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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동네맘 셋이 밥 먹은 글쓴이에요.

.. | 조회수 : 20,082
작성일 : 2020-10-18 10:40:38
좋은 댓글들 감사드려요.

저를 위해 시간 내어 댓글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대댓글을 달고 또 후기 기다린다고 하셔서
메세지 보낸 것과..또 대댓글을 달았는데
많은 분들은 실시간으로 뭐하는 짓이냐고
저에게 정신 이상자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동네에서도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댓글에 썼듯이
라면 먹을 때 귤을 사갔고
프린트할때 테크아웃 커피 사갔어요...

댓글 읽고 채팅방에
깜빡했는데 영수증 보고 말씀드려요. 밥은 제가 살게요. 하니.
b는 왜요? 밥 값을 나눠내야 담에 저도 다른 부탁하죠.
아니에요 그 정도는 제가 사도 되요~ 맛있게 드셨음 좋아요.
저의 메세지 이후에 아무 말없이 카톡이 끝났어요
a는 이틀동안 모두 읽씹이었고요.

제가 바보고 멍청하게 살고 있는거 알아서
이제 동네에서 캐릭터를 바꿔보려합니다.
제가 형제 부모없이 자라서 그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게
잘해주고 의지하는 버릇이 있는데 고쳐보려 합니다.


저는 결혼전에 동네 미용실에서 일을 했었어요
아이 낳고 쉰지 8년이 지나서 손이 굳어 손 풀어야한다는 말을 했는데
아이들을 연습으로 쓰라고 하더라구요.
이후 지난 3년 간 세명의 아이들 머리를 해주고있어요
두어달에 한번씩요. 그럴때마다 밥값은 더치^^;;

저도 이제 지치기도 했고
남편도 저보고 뭐하냐고 하고...
염색도 아니고 (재료비 없이) 가위 하나로 하는 컷트라
그분들은 내가 당신을 위해 연습상대 만들어준거다. 생각하는듯 해요.

그래서 금액 지불할 의사가 1도 없고요.
하지만 컷트 후 언제나 물개 박수치면서
어쩜 이렇게 빠르게 아이들 컷트를 잘하냐고
아이들 전용으로 미용실 오픈하라고 해요. 대박날거래요.

3년간 이어오는 이 일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요.
저도 언젠간 작은 미용실 운영할 생각이 있어서
한명한명 해보면 좋긴해요.
그저 커트비 5천원씩이라도 받으면 덜 억울할 것 같고 그래요..

요즘 팔 아프다 해보니..기다려요 제가 괜찮아질때까지.
집에서 치우기 어렵다 해보니 본인들이 다 치워줘요.


그래도 이렇게 바보처럼 그만 살고싶어요..
무지한 저에게...한마디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16.121.xxx.131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0.18 10:44 AM (222.120.xxx.1)

    있는대로 얘기하면되죠
    이제 미용실 준비해야해서 바빠질거같다 그동안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
    나중에 오픈하면 개업식에 초대할께 정도로요.

  • 2. 응원
    '20.10.18 10:44 AM (182.221.xxx.27)

    님의 아름다운 내일을 힘껏 응원할게요..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쓸대없는 인간관계에 맘상하지 않고,
    님이 상처받지 않은, 님만 생각하는 그런 내일을 만드세요~

  • 3. ....
    '20.10.18 10:44 AM (14.50.xxx.31)

    음. 저번 글도 보긴했는데요.
    커트비는 그분들처럼 생각할수도 있을듯요.
    아이 머리라도
    굳이 비용내고 초보?에게 맡기고 싶진 않아요.
    3년간 했다니 좀 길긴하지만요..ㅈ

  • 4. ...
    '20.10.18 10:46 AM (116.127.xxx.74)

    4만원 밥사고 인사 못받은게 뭐 그리 억울한 일이라고.. 너무 그 일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 전에 그 아줌마들 집에 가서 얻어 먹은것도 있고 하다면서요. 아이들 머리도 원글님 연습 위해 한거니 쌍방간에 좋은거겠구요. 뭘 그리 계산적으로 이리따지고 저리따지고 하시나요. 그냥 좀더 편하게 사세요.

  • 5. ..
    '20.10.18 10:46 AM (61.72.xxx.45)

    아 그글 읽었어요

    저라면 연습삼아 한다면
    커트는 무료고
    파마 염색은 재료비만 받겠어요

    엄마 동네 아파트 아주머니가 집에서 동네 사람들
    파마염색 해주시는데 딱 오전12시까지만 하고
    1만 5천원인가 2만원에 파마염색 다 해줘요
    주로 할머니들이 애용하세요

  • 6.
    '20.10.18 10:47 AM (14.47.xxx.130)

    이제 미용실 준비해야해서 바빠질거같다 그동안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
    나중에 오픈하면 개업식에 초대할께 정도로요.222222

    애들 미용실 보내보면 아마 그동안 얼마나 도움받았는지 알겠네요
    요새 애들 컷트비도 비싸던데...
    그리고 애들도 크면 자기 스타일있어서 안하려고 할수도 있어요.

  • 7. 괜찮아요
    '20.10.18 10:49 AM (58.121.xxx.69)

    뭐 이제부터 호구 안 당하시면 됩니다

    일단 3년간 머리해 준 건요
    그래요 연습이기도 하고 공덕을 쌓으신거예요
    세상 태어나 좋은 일도 해봐야죠

    그거 다 원글이와 원글자녀에게 돌아갈거예요
    저는 그간 원글이 행동에 이렇게 의미 부여하고 싶어요

    그러나 이제부턴 달라져야죠
    저렇게 머리해주는 거 밥 사는 거에 이제 싫증나고
    나쁜 맘 들면 이제 그건 공덕 쌓는 것도 아니예요

    남에게 원망하는 마음 쌓이는거니 당장 그만 두세요
    그리고 새롭게 사세요

    어떻게 살진 시간 두고 천천히
    확실한건 지금은 끊어내야한다는 것 !!

  • 8. 토닥토닥
    '20.10.18 10:50 AM (42.2.xxx.246)

    님, 그 사람들 님 인생에 아무도 아니예요.
    의미 없다 털어내시고 일어나세요.
    애정을 갈구하지 마시고 스스로 안아주세요. 양팔을 둘러 자기를 꽉 안고 힘내자 !해보세요. 이번 일처럼 너무 속으로 많은 생각도 하지마세요.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사람 ,나도 싫다 밀어 내세요.

  • 9. 괜찮아요
    '20.10.18 10:51 AM (58.121.xxx.69)

    참 그냥 암말도 하실 필요없어요
    걍 전화 받지마시고 암것도 하지마세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 10. 밥값얘기 아직도
    '20.10.18 10:51 AM (116.32.xxx.53)

    하나요?
    누가 밥사면 먹고 고맙다 끝이지 뭐 있나요?

    그냥 돈보내라고 더치비용 톡보내라니까
    참 답답한 스탈이네요

    뭐 낼꺼면 흔쾌히 내고 넘어가던지 아니면
    걍 더치로 다 받던지 뭐하는건가요?

    그리고 첨부터 걍잘라줬으면 계속 그렇게 되는거에요

    미용실내던지 이제 미용실서 일하든지 해요
    그러곤 이제 영업개시라고 말해요 호호호 하면서요
    그 2명 안만나면 어찌 되나요?
    참 답답하게 사시네요

  • 11. ㅇㅇ
    '20.10.18 10:52 AM (223.62.xxx.133)

    그동안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빼세요 그냥 덤덤하게
    이제 못한다라고 하세요

  • 12. ㅁㅁ
    '20.10.18 10:52 AM (125.178.xxx.39)

    그 둘의 반응이 좀 뜨악하긴 하네요.
    원글님도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 같고
    구구절절 이러쿵 저러쿵 설명 필요 있나요?(말했는데 그 둘의 반응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러면 더 난감하고 비참해질듯)
    그냥 자연스럽게 적당한 선을 긋고 지내세요.
    아마도 원글님만 빼고 따로 둘이서만 말을 나누면 지낸거 아닌지

  • 13. 애쓰지마요
    '20.10.18 10:53 AM (115.143.xxx.140)

    사랑받으려 애쓰지마요.

    베풀려 애쓰지마요.

    사람들은 나보다 쎄보이고
    나보다 부자같고 나보다 똑똑한거같아야 좋아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명품가방과 비싼 차를 사는 겁니다.

    왜 3년이나 공짜미용을 해줍니까?

    그러면 님의 미용실력은 공짜로 남는 겁니다.

    3년을 공짜로 잘라줬다가 그 동네에 미용실 열면..

    그 여자들이 뭐라고 할것 같은가요?

    저 미용실..3년간 공짜로 잘라줬어~라고 말하겠죠.

    사람들과의 관계..묘한 정치놀이.. 그거 쉽지 않아요.

    부모 형제 있는 사람들도 다들 어려워해요. 만날때마다 친한것 같지만 머리 씁니다.

    중요한건 세명의 관계에서 꼴찌는 되지 말아야죠.

    1등 한명에 2등 두명이어야지 왜 3등을 나서서 하시나요?

    님의 서열과 님의 가치는 님이 매기는 겁니다.

  • 14.
    '20.10.18 10:54 AM (1.225.xxx.223)

    이글을 읽으니까 원글님에 대해서 쫌 알겠네요
    부모형제없는 결핍이 있으셨군요
    알게모르게 절절 매는 느낌이 있었을거예요
    그런분들과는 관계가 끊겨도 괜찮아요
    근데 이제 남편 아이들이 있으니 당당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서서히 끊어내세요
    억울한 느낌이 생기지않게 잘 처신하세요
    머리도 그냥 해줘도 되고 밥도 내가 사도 되죠
    다만 내 자의로 해놓고 왜 억울해하는지
    그만하고 싶을때 그만 두면 억울할 일이 없겠죠

  • 15. 그냥 손절
    '20.10.18 10:55 AM (211.222.xxx.145)

    그 사람들과의 일은 그냥 잊어버리시고 (손절인 거죠), 앞으로 더 관계를 이어나가지 마셔야 할 듯요.
    애들 머리해주던 것은 요즘 바쁜 일도 있고 (바쁜 이유를 설명하지 마세요), 어수선해서
    남편도 싫어하고 해서,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하세요.
    그 사람들에게서 커트비 5천원 받는 게 지금 시점에서는 어려울 거 같아요. 그리고 받더라도
    말만 많죠. 만약 연습이 필요하면 다른 데 봉사를 나가시든, 다른 미용실 아는 데 가서
    무료로 연습을 하시든 하구요,
    앞으로 미용실을 어디서 내실지는 모르지만, 저 사람들이 애들을 데리고 오거나 자기들 머리를 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괜히 이런저런 말만 할지도 모르구요. 그냥 그 사람들은 전에 알았지만 이제는 모르는 사람들로 생각하시는 게 낫겠어요.

