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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중독 여동생이 매춘을 합니다

조회수 : 37,283
작성일 : 2021-03-09 23:05:53

오늘 알았구요 지스스로 얘기하더군요 술취해서

어머니한테도 얘기했는데 가족이니 감싸자고 하네요

진짜 인연끊고싶은데 엄마는 안끊네요

이러다 제가 자살하겠어요

IP : 1.232.xxx.17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9 11:07 PM (211.206.xxx.149)

    익명이래도 이건 좀;;;
    그냥 이런일은 가족끼리 상의하시는게...

  • 2. ...
    '21.3.9 11:07 PM (223.38.xxx.145)

    입원시키면 안되나요ㅠ
    술부터 끊어야..

  • 3. 어휴
    '21.3.9 11:07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

    일단 알콜중독부터 손써야 할거에요.

    병원 입원치료 안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알콜중독은 진짜 병원에 계속 들어가야 그나마 멀쩡한 텀이 생길거에요.

  • 4. ㅇㅇ
    '21.3.9 11:08 PM (5.149.xxx.57)

    안타깝네요..
    술 깬 다음에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걱정스러움

  • 5.
    '21.3.9 11:11 PM (1.232.xxx.179)

    입원 절대 안하죠 자기는 정상이라는데 강제입원이 답인데..... 그럴 비용이나 힘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죽고싶어요

  • 6. 왜죽어요
    '21.3.9 11:13 PM (121.133.xxx.137)

    독립하고 연 끊으세요

  • 7. ...
    '21.3.9 11:14 PM (221.157.xxx.127)

    그냥 동생은동생인생인거고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 사세요

  • 8. ㅡㅡㅡ
    '21.3.9 11:15 PM (222.109.xxx.38)

    동생이랑 그간 관계가 어땠었나요?

  • 9. ㅡㅡ
    '21.3.9 11:1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성매매는 절대 쉬운 문제아닙니다.
    지역 성매매 관련 지원센터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매춘, 성매매입니다.
    반드시 법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 10. ㅡㅡ
    '21.3.9 11:16 PM (125.176.xxx.131)

    그러다 성병이나 에이즈 걸릴까 걱정되네요.
    여동생이 술에 의존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대화를 통해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본인도 뭔가 힘든게 있을텐데...

    가족이니 감싸주는 것은 맞지요.
    사회에선 손가락질 하고 멸시해도
    가족이라도 감싸줘야해요.

  • 11. ????
    '21.3.9 11:19 PM (220.95.xxx.85)

    동생이 알콜 중독 매춘이건 말건 님이 왜 자살을 운운하나요 .. 님도 동생분처럼 우울증이 심한 것 아닌가 싶네요 .. 걍 신경 끄세요 남이사 뭘하건 말건

  • 12. ...
    '21.3.9 11:21 PM (211.226.xxx.247)

    근데 엄마는 자기 딸인데 연끊기가 쉽지는 않죠. 아주 망나니 딸이라 더더욱 그럴거 같기도 해요.

  • 13. ....
    '21.3.9 11:24 PM (61.77.xxx.189)

    마약도 할거에요.

  • 14.
    '21.3.9 11:25 PM (1.232.xxx.179)

    전 이미 우울증이에요..... 우울증에다가 대인기피증도 심하구요. 저도 결혼해야하는 나이인데 동생때문에 못하고있어요. 핑계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가족 내력이 알려지면 누구랑도 저랑 결혼 안하겠지하는 피해망상때문에 사람도 쉽게 못사귀구 일에 집중도 못하고 약먹고 살고요. 동생이 알콜 중독인것도 모잘라 남자 집에 불러서 저러는거 알고나니 진짜 살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정말 힘들어서 글썼습니다 너무너무..힘드네요

  • 15. 치료
    '21.3.9 11:28 PM (121.135.xxx.105)

    동생과 원글 치료부터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6. 이미어른인데
    '21.3.9 11:29 PM (112.161.xxx.15)

    가족에 연연할 필요 없어요.
    그냥 님은 님의 인생 살면되고 가족과 엮이지 마세요.
    함께 사나요?

