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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y대 입학하고 카톡창에

... 조회수 : 25,687
작성일 : 2021-03-21 10:09:50
이엄마가 아이 일기장. 아들 성적표 찍어 올리더니
입학후 학교에서 보낸 1학년 선물 추천도서 .학교생활 길잡이 등등 찍어 올리네요. 졌다 ㅇㅇ엄마
작년에 아들 재수 한다고 자랑 못했어 힘들었지?
IP : 223.39.xxx.206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3.21 10:11 AM (61.253.xxx.184)

    연대.....사실 아무나 들어가는건 아니죠 ㅋㅋㅋ
    밥맛은 없다만
    아들 잘난건 인정 ㅋㅋㅋㅋ

  • 2. ㅎㅎ
    '21.3.21 10:1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분 빨리 프사 그룹별로 분리 해놔야 할텐데 ㅋㅋ 아직 안했나보군요

    근데 저런거 좀 올리면 안되나요? 전 남의 프사를 잘 안봐서 저런걸로 신경쓰는게 신기해요 그냥 너무 자랑하고 싶었나보죠 ㅎㅎ

  • 3. .....
    '21.3.21 10:12 AM (221.157.xxx.127)

    아이키우는데 올인했나보죠 뭐

  • 4. ㅋㅋ
    '21.3.21 10:12 AM (223.62.xxx.156)

    아들은 잘났고 엄마는 못났네

  • 5. 패딩턴
    '21.3.21 10:12 AM (121.128.xxx.42)

    웃기네요 그게 뭐라고 자기 대문에 올리는지

  • 6. T
    '21.3.21 10:13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좋은학교 가서 자랑하고 싶었나보죠.

  • 7. ..
    '21.3.21 10:14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 분 자녀가 좋은대학에 들어가면 축하해주고 기뻐해줄것 같아요.얼마나 행복할까 그 기분이 느껴집니다.전 무조건 스카이 가서 자녀 자랑하는 분들 보면 같이 기뻐요.


    왜냐...
    저도 좋아해보적이 있어서^^;;;
    자랑은 못해봤지만 그 기분 알아서.ㅋㅋ

  • 8. ...
    '21.3.21 10:14 AM (183.98.xxx.95)

    자랑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 9.
    '21.3.21 10:15 AM (223.39.xxx.107)

    아들은 잘났어요. 인정해요
    이엄마가 큰아들 잘났다고 남편회사 사장앞에서도
    아들 천재인것 같다고 감탄에 감탄하고
    엄마들 모임에도 큰아들 너~~~무 잘났다고 내배속에서 어떻게
    저런 아들 나왔는지 모르겠다 1시간 감탄하고 가면서
    전문대간 엄마보고 자기 아들도 잘하잖아~~ 하고 퇴장해주는
    쎈스까지 발휘 하는분이라 ㅋ

  • 10. ..
    '21.3.21 10:15 AM (68.1.xxx.181)

    부러우면 지는 거죠.

  • 11. ㅋㅋㅋ
    '21.3.21 10:16 AM (61.253.xxx.184)

    근데 원글님 글보면
    원글님도 자식농사 잘 지었을것 같은 느낌

    글이 유머러스하고 배포가 커요 ㅋㅋㅋ

  • 12. ㅇㅇ
    '21.3.21 10:16 AM (101.235.xxx.148)

    원글같이 열폭하는 사람들 있을거 알고 약올릴려고 올렸나봐요 ㅋㅋ

  • 13. 그걸
    '21.3.21 10:18 AM (42.60.xxx.242)

    남의 프로필에 일일히 신경쓰는것도 웃겨요.
    저는 기본에 가깝게 안바꾸는 사람이라
    자주 바꾸는 사람들 부지런해 보이고
    굳이 안물어도 소식도 알수 있어 좋던데.
    그냥 애가 모대 들어갔구나. 엄마도 신났구나. 끝
    하세요. 팩트만 인지하면 됐지. 피곤하게 내 감정은 왜

