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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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숨진 채 발견…아들 입대 후 홀로 생활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 에고
'21.3.9 9:12 AM (121.188.xxx.243)빨간립스틱이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였는데. 너무 이른 나이라 안타깝네요.
2. 혼자서
'21.3.9 9:15 AM (121.154.xxx.40)죽는게 흔한 세상이 됐네요
3. 안타깝네요
'21.3.9 9:15 AM (175.125.xxx.15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리게만 보였는데 ..
편히 영면하시기를.
군에 있는 아드님 충격이 어떨지 마음 아프네요.4. ..
'21.3.9 9:16 AM (14.63.xxx.224)추억의 스타들이..
명복을 빕니다..ㅜ5. ...
'21.3.9 9:17 AM (58.234.xxx.222)톡톡 튀던 이미지의 배우였는데...아들도 있었군요.
파란대문은 김기덕 감독 작품이었는데...6. ㅜㅜㅜㅜㅜ
'21.3.9 9:17 AM (223.38.xxx.131)넘 충격이에요. 안그래도 근황이 궁금했는데..
제눈에 넘 독툭하게 이쁜 배우였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
'21.3.9 9:17 AM (210.100.xxx.228)명복을 빕니다.
8. ...
'21.3.9 9:20 AM (211.226.xxx.247)저도 가끔 생각나는 배우였는데.. 연예인들 자살이 참 흔하네요. 자살이 원래 흔한데 연예인이라 도드라져보이는건지 뭔지..
9. ..
'21.3.9 9:20 AM (1.224.xxx.12)군대간 아들은 어쩌나요 ㅠㅠ
10. ...
'21.3.9 9:20 AM (112.220.xxx.98)에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11. 헐
'21.3.9 9:21 AM (211.227.xxx.165)제가 생각하는 파랑대문?의 그녀 맞나요?
빨강립스틱이 잘어울리는ᆢ
정말 아까운 사람이네요
일본에서 왔다고 한것같아서
일본 어딘가서 잘 살고있겠지 ᆢ짐작만 하고있었는데ᆢ12. ㅡㅡㅡ
'21.3.9 9:2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에구
안타까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헉..
'21.3.9 9:23 AM (106.101.xxx.99)남편은요...? 옛날에 결혼해서 키즈미용실 운영한다하지 않았나요...
14. ㅇㅇ
'21.3.9 9:23 AM (121.152.xxx.127)첫사진 저 얼굴로 계속 기억에 남았는데
아이가 성인이군요
RIP15. 99
'21.3.9 9:26 AM (211.211.xxx.9)젊은 나이에 이 무슨...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6. 빨간 립스틱
'21.3.9 9:28 AM (73.52.xxx.228)빨간 옷 입은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나는데 50대 초반이었군요. 군대 간 아들은 어쩐대요.
17. 사인
'21.3.9 9:28 AM (121.133.xxx.137)안밝혀졌는데 자살이라하시는 분도 있네요..
전형적인 미인 아니었어도
자연르세 짙은 눈썹과 도톰한 입술에
빨간 립스틱...일본스타일이긴했어도
개성있고 예뻤어요
가끔 궁금했는데 그녀가 벌써 오십대였군요
에고18. 헉
'21.3.9 9:28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언제 결혼했었데요. 에휴
19. ..
'21.3.9 9:29 AM (39.118.xxx.86)ㅠㅠ 눈이 참 예쁜 배우였어요. 한창 잘 나갔는데 갑자기 안보여서 궁금했어요.
20. 추억
'21.3.9 9:30 AM (175.192.xxx.113)아휴 어째요..
사진보니 생각나네요..
개성있느 연기자였는데 근황이 궁금하기도 해서
얼마전 찾아봤거던요..
아들은 어쩌나요..
연기생활 계속했으면 좋았을텐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1. ....
'21.3.9 9:3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요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네요 ㅠ
22. 막대사탕
'21.3.9 9:33 AM (1.237.xxx.47)저리 큰 아들이 있는줄 몰랐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3. ㅡㅡ
'21.3.9 9:34 AM (58.176.xxx.60)김태리 보고 이분이 떠올랐었는데..
어린눈에도 충격적으로 특이하게 이뻤던 기억이
얼마전에도 떠올랐는데 ㅠ24. ..
'21.3.9 9:3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이미지가 상큼했는데 너무 젊어서 안타까워요 군대 있는 아들은
어쩐데요 맘아파서..25. ..
'21.3.9 9:46 AM (121.143.xxx.151)안타깝네요. 예전에 운영하시던 키즈미용실에서 돌쟁이 딸내미 첫커트 기억이 생생한데.... 저보다 4살 많으신데도 엄청 동안이시고 상큼하셨어요. 마음 아프네요.
26. ㅠㅠㅠ
'21.3.9 9:47 AM (121.133.xxx.99)상당히 개성있고 매력적인 배우였는데..무슨일인가요.ㅠㅠ
여유있는 집에서 자라 일본에서 패션관련 유학도 하고
벤처사업가와 결혼했는데,,남편이 주가조작인가? 암튼 무슨 일로 구속되었던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네요...27. 안타까움
'21.3.9 9:53 AM (210.90.xxx.75)젊은이의 양지 이지은하길래 내가 알던 그 이지은은 아직 젊은데 무슨 50대? 누굴까 하고 검색해보니 바로 그 이지은이 맞네요..