  • 17.
    '21.3.9 11:30 PM (61.83.xxx.74)

    독립하시고 원가족과 멀리 하시고 나만생각 하세요.
    님.. 저 같은 사람도 살고 있어요. 저 보다 비참 한 인생 못봤어요. (자기연민 아니고) 제 이야긴 보통 사람들이 감당을 못해 못 꺼냅니다. ㅠㅠ
    그러니 정서적으로도 물질적 거리라도 두고
    나만 생각 하고 사세요.

  • 18. 나는 나
    '21.3.9 11:31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동생 인생과 원글님 인생을 엮지 마세요.
    집으로 불러들이다니 엄마도 제 정신 아닌데요.
    원글님은 집 나와서 따로 살아야지 그나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알콜중독도 평생 가요.

  • 19. 매춘까지는
    '21.3.9 11:3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도 못견디죠.
    안보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20. ,,
    '21.3.9 11:37 PM (211.49.xxx.241)

    독립하세요 동생과는 인연 끊고요

  • 21. .ㅡㅡㅡ
    '21.3.9 11:37 PM (220.95.xxx.85)

    동생은 핑계네요. 동생이 님 때문에 매춘 하는 거 아니고 어차피 평생 할 수도 없는 직업이니 냅두세요. 동생 때문 운운하는데 어차피 대인기피증 있는데 연애는 제대로 되겠나요 ? 동생이 너무 잘나서 수억 벌며 살아도 아마 동생이 너무 날 나 난 못나서 우울하다며 약 타다 드실 분 같네요. 도피처 만들지 말고 평정심 좀 찾고 결혼 운운하지 말고 일단 연애나 하고 말하세요.

  • 22. ..
    '21.3.9 11:41 PM (61.254.xxx.115)

    동생은 동생이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살면되요 가족되도 마주칠일 사실 잘 없어요 겁먹지마시고 상견례때는 본인과 부모님만 나오는걸로하세요 형제자매빼고요 그리고 결혼후는 사실 만날일 잘 없습니다 동생과 마주칠일 만들지마시고 만날거같은날은 친정에 안가시면됩니다 동생땜에 결혼못하는건 말이안되요 독립된 개체인데 내가족이 이상해서 나도 결혼포기하고 이러고 알아야하나 는 말이안되요 님은 님대로 살길찾아야죠 동생문제를 내가 왜 짊어지고 살려고해요? 말해서고칠것도아니고 안보고살면되죠

  • 23. ㅡㅡㅡ
    '21.3.9 11:44 PM (70.106.xxx.159)

    보니까 가정내부문제가 크네요

  • 24. 00
    '21.3.10 12:10 AM (211.196.xxx.185)

    조울증인가봐요 얼른 치료받게 하세요

  • 25. .....
    '21.3.10 12:15 AM (220.76.xxx.197)

    동생은 알콜 중독, 원글님은 우울증 같네요.
    원글님...
    지금 문제는 동생이고
    내 인생은 동생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되시죠?
    그거 아닙니다.
    동생과 무관하게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의 인생 살면서
    사랑하는 남자 만나 결혼하시면 됩니다.
    정 뭐하면 가족 일단 버리고
    원글님부터 자리 잡으세요.
    원글님 자리잡고 난 다음에
    동생을 구하든 입원시키든 하시고요.
    일단 3년 정도 거기 신경 끄시고
    원글님 직장, 연애, 결혼에만 집중하세요..
    일단 내가 살아야 남도 구합니다.

  • 26. .......
    '21.3.10 12:22 AM (211.178.xxx.33)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문제고
    동생은 별도로 문제고요.