  • 16. ..
    '20.10.18 10:55 AM (116.121.xxx.131)

    5년전 처음 이곳에 와서 두분께 의지 많이하고
    정말 이웃 사촌처럼 끈끈하게 지내서
    아이들도 엄청 친하고. 여기서 둘을 끊어내면
    제 성격상 이사가야 할 것 같아요
    안본체 하면서 지나가며 사는거 숨이 막혀요.

    자꾸 고구마 드려죄송해요..

  • 17. ..
    '20.10.18 10:55 AM (58.123.xxx.199)

    그동안 손 푸는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
    이제 다 됐으니 연습은 그만해도 된다,
    이제 다른 미용실 가라.
    이제 연습은 끝이다.

  • 18. ....
    '20.10.18 10:57 AM (182.209.xxx.180)

    사람 관계에서 완전 공평하게 기브앤테이크
    되는거 아니니 너무 억울하게 생각지 마세요.
    하지만 호구가 안되려면 하기 싫을때는
    거절하지 말고 미루세요.
    우리 누구 커트할때 됐어요
    그런 소리하면 아 그래요
    시간되면 해야겠네 그정도로요.
    계속 그런식으로 미루세요.
    요즘 바빠서 식으로 말 끝을 흐리고.
    누구한테 쏘고 싶으면
    먹기 전에 말하세요.
    뭐뭐해서 고마워서 산다고 하지말고
    사고 싶어서 산다고 하세요.
    길게 부연설명하지 말고요

  • 19. ...
    '20.10.18 10:57 AM (39.7.xxx.232)

    전글도 읽었지만
    더치는 확실할 수록 좋은거고
    형편 어려우면 스스로 만남 횟수를 줄여야
    되는 거고, 남들이 나 형편 어려운거 다 알아주고
    가끔 내가 쏘는 거 감사히 생각하고 그런거 없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문제는.... 그냥 돈내고 미용실 가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어요. 이 사람 가게 내기 전까지
    내 머리 마루타 삼아 "도와준다" 로 생각하고 있을걸요.

  • 20. ....
    '20.10.18 10:58 AM (218.155.xxx.202)

    안타깝지만
    한번 서열이 정해지고 쭉 이어진 관계에서
    그 서열을 바꾸려고 하면 전쟁이예요
    그들과의 관계는 못바꾸죠
    원글님도 이제 호구가 된다는게 뭔지
    깨닫고
    다른 삶을 살수 있을거 같다하면
    그 관계 버리고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만들수 있어요
    그렇게 성숙해 가더라고요
    할말은 하고
    호구잡히지 않고
    서열 낮고 맞춰주는 역을 벗어나 보세요

  • 21. ddd
    '20.10.18 10:59 AM (222.120.xxx.1)

    당장 못본체하고 끊을필요 없어요
    그냥 호구해주던거 앞으로 안하면 되요
    화낼필요도 없고요 살살 웃으면서
    호구짓그만하고 실속차리면되요

  • 22. 왜그래요
    '20.10.18 11:01 AM (118.221.xxx.115)

    아이고...앞에선 잘 보이고 싶고
    친하게 지내려고 베풀어놓고,
    뒤에선 다 계산하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본거
    아까워서 전전긍긍하고....
    대체 왜 그러세요....
    그렇게 뒤로 계산하는 성격이면
    앞에서도 당당히 더치, 생색...그냥 내세요
    자신감 갖고 님에게나 주변에게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 23.
    '20.10.18 11:03 AM (1.225.xxx.223)

    세상이 님 원하는대로 안돌아가요
    이미 호구 약자되었는데 호구 그만두는 순간 그사람들이 밀어낼거예요
    그 관계가 아쉬우면서 뭘 그리 손해본다고 생각했나요?

  • 24.
    '20.10.18 11:05 AM (59.10.xxx.135)

    제가 살아 보니 처음에 좋은 의도로 시작해도 한두 번은 할 수 있는데 끝까지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 사람들 원글님을 호구로 봤네요,둘 다 똑같고요.
    두세 번에 한 번은 밥을 사자~
    깍을 때마다 얼마 정도는 주자~~
    이렇게 둘이 의견을 모아야지요.
    연습용으로 하라니~~처음에는 농담이었겠지만
    나중에도 비용 지불하기는 싫은 거죠.
    남편이 하는 거 싫어한다~
    하지 말라고 한다~고 하고 이발은 딱 끊으세요

  • 25. 3년동안
    '20.10.18 11:05 AM (121.139.xxx.15)

    연습해서 이제 연습 그만해도 되겠다고 하세요.
    평온하게... 이런거 저런거 궁금하듯 물어도
    나중에 결정되면 그때 다 이야기할게하고 마세요.
    다 대답할필요없어요.

  • 26. 당당해본적
    '20.10.18 11:06 AM (115.143.xxx.140)

    당당해본적 없는 사람에겐 당당하게 행동하는게 뭔지 몰라요.

    솔직하게 행동한다..가 그나마 가까운 말인거 같아요.

    두 사람이 많이 고마워해주기를 기대하면서 베풀었잖아요? 그럼 이제 그만 베풀면 됩니다.

    핑계 궁리해서 미용봉사 그만 하시고요.

    자질구레한 부탁은 그만 하시고요.

    음식은 더치 하세요.

    웃는 낯으로 대하고요.

    고맙다는 말도 그들만큼만 하시고요

  • 27. 극단적이네요
    '20.10.18 11:07 AM (125.132.xxx.178)

    둘이랑 덜 친하게 되었다고 뭘 이사씩이나....
    사고가 너무 극단적이네요. 같이 어울려주는 사람들이 더 부담스럽겠어요. 보아하니 서로 주거니받거니 한 관계같은데 고맙다 소리 안들어도 셋이 4만원 정도 밥이면 사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속으로 자잘하게 계산을 하니 스트레스 받지요

  • 28. happy
    '20.10.18 11:08 AM (115.161.xxx.137)

    세상에 연습 하게 해줘 고맙다뇨.
    사실 연습 필요할만큼 손 굳은 거 아니고
    그냥 봉사하는 좋은 마음이었다고 하세요.

    그냥 본인 가족만 아끼고 사세요.
    친구니 이웃이니 다 허울 좋은 껍데기예요.

    당장 오픈하면 그간 연습 비용 대신 미용실
    싸게 사용하게 해달라 소리할듯 ㅉㅉ

    이사하는 것도 님 경우는 좋을듯 해요.
    미용 기술도 좋은데 일하며 당당히 사세요.

  • 29. 머리부탁
    '20.10.18 11:11 AM (58.236.xxx.195)

    들어올때 얘기하세요.
    그동안 덕분에 연습 잘했고 손도 많이 풀렸다.
    이제 일자리 준비 들어가서 정신이 없다.

    그리고 사주기로 마음먹었다면
    서운한 것과는 별개로 그냥 밥값 한번 낸 것으로 쿨하게
    끝내고 담부터 안하면 돼요.

    두번까지 힌트 얻으면 그 관계는 멈추든 거리를 두든 하시구요.

    하나더.
    일적인 부분, 금전이 들어가는 부분, 사적관계와 엮는거 안좋아요.
    (선심차원 한두번 물건 팔아주기 등등 아닌 이상)
    아는 사람하고는 그런거 하지않는게 여러모로 깔끔합니다.

  • 30. tranquil
    '20.10.18 11:12 AM (124.53.xxx.175)

    원글님 마음 이해되고 맘 아프네요 ㅠㅠ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셨던 걸로 보이고... 윗 댓들처럼 약자 혹은 맞춰주는 역할 자처하신 거 같아요 그러니까 내가 한만큼 안 돌아오면 속상하시고 상처받고요
    괜찮아요 이번 기회로 많이 배우셨으니까요
    앞으론 당당하고 더 단단하게 살기로 해요
    그 분들한텐 그냥 웃으면서 적당히 둘러대면 알아서 나가떨어질거 같아요

  • 31. ..
    '20.10.18 11:15 AM (49.164.xxx.159)

    a 행동에 왜 그리 연연하세요
    어제 잘 대처 하셨어요. 그러니 그만 잊으면 됩니다.
    원글님 타인의 인정을 너무 갈구하시는거예요.
    스스로 좋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아이들 머리 깍아 주시는거 좋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아이들 머리 깍인 후 청소는 다른 분이 하신다면서요? 그러면 거기서 끝내면 되죠.
    왜 자꾸 다른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받고싶어하세요?
    a가 감사인사를 안해서 싫으면 그 관계 정리하면 되요.
    근데 a도 집에서 라면도 먹고 했다면서요? 대단한건 아니지만 집에 누구 초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 32.
    '20.10.18 11:16 AM (119.69.xxx.22)

    취직을 하세요
    미용실 보조라도
    조금씩 안보면 잊혀지고
    이 인연이 가면 또 새 인연이 와요
    가는 연 잡지 말고 오는 연 막지 마세요

  • 33. ..
    '20.10.18 11:21 AM (116.121.xxx.131)

    그렇죠. 저는 왜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꼭 받아야하는지.
    그냥 한마디 받고 나면 뿌듯하고 내가 잘한 행동이구나
    나때문에 누가 즐거워하는구나. 기쁘고 좋아요
    그런데 제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으면
    내가 뭘 잘못 했나? 내가 실수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좀 정신에 문제 있는거 맞는거 같아요....