  • 14. ...
    '21.3.21 10:19 AM (219.255.xxx.153)

    남의 프사를 거의 안보는지라

  • 15. ㅎㅎ
    '21.3.21 10:21 AM (118.220.xxx.153)

    그엄마주변에 서울대자녀엄마없나보네요
    그럼 저절로 쪼그라 듭니다 ㅎㅎ

  • 16. 근데요
    '21.3.21 10:22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그집 아들은 엄마를 그냥 냅둬요?
    저는 저렇게 해볼 생각도 못하지만
    만약 제가 저렇게 아들 자랑 카톡 프로필에 올려놓으면
    우리 아들은 난리 난리 날건데요?
    챙피하다고 이게 뭔일이냐고 기절할라구 할텐데...ㅎㅎㅎㅎ

  • 17. 프사를
    '21.3.21 10:25 AM (118.235.xxx.114)

    보질마세요
    전 가끔 보는데 재밌던데..그사람특징이 넘 잘드러나는 사람이 유독 있어요 그건 그거대로 괜츈허구만..잘사는 집들 여행사진도 나름 대리만족?시켜주고 이쁜 카페나 절경들 사진보면 저긴 어딜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런거 잘찾아다니는것도 능력이다싶고..ㅎ 남의애 상장도 신기방기..저런대회도 있구나 싶던데..글고 대학 써놓거나 사진올리면 직접 안물어봐도 되고..ㅋ
    내프사에도 애들 어릴때 잘그렸다생각되는 그림 올려놓고 그래요그것도 나름 자랑인데 ㅋ

  • 18. 팔불출
    '21.3.21 10:27 AM (223.38.xxx.251)

    목적달성자랑.

  • 19.
    '21.3.21 10:31 AM (222.236.xxx.78)

    나이들면 대다수 노인들이 저리 변하던걸요.
    그냥 저여자는 얼굴 두께가 일찍 늙었나보다 하고 자랑 봐줍니다.
    어느날 정신차리고 내가 미쳤나 왜그랬지 할 수도 있고요.
    다 오십보백보 자랑하고 창피해하며 사는게 보통의 삶 같아요.
    너무 염세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인격보다는 실제로는 현실의 인격이 더 유치하다고 생각해요.

  • 20. ...
    '21.3.21 10:32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아들이면 나도 자랑하고 싶겠어요.
    신문에라도 내고 싶음.
    "내 아들 Y대 갔어요"라고.
    카톡 쯤이니 봐 주세요.

  • 21. ㅋㅋㅋ
    '21.3.21 10:32 AM (223.33.xxx.171)

    연대가지구 몰그래요 그엄마 학벌 구린거 티내네...
    저도 연대 나왔고 저희 부모님도 그세대 스카이나왔고 친정 온집안 스카이와 의사 약사 교수되고 했는데 아무도 자랑 안했고 대학갔을때도 그냥 당연하게 생각... 근데 결혼했더니 같은 학교 나와 같은직종인 신랑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이라 대학어디 아무도 신경안쓰는 나이대에도 시어머니가 공부잘하는 내아들 내아들 하시더라구요 그냥 웃겼는데 시댁 학벌이 다구림... 대학나온 사람 찾기가 어려움.. 스카이 가보면 그거 자부심느끼는 집은 엄마아빠 학벌구린집밖에 없어요 스카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고시니 로스쿨 의전 유학 이런거 해서 잘되어야 그때부터 좀 자랑일까..? 스카이 나와서 그냥 회사원하면 집한채 제대로 못사는애들 천지에요.. 그거보면서 부러워할것도 없고 스카이 가도 답없으니 다들 졸업하고 애들이 어찌살지나 고민하셔야할듯..