    원글님부터라도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세요
    정상아님

  • 27. ...
    '21.3.10 12:55 AM (1.236.xxx.2) - 삭제된댓글

    같은 집 사시는 거 아니죠?
    만약 그렇다면 빨리 독립하시고
    (하소연하는) 엄마 전화 받지 마세요

    유튜브 정우열 의사 들어보시고
    내 마음 읽어주기부터 하세요

  • 28.
    '21.3.10 1:08 AM (121.159.xxx.222)

    자기연민 좀 그만하세요
    남자가 진짜 사랑하면
    여자의 동생이아니라 여자가 매춘부여도 결혼해요
    그리고 동생이 알콜중독에 매춘까지하면
    너무너무걱정된다 어찌고칠까가
    제대로살아야할텐데란 반응이 아니고
    나한테 피해간다 창피하다 너때매시집도못간다라니
    반응이 참 그렇네요
    님이 구원해줄필요도 의무도 없지만
    아닌건아닌거죠
    그리고 엄마가 자식을 놓을순없는거죠
    님은 놓고놓고또놓아도 상관없지만
    다행히? 엄마가 ...
    양육과정이 어땠는지 선조의 기질을
    엄마가 십자가지고있는건진모르겠지만
    감당하고있는것같으니

    님은 그냥 자기인생이나 잘살아요.

    결혼은 그냥 인연만나면
    이러이러한 여동생이있는데
    엄마가 책임지고있고
    나랑은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너무다르고
    용납안되어 안보고산다. 잘라말하면
    받아줄사람이고 인연이면알았다할거고
    아님안하겠죠
    그거안받아줄남자면
    어차피 님의 연약한정신건강 못받아줘요.

  • 29. ...
    '21.3.10 1:09 AM (1.231.xxx.180)

    엄마가 이상해요.내힘으로 안되면 집에 불러들이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요.그리고 원글님은 동생한테 자신의문제를 전가시키네요.형제가 그런건 원글 인생에 좌지우지할만한 결격사유는아닙니다.그런류의 형제가 잇어도 다들 남처럼 욕하며 잘들 산답니다.

  • 30. ㅡㅡ
    '21.3.10 1:27 AM (124.58.xxx.227)

    어서 탈출하세요.
    당신도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열달 고생고생해서 나왔잖아요.
    각자 사는거에요.
    이제 님은 선택이 당신을 즐거운 시작으로 만들수도 있고.
    만약 아니라면,
    스스로 자책의 길로 빠져서 평~생 동생탓.엄마탓 하면서
    살건가요?

    타인의 눈에는 못나오고 있는 님이 한심해보일수도 있어요

  • 31. 솔직히
    '21.3.10 1:34 AM (222.120.xxx.44)

    원글님이 더 걱정됩니다.
    동생은 감싸주는 엄마가 있으니
    마음 내키는대로 살아가겠지요.

  • 32. 더 살아보면
    '21.3.10 1:51 AM (175.213.xxx.103)

    동생은 동생 인생
    본인은 본인 인생이 있어요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아요
    다 겪어보고 하는 말이에요

    자신의 길을 가세요
    가능한 방법 놔두고 괜히 고통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짓 마시고요
    잘 결정하라고 따끔하게 말합니다.

  • 33. 핑계
    '21.3.10 2:17 AM (217.149.xxx.237)

    동생은 핑계죠.
    왜 남탓해요?
    독립해서 님 인생 사세요.
    결혼 뭐 꼭 해야 하나요?
    동생 핑계대지 말고, 님 인생이나 제대로 사세요.

  • 34. 님아
    '21.3.10 2:18 AM (220.88.xxx.194)