  • 34. .....
    '20.10.18 11:21 AM (211.178.xxx.33)

    님이 밥 산다 하셔서 b가 아니라 했느넫
    산다하시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거예요
    그냥 그런것일뿐 그분들이 잘못한건
    아니예요
    그냥 생각지말고 넘어가세요

    인사안하고 쌩깐다 이러지도말고
    그냥 내가 밥샀다하고 넘어가요

    머리는 애들 커트고
    워낙 친했다니
    진짜 연습인가보다 했을거예요
    원래 남들은 내가 말하지않으면 몰라요
    그게당연한거예요
    알아줬음 하는게있으면 어려워도 말하고
    알려주는 연습을 하셔야해요

    실력이 모자라 애들이 크니
    이제 큰애들머리는 못하겠다
    하세요
    그리고 ㅡ복지기관 병원등
    무료미용 커트하는분들 많으니
    거기가세요

  • 35.
    '20.10.18 11:24 AM (121.129.xxx.121)

    그냥 원글님이 호구로 스스로 자리잡으신거에요. 조금씩 자기자신을 더 사랑해나가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그런태도로 살아오셨다면 님 아이들도 세상사는방식을 그리 배워왔을겁니다. 내아이들은 나와같지 않으려면 원글님이 그걸 보여주셔야해요.아이들 사춘기오면 끝이에요. 그땐 그런 엄마가싫어서 더 친구에게 집착하고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려 또 자식도 호구가 될 확률이 높겠죠.
    그 이웃들 끊어내지 마시고 그냥 삶의 중심에서 그냥 테두리로 밀어두세요. 가끔 필요할때 만나는 이웃 본연의 자리로요.
    애들 머리손질해주는건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하세요. 주저리주저리 변명마시고 그냥 집에서 하기 싫고 귀찮다고 하고 자꾸 얘기하면 그건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마시고 나중에 다시 해주고싶음 그때 해줄게 뭐 이정도로 하세요.
    그리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깊이 생각마세요. 거울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 나를 더 신경쓰고 책도 읽고 성취감 느낄수있는 계획을 세우고 아이들 육아도 더 신경쓰세요. 그럼 바빠서 이웃들 신경쓸 틈이 없을거에요.
    이웃들에게 커피사가고 먹을거사가고 하지말고 그돈으로 내가먹고싶은거 좀더 비싼거 먹고 내아이 간식 더 신경써주고 남편 상차림 술안주 더신경써주고 내집 더 이쁘게 내맘에 들고 내가족맘에들게 꾸미세요.
    내가1순위 내가족이 2순위 이웃은 그냥 이웃이에요. 나쁜놈만 아님 쳐내지말고 동네에서 같이 살아가는 그냥 이웃이요. 멀어져가면 붙잡지말고 가까이 가려들지 말고 그냥 있어요. 내가 필요한 사람은 다시 다가올것이고 꼭 그들일 이유는 없어요.

  • 36. ㅡㅡ
    '20.10.18 11:25 AM (222.233.xxx.137)

    댓글들 다 맞는 말씀이고요 ..

    취직을 강추합니다. ! 222
    그 재능으로 수입을 가져오시고 새로운 세계로 바빠지시면
    슬슬 마음정리 되실듯요

  • 37. ..
    '20.10.18 11:36 AM (49.164.xxx.159)

    제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으면
    내가 뭘 잘못 했나? 내가 실수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걸 고치세요. 저런 생각 들려고 하면 거기서 딱 끊고 더 이상 생각이 그쪽으로 가지 않도록 스톱 시키세요.
    청소를 하던 밖으로 나가던 해서 저 생각이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내 생각과 내 행동이예요.
    상대가 내 노동이나 내 베품에 대한 답이 부족하면 다음에는 그 사람에 대한 베품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 38. ㅇㅇ
    '20.10.18 11:36 AM (125.177.xxx.232)

    머리 아파요 두엄마가 뜨악했을거같아요 보아하니 두엄마도 몰염치스타일아닌것같은데.. 밥 한번 내가 사면 또 얻어먹게 되어있어요 그거 다 일일히 생각하며 살수없으니까 어쩌면 계산에 행동 빠른 내가 두세번 더살수도 있는거고요 같이 어울리는사람 일년통틀어서 밥 몇번 더 내가 더사게 된들 그게 대수예요? 같이 어울리고 즐거운순간있음 된거죠 ,, 아마 내가 고의적으로 밥을 더 사게끔된다는 생각이 들때쯤에는 그자리가 즐겁지 않으니까 안만나게 될거예요 그럼 안만나면 끝,,,,, 그렇게 조율하면 될것을 밥처음으로 한번 사게된걸갖고 이렇게 예민하다니 내가 그엄마들이라면 좀 뜨악했을듯하고 그래도 그간 즐겁게 잘 지냈다면 아 이엄마 좀 이런면이 있네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만한 일이에요

  • 39. ㅠㅠ
    '20.10.18 11:38 AM (182.222.xxx.70)

    답답하네요
    이렇게 곱씹는 성격의 사람이 전 힘들어요
    물론 그렇게 애들 머리 잘라주게 몇년간 뻔대행세한
    동네 엄마들이 잘했단 소린 절대 아니구요
    유유상종이래요
    좋은 사람곁에 좋은사람이 온답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미용사 보조로 취직하는거 추천해요
    아님 고아원이나 다른 봉사할 곳 마련해서
    아낌없이 나눠주는 마음 써보세요

  • 40. 머리
    '20.10.18 11:44 AM (14.39.xxx.40)

    깍아주는거 안하겠다고하면
    그 관계 바로 쫑납니다.
    아마도 상대방들도
    님에대해, 혹은 머리스타일에 대해
    나름 불만이 있었지만 공짜로 깍아준다하니
    그럭저럭 지내는걸거예요.
    그만한다고하고 그관계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관찰해보세요.
    그게 세상공부하는거죠.
    인연은 끝이 있고, 새로운 인연도 있고,
    어쨋든 인생은 계속되니 담담하게....

  • 41. ...
    '20.10.18 11:49 AM (58.122.xxx.203)

    기술 있으신데 왜 일 안 하세요?
    얼른 파트타임이라도 시작하세요.

    그리고 밥을 사고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당연 커피 한 잔 물 한 잔을 얻어먹었어도
    고맙다 잘 먹었다 인사를 해야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고맙단 말을 안 할 수는 없어요.
    그런 인삿말에 인색한 사람이 있긴 하던데
    그게 불편하면 그 상황을 안 만들던지
    안 만나면 되고요.
    문자내용 보니 3년 넘게 자주 만나면서
    서로 꼬박꼬박 존대를 하시는거 같은데
    공짜로 머리까지 해주는 사이 치고는 덜 친밀한 느낌이기도 해요.
    앞으로는 꼭 더치 하시고 지난 일은 잊으시고
    괜히 손절한다 어쩐다 하지 말고 자연스레 지내세요.
    답변 해주는 b하고 좀 더 친밀히 지내도 좋을 듯.

    취직을 하시던 봉사를 하시던 꼭 기술 살리시고요.

  • 42. 조금
    '20.10.18 11:49 AM (218.150.xxx.126)

    자격지심 있는것 같아요.
    아깝다 생각들면 나서서 하질 말던가
    이것저것 계산하니 본인이 피곤한거예요
    내가 더 많이 해줬다는것도 계산기 두두리고 나온 생각이고요
    해줄만한것은 해주고 보답 받으려하지 말고요
    못해준건 미안하지만 지나간 일 어쩌겠어요
    남 시선에서 자꾸만 나를 재단하니
    내가 이렇게하면...
    남이 저렇게하면...하고 억울한 마음이 올라오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되려고 애쓰지 마세요
    님이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듯
    아무리 노력해도 가까워지지 않는 관계도 있어요

  • 43. ...
    '20.10.18 11:53 AM (110.10.xxx.108)

    물질적, 정신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커서 그래요. 굳이 내가 안 내도 될 자리에서 내가 돈 내야할 것 같고..

    이제 좀 뻔뻔해져야겠다 생각하세요. 그 동네맘들도 아주 염치없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으니 다른 사람들 어찌하나 잘 보고 그 정도만 하려고 하세요.

  • 44. 그리고
    '20.10.18 11:58 AM (115.143.xxx.140)

    고아원이나 병원 봉사 대신 그 엄마들 아이들 머리를 잘라준대는 이유가 있죠. 그걸 기회로 그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어서였지요. 다시말해..원글님이 그 관계를 더 원했기에 그런겁니다.

    그렇다면? 원글님이 손해본 것도 없는거에요. 오히려 원글님은 준만큼 얻은거라고 볼수도 있잖아요?

    관계를 원해서 무료커트라는 대가를 지불한거에요.

    줄거 주고 받을거 받은 관계라고도 볼수있죠.

    그러면 그걸로 된것이라고 할수 있어요.

    더 이상 마음에 담아둘 것도 없어요.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베풀기만 한것도 손해본 것도 아니니까요.

  • 45. 미용연습을
    '20.10.18 12:02 PM (222.120.xxx.44)

    3년씩이나 하나요
    그냥 자원봉사 하신거죠

  • 46. 이용당한거같네요
    '20.10.18 12:02 PM (218.155.xxx.136)

    위에 뭐 해주고 계산 했냐고들 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매번 나만 그러다보면 계산 하게되지요
    다 소급해서.
    서서히 거리두시고.
    몇명하고만 친하면 저렇게 되요.
    큰모임가서 두루두루 사귀세요

  • 47. 에궁
    '20.10.18 12:05 PM (175.223.xxx.239)

    안쓰러워요.. 담부턴 쓸데없는 친절 베풀지 마세요. 다른 모든 이들한테 사랑받을 필요 없답니다. 그래봤자 남는 것도 없고요. 가족들한테 잘하는 게 최고예요. 님 화이팅♡♡

  • 48. ...
    '20.10.18 12:10 PM (121.161.xxx.49)

    저는 집에서 막내딸이고 오랫동안 서열이 제일 아래라서 원글님 사고방식 이해는 되네요.
    그치만 낮은 자존감과 피해의식으로 인해 제 생활에 지장이 있고 성장에 도움이 도무지 안돼서 사고회로를 끊었어요.