  • 22. 푼수
    '21.3.21 10:38 AM (202.166.xxx.154)

    나중에 애 결혼이라도 시킬려면 아까워서 어찌 시킬려고

  • 23. ㅡㅡ
    '21.3.21 10:41 AM (58.176.xxx.60)

    왜요..
    강남에 이사가서 자기집 주소 사진 찍어 올린애도 있는데요 뭘

  • 24. 뭘 올리던
    '21.3.21 10:43 AM (203.254.xxx.226)

    그 엄마 마음이지.

    뭔 질투로 이런 글까지.

  • 25. 그러게요..
    '21.3.21 10:51 AM (125.130.xxx.35)

    드러낼게 그것뿐이라 그래요. 자기는 하버드 남편은 스탠퍼드 친정시댁은 서울대면 그렇게 드러내진 않을 것 같아요. 겸손하지.
    저 자랑이 남보다 낫다는 우월감도 동반하는거라 저라면 가까이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피곤할 서타일.

    뭔가를 드러내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드러내지 않는 건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그럼 측은하죠.

  • 26. ㅇㅇ
    '21.3.21 10:51 AM (223.62.xxx.210)

    본인맘이죠

  • 27. 약해요
    '21.3.21 10:54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그건 약과죠.
    응시한 고등학교 가고싶은 대학 정문사진 올린 것도 봤어요.
    합격자발표도 멀었는데 붙었나 싶어 연락히ㅣ보고 싶었는데 참았음

  • 28. 어우
    '21.3.21 10:56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스카이 어쩌고는 또 뭐에요

    남 프사에 참 별얘기 다 나오네
    전 프사 풍경사진 일년에 세네번 바꿀까 말까하지만
    참 남의 프사에 별 생각들 다 하네요 ㅋㅋㅋ

    아들 연대 프사 올려놓은 분들!!
    카톡 프로필 분리 가능하니 동네 지인들 카테고린 따로 설정해서 꽃사진 올려놓고 본인 절친 가족들에게만 연대 프로필 공개하세요 ㅋㅋㅋㅋ

  • 29. 에혀...
    '21.3.21 10:56 AM (221.167.xxx.130)

    모지리들........

  • 30. ㅇㅇ
    '21.3.21 10:56 AM (180.228.xxx.13)

    예전에는 욕했는데 더 나이드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네요...아기때는 다른 아기들보다 먼저 옹알이하고 뒤집기 먼저 했다고 그렇게 열내며 자랑했잖아요..

  • 31. 그런데
    '21.3.21 11:00 AM (119.202.xxx.32)

    지방에가면 자식이 어디 들어가고 뭐가 됐다고 플랭카드 걸린거보면 보통 웃으면서 좋겠네하고 넘어가지 이렇게 비웃나요?
    다만 원글의 댓글같은 상황일땐 나중에 개인적으로라도 그렇게 얘기하면 전문대엄마 속상하지않겠냐고 넌지시 짚어 줄텐데 그똘똘이 엄마를 생각해주는 친한 사람이 그그룹엔 없나보네요.

  • 32. ㅎㅎㅎ
    '21.3.21 11:01 AM (121.141.xxx.138)

    제딸은 성대 갔는데 이것도 되게 자랑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카톡 프로필엔 못올리겠던데...

  • 33.
    '21.3.21 11:02 AM (14.32.xxx.227)

    그냥 머릿속이 다 아들로 차있는거 같긴 하지만 꼭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요
    일기장 올려서 자랑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아들이랑 본인을 분리해야 할텐데 싶긴 하지만요

  • 34.
    '21.3.21 11:05 AM (112.15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도 아이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랑하고 상장 올리고 성적표 올리던 엄마
    아이가 의대들어갔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부러웠는데
    프사가 딸 해부학실습 하고 난뒤 모습 사진찍은거 올려놓고 우리 의사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였어요
    잘난 자식은 맞는데 솔직히 그거 보니 음..저여자는 자식이 저렇게 잘난게 인생최고 순간들인가보구나 했네요
    주변 친한 사람들은 이미 고등때 1등급 성적표 올리는 순간 다 떠났구요