    힘들어 죽고싶고 앞이 캄캄하여 보이지않는 마음 잘 압니다.
    저도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던 세월이 있었고 어디 말할데가 없어 82에 털어놓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여기 댓글 좋은말씀 많고 꼭 새겨들으세요. 지금 당장은 인연끊지도 못하고 댓글처럼 행동하기엔 무리다 싶지만 그 기회가 옵니다.
    제가 하소연 했을때 어떤분이 이런 댓글 남겨주셨어요. 가족전체가 물에 빠졌을때 너라도 먼저 뭍에 올라와야 나머지도 살릴수 있다고. 지금 당장은 님 인생만 생각하세요. 동생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해야될 정도로 보이는데 어머니가 끝까지 반대하신다면 그냥 두고 혼자 탈출하세요. 혼자 있으면서 병원, 상담 다니면 서서히 내인생에 빛이 듭니다. 좋아지는 날, 아 살아있길 잘했다 하는 날이 꼭 와요. 남친분이 좋은사람이라면 놓치지말고 의지하면서 내 건강을 챙기세요. 저도 그랬어요. 삶에 희망이 안보여서 무작정 뭐에 홀린듯이 돈 백만원 갖고 나왔습니다. 조용한 나만의 공간에 있으면서 맨첨엔 죽은듯이 잠만 자다가 나중에 상담도 받고 심리책, 유튜브도 보고 아무사건없는 조용한 일상을 보내다보니 차츰 회복이 되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런날이 반드시 와요. 그러니 포기마시고 내인생만 챙기세요. 내가 건강해지고나야 그다음에 동생이 알콜중독이든 매춘이든 감당할수있는 정신력이 생겨요. 지금은 다 놓으시고 혼자 탈출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35. 미워도
    '21.3.10 3:46 AM (49.50.xxx.115)

    미워도 가족이기에
    무시하고싶어도 얼마나 신경쓰이고 마음이 안좋으실지...ㅠ

    얘기만 들어도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사람들 속에서 즐거운 인생을 살면 다같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혹시라도 종교가 있으시다면 기도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삶의 고통까지 다 신께 봉헌해버리세요..

  • 36. ㅇㅇ
    '21.3.10 3:47 AM (59.9.xxx.207) - 삭제된댓글

    님이 자살하면 아!! 언니가 나때문에 자살을 했구나
    술 끊고 사람 답게 살아야지 이제 몸도 안팔아야지
    그럴꺼 같죠?
    계속 그렇게 살아요
    님 엄마랑 동생은
    애초에 그런 생각 있었음 몸도 안팔죠
    위에 좋은 말씀들 많네요
    님 자살하면 누가 신경쓸꺼 같죠?
    세상은 그대로 잘 돌아가고
    님 동생은 계속 그리 살면서 몸팔고 다닐겁니다
    그러니 원글님부터 스스로를 우선 챙기세요

  • 37. ..
    '21.3.10 4:57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첫댓글 부터 분위기 이상하네요. 왜 원글님 다그쳐요. 가족이 저러면 고민되고 우울하고 끊지 못해 죽겠고 다들 잘나셨네요. 82만봐도 가족중에 아픈사람보면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글 많이봤어요. 고민되는건 이해되는데요. 어머니도 모른척하자는거 보니 반포기 하신거 같네요. 원글님도 거리를 두세요. 일단 바쁘다는 핑계로 공간부터 분리하고 연락 하지 마세요. 알콜 중독은 혼자 못고쳐요. 돈사고 안치게 정리 잘 해놓으세요.

  • 38. .....
    '21.3.10 5: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매춘부여도 결혼한데
    남자가 약먹었나요?
    자기들은 아픈 동생 있어도 흠이라 결혼 망설여진다더니
    이케이스는 뭐가 달라요
    오히려 더한데

  • 39. .....
    '21.3.10 5: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매춘부여도 결혼한데
    남자가 약먹었나요?
    자기들은 아픈 동생 있어도 흠이라 결혼 망설여진다더니
    이케이스는 뭐가 달라요
    오히려 더한데

  • 40. .....
    '21.3.10 5:4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매춘부여도 결혼한데
    남자가 약먹었나요?
    자기들은 아픈 여동생 있어도 흠이라 결혼 망설여진다더니
    이케이스는 뭐가 달라요
    오히려 더한데

  • 41. .....
    '21.3.10 5:5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매춘부여도 결혼한데
    남자가 약먹었나요?
    자기들은 아픈 여동생 있어도 흠이라 결혼 망설여진다더니
    이케이스는 뭐가 달라요
    오히려 더한데

  • 42. .....
    '21.3.10 6:03 AM (1.237.xxx.189)

    남자는 매춘부여도 결혼한데
    남자가 약먹었나요?
    자기들은 몸이 아픈 여동생 있어도 흠이라 결혼 망설여진다더니
    이케이스는 뭐가 달라요
    오히려 더한데