    이제는 그냥 내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제 감정에 솔직합니다. 그리고 누가 나를 어찌 보든 그들 편견이지 나랑은 상관없는 거라고 차츰 그리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내가 나에게는 0순위라고 생각하면 쿨해져요. 그리고 할 도리만 내 형편대로 하구요.
    때론 선행에 보답이 없을 때 섭섭할 때도 있겠지만 멀리멀리 돌아서 오기도 하고 내 할 도리한 거면 내게 칭찬해줘요.

    그리고 미워하고 싶을 때는 미워해도 돼요. 그러다보면 반대 상황에 처해질 때 또 역지사지도 되니까요.

    착한 사람, 좋은 사람 안 되셔도 돼요. 너무 노력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낮잡아 보고 그렇더라구요.

    댓글 보면서도 너무 나를 뜯어 고치려 하지 마시고 자기자신과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감정에 솔직하는 연습해보세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49. ...
    '20.10.18 12:25 PM (112.214.xxx.223)

    하아...
    이분 진짜....

    그 성격에 대놓고 안하겠다는 못할테니

    손가락 아파 병원 다니는데
    병원에서 관절에 무리오니 손 쓰지 말라고 해서
    앞으로 애들컷트는 못하겠다고 하세요

  • 50. ㅇㅇㅇㅇㅇ
    '20.10.18 12:33 PM (202.190.xxx.144)

    제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으면
    내가 뭘 잘못 했나? 내가 실수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걸 고치세요. 저런 생각 들려고 하면 거기서 딱 끊고 더 이상 생각이 그쪽으로 가지 않도록 스톱 시키세요.
    청소를 하던 밖으로 나가던 해서 저 생각이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내 생각과 내 행동이예요.
    상대가 내 노동이나 내 베품에 대한 답이 부족하면 다음에는 그 사람에 대한 베품을 줄여나가면 됩니다.2222222222

    원글이 남에게 꼭 인사를 받고 싶어하는 이유는 인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니까 그래요
    내가 이러면 날 좋아하겠지, 착하다고 하겠지라는 기대를 갖고 한 행동이라는 거죠
    그래놓고 남들이 내가 기대한 칭찬 안 하니까 상대방을 진상으로 몰고 가죠
    내 순수한(?)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원망하고 결국은 인연도 끊어버리는...

    보통 사람들이 다 그러고 살 거 같죠?
    안 그래요
    자기가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만큼 흔쾌히 해주고 못 할 일은 거절합니다

    이걸 본인이 못 하면서 상대방 비난하면 평생 제대로 된 인간관계 못 맺어요22222222

    원글님 저는 정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 관계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정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 걸로 관계맺음을 하는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 결국 본인을 피해자 만들고 상대방을 가해자 만들고 끝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사람 관계를 하면서 서로 주고받는 물질이든 마음이든 그걸 딱 1:1로 픽스화해서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양쪽 말 다 들어봐야 된다는 얘기가 있구요. 사람 관계의 균형을 찾으려면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거에요. 내가 할수 있는 만큼 마음과 정성을 다 했는데 상대방이 나를 가해자로 몰면 그 관계의 균형은 깨진 것이니까 '미안하다' 그러고 관계의 거리를 멀찌감찌 떨어뜨리는 걸로 관계설정을 다시 하는 거에요.
    그래서 원글님이 호구고 그 분들이 나쁘고...저는 이렇게 생각이 안 들어요.
    다만 원글님이 사람들과의 관계에 정성과 마음을 다 하려고 하시는 착한 성품이고 좋은 사람이라는 건 잘 알겠어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시려고 하시는게 많이 안타까워요.
    안 그러셔도 돼요. 그동안 님은 잘 하셨어요. 이제 사람 봐 가면서 거리 조절만 잘 하시고 스스로에게 솔직하시기만 하면 될것 같아요.
    저 위에 이제 커트 안 해주면 관계 끊길거다라고 하시는 분 계신데 그분들이 그렇게 나온다면 이제 그 관계는 시간을 다 한 거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서로 고마운 일이었는데 원글이가 끊는다고 하면 '에구..그동안 힘들었구나..진즉에 말했으면 미용실 가서 했을텐데 그동안 눈치 없어서 미안했다. 다음엔 혹시 그게 뭐라도 힘들면 먼저 말해달라. 내가 그런 쪽에 좀 센스가 덜 한 사람이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센스없이 너무 오래 맡겼나봐' 그분들이 이렇게 나와야 아름다운 관계에요.
    당신은 언제나 옳아요! 하지만 남이 나와 같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은 다 달라요. 다만 서로 피곤하지 않으면 그 관계가 조화로운 거에요. 나쁜 사람은 없어요. 범죄자가 아닌 이상...

  • 51. ...
    '20.10.18 1:45 PM (59.5.xxx.180)

    차라리 이번에 사만원 밥사고 인사도 못 들은게 잘 되었네요.
    이참에 머리자르는거 확 끊어내세요.
    그냥 다른 이유 붙이지 마시고.. 이젠 더 못하겠다 하세요.
    절대 미안한 제스처 하지 마시구요.
    아님 집에서 5천원씩 받고 아이들 머리 잘라주는 일 할꺼라 하고 돈받고 하려면 하라고 해보세요. 주변에 소개도 좀 해달라 하시구요.

  • 52. ...
    '20.10.18 1:54 PM (175.117.xxx.134)

    원글님 마음 이해 되요. 남은 남이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 그런 맘으로 항상 사세요. 이게 한순간에 안되지만, 계속 연습하면 언젠가 될거예요. 그리고 에너지를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 주세요. 나이 드니 인간관계 그냥 이해관계일 뿐이란..집착하지 마시길요. 그분들 피드백이 없다 하면 뭐 바쁘겠지 난 내가 할걸 한거다. 그러면 되었다. 그사람들이 뭐라 하던 그사람들 생각일 뿐 님의 영역 아나니, 넌 그리 생각해? 난이런데 하고 딱 생각 깊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사사람들 수다떨고 커피 마시는 그런 모임으로만 보세요. 너무 속마음 , 집안일 얘기하지 마시구요.그게 님을 얕보게 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과장되게 자랑하는게 아니라 담담히 듣고 웃고 얘기하고 딱그걸로 된거예요. 너무 의미 부여하는 모임으로 하지 마세요.

    예로 커피숍에 먼저 도착했음 님 음료 먼저 시키시고 기다렸다 응 왔어? 내건 먼저시켰어. 라고자연스레 얘기하세요. 그럼 더치고 뭐고 신경 안 쓰고 각자 냅니다. 타인이 뭔데 소중한 님의 자존감을 깍아 내리나요? 그사람들은 그럴 자격 없습니다!!!!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뭘재고 그러는지.

  • 53. ㅠㅠㅠ
    '20.10.18 1:57 PM (220.124.xxx.197)

    댓글 다신 분들 정말 착하시다

    저는 원글님 같은 분은 부담스럽고 답답해서 안 맞더라구요. 별것도 아닌데 굽신모드? 뭐 말하면 내가 뭐 잘못했나?? 오바하고 ㅜㅜ

    잘 생각해보세요
    원글님도 5년동안 그 분들 의지하면서 도움 받으신거잖아요. 금전적인걸로 자꾸 따지니 내가 손해본거 같고 억울하고 하신가잖아요
    밥값 4만원
    진짜 님 먹은거 빼면 한 사람당 13000원 사준건데 5년 만난 사이에 그거 생색내고 싶으신지
    도움 받을 때 귤 사가고 커피 사가고 그런거까지
    계산하면서 말이예요

    제 생각에도 미용실 취직하셔서 돈을 버시면 그런 강박에서 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스레 무료봉사도 안 할수 있구요.
    자존감 없을 때 내 손으로 돈 벌면 어느정도 회복되는거 같더라구요

  • 54. 내안의 결핍
    '20.10.18 2:15 PM (175.208.xxx.235)

    내 안의 결핍을 다른사람이나 밖에서 채우려하니 원글님이 힘든거예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밥은 그렇게 사는게 아니다 라고 조언하는데. 뭐 밥 사는데 정해진 규칙이 있나요?
    내가 베풀고 싶고 사주고 싶으면 사주는거예요.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하세요.
    밥 사줬으니 고맙다고 하겠지? 다음번엔 사주겠지 기대하면 지금처럼 고맙다는 말도 없고 다음번에 사주지 않으면 당근 서운하죠.
    인간관계 계산이 딱 떨어지지 않을때도 있고, 남에게 얻어 먹었으면 되갚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내가 어떤 인간관계를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나에게 맞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미용얘기를 새롭게 꺼낸것도 결국엔 그들이 원글님을 서운하게 했다는 위로를 받고 싶은거죠?
    자꾸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사세요.
    원글님이 기준이고 원글님이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시고, 남에게 고맙다 소리 들으려 애쓰지 마세요.
    고맙다 소리 듣고 싶으면 그런 소리 안하는 사람하고는 안만나야죠.
    그들이 왜 바뀌길 기대합니까? 사람 안변해요 ~~

  • 55.
    '20.10.18 2:15 PM (220.123.xxx.175)

    건강하고 좋은 댓글들 많네요
    원글님
    아이 다 키워보니 그맘때 그리 너무 신경쓰고
    심각해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예요
    그때는 그게 중요한것같을 시기지만,
    우물안개구리였던거예요
    지나면 아무 소용도 아니고 아무 존재도 아닙니다
    에너지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쓰세요

    제가 님과 약간 비슷한 성격인데요
    댓글에서 파트로라도 일하라는 이유가 이런
    이유여서랍니다
    엄마가 그렇게 이웃에게 집중하는거
    아이에게 영향가고 안좋아요ㅠ
    댓글들 계속 읽으며 체화시켜보세요

  • 56. ...
    '20.10.18 2:16 PM (175.117.xxx.134)

    그냥 원글님 성격이신거예요. 모든 사람 성향이 제각각 이듯 댓글도 제각각 이듯 그냥 원글님 성향이고 성격이예요.
    원글님이 잘못되었고 그런거. 아니구요. 내가 계속 사는 입장이였다면 속상하실만 하죠. 원글님 생색내고 싶은게 아니라, 더치안한 이들이 얄밉죠. 원글이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다고 계속 내야 하는건가요?
    쓴댓글엔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다양한의견 수렴해서 당당히 사셨음 좋겠어요. 인간관계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내가 낳은 자식도 나랑 맞지 않은데 남은 오죽할까요. 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연습하시면 그것도 어렵디만, 언젠간 될거예요.

