

    수도여사대로 알고 있는데요.

  • 50. 아 나더
    '21.9.7 8:16 PM (116.127.xxx.173)

    저도 이혜정씨 빅마마로 주목받기 시작할때 봤던 인터뷰기사 똑똑히 기억해요. 이화여대 의대 다녔는데 결혼한다고 그만뒀다고..애도 아니고 어쩜 그리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죠? 22222222

  • 51. ////
    '21.9.7 8:39 PM (220.127.xxx.238)

    저도 기억나요
    왜 그런 거짓말을 할까요
    솔직히 못생긴거 맞죠 뭐

  • 52. 못생긴거 맞고요
    '21.9.7 8:52 PM (14.54.xxx.89) - 삭제된댓글

    모지리부부
    세입자한테 한짓 보니 인성도 글러먹었구나

  • 53. ㅇㅇㅇ
    '21.9.7 9:36 PM (106.102.xxx.175)

    차라리 그냥 못생긴게 낫다는 생각을 그녀를 보면 들어요.
    그녀는 특징있게 못생겼는데
    그녀의 사촌들고 그 특징있는 얼굴 생김이 비슷하대요.

  • 54. .....
    '21.9.7 9:38 PM (58.39.xxx.158)

    인터뷰 타이틀은 의대출신 요리 연구가 .
    내용은 이화여대 의대 재학중 결혼.
    그거 보고선 이순자랑 동문이네? 그랬네요.
    이순자도 이대 의대 중퇴라고 알고 있거든요.

  • 55. 윗님
    '21.9.7 9:55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빅마마 이대 안나왔어요
    수도여대인지 상명여대인지 아님 다른학교인지 여튼 그런 곳 나왔음

  • 56. ...
    '21.9.7 10:05 PM (221.151.xxx.109)

    222님 잘못 들으셨습니다
    남편이 발라줬다고 했습니다

  • 57. 거짓인터뷰
    '21.9.7 10:12 PM (58.39.xxx.158)

    39.7님.
    빅마마 이대 안나온거 알아요.
    거짓으로 된 인터뷰 타이틀과 내용이 저랬다고 적은거에요. ^^

  • 58. ...
    '21.9.7 10:46 PM (210.219.xxx.166)

    아니 대학 동창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했을까요?
    미스테리

  • 59. minami
    '21.9.7 10:56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학사 (졸업)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 (졸업)

    이라고 나와있넹

  • 60. 자기
    '21.9.8 12:50 AM (211.200.xxx.116)

    빅마마 자기 의대나왔다고 인터뷰하고... 아주 웃긴여자죠
    사실은 가정과 나왔다네요 이대 근처에도 못가고 지방여대라던데..
    남편과의 에피소드도 아마 뻥이 반이상일거에요. 바람핀건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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