  • 43.
    '21.3.10 6:33 AM (106.101.xxx.213)

    동생이 참 한심하게 사네요 입터는거 말고
    실제 행동으로 바뀌는게 없다면 의절하시고
    남자에도 그리 말하세요
    남이 그리 만든것도 아니고 자기가 그러는걸
    무슨수로 델꾸가요

  • 44. ㅈㄷ후
    '21.3.10 7:32 AM (221.152.xxx.205)

    돈욕심이 많으니 그랬겠네요
    알아서 살게 냅두세요

  • 45.
    '21.3.10 7:46 AM (210.99.xxx.244)

    자식인데 엄마가 연을 어찌 끊겠어요. ㅠ 자식은 살인을 해도 부모가 자식을 못버리죠 원글만 끊으세요.

  • 46. ㅎㅎ
    '21.3.10 7:50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왜요 매춘부랑 결혼하는 남자들 있어요
    술집여자랑 바람나서 집으로 들이는 남자들 있잖아요
    암튼 동생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이 우울증인듯

  • 47. 알콜중독에
    '21.3.10 8:00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매춘이라,, 제 정신 아니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지할까요?

    상간녀,상간남들은 제 정신에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면서도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불륜을 매춘으로 보는 입장이라서요)
    긴 인생으로 보면 각자의 삶이에요
    자립의 길로 가길 바랍니다

  • 48. ㅁㅁ
    '21.3.10 8:4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게 내가 죽어야할 이유는 아니예요

    결혼이란것도 지금세상 필수도 아닌거고
    (혹 남자 덕?보며 살고싶은가본데 ,,,)
    이젠 그런남자 존재하지도 않고
    인생 각자의 팔 흔들며 사는거예요

    그냥 툭 털고 나와 월세라도 아니 일세라도
    내 인생 살아요
    온갖 안되는 핑계거리 찾지말구요

  • 49. 원글님
    '21.3.10 8:40 AM (112.187.xxx.213)

    동생이 무슨상관 있나요?
    원글님 불행을 타인에게원인이 있는것처럼
    전가하고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듯
    보이네요
    인생은 모르는겁니다
    나중엔 동생이 훨씬 잘 살수도 있어요

    원글님은 님인생 사셔요

  • 50. ..
    '21.3.10 8:48 AM (116.39.xxx.78)

    여기 글엔 안나와있지만
    가정 내에 장기간 문제가 있었을거예요.

    지금이라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고 그 가정에서 탈출하세요. 부모는 자식 포기 못한다면서 문제있는 자식의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님이 어머님을 설득시킬 수 없어요.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본인 삶 뿐이죠.

    공간부터 분리하고 기운차리고 건강해지세요.

    경제적 문제 때문에 당장 못나오는 걸까요?
    본인이 진짜 새로운 삶을 원하면 방법이 생깁니다.

    님은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멍해지지 말고 정신차리세요! 어서!

  • 51. 동생탓
    '21.3.10 8:50 AM (175.208.xxx.235)

    동생탓하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 사세요.
    어머니가 동생과 연 안끊으신다니 그건 차라리 다행이네요.
    원글님은 동생 없다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 52. ㅇㅇ
    '21.3.10 9:00 AM (14.38.xxx.149)

    당연 가족중 하나가 사고치고 다니면
    배우자 눈치 보이니 결혼도 망설이겠죠..
    시누가 알콜중동에 매춘이라고하면
    대동단결 그 결혼 힌트다 도망쳐 할 사람들이...

  • 53. ㅇㅇ
    '21.3.10 9:01 AM (223.62.xxx.224)

    동생 조울증 같아요, 저거 전형적인 조울증 증상입니다.
    병원가서 약 먹으면 돼요
    님도 우울증 약 드시구요
    그럼 모든게 다 제자리로 갈 수 있어요

  • 54. ..
    '21.3.10 9:16 AM (211.178.xxx.37)