  • 57. 가구
    '20.10.18 2:22 PM (220.72.xxx.132)

    대안 1:
    "지금 다른 일 알아보고 있어요. 미용 연습을 따로 할 필요도 없어졌고, 또 집에서 할 여력이 안 되네요."


    대안 2:
    "지금 제가 다른 집중할 일이 좀 생겨 짬이 안 나요~~ 미용은 곧장 시작할 것 같지도 않고, 연습이 꼭 필요한 상황도 아니니... 애들 머리는 이제 더 챙겨주기 어렵겠어요. 미용실에서 예쁘게 잘라온 머리 기대할게요~^^"

  • 58. 가구
    '20.10.18 2:24 PM (220.72.xxx.132)

    돈 5천 받고 하겠다 하지마시고,
    앞으론 안 하겠다 선언하는 게 정답입니다.

    명심하세요.

  • 59. ㅇㅇ
    '20.10.18 2:49 PM (110.12.xxx.167)

    얌체들한테 3년간 당하고 사셨네요
    3년을 무료로 머리 깍아준 사람한테 고따위 짓이라니
    정식 미용사가 무슨 아마추어입니까
    프로페셔날이지
    3년간 연습 시켜줬다고요 어이없네요

  • 60. 어휴
    '20.10.18 2:57 PM (116.43.xxx.13)

    아이고...앞에선 잘 보이고 싶고
    친하게 지내려고 베풀어놓고,
    뒤에선 다 계산하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본거
    아까워서 전전긍긍하고....
    대체 왜 그러세요....
    그렇게 뒤로 계산하는 성격이면
    앞에서도 당당히 더치, 생색...그냥 내세요
    자신감 갖고 님에게나 주변에게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시면 좋겠어요2222222


    착한척 하지만 계속 계산하는 원글님...
    그깟 4만원(저 가난합니다!!)밥 산걸 여지껏 곱씹고 있다니... 저도 원글님 같은 성격은 별로예요

    뭐하나 주면 생색내고..
    저는 누구에게 뭐 받는거 싫어해요
    왜냐면 난 그사람에게 1을 받았는데 그런 사람은 10을 줬다 생각하더라구요.
    아니면 뭐 하나 준거 두고두고 기억하고 말하고 생색내고..


    머리 자른것도 그엄마들이 다 치웠다면서요. 그럼 쌤쌤 아닌가요?? 게다가 그댓가로 물개박수랑 인정 칭찬 받았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그부분은 거래완료인데 계속 자기는 머리 질라줬다 5000원 운운 ㅜ


    저라면 걍 동네미용실에 애 데리고 가서 자르는게 편해요
    맘에 안들게 잘라줘도 물개박수 치고 바닥 치우도 칭찬해주고
    .이런거 힘들다고 생각안해보셨어요???

  • 61. 원글님
    '20.10.18 3:09 PM (116.45.xxx.245)

    지난번 글은 읽고 그냥 넘어갔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럴수가 없네요. 님이 지난 몇 년간 해온 선의는 님이 부모없이 자라서가 아니라 님 인성 자체가 선한 사람이어서 그래요.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읽씹한 사람은 아마 지내온 동안 얄미운 짓을 해온 사람아닌가요? 그 정도가 그 사람 수준인거에요. 더 말할것도 없이 애들 머리를 몇 년간 해줬는데 밥 한번 안 산 사람들이라면 언젠가는 끝낼 관계인거에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애들 어릴때 이런식의 동네맘만남이 흔해요. 애들 좀 크면 90프로 이상은 연 끊겨요. 그러니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인생경험이다 생각하세요. 여기서 님을 나무라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들 입장에서 말하는거에요. 꼭 받을땐 암말 안하다가 나중에 누가 해달랬냐? 니가 좋아서 해놓고 왜 난리야? 이런 개소리를 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식의 이기심을 가지고 살거든요. 그래서 봉사도 하는 사람들만 하는거에요. 힘내고 쿨해지세요. ^^

  • 62. 저도 비슷
    '20.10.18 3:23 PM (180.230.xxx.181)

    저랑 성격 비슷해서 공감가요
    충분히 이해가요
    저 40대중반인데 제가 그렇게 상처 잘받아요
    상대 배려하고 세심히 챙기는데 그거 몰라주고
    지는 배려안하면 크게 상처받고 계속 생각하고 ㅠㅜ
    그치만 그러지 맙시다 우리
    남은 남이고 배려몰라주면 맘속에서 서서히 버립시다
    그렇다고 원수지면 주변에 아무도 없죠
    그냥 담백하고 담담하게 대해야 서로 편해요
    밥산건 말잘했고 이젠 철저히 더치해요

  • 63. 저도 비슷
    '20.10.18 3:24 PM (180.230.xxx.181)

    그리고 걱정돼서 글또 남기는데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ㅠㅠ

  • 64. ㅇㅇ
    '20.10.18 3:55 PM (125.178.xxx.133)

    머리자르는거 하지마세요. 누가3년간 공짜로 맡기나요? 1년도 아니고 철면피죠. 상대가치없는 아줌마들이애요. 프린터는 주민센터가서 하세요. 문방구애서 돈내고 하던지

  • 65. 그니까
    '20.10.18 4:13 PM (39.124.xxx.22)

    그니까 전글 댓글에 더치하고
    돈받으면 보태서 프린터 사라고 했잖아요!
    인사도 듣고싶은 만큼 못듣고 아깝고
    본인이 바보같고 그렇잖아요
    a는 원글이가 답답하고 순해서 말못하는거
    아는거예요
    가만있음 분위기상 말못꺼내고
    밥값 안내도 될것 같으니 가만있다가
    지 생각대로 되니까 속으로
    그럼 그렇지 하고있을걸요

  • 66. 댓글로
    '20.10.18 4:28 PM (122.128.xxx.84)

    많이 공부합니다

  • 67. ...
    '20.10.18 4:43 PM (203.234.xxx.30)

    원글님 부모 형제 사이에서 자란 동네맘들 사이에도 이런 일 많아요. 서로에 대한 기대가 달라서 간이라도 빼줄 듯 친하게 지내다가도 다투고 울고 불고 해요.
    근데 제일 소용없는 관계가 동네 이웃이라고 하거든요.
    이웃은 이사 가면 끝이고 지내는 동안도 친구로 착각하면 안 돼요.
    그 동네맘들과 원글님은 완전히 친해지거나 마음 편한 느낌이 없으셨던 거 같아요.
    손해 보는 거 같고 관계가 뭔가 께름했다면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먼저 연락하지도 마시고 아프다 뭐다 핑계대지도 마시고
    연습해서 고마웠다는 말도 필요없고
    그냥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이발은 못 하게 됐다고만 하세요.
    동네에서 만나면 인사만 하면서 지나가심 되죠. 왜 이사 갈 생각을 합니까?
    원글님 자신과 남편, 아이들에게 집중하세요.
    혼자서 할 일 많아요. 미용기술은 도구 사서 집에서 혼자 하셔도 되지 않나요?
    타인에게 의존적인 거 스스로 고치셔야 돼요.
    그 사람들 없어도 잘 살 수 있고 더 중요한 건
    타인의 인정이 너무 중요하면 나중에 가족들이 괴로울 수 있어요.
    내가 이만큼 했는데 돌아오는 게 이거냐고 분노하실 수도.
    이기적으로 사세요. 내가 맘 편한 일만 하시고
    끌려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그만두시길요.

  • 68. 괜히
    '20.10.18 4:49 PM (125.130.xxx.219)

    봤네 아우 밤고구마 백개 먹은 느낌
    친하게, 이웃사촌, 끈끈에서부터 벌써 부담 백배예요.
    요즘은 부모 형제한테도 저런거 기대하면 싫어하는데

    저는 원글님 처럼 인정 욕구 강한 사람들은 착하다기보다는
    도리어 욕심이 많은 사람처럼 느껴져요.
    왜 그렇게 인정과 칭찬을 갈구할까 생각해보면 애정결핍에서
    기인한 욕심인거죠.
    상처에 소금 뿌리려는건 아니구요.

    남편 아이 이외의 타인들에게 상처 받지 않고 사셨음 해서요.
    그들이 날 별로라고 생각들면 나도 그렇게 대하면 되고
    싫어하는거 같으면 핑계 대고 서서히 안 만나면 돼요
    남들 평가에 민감해 하지 않는 연습 하시며 자존감 키우세요.
    처음에만 어렵지 별거 아니에요.
    그냥 원글님 만족을 위해서만 사셨으면 좋겠어요.
    남한테 피해만 주는 것만 아니면 뭐든 괜찮아요.
    이기적이라고 욕하면
    그러던가 말던가! 그래서 어쩌라고! 아님말고! 하며 무시하세요.

  • 69. 원글님
    '20.10.18 7:24 PM (1.235.xxx.28)

    좋은 댓글이 많아서 나중에 찬찬히 읽어볼테니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70. ..
    '20.10.18 8:57 PM (116.121.xxx.131)

    네 좋은 댓글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윗님 말씀대로 지우지 않고 저도 두고두고 볼게요

    읽다보니 가슴에 쌓인 무언가가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혼자만의 성을 많이 쌓고 있었어요..ㅠㅠㅜ

  • 71. 님아
    '20.10.18 9:35 PM (62.46.xxx.89)

    그때 댓글들이 그냥 밥값 정산해달라고 올리라는데
    거기 왜 님이 산다고해요?

    답답.
    칼같이 더치해요.