  • 35. ....
    '21.3.21 11:05 AM (222.99.xxx.169)

    자기 카톡에 올릴수도 있지 뭐가 문제에요.
    어쨌든 지인이면 와. 연대갔구나 소식도 알수있고 좋지.
    남의 카톡 프로필 찾아보고 이렇게 비웃는 글 쓰는 사람이 더더 이상하고 속이 꼬인 사람같아요.
    카톡 대화할때 아니면 그사람 카톡 프로필 살펴볼 이유가 없잖아요. 대화도 하고 그런 사람이면 그래도 가까운 사람인데 이렇게 까내리는게 너무 이상하구요.

  • 36. ...
    '21.3.21 11:06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뭘 그 정도 프사 자랑가지고..
    시골 가 봐요.
    플래카드도 걸어놓는 걸요.

    자랑하면 받아줍니다.
    축하도 해 주고, 엄마인 너도 고생했다 띄워 주고요.
    친구이고 지인인 나한테나 그런 자랑해보지 어디가서 그럴까 싶어서.

  • 37. 부럽
    '21.3.21 11:28 AM (211.211.xxx.96)

    진짜 부럽네요. 자식 잘되는거

  • 38. 한참모지리들
    '21.3.21 11:31 AM (122.40.xxx.84)

    뭐가 문제냐는 글보며 여기 수준에 한숨이 ㅉㅉ

  • 39. 제 친구도 아이도
    '21.3.21 11:36 AM (223.38.xxx.112)

    기아자동차 들어갔다고
    압구정동 기아차 건물 사진을 프사에 올려놓더군요
    죽기살기로 공부한 게 기특하긴 해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좀 찌질해보이긴 하더군요

  • 40. .....
    '21.3.21 11:36 AM (183.103.xxx.10)

    전문대아들엄마한테 한말은 좀 재수없긴하네요 ㅋ

  • 41. ㅇㅇ
    '21.3.21 11:39 AM (112.161.xxx.183)

    딸이 서울대 올해 들어갔어요 이런 분 있을까봐 차마 못올리겠던데...같이 붙은 다른맘 보니 프로필에합격증 샤 사진 올렸더라구요 소심해서 패스
    82를 하다봄 사람들의 속마음까지 알게 되는 장단점이 있어요

  • 42. ....
    '21.3.21 11:48 A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프사보면 웃기더라구요.. ㅎㅎ
    꼭 있어요.. 한두명씩..
    상장찍어 올리는게 젤 웃김..

  • 43. ....
    '21.3.21 11:59 A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

    '21.3.21 11:48 AM (39.124.xxx.77)

    저도 그런 프사보면 웃기더라구요.. ㅎㅎ
    꼭 있어요.. 한두명씩..
    상장찍어 올리는게 젤 웃김..


    근데 그엄마는 말도 재수없게 하네요.
    지자랑만 할것이지 왜 남까지 .. ㅉㅉ
    그러다 그잘난 아들 사고라도 치거나 결혼 잘못하면 깨갱할려나요.. ㅉㅉ

  • 44. ...
    '21.3.21 12:00 PM (39.124.xxx.77)

    저도 그런 프사보면 웃기더라구요.. ㅎㅎ
    꼭 있어요.. 한두명씩..
    상장찍어 올리는게 젤 웃김..


    근데 그엄마는 말도 재수없게 하네요.
    지자랑만 할것이지 왜 남한테 .. ㅉㅉ
    그러다 그잘난 아들 사고라도 치거나 결혼 잘못하면 깨갱할려나요.. ㅉㅉ

  • 45. 자기 프사에
    '21.3.21 12:16 PM (217.165.xxx.235)

    자기 누드를 올리든 말든 자기 맘이지만
    유치한건 사실이잖아요 ㅋㅋㅋ
    내 아이가 서울대 다녀도 누가 자기 아이 연대 갔다고 상장에 합격증에 그것도 모자라서 학교에서 오는 통신문까지 올리면 그게 부러워서 그런거겠어요? 그냥 모지리인거에요. 찌질하고 유치한...
    같이 안 놀면 돼요 ㅋㅋ 같이 지내면 똑같이 수준 떨어지게 보이니까.