    원글님 힘내시고 내가 먼저이니 앞날을 위해 잘 헤쳐나가세요

  • 55. ㅡㅡ
    '21.3.10 10:00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명문대 나온 여자
    언제가부터 아무일도 안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술집에 나가고 있었고 당시 남친이 스폰이었더라구요
    결국 그 남자랑 결혼해서 잘살아요
    그때 같이다니던 친구도 그쪽에서 일하는 여자더군요
    학교이름 말하면 기절할까봐 못적습니다
    에효

  • 56. ....
    '21.3.10 11:11 AM (218.152.xxx.154)

    원글님
    몸도 마음도 힘들고 고단하시겠어요.
    님도 동생도 성인이니 마음쓰지 마세요.
    어렵겠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타인이 구제할 수 있는 일이 아닙디다.
    본인이 절실히 느끼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요.

  • 57.
    '21.3.10 11:17 AM (211.206.xxx.180)

    어차피 가족에 정도 없으신데 연 끊고 갈 길 가시길.
    부모가 자식을 끊는 게 쉽나요.
    동생은 동생인생 알아서 살 거고.
    남탓은 금물.

  • 58. 말도 안돼는소리
    '21.3.10 11:34 AM (125.186.xxx.155) - 삭제된댓글

    그냥 동생은 동생인생인거고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 사세요222222222222
    동생이 님이 될 수 없듯이 님도 동생이 될 수 없어요
    서로의 삶이 다른건데 자살까지 생각하는지 충격적인건 이해하는데 자살 이라니 말도 안돼요

  • 59. 댓글 중에
    '21.3.10 11:45 AM (125.186.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매춘부 라도 결혼한다는 말 맞는 말이에요
    우리 아들 친한 선배가 매춘하다가 상대녀와 결혼했어요
    그 얘기 듣고 정말 엄청 놀랐어요
    성실하고 착한 사람인데..
    원글님께서 우울증이시라 피해 의식도 심하신 것 같은데 인연 끊으시고 님 인생에 열심히 투자하시고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죽는 다면 그야말로 개죽음인거에요

  • 60. dddddd
    '21.3.10 11:53 AM (161.142.xxx.91)

    성인이면 누구때문에 이렇다고 핑계되는것도 다 핑계랍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보면 심리상담도 포함되요.
    형편이 어려우신듯하니 검색이라도 한번 해 보세요.
    우리나라가 상담까지 해 주는 복지가 실현되고 있어요.
    상담은 무조건 비밀보장이 원칙이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꼭 알아보시고 세상밖으로 나오시길 바래요.

  • 61. 각자도생
    '21.3.10 11:5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각자인생 사시고 연 끊으세요.

    그리고, 매춘부와 결혼하는 남자가 습관적 매춘하는 놈인데
    정상인입니까? 같은집에 쓰레기들이 모아 산다고 결혼이 아니죠

    창녀들 지들 시모나 친척들에게도 당당하게 나 매춘녀라 알리던지
    입처닫고,결혼도 사기쳐서 하는거
    사.기.결.혼. 입니다

  • 62. 각자도생
    '21.3.10 12:01 PM (183.98.xxx.33)

    각자인생 사시고 연 끊으세요.

    그리고, 매춘부와 결혼하는 남자가 습관적 매춘하는 놈인데
    정상인입니까? 같은집에 쓰레기들이 모아 산다고 결혼이 아니죠
    창녀들 지들 시부모, 친척들에게도 당당하게 나 매춘녀라 알리던지
    배우자들도 속이고
    입 처닫고,결혼도 사기쳐서 하는거
    사.기.결.혼. 입니다

    하긴 여기서 창녀들 최고 로망은 돈많은 남자 만나
    애 낳고 전업이라 하더군요

  • 63. ....
    '21.3.10 12:53 PM (183.97.xxx.250)

    동생은 핑계네요. 동생이 님 때문에 매춘 하는 거 아니고 어차피 평생 할 수도 없는 직업이니 냅두세요. 동생 때문 운운하는데 어차피 대인기피증 있는데 연애는 제대로 되겠나요 ? 동생이 너무 잘나서 수억 벌며 살아도 아마 동생이 너무 날 나 난 못나서 우울하다며 약 타다 드실 분 같네요2222

    동생 인생이지 님이 자살할 일은 아닙니다.
    원글 반응도 정상은 아닌 게.. (속이 상할 순 있지만 왜 죽습니까)
    그냥 쌩까고 본인 병이나 돌보세요.