  • 72. 배려는
    '20.10.18 10:26 PM (125.182.xxx.20)

    배려는 감사함을 아는 사람에게
    얌체가 서운해하다는 말 잘하고
    내가 남을 배려한다고해서 남이 나를 배려하지 않아요
    나와 남은 달라요
    저도 배려 안할려고해요
    그러다 제가 양보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여겨지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감사함을 입으로만 아는 사람도 싫어요
    원글님 원글님 먼저 생각하시고 상처받지마세요

  • 73. dd
    '20.10.18 10:32 PM (203.253.xxx.237)

    A라는 분하고 평소 관계에서 이상한 느낌이 있는게 아니었다면
    혹시 82를 본게 아닐까요?
    평소 서로 밉게 생각한 부분이 있는게 아니었다면, 이틀동안 그렇게 카톡을 씹을 일이 없을 것 같은데
    82를 본게 아닐런지.. ?

  • 74. 마음이 아프네요
    '20.10.18 10:35 PM (175.194.xxx.16)

    형제 부모없이 자라서
    그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으려고..라고 하는말

    님은 이제 남편도 있고 혼자가 아닌데
    솔직히 말하세요.

    3년을 했더니 지친것 같다
    남편도 그만하라고 하니 이참에 그만두겠다 ..그동안 고마웠다.

    팔이 아프다고 해봐도 나을때까지 기다리는 그들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사람들이니 서서히 거리두시길..

  • 75. ...
    '20.10.18 10:36 PM (211.55.xxx.62)

    어제 글에선 왜 이렇게 곱씹고 계산하고 절절 매시는지 의아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정식 미용사 자격증 있는 분이라면 무료는 안 될 말이죠.
    봉사도 아니고 성인이 된 사람들끼리 그런 노동을 돈 안 받고 해주다보면 손해 보는 느낌 들 수밖에요.
    남편분도 아마 그런 게 싫어서 뭐하냐고 하셨을 거예요.

    원글님은 그 노동의 댓가로 그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인정, 정서적 충족감, 소속감을 원하신 거죠.
    그런데 노동에 비해 그 댓가가 충분하지 않게 느껴지고 다른 데서도 자꾸 본전 생각이 나는 건
    원글님 기대가 너무 커서일 수도 있고 ab가 자기들 이익을 먼저 챙겨서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정 있는 사람은 내 가정에서 정서적으로 충족되는 게 최선이고 무엇보다 내가 나한테 잘해줘야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소리 들으려 애쓰지 마시고 그 에너지를 남편과 자식한테 쓰시면 좋겠어요.

    연습해서 고마웠다 할 필요도, 아프다든가 하는 핑계도 댈 거 없고 그냥 안 하면 되죠.
    그쪽에서 먼저 물어보면 사정이 생겨서 이제 못한다 하고요.

    세상엔 나를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렇다고 그게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뜻도 아니라는 걸 잊지 마세요.
    나한테 잘해주는 만큼만 남한테 잘 하시되 내가 남한테 한 것도 바로 잊어버리세요.
    직장 생활도 아닌데 해주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면 보상은 그걸로 된 거예요.

  • 76. ...
    '20.10.18 10:39 PM (211.36.xxx.176)

    별것도 아닌 동네 아줌마들의 인정 받기위해 목 매지마시고 본인과 남편과 자녀에게 집중하세요.
    지금 문제는 돈 4만원도 미용연습 중지를 어케 알릴까도 아니고..
    난 왜 이리 동네 아줌마의 인정과 관계에 목 맬까 연구하고 거기서 벗어나기위해 연구해야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 77. 이해가
    '20.10.18 10:58 PM (1.66.xxx.125)

    저도 얼굴이랑,오일 맛사지 배워서 시댁식구들
    동서,.시누이, 시어머님 다 해 줘었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해 줬는데, 넘 당연하게 받길래 다음부터는 안 해 줬어요.
    나도 그 일하면서 돈 버는데, 처음에는 내가 아는 기술 넘 해 주고 싶었고, 아무런 보상이 없으니 저도 지치더라고요.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

  • 78. ㅇㅇ
    '20.10.18 11:02 PM (211.108.xxx.231)

    충분히 서운할 상황인데요.
    중요한건 중심 꼭 잡으세요.
    의지를 너무 남에게 하는것을
    서서히 나에게 돌려보세요

  • 79.
    '20.10.18 11:23 PM (49.174.xxx.235)

    어제도 섣불리 댓글 보시고 제가 산거라고 보내셨는데
    저는 역효과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아쉬웠어요
    앞으로 머리컷 5천원씩 받겠다 하시면
    지금까지 한 노력이 도로 아미타불됩니다
    거절을 할 때 남을 더 신경 쓰는 분들은
    상황 설명이 구구절절해져요
    왜냐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내가 나빠보이지 않게
    말해야 하거든요
    기억하세요 거절은 그냥 짧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나의 사정을 남에게 설명할 필요 없어요
    요즘 미용 시작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바빠졌다
    그래서 앞으로 못자를거다

    지금까지 연습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이말은 꼭 하지 마세요 하실 거 같아 적습니다

  • 80. ..
    '20.10.19 12:05 AM (175.205.xxx.182)

    다른거 떠나서
    원글님 자존감 문제를 곰곰히 들여다 보셔야해요.
    원글님이 이거 극복 못하면
    묘하게도 자식이 내내 원글님 같은 고민하면서 살게 되어요.
    내 자식 이렇게 살게끔 하지 않겠단 마음으로
    호구되려는 마음 극복하세요.
    정 사회에 기여하고 싶으면
    커트 한번에 오천원씩. 이거 모아서 기부하세요.

    내 재화와 서비스는 제값에 매겨야죠.
    자본주의의 사회잖아요.

  • 81. 아마도
    '20.10.19 12:14 AM (223.38.xxx.88)

    이제는 님이 조금 더 자란 거 아닐까요
    나를 더 깊이 보게 되었으니까요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 속을 알 수 없어요
    아마 님은 관계 속에서 표현해 볼 기회가 많이 없었을 것 같아요
    관계를 잘하는 방법은 상대에게 내 상태를 그대로 말하는 거예요
    감정을 섞지 말고요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그때그때 (나도 몰랐던) 생기는 상태의 변화를 이야기로 나누셔요

    솔직하지 않은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참다가 감정만 전달하게 되면 상대를 질리게 하거나 나를 파멸시키죠

    그들에게 의지 한 시간들은 그만큼의 행복이었고요
    그들이 없어도 님은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갈 거예요

    이 시간이 지나면 님은 성숙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고 타인과의 관계도 편해지길 바라요

  • 82. 아마도
    '20.10.19 12:22 AM (223.38.xxx.88)

    건강한 관계는 참고 잘 지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섭섭하고 속상하고 그런 일들을 피하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가는 거더라고요
    용기를 내어 쓰신 글을 보니 지금보다 젊었을 때의 내가 생각나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 83. 22222
    '20.10.19 12:32 AM (219.255.xxx.153)

    거절은 짧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나의 사정을 남에게 설명할 필요 없어요.
    요즘 미용 시작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바빠졌다. 그래서 앞으로 못자를거다.

    지금까지 연습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 이말은 하지 마세요. 하실 거 같아 적습니다
    2222222

  • 84. ㅇㅇ
    '20.10.19 12:37 AM (122.32.xxx.120)

    223 38님 좋은 댓글 귀담아 들리네요 쓰신 글 중 감정없이 내 상태를 그대로 말하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예시를 들어 주실수있나요?

  • 85. 개복치
    '20.10.19 12:38 AM (1.255.xxx.83)

    글쓴이분..
    혹시 안경 끼고 마른 체형이세요..??
    그리고 나머지 두분은 작고 통통한 체형...??

    세분의 모습이 글에서 느껴져서요. 꼭 답변 부탁 드려요.

  • 86. 삶의길
    '20.10.19 12:41 AM (14.4.xxx.69)

    그냥 요즘 손이 아프다. 손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당분간 손을 쓰지말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 남편이 전적으로 집안일 해주고 나는 좀 편히 쉬었다. 등등 평소에 몇번 얘기 하시고 머리 자를때가 되었다든지 잘라달라고 말하면
    그때 진지하게 손이 아파서 손을 좀 쉬려고 한다. 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누구한테 신세지고 얻어먹고 또 신세 갚고. 또 내가 사주었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고...
    뭐 이런것들.. 걍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에요.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얻어먹었거나 신세를 졌거나해서
    꼭 그 사람에게 보답하고 신세를 갑고 해야 하는거 없어요.
    내가 얻어먹었으면 그사람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에게 배풀수도 있는거고,
    내가 배풀었어도 꼭 그사람에게 보답을 받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게 되요.
    그러니깐 좀 편히 생각하셔도 되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배푸는것도 본인에게 좋아요. 내가 뿌려논 씨앗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나는 예상치 못한 좋은일이나 호의를 받을 수 있는 거거든요.
    너무 내가 너한테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나에게 이만큼 해줘야돼.
    네가 나한테 이만큼 해줬으니 나도 그만큼 혹은 더 많이 준다.

    이런 생각은 개나 줘 버리시고. 좀 편하게 세상 사셨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내가 뿌린만큼 어디선가 보답이 온다!!
    꼭 금전 아니더라도 남들의 호의나 운좋음 등등 돌아올것은 많아요!!

  • 87. 혹시
    '20.10.19 12:49 AM (118.235.xxx.97)

    읽씹한 분이 82유저 이신거 아닐까.. 전 글을 보신걸 아닐까 노파심이 드네요.
    모쪼록 원글님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 88. 아, 감정아니라
    '20.10.19 12:55 AM (223.38.xxx.88)

    아 감정 아니라 너무 깊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라는.
    ‘바보고 멍청하게 살고 있는 거’라는 말씀은 아무도 그렇게 보지 않는데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릭터를 바꾸시려 하면 또 무리를 할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형제 부모 없이 자라서 그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게
    잘해주고 의지하는 버릇이 있는데 고쳐보려’ 하는 건 용기인 것 같아요
    여기서 원글님이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부분은 먼저? 너무? 잘해주고 의지하는 버릇(일종의 방어기제지요)을 아셨다는 거예요
    “—가 난 좀 섭섭하네”, “이제는 내 능력을 알아주었으면 해”등 다른 댓글분들이 방법적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죠 어느 것이든 내가 편안한 옷을 입듯 느껴지는 말을 그대로 하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어요

  • 89. ...
    '20.10.19 12:59 AM (106.101.xxx.105)

    3년이요... ?

