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감가는 남자패션 스타일

반대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1-03-16 15:38:34
너무 멋부리고 유행에 민감한 사람 저는 싫어하거든요
헤어도 공 엄청들이고 명품에 나 한 패션 하는사람이다 보다는
기본적으로 깔끔한 스타일
헤어도 긴스타일 말고 좀 짧은듯한 스타일에
가방도 젊은 남자면 빅백 아님 서류가방 깔끔한것
스니커즈나 운동화에 기본 청바지나 면바지류에 가디건
이건 진리죠 티셔츠도 무늬없는 깔끔한 블루톤이나 톤다운된 블랙 남색 물기 적당히 이쁘게 빠진 청바지 스니커즈
손목시계 꼭 차고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배안나오고 키 크고
쌍커플 없는 눈
운동복 차림도 가끔 보면 멋있어요
가을에는 기본 바지 티셔츠에 짧은 점퍼나 아님 무릎까지 오는 캐주얼 코트

제기준이 확 높은거 아닌데 의외로 색상 잘맞춰 깔끔하게 기본스타일로 과하지 않게 입으면서 멋스럽다 싶은 남자 별로 없는것 같아요
연예인으로 치면 장기용 스타일 ㅋㅋ

그리고 저는 남자 제복입은 모습이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파일렛이나 슈트류 멋지게 소화 잘하는 남자 너무 섹시하다고 할까
IP : 112.15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6 3:41 PM (220.116.xxx.233)

    남자 슈트 발 무시 못합니다 진짜...
    아무리 평범한 남자라도 슈트 입혀놓으면 중간 이상은 갑디다...

    소개팅 나와서 적극적으로 저 좋아했던 증권사 애널리스트 오빠...
    처음 몇 번 만날때는 퇴근 후에 만나서 정장입어서 몰랐는데...
    주말에 만났다가 제가 별로 인연이 아닌 거 같다고 깠는데...
    티니위니 곰돌이 티셔츠 입고 나왔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
    확 깨서 바이바이 했는데 ㅋㅋㅋ가끔 나중에 내가 너무했나 생각났어요 ㅋㅋ

  • 2. ㅁㅇ ㅁ
    '21.3.16 3:4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잘 관리된 몸에 수트 잘 뺴입은 사람들..거기에 향수까지..
    보면 거의 영업직이라 직 좀...그랬어요
    몸 유별나게 좋은데 운동복 잘입고 다닌다 싶으면 트레이너 였고
    외모에 그렇게 올인 하는 사람들.. 왜 일까 생각하면 답 나오는거 같아요

  • 3. ..
    '21.3.16 3:44 PM (118.218.xxx.172)

    저는 딱 댄디보이가 좋은데 그런스탈도 엄청 꾸며야 나오는 스탈이더라구요~~~

  • 4. 영업직
    '21.3.16 3:44 PM (112.154.xxx.39)

    영업직 남자들은 한눈에 딱 알겠더라구요
    저는 그런스타일은 싫어요 허리 잘록하고 몸매 드러나는 슈트스타일 ㅠㅠ 그런 스타일말고 적당히 세련된 슈트스타일이 있어요

  • 5. ㅇㅇㅇ그쵸
    '21.3.16 3:46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자동차 판매원....국산 말고 외제차 쪽.....
    보험
    좀 비싼제품 파는 곳..예로안마의자.ㅋㅋ
    이런데 즐비해 있는 빌딩에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무슨 수트 부대가 우루루 나오더라고요
    잘생긴사람도 몇 있고
    직업 모르고 밖에서 보면 눈에 많이 띄겠다 싶긴하더라고요

  • 6. 저도
    '21.3.16 3:59 PM (58.127.xxx.198)

    비슷한 스타일 좋아하는데요
    거기다 여성스러운 얼굴이나 성격은 싫고요
    그런데 그런 옷차림하는 남자들 많지않더군요 못봐서 그런가
    그리고 남자들 그런 옷차림도 패션센스가 있어야 하더군요.
    남성적인 외모와 성격에 운동도 잘하고 옷차림은 너무 멋내지않은 깔끔한 스타일. 찾기힘듦.

  • 7. 옷도
    '21.3.16 4:49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깔끔하고 세련되려면 명품 아니어도 비싸요.

    그런 브랜드가 나에게 맞는지도 백화점 뺑그르 돌아야 알고요.

    즉 패션에 무지 관심 있어야 세련되게 입습니다.

    보통 남자들은 관심이 없으니 암거나 사죠 가까운데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94 지금 돌풍부는건가요? 11 .. 03:48:31 423
1665693 '햄버거집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질문에 답하는 방식 2 내란의힘 03:45:51 276
1665692 비자림과돌문화박물관중 선택 03:36:57 59
1665691 헐 미친 미국주식시장... 2 ㅇㅇ 02:30:57 2,014
1665690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1 ㅇㅇ 02:29:09 358
1665689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25 02:20:37 1,552
1665688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Ksksjs.. 02:06:46 503
1665687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2 123계엄령.. 01:57:05 427
1665686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용형 01:54:10 561
1665685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13 이름 01:47:48 1,360
1665684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3 JTBC 01:45:39 806
1665683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12 ㅇㅇ 01:38:33 946
1665682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2 요하임 01:33:35 531
1665681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18 ㄴㄷㅎ 01:31:18 1,852
1665680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01:27:54 668
1665679 (펌) 히틀러는 쿠테타 한 번 실패해서 사형당할뻔 했는데 풀어줌.. 5 .. 01:24:12 733
1665678 오늘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들은 대화 6 토마토쥬스 01:23:47 2,935
1665677 오늘 탄핵 집회 몇 시, 어디인가요? 3 집회 01:18:16 579
1665676 윤석열 엄마가 34년생이신데 16 ㅇㅇ 01:17:15 2,744
1665675 초보 영어 단어장 추천해주세요 4 ... 01:16:07 252
1665674 교대역 근처 맛있는 파스타집 알려주세요! 1 눈사람 01:13:44 104
1665673 인스타 게시물 0인데 저를 왜 팔로우 하는거죠? 3 ㅇㅇㅇ 01:08:35 820
1665672 영어고수님들!~ 특목대비반 에세이(토플) 책 좀 추천해 주세요... 01:06:04 112
1665671 잃어버린 2주 ㅡ 어떻게 책일질꺼냐 4 잃어버린 00:57:41 655
1665670 검법남녀2,추리의 여왕2,낭만닥터 김사부2는 그래도 재미있었지요.. 드라마사랑 00:56:52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