  • 46. 원래
    '21.3.21 12:33 PM (122.37.xxx.201)

    시기 질투 좀 심한분들이 남의 프사 수시로
    확인 하며 그걸 또 다른 사람에게 소식이라고 전하고
    좋은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뭔가 안좋은 뉘앙스로
    까내리는.... 으~~ 그러는 사람 정말 별로던데요

  • 47. ㄱㄱ
    '21.3.21 12:39 PM (58.230.xxx.20)

    그런 엄마밑에 아들이 못해야는데 잘하더라고오
    깔수가 없슴 그 엄마도 잘 지도했을테고

  • 48. 안중에도
    '21.3.21 2:04 PM (112.154.xxx.91)

    카톡방의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나봐요. 제가 그 멤버라면 방을 나가고 싶을것 같습니다.

  • 49. 123.40 풉
    '21.3.21 2:07 PM (203.254.xxx.226)

    한참 모지리가 누구보고 모지리래.ㅎㅎ

    프사를 뭘로 하던 자기 마음이지.
    이게 문제래..ㅎㅎ
    이 덜 떨어진 유치함은 어찌할꼬.ㅎㅎ

  • 50. ㅡㅡㅡ
    '21.3.21 3: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프사야 자기맘이죠.
    맘에 들고 안들고는 보는사람 맘이고.
    나쁜짓 한것도 아닌데.

  • 51. 그 엄마
    '21.3.21 5:19 P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앞뒤 생각없이 올렸나보네요.
    근데 저는 님같은 사람이 좀 더 우스워보여요.
    님의 질투심이 고스란히 느껴져서요.
    그냥 이쁘게 봐주시면 안될까요?
    기분이 엄청 좋은가보네~~ 하면서요.
    아니면 그 엄마한테 직접 한마디 해주시던가.
    자기 지금 자랑 넘 하는거 알지?
    82에도 있지 않나요?
    자랑적금이던가 뭔가... 돈 내고 자랑하라는거요.

  • 52. 그런데
    '21.3.21 5:30 PM (219.251.xxx.169)

    그런데 저런 분들은 합격증만 올리는게 아니라
    별의별거 다 올려요.
    대부분 보면
    여행간거
    가방산거
    유명까페간거
    골프장간거
    그러니까 관종에 좀 없어보이던데.
    그냥 좀 유치해보이긴 해요.
    친한 사람중엔 저런분은 없구요
    전 자랑할렴 커피값 내고 자랑하라고 해요
    다 들어주겠다고 ㅎㅎ

  • 53.
    '21.3.21 5:34 PM (124.82.xxx.248)

    큰딸 서울대 갔으면 저도 서울대 정문사진 찍어올렸을지도 모를거같아요.ㅎㅎㅎㅎ

  • 54. 유치
    '21.3.21 5:41 PM (175.223.xxx.75)

    저렴, 오글

  • 55. 이분은
    '21.3.21 5:43 PM (223.33.xxx.223)

    가방.여행 사진 안올려요. 프사에 첫째아들 성적표 .선생님 말씀. 아들 감사 일기.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상산고) . 아이 대학교 로고. 신입생 책자 이런것만 올려요. 둘째 아들은 없음

  • 56. ..
    '21.3.21 5:46 PM (119.149.xxx.18)

    상산고 나왔음 공부 잘하긴 했네요 인정!!