  • 90. satirev
    '20.10.19 12:59 AM (58.122.xxx.204)

    조용히 하지만 단호하게 손절하세요

  • 91. ...
    '20.10.19 1:17 AM (203.234.xxx.30)

    읽씹 한 사람이 82 이용자면 어때요.
    이 와중에 외모 묻는 사람은 뭐죠? 황당하네요.

    원글님 손이 아프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가장 안 좋은 구실이 몸 아프다고 핑계대는 거예요.
    일단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고
    남들에게 내가 어딘가 아프다는 정보를 주면
    그때부터 나를 "아픈 사람"으로 기억하고 이 기억이 굉장히 오래갑니다.
    단점 보이지 마시고 가능하면 좋은 얘기만 하세요.

  • 92. 어유
    '20.10.19 2:21 AM (39.118.xxx.150)

    밥 한끼 사신거 가지고

  • 93. 이해가...
    '20.10.19 2:38 AM (75.142.xxx.20)

    아무것도 아닌일로 다른사람들을 진상 만드는 제주가.

  • 94. 부모 형제 자매
    '20.10.19 3:58 AM (218.159.xxx.33)

    전 원글님이 가족에 대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제 경험도 그렇고 많은 경우에
    형제 자매. 심지어는 부모까지
    없느니만 못한 존재이기도 하거든요.
    뭐 사람은 자기에게 없는 것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하거나
    내게 그것이 있었다면 하면서 환상을 가질수는 있다고 봐요.

  • 95. 당연한 감정
    '20.10.19 4:24 AM (180.229.xxx.124)

    원글님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은요
    당연한거에요
    내가 가난하고 인정욕구가 크고 계산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요.

    배려를 해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싹퉁머리들한테 느끼는 당연한 감정인거에요.

    밥얻어먹었으면
    그게 한끼든 두끼든 형식적으로나도
    잘먹었어 라는 인사는 해야하고
    삼년이든 한번이든 연습용이든
    자기애 커트 해쥐서 이득을 봤으면
    그 노동에 대해 고마운 마음은
    가져야죠.
    연습이야 윈글님 사정이고
    본인들도 이득이 있으니 삼년이나 머리를 맡기지
    남의 배려와 수고에 대해 당연하게 느끼는 것에 대한
    속좁고 억울한 마음이 드는게
    그 감정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 감정인겁니다.

  • 96. 이번 일을
    '20.10.19 6:18 AM (222.153.xxx.165)

    계기로 그리고 여기 댓글들 읽으면서 차차 혼자 설 수 있게 되실 거 같아요.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에는 안하는거예요.

  • 97. 멘탈
    '20.10.19 7:14 AM (223.38.xxx.175)

    멘탈이 강해지는법

    남신경안씀
    있던일을 곰씹지않기 생각비우고심플하게
    할일만하기

    난 나의길을 감
    넌 너의길을 가라

  • 98. 동네맘 그 두분
    '20.10.19 8:12 AM (118.221.xxx.212)

    영악한 분들이네요~ 그런 사람들은 호의나 배려하는 분들을 이용하는 면이 있지요~ 저 같은 사람은 3년싹이나 맘에 들게 아이들 머리 잘라주는 분한테 그헣게 못해요~
    애들 머리 언제 잘라줄 거냐고 뮬어보면 그냥 이제 손이 충분히 풀려서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일자리나 알아봐야 겠다고 하시면 되겠는데요~~ 원글님~~ 홧팅!! ^__^

  • 99. ..
    '20.10.19 8:13 AM (39.114.xxx.166)

    원글님 글보면서 느껴지는게
    따뜻하고 재미있고 명랑하다..이렇게느꼈어요
    성격 진짜 좋으실듯..
    그냥
    이제는 그런거보다~~이런맘으로 사람들과 지내세요
    손절은 뭐 쉽나요..
    일 다시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일듯
    일하게되면 아마도 부러워할거예요
    괜히 주눅 들지말고 사세요
    그동안 잘 살아왔고 주눅들고 남 눈치 볼만큼
    못나지않았어요
    잘난척은 못해도 주눅은 들지맙시다
    원글님덕에 저역시 많은거 좋은거 알아갑니다
    덕분이예요~~♡♡

  • 100. ...
    '20.10.19 8:33 AM (180.68.xxx.100)

    원글님 그때 영수증 올리고 계좌 보내라고 했었는데
    그 뒤의 대처가.ㅠㅠ

    미용자격증 있으시면 미용봉사 하세요
    3년을 아이 머리 자르며 그걸 당연시 하는 거 이상해요.
    공짜 좋아하는 심리지.
    서로 고마우면 매번은 아니더라도 말이든 물건리든
    표현하는 관계가 상식적인거죠.

    혼자 잘 지내는 성격이 남과도 잘 지냅니다.
    혼자 시간 보내기 잘 하시고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부모 형제 자매
    이웃은 엑스트라입니다.
    객관화가 된 상태이니 잘 하실수 있어요.
    머리야 님 가족만 잘라 줘도 손 실컷 플죠.
    자르는 것 보다 치우는 게 더 힘들지않나요?
    아무튼 밥값 사만원이 큰일 했네요.
    그일이 계기다 되어 그들에게 주로 주던 원글님 밧데리가
    방전되어 충전의 시간이 필요한거예요.

    머리 안 잘라줘도 계속 이어져야 건강한 관계.
    이어지지 않으면 그걸로 끝인거죠.
    모든것은 시작이 있고 끝이더라도 잘 견뎌내셔야 성장하는 거예요.
    이세상에 댓가를 안 바라는 관계는 없어요.
    부모자식 간에도 서운하고 그런게 사람 마음인걸요.
    원글님 호구탈출 응원해요.

  • 101. 인간관계
    '20.10.19 8:35 AM (39.120.xxx.232)

    멘탈이 강해지는법

    남신경안씀
    있던일을 곰씹지않기 생각비우고심플하게
    할일만하기

    난 나의길을 감
    넌 너의길을 가라

    .
    .

    건강한 인간관계 배워가요.

  • 102. ...
    '20.10.19 9:52 AM (180.230.xxx.233)

    남을 배려하되 호구는 되지 말아야죠.
    인연 끝나도 다른 인연 와요.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를 지킬 수 있어야해요.

  • 103. bb
    '20.10.19 10:11 AM (121.156.xxx.193)

    제가 보기엔 원글님 심성이 고운 분 같아요
    여기 있는 악플들 신경 쓰지 마세요 ㅜㅜ
    나쁘게 얘기하는 분들은 아마 그 두분 쪽에 성향이 맞는 분들일 거예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기분 나쁠일 맞아요.
    그 두분이 얌체 같은 것도 맞구요.
    서열 정해서 기 쎈 사람들한테는 안 그러면서 착한 사람한테는 대충
    물개 박수로 넘어가면서 또 일 하게 만드는 거 절대 기분 좋을 일 아니잖아요.

    성향이 다 다르니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 짓기 어렵고
    그냥 나랑 다르다 생각하시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조언만 들으세요.

    원글님 잘못이라는 듯한 악플은 잊으세요.
    아니 차라리 저렇게도 생각할 만한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인생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우리 실생활에서 만나면 면전에 저런 악플스러운 말 못하잖아요.
    근데 그들 마음 속은 저럴 수도 있는 거죠.

    하나 배웠다 생각하시고. 남은 나랑 다르다.
    내 호의에 고마워 할 사람들도 많아요. 새로운 인연 앞으로 많아요.
    힘내세요.

  • 104. 원글님
    '20.10.19 10:13 AM (39.7.xxx.64)

    타인에게 위로받거나 문제를 해결 할려고 하는한
    똑같은 상황은 계속 되풀이됩니다 .

    주변인물과 상황만 다를 뿐.
    스스로문제도 알고 답도 알고있네요.

    내가 남한테 배푼것 남들이 좀 몰라주면어때.!
    스스로 강해져야 합니다

  • 105. sos
    '20.10.19 10:14 AM (58.122.xxx.94)

    댓글에도 쓰레기들이 출몰하네요.

    머리 자른것도 그엄마들이 다 치웠다면서요. 그럼 쌤쌤 아닌가요?? 게다가 그댓가로 물개박수랑 인정 칭찬 받았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그부분은 거래완료인데 계속 자기는 머리 질라줬다 5000원 운운.