  • 64. 이분
    '21.3.10 1:21 PM (39.7.xxx.29)

    동생일 핑계신듯 20대후반 30대초반이신거 같은데 그냥본인삶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님동생이 매춘을하건 안하면좋겠지만 억지로 막을순없잖아요 동생때문에 대인기피증도우울증도 본인이 잘안되서 그런거지 참나 매춘한다고 죽고싶다라 차라리 남사기쳐먹고 남가슴에 못박고사는것보다 낫네요

  • 65. ..
    '21.3.10 1:28 PM (175.223.xxx.131)

    친동생이 그 지경인데 뭔 상관이냐고 니인생이나 살면 된다니
    참 여기 되도 않은 쿨병 심한거 몰랐던건 아니지만 어지간하네요
    그리고 매춘이 사기치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자기 딸이라고 생각해보면 되는걸

  • 66. ᆢ어려우셔도
    '21.3.10 2:10 PM (106.102.xxx.234)

    동생분이 어려우시면 님이라도 정신과약 드시면서 견디세요 그리고 강하게 현실을 이기셔야죠

  • 67. 원글님
    '21.3.10 4:10 PM (182.216.xxx.172)

    독립하세요
    사람이란게
    환경의 지배를 받고 살아서
    같이 살면 즐거울수가 없어요
    독립해서 혼자만의 공간도 가꾸고 하면서
    즐겁게 살아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 68.
    '21.3.10 6:45 PM (211.185.xxx.173)

    말이 쉽지 연끊는게 쉽겠어요?
    우선 토닥토닥~~
    평범한 동생이 아니라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엄마도 님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죠.
    그러나 자살은 아니예요.
    그냥 님 인생 사세요.
    엄마도 그걸 원할거예요.
    살다보면 동생이 정신차릴 날 있을거고~
    아니면 그전에 동생이 생을 마감할지도 몰라요.
    대부분 인생 막산 사람들 명이 길지는 못한편이예요.
    님~~
    맘 아파하지 마시고 님 인생 사세요.
    응원할께요. 산 사람은 살고 봐요.

  • 69. 예화니
    '21.3.10 7:51 PM (118.216.xxx.87) - 삭제된댓글

    알콜중독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에요
    보건소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에요
    시급히 보건복지부나 시청에 알아보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에서 의료보험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70. 보건복지부
    '21.3.10 7:53 PM (118.216.xxx.87)

    알콜중독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에요
    보건소등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에요
    시급히 보건복지부나 시청에 알아보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에서 의료보험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일정부분 실손보험 적용도 된답니다.)

  • 71. 맏딸?
    '21.3.10 8:0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없으니
    아빠대신 정신적인 지주 노릇을 해오다
    지쳐 자포자기한거 같네요.

    안보이는곳에 가서 좀 떨어져사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애요.

    정신상담도 받고 우울증약도 챙겨먹고
    무리를 해서라도 일년은 혼자서 지내는거 권유드려요.

  • 72. 내 인생
    '21.3.10 10:03 PM (211.36.xxx.62)

    나만 똑바로 하고 살면 됩니다.
    부모나 형제 다른 사람 인생 바꿔주고 싶어도
    그 사람 타고난 성격, 팔자 내지 운명
    내가 어쩔 수 없어요.
    가족이니 안타까움에 노력해봐도 안될 땐
    자기 길 가게 냅두는 수밖에요.
    내가 하나님도 아니고 어찌 좌지우지 하겠어요?
    다만 나까지 거기에 휘둘려 내 인생 망치지 말고
    나라도 제대로 가야죠. 죽기는 왜 죽나요?
    매춘이라도 해서 살려는 사람도 있는데...

  • 73. 아니
    '21.3.10 11:04 PM (112.166.xxx.65)

    동생이 알콜중독 매춘분데
    왜 언니가 죽어요??

    집.나와서 인연 끊고
    님 인생 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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