  • 57. 연대의대
    '21.3.21 6:09 PM (39.7.xxx.18)

    인가요?그거아니면뭘

  • 58. ㄴㄴ
    '21.3.21 6:14 PM (122.35.xxx.109)

    에고 넘 유치해서 상대하기 싫을듯요

  • 59. ...
    '21.3.21 6:16 PM (14.138.xxx.241)

    학교가 아니라 나중에 돈이 또 자랑거리가 됩니다 늙으면 자주 오는 자식이 자랑거리고

  • 60. 그게
    '21.3.21 6:20 PM (116.32.xxx.154)

    본인 맘대로 프사지만 적당히..우리도 연대학부모지만 졸업반 됐는데 딱한번 학교가서
    캠퍼스 꽃사진 올렸는데 이때도 자랑으로 보였을지도.. 근데 설대 간 아들친구 엄마가 정문에서
    샤자 보이며 찍었는데 부럽긴했스요..위의 경우는 좀 심하네요

  • 61. 프사를
    '21.3.21 6:44 PM (180.231.xxx.18)

    막 자세하게 보시는구나~~~

  • 62. 연대맘
    '21.3.21 7:11 PM (221.139.xxx.103)

    저도 올해 아이 연대 보내고 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심지어 장학금도 받고 다니는데...
    아이 친구들 보면 의대도 많이 가서 어디에 자랑할 처지는 아니라고 봐요.
    연대 의대면 모를까...
    그냥 오늘 아이 학교 근처 갈 일 있어 아이랑 신촌 캠퍼스 거닐며 ‘ 넌 연대 다녀 좋겠다’ 했네요.

  • 63. ㅎㅎㅎ
    '21.3.21 7:11 PM (218.234.xxx.100)

    귀엽네요 뭘 ㅎㅎ 전 그렇게 대놓고 자랑하는 건 그냥 귀엽던데요
    징징거리는 척하면서 돌려 자랑하거나 하는 게 극혐이죠

  • 64. ㅇㅇ
    '21.3.21 7:26 PM (175.223.xxx.61)

    귀엽네 하고 넘기지만 가까이 하긴 싫은 사람들이죠 관종

  • 65. 작년에
    '21.3.21 7:42 PM (124.50.xxx.238)

    큰애 입시치뤘고 재수중인데 프사에 이런사진올리는분들 가끔 있지만 웃고말지 꼴불견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저도 대놓고 이렇게 자랑하는게 귀엽던데요.22222

  • 66. 왜요
    '21.3.21 7:54 PM (39.7.xxx.187)

    이쁘다고 잘생겼다고도 사진 올리는데 어때요 자랑 할 수도 있죠 ^^ 저도 몇년전 남편 법원 임용날 같이 사진 찍어서 프사 했어요
    부모 둘다 서울대에 사시패스한 엘리트 사회에서도 자녀 서울대 가는건 자랑인데 전 연세대가면 자랑할듯요

  • 67. ..
    '21.3.21 8:02 PM (182.228.xxx.37)

    뭐든 적당해야죠.
    자랑도 적당히~
    징징거림도 적당히~

  • 68. ...
    '21.3.21 8:55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진학 잘 한 집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82에서 워낙 저주의 멘트들이 난무해서 무서워서 안 올려요. 이렇게 보는구나 싶어 오싹함. ㅎㄷㄷ

  • 69. ...
    '21.3.21 8:56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진학 잘 한 집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82에서 저주의 멘트들이 난무해서 무서워서 안 올려요. 이렇게 보는구나 싶어 오싹함. ㅎㄷㄷ

  • 70. ..
    '21.3.21 9:13 PM (58.233.xxx.245)

    그냥 자기가 보려고 프사에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
    이거 남들이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그런 생각은 안하는거죠.
    남의 행동 보고 비웃기 잘하는 사람들은 비웃음도 잘 당합니다.