    저라면 걍 동네미용실에 애 데리고 가서 자르는게 편해요
    맘에 안들게 잘라줘도 물개박수 치고 바닥 치우도 칭찬해주고
    .이런거 힘들다고 생각안해보셨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있다는데 놀라고갑니다.
    애새끼 머리 공짜로 잘라줬으면
    당연히 떨어진 지새끼 머리카락은 지들이 치우는거지
    쌤쌤이라고?
    이게 제정신인가요? 좀 미친 사고방식같은데?
    물개박수 받았으니 거래완료?
    그럼 미용실가서 바닥 치우고 박수칠테니
    공짜로 해달라고 하세요.
    동네 미용실가는게 편하면 진작에 미용실을 갈것이지
    왜 삼년간 공짜 미용 받으면서 밥한번을 안사고
    물개박수로 퉁치냐.
    청소했으니 쌤쌤이란 미친 거지마인드니까
    계속 밥도 안사고 물개박수로 퉁친것임.
    바로 이런 댓글같은 뻔뻔한 인간이 그 엄마들인겁니다.
    그들이 몰염치하지 않다는 분들.
    님들이 평소 몰염치하게 살고 있는거예요.
    본인들만 모를 뿐.
    삼년간 공짜 미용 받으면서 밥한번 안사고
    선물 한번 안한게 몰염치한게 아니면
    도대체 뭐가 몰염치한건가요?
    라면을 끓여줬다? 원글이 과일 사갔잖아요.
    과일값이 라면보다 비싼데 그걸로 원글이 신세졌단 사람은 뭔가요?
    공짜 미용까지 해주는 사람한테?
    미용해줬음 그 다음 모임은 그둘이 밥사는게 정상입니다.
    매번 밥사줄 필요는 없어도
    미용 해준 그 때엔 그들이 밥사는거예요.
    아님 애들 주라고 빵이라도 사주든가요.
    그리고 밥을 얻어먹었으면 고맙다고 인사하는거예요.
    원글이 크게 신세진것도 없고
    오히려 미용해줬으니 신세는 그들이 진거죠.
    근데도 원글이 밥샀으면 잘먹었다.
    담엔 내가 사마. 인사하고 사는거예요.
    이게 기본인데 왜 이걸 내가 여기다 구구절절 적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초딩들한테 예의 가르치는 시간도 아니고
    중년들 게시판에 이 기본 매너를 왜 적어야하는건지.
    원글이 극소심 극예민 자존감바닥 소소한것에 의미부여하는 사람
    이라도 그들이 인성이 좋고 기본이 된 사람들이면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고 이런 글을 쓸 필요가 없는거예요.
    반듯한 사람들이면 머리를 잘라주면 물개박수로 끝이 아니고
    밥을 사든가 하다못해 빵이나 아이스크림이라도 둘이 합쳐서 사줘요.
    미용실 가격의 절반 정도라도 보답을 꼭 한다고요.
    하다못해 생강차라도 만들어주든가 뭐라도 해요.
    그게 귀찮으면 돈주고 미용실가고요.
    삼년간 아무것도 없었고 더치만 해왔다는것에서 이미 그들은 진상인 겁니다.
    밥샀단톡에 읽씹하는것.
    앞으로 자기도 또 신세지지.
    이런말을 하는것. 이게 다 그들이 진상이란 증거예요.
    왜 사냐. 자기도 또 신세질텐데.
    이 카톡도 싸했어요. 공짜미용 받아서 좋았는데 나도 앞으론 밥사야되나.썅. 사기 싫은데. 이런 느낌.
    인간관계가 일대일로 매번 딱 떨어지진 않지만 최소 두번이 오면 한번은 가는게 있어야 건강한 관계입니다.
    내가 십을 주는데 영이거나 가끔 일이 오는건 갑을관계예요.
    라면이 뭡니까? 라면이.
    우리애 공짜미용해주는 사람이 집에 과일 사들고 왔으면
    최소 탕수육이라도 시켜주든가.
    받는건 그저 좋고 주는건 싫고
    얻어먹는건 당연한 인간들.
    이제 이 재수탱이들로부터 해방될 시간.
    그냥 하기 싫어졌어요. 이게 정답이지만.
    원글은 못할테니
    팔이 안좋아서 못하겠어요.
    한마디만 하세요.
    절대 미안하단말 하지 마시고요.
    밥먹을때도 핑계대고 빠지시고 서서히 멀어지세요
    소화도 안되고 기운없다고 하세요.
    집에서 뭐 공부한다고 핑계도 대시고요.
    그들이 비정상이에요.
    원글이 피곤한게 아니고요.
    잘먹었다 고맙다 한마디만 했어도 이런 글 안썼을 원글.
    기본이 안된 인간들은 앞으로 상종 마시길

  • 106. bb
    '20.10.19 10:32 AM (121.156.xxx.193)

    위에 sos 님 완전 사이다이심 ㅋㅋㅋ
    제 맘이랑 비슷하네요ㅠㅠ

  • 107. ..
    '20.10.19 10:37 AM (61.254.xxx.130)

    다 필요없어요.
    요새 손목이 시큰거려서 병원 갔더니 당분간 손목 쓰는 일 하지 말래서 할 수가 없다.
    구차하게 이것 저것 변명 다 필요없어요. 몸이 아프다는데 어쩔???
    그리고 구구절절,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 이런 말을 왜 하나요? 그거야말로 스스로 낮추는 격이고, 상대를 더 기고만장하게 하는 말인 것을.

  • 108. bb
    '20.10.19 10:46 AM (121.156.xxx.193)

    맞아요. 연습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은
    그들이 님의 미용 봉사를 너무나 고마워 해주고 돈은 안 받을테니
    이것저것 간식 사다주고 밥 사고 하면서 매반 고마워해줄 때
    해야할 말이예요.
    그럴 때는 원글님이 아니에요 제가 연습하느라 좋았죠 고마워요
    하는 게 미덕이지만

    그들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는데 원글님이 그런 말 할 필요 없어요.
    그렇다고 이제 돈을 받겠다 하는 것도 여태까지의 성의를 퇴색시키는 거구요.

    그냥 이제 손목이 아파서 다시 일하기 전까지 손을 좀 쉬려고요.
    해요 그랬는데도 나아질때까지 기다린다느니 아픈 사람 걱정도
    안하는 듯한 뉘앙스이면 이제 거리를 두는 수 밖에요.

  • 109. sos
    '20.10.19 10:46 AM (58.122.xxx.94)

    그리고 양로원이나 고아원에가서 무료봉사하세요.
    진상에게 베풀면 호구가 되지만
    정말 필요한곳에 재능기부하는건 공덕이 되어 돌아옵니다.
    귀한 재능 귀하게 쓰세요.
    나중에 꼭 원장님 되시길.

  • 110. sos님 댓글
    '20.10.19 10:48 AM (210.103.xxx.53)

    완전 통쾌하네요.

  • 111. qlql
    '20.10.19 10:49 AM (211.182.xxx.125)

    주위 인간들이 쓰레기네여,,
    이제껏 더치했음 당연히 말없음 금액 얼마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적인 인간이고요
    3년이나 커트를 무료로 했음 보통 사람이라면 한 2번 잘라줘도 공짜는 아닌거 같다
    얼마라도 내고 받고 싶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누 하는게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그런 사람들땜에 이사를 간다고요 ,,,님도 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겁니다
    내가 좋아야 주위 사람들도 개안은 사람들이 모입디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딱 끊을만함 인간들은 끊고 그저 내 자식 내 가정 위해서 사세요
    내 팔 내가 흔든다 하구요
    남이 안챙김 내가 내자신을 챙겨야죠
    한번 호구면 영원한 호구가 됩니다
    그러니 착하게 살지 마라는 게 아니고
    그럴만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아님 딱 내 선에서 됐다고 할 만큼만 하심 됩니다
    안하고 싶은데 하니 계산이 되는거고
    뭐하루 인정 받으려고 하나요

  • 112. 에고
    '20.10.19 11:02 AM (61.84.xxx.134)

    읽기만 해도 힘드네요.
    그냥 단둘만 만나는 관계만 하세요.
    그럼 별로 피곤할 일이 없잖아요.
    그리고 내가 해줄수 있는건 해주고 잊고
    받을건 받구요.
    그리고 돌아오면 다 잊구요.
    다시 만나면 반갑게..
    뭐든 쿨하게 해보세요.

  • 113. ..
    '20.10.19 11:10 AM (116.123.xxx.10)

    sos님 댓글 읽다가 눈물이 터져서
    한참을 숨 고르고 있어요.
    저도 소심 예민 생각 꼬리 무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생각의 끝은 꼭 부정적이더라고요.

    따끔한 댓글에. 그래 나도 이상했지. 했는데

    오랜시간 컷트를 해준 것도 고맙단 말 한마디..
    과일과 이것저것을 사드릴때도 맛있다 고마워 한마디.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일상이었는데

    이번엔 왜 이렇게 되었는지..
    고맙단 말이 대수냐. 나는 내 할일을 하고
    내가 하고싶은 만큼 베푸는걸로 끝나고
    고맙고 말고는그들이 정하는거지.
    내 역량은 아니다. 라는 결론을 지으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실 미용해줄 때도 제 기술력이니 마이너스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크게 마음 쓰지않았는데)
    이번에 고맙단 말 못 듣고 낸 밥값은 어찌나
    가계에 큰 마이너스라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이미 말한거 돈 받고 싶지도 않고요.
    그저 잘먹었다는 한마디. 그게 안되나..싶구요.

    댓글들을 읽고 든 큰 깨달음은
    내가 힘들면서까지 베풀지 말자에요
    그동안 저에게 부탁오면 쳐내지 못 하고
    남에게 부탁하기 어려운데 오죽하면
    나한테 부탁을 하나 싶고.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니.
    일단 오케이하고 고민하는 타입이에요..

    언제나 제가 오케이 해주니 프린트..얘기만 꺼내도
    그분도 내가해주마. 하시고.
    저는 저를 챙겨주는 마음시 또 고맙고
    그게 건강한 이웃 사촌의 관계라 생각했는데.
    치사하게도 객관적으로 따져보니 제가 70을 하면
    저에게 20이 오는 관계였네요

    지난 5년간 이런걸 따져본적이 없는데
    이런 생각을 따지는게
    제가 그분들에게 정이 많이 식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누구에게 이런 조언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누구에게 이런 뼈가되고 살이되는 충고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두번째 글을 쓰면서 후회도 하고
    아픈 댓글들을 보면서 글을 삭제해야하나..
    3초정도 고민도 했는데 역시 저는 82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없으면 안되는 인간이란걸 또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댓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른 분들도 댓글을 읽으며 삶을.. 인간관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우지 않고 오래 꺼내볼게요.
    어쩜 이렇게 현명하고 냉철하게 사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82에선 요리보다 그런 면을 더 배우고 싶어요

  • 114. 하..
    '20.10.19 2:46 PM (1.239.xxx.79)

    저도 멘탈이 약한편인데..
    원글님은 상대방들은 그냥 넘기는일을
    너무 곱씹고 계셔요 ㅠ
    감정소모가 4백만원치는 되는거 같아요
    반대로
    원글님 한쪽말만듣고
    게시판에 상대방들을 완전 쓰레기로 만들어
    놓았네요
    5년동안 원글님도 그분들과 만나는게 좋아서
    아이들 머리도 해주고 했을거예요
    이제
    유효기간이 다한듯해요
    상대방들은 아무생각없이 지내는데
    원글님 혼자 속끓이는거
    억울하지 않으신지요..
    이제 털어버리셔요 제발요~

  • 115. 하..
    '20.10.19 2:58 PM (1.239.xxx.79)

    윗 댓글에도 아이들이발해준것도 좋은마음으로
    했으니 공덕쌓앗다고 생각하시고..
    26천원은 손해봣다고 억울함 푸시고
    그들과 지낸 마지막베품이라고 생각해버리시길~~
    저도
    사실은 호구같이 행동할때 있지만
    같이 만나는 지인들이 너무조아 그냥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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