처음 출연당시 상큼하고 개성있는 외모가 돋보였고 패션감각도 좋았는데..
엊그제 김자옥씨 남동생인 SBS아나운서도 그렇고 왜들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갑작스레 가는지....
삼가 고인의 몀복을 빕니다..28. ..
'21.3.9 9:56 AM (116.39.xxx.162)군대 간 아들이 걱정이네요.
얼마나 마음이 아플런지..ㅠ.ㅠ29. ㄴㅅㄷ
'21.3.9 10:00 AM (175.214.xxx.205)세상에. 사진보니 알겠어요 ㅜ
30. ...
'21.3.9 10:00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배우 생각하면, 금홍아(?)라는
이상에 관한 영화를 감독이 처음 제안했을 때
아버지가 이상을 좋아했다며 바로 수락했다는
일화 생각나요.
당시엔 좀 파격적인 영화31. ㅇㅇ
'21.3.9 10:04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우리나이로 53이고 학창때 같은 학교였는데.....
32. ㅠ
'21.3.9 10:08 AM (59.6.xxx.181)숏커트에 흰피부,빨간립스틱 기억나요..그녀만의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배우였는데ㅠ 티비에선 안보여도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것 같았는데..안타깝네요 ㅠ
33. 어머머머머
'21.3.9 10:0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우리 애 어릴 때 이분 하던 미용실도 갔었는데
34. 산
'21.3.9 10:27 AM (49.179.xxx.45)충격이네요. 그 상큼하던 이미지의 청춘스타가 벌써 52세였다는 것도 놀랍고, 또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것도 슬프구요. ㅜ ㅜ 부디 편히 쉬시길....
35. ㅜㅜ
'21.3.9 11:06 AM (61.77.xxx.42)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던 분이란걸
잘 알기에 더 충격이네요.
자살은 절대 반대지만 자신의 상처와
삶의 무게를 타인이 어떻게 감히 가늠하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다.36. ㅇㅇ
'21.3.9 11:16 AM (211.227.xxx.137)남편은 어디가고 혼자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7. 삼가
'21.3.9 11:19 AM (222.120.xxx.4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8. ...
'21.3.9 1:02 PM (117.111.xxx.51)부러울 정도로 너무 이쁘고 귀엽고 개성 있었는데..
명복을 빕니다.39. ..
'21.3.9 1:09 PM (223.38.xxx.240)아니 왜요? 이쁘고 귀엽고 상큼해서 같은 여자가 봐도 부러웠어요. 글로리아 입 닮았었어요. 그냥 방송활동 하지. 외모가 독특해서 지분있었을텐데. 남편 벤처사업가 감옥간 얘긴들었지만 외모도 출중했었는데
40. ᆢ
'21.3.9 1:26 PM (39.7.xxx.8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1. ...
'21.3.9 1: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원인규명 위해 부검 예정이라 함....
스스로 택한 길이건 아니건 별 고통없이 가셨길.42. ....
'21.3.9 2:30 PM (222.236.xxx.104)헉 이지은요 ..ㅠㅠㅠㅠ 진짜 젊은나이에 가셨네요 ..ㅠㅠ
43. 짜파게티
'21.3.9 2:33 PM (112.221.xxx.67)그하얗고 빨간입술의 대명사
파란대문인가 영화도찍고 한때 신드롬급
결혼도하고 아들도 있었군요 어찌변했는지 궁금했는데44. ...
'21.3.9 3:47 PM (210.218.xxx.137)제가 50대가되니 유독 50대 사고사가 많이 들려오네요.삶이 너무위축돼요.낼이라도 갖고싶던 리스트에만 담아뒀던 명품백을 지르러 가야될꺼같고 맘이 추스려지지가 않아요ㅠ
45. ᆢ
'21.3.9 4:1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빨간립스틱이 인상적인 너무 상큼한 아가씨인 기억이 나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았네요
홀로 삶이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6. ..
'21.3.9 5:02 PM (221.167.xxx.150)안그래도 이분 한번씩 생각났어요. 드라마 느낌에서 첨 봤는거 같고 입술에 점 있는 것도 개성있어 보였어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7. 폴링인82
'21.3.9 6:26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매력적인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잘 가시길 빌어드리고 싶네요.
영면하시길 편안하시길 바랍니다.48. ..
'21.3.9 6:30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한때 화려했던 연예인들도 이런데
일반인은 사는게 얼마나 죽을맛이겠어요49. ㅜ.ㅜ
'21.3.9 8:54 PM (1.218.xxx.103)아직도 젊은데 맘이 아프네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려고
노력하지만 우울증과 두려움 갑작스런
죽음앞에선 무력하기만 하네요50. ㅡㅡㅡ
'21.3.9 11:46 PM (220.95.xxx.85)초등때 봤던 .. 국딩때요 .. 아무튼 잡지에서 밝은 미소의 이지은을 봤죠. 화장대에 빨간 립스틱이 좌르르 ... 립스틱 상점 같았어요. 빨강과 진분홍 사이의 수많은 립스틱을 보고도 전혀 사치스럽단 생각 안 들고 귀엽다 싶었어요.
51. ᆢ
'21.3.10 7:08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키즈미용실 한다고는 들었는데, 개성있고 매력적인 데다 인지도도 있는 배우인데 왜 활동을 계속 안했을까요?
계속 활동했으면 낫지 않았을까요? 무슨 지병이 있었는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