  • 71. ㅇㅇ
    '21.3.21 9:19 PM (106.102.xxx.197)

    먹거리 리뷰에
    카이스트 기숙사에 보냈는데 아들이 잘먹었다고 연락왔다. 하던 글이 생각나네요 ㅎㅎ
    얼마나 자랑할데가 없으면 저럴까싶고 애잔하던데..

  • 72. 바로 윗웟 ..님
    '21.3.21 9:26 P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말씀에 격한 동감
    저게 비웃음거리인가 싶었어요...
    엄마도 얼마나 가슴벅차고 맘이 뿌듯할까 싶어요

  • 73. 왜저럴까
    '21.3.21 9:33 PM (124.53.xxx.159)

    그런 엄마들 본인은 쪽팔리는줄 모르던데요.
    아들 합격했다고 육개월가량 프사에 남자얼굴이 똬악~
    차 사고 프사가 차,
    요즘은 또 웬일인지 동네 금은방표 누런 순금 반지 순금목걸이 순금팔찌 주렁주렁
    왜 금 귀걸이는 빠졌나요?해줬어요..ㅋㅋ

  • 74. ., ...
    '21.3.21 9:54 PM (218.51.xxx.107)

    본인프사를 아들학교 로고로 바꾼엄마도 있어요

  • 75. ...
    '21.3.21 9:56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피해받은 것도 없는데 프로필 염탐하고 자게에 익명으로 글써서 욕받이 만드는 원글이 인성에 졌소

  • 76. ㅎㅎ
    '21.3.21 10:30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뭔가 자랑하고 과시하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하면 얼굴 민밍하니 다 프사에 쏟아 넣는 거 아닐지요.
    연대로고는 정말 암것도 아니구요~

    아들 서울의대 학교시간표 찍어 올리고
    본인이 짓고 있는 건물 설계도면 찍어올리고
    삼성 입사후 그 앞에서 한 컷
    개업병원 홍보사진 올리고
    교수임용되면 연구실 사진이나 강의시간표 올리고..

    자랑 못해서 죽은 귀신? 들이 붙었는지..
    전 울남편, 대학에서 명예로운 큰 직책 맡았을 때 그냥 조용히...

  • 77. 질투일까요?
    '21.3.21 10:55 PM (211.177.xxx.49)

    공허해 보여요.
    자랑을 해도 자기 자랑을 해야지 - 자식의 스펙이 내 자랑거리인가
    뭔가 자식과 내가 분리되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 78.
    '21.3.21 10:58 PM (59.7.xxx.110)

    입학키트가 지난주와서 올렸나보네요~
    우리아들도 연대갔는데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도 제카톡은 걍 꽃이랍니다^^
    너무 오글거려 못올리겠더라구요~

  • 79. 프사가
    '21.3.21 11:49 PM (1.231.xxx.128)

    남들 보라는거잖아요 카톡프로필사진!
    거기에 원글에 있는 내용처럼 아들 일기장이며 통신문등 이런거 올리는게 제정신이에요???
    자기가 보고싶어서 올린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거는 비공개로 해놓으면 다른사람은 못봐요

  • 80. 아이는 성장
    '21.3.21 11:57 PM (175.122.xxx.249)

    엄마 수준은 유치원 수준으로 보여요.
    아이가 알면 기겁할 텐데..
    그렇지요. 본인은 아이를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아이를 위하는 일은 아닌 것으로 보여요.

  • 81. 말그대로
    '21.3.22 12:56 AM (124.54.xxx.76)

    프로필인데 냅둬요ㅎㅎ전화번호 저장되야 보는 지인들이 거의자나요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사진 안바꾸는 여자중에 이상한 여자들 많이봤네요
    알고보니 카톡 플필은 일년째 그대로인데
    카페에서 허언증 사진 올리고 활동하는 여자 몇 알아요.

  • 82. 유치하긴한데
    '21.3.22 1:03 AM (116.36.xxx.35)

    뭘이리 흉볼일인가 싶어요
    자기 관심사. 자기 자랑.
    불편하면 안보면되지.

  • 83. ...
    '21.3.22 1:26 AM (116.110.xxx.45)

    전 보기 좋아요 ~
    좋은 결과 나와서 자랑하고 하고 싶고
    그 감정이 나쁜건 아니죠
    그걸 욕 하는 사람들이 더 별로에요
    질투에 눈이 멀어서 .. 으으
    좋은 일 서로 나누고 기뻐해 주는 뷴위기가 훨 좋쵸

  • 84. ...
    '21.3.22 4:11 AM (181.167.xxx.197)

    자랑하면 꼭 그걸로 탈이 나는 것을 많이 봐서 자랑이 무서워요.

  • 85. 싫음
    '21.3.22 4:26 AM (154.120.xxx.151)

    만나지 말지
    온라인으로만 뒷담화
    난 이런 지인이 젤 소름끼쳐요

  • 86. ㅎㅎㅎㅎ
    '21.3.22 6:11 AM (121.162.xxx.174)

    여행 가방 ㅋ
    가방과 분리가 안된 거임?
    에효,, 이래서 아무것도 안 올림.

  • 87.
    '21.3.22 7:00 AM (222.232.xxx.107)

    솔직히 수준 낮아보이는데
    뭔 쉴드를 이리들 하시나요. 자랑할거 다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ㅎ 없어서 안하나

  • 88. ..
    '21.3.22 8:1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딸 연대 의대 갔는데 초상집이었어요' 아빠가 서울대 의대거든요 ㅠ

  • 89. belief
    '21.3.22 8:20 AM (125.178.xxx.82)

    자기 프로필 사진에 자랑하는건데
    그게 왜 욕먹을 일인지..모르겠어요..

  • 90. ㅁㅁㅁㅁ
    '21.3.22 8:32 AM (119.70.xxx.213)

    아들은 나의 인생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 91. 놔둬유
    '21.3.22 9:31 AM (223.33.xxx.71)

    나중에 제 발등 찍는 날 있을지도 ㅎㅎ그리고 오프에서 다 아는 사람들한테 뒷담까는거보다야 익게서 까는게 낫지 뭘또 소름까지 ㅋ

  • 92. 고등학생
    '21.3.22 9:31 AM (116.39.xxx.248)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학부모인데요
    입시 설명회 공부하다보니 인서울만 보내도 프사에 도배하고 싶어요.
    입시 진짜 어렵고, 자녀 대학 입시 치룬 학부모님들 진짜 대단해 보이고 존경합니다.
    그간 아이도 학부모도 고생했는데 자랑하고 싶을듯 해요.
    여행, 새로 인테리어 한 집 , 가족 ...
    우리 다 자랑하며 사는데 자식 대학 자랑할 수도 있지요

  • 93. 고등
    '21.3.22 9:33 AM (116.39.xxx.248)

    고등학생 학부모인데요
    입시 설명회 공부하다보니 인서울만 보내도 프사에 도배하고 싶어요.
    입시 진짜 어렵고, 자녀 대학 입시 치룬 학부모님들 진짜 대단해 보이고 존경합니다.
    그간 아이도 학부모도 고생했는데 자랑하고 싶을듯 해요.
    여행, 새로 인테리어 한 집 , 요리, 테이블웨어, 가족, 그날 옷 차림 ...
    우리 다 자랑하며 사는데 자식 대학 자랑할 수도 있지요

  • 94. 왜죠
    '21.3.22 9:34 AM (223.62.xxx.174)

    본인맘 냅둬요

  • 95.
    '21.3.22 2:02 PM (121.157.xxx.46)

    제 지인은 딸이 학부는 연대 원주분교나왔는데 대학원은 신촌 본교 대학원나왔어요. 딸이 대학원가면서부터 말끝마다 '연대, 연대'하더니 카톡 프사도 연대 신촌 캠퍼스 사진으로 바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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