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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는 옷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엘리맘 조회수 : 21,853
작성일 : 2020-09-28 14:22:45

추석 연휴 때 옷 정리들 많이 하시잖아요..
혹시 멀쩡한 옷 버리실거고 택배비 정도 쓰실 수 있으시면
여기로 좀 보내주셨으면 해요.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우연히 작년에 타 카페에서 알게된 곳인데
장애 아동&성인 들이 지내는 곳이에요.
작년에 옷장 정리하면서 안입는 옷이 너무 많아서 택배로 보냈는데
잘 받았다는 문자와 아이들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가을 겨울옷이 부족하다고 문자가 왔네요.
근데 저희 집은 더이상 보내드릴 옷이 없어서...ㅠ.ㅠ 마음이 안좋네요.
물티슈라도 사서 보낼라구요..

장애가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예쁘고 멋진 옷도 좋지만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츄리닝(고무줄 바지)나 면티, 내복 같은 게 많이 필요하실 듯 해요.
안입고 버리실 거 있으시면 택배로 좀 보내주시면 좋지 않으실까 합니다.

사이즈는 대부분 청소년-어른 사이즈가 젤 좋구요,,,
아주 어린(2-3살?) 아이도 한명 있는 걸로 압니다.
수건같은 것도 안쓰시는 것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옷장 정리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추석때 집안 정리 하실 분 꼭 기억해주세요~~~ 해피 추석요~~

추가)
야근하고 오니 이럴게나 많은분들께서 관심을...
홈페이지가 있으면 저도 링크했을텐데 찾지를 못해서..
댓글로 시설 상태 볼 수 있는 사진 링크해 주신 분 감사드려요.
끌올 해놓을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skyray&logNo=220890513436&proxyR...






IP : 112.153.xxx.31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0.9.28 2:24 PM (115.140.xxx.180)

    감사해요
    옷정리 해야 하는데 하고나서 여기로 보낼께요~

  • 2. 날날마눌
    '20.9.28 2:25 PM (118.235.xxx.184)

    10살정도 되는 아이옷도 괜찮을까요?
    옷이 좀있긴한데~

  • 3. ..
    '20.9.28 2: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장했다 정리하면 보낼게요

  • 4. 원글님
    '20.9.28 2:26 PM (61.105.xxx.13)

    좋은 일 하셨네요^^
    주소도 올려 주셔서
    다음에라도 옷 나오게 되면
    깨끗하고 편안 옷으로
    보낼게요

  • 5. 쓸데없는
    '20.9.28 2:27 PM (121.176.xxx.137)

    걱정이겠지만, 우리 옷 보낼때 깨끗하게 정리해서 보내봐요 ㅠ ㅠ
    쓰레기, 버려야 되는거 그런거 절대 보내지 말기
    이 정도라도 고마워하겠지 절대 그러지 말기

  • 6.
    '20.9.28 2:2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장해두고 기억하고있을게요

  • 7. 오오
    '20.9.28 2:30 PM (121.100.xxx.27)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옷장 정리할 예정입니다. 여기로 보낼게요.

  • 8. 삼산댁
    '20.9.28 2:30 PM (61.254.xxx.151)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9. ㅇㅇ
    '20.9.28 2:33 PM (39.7.xxx.95)

    친구가 지역 아동센터에서 일하는데 기증 물품이 넘쳐난다고 하네요 브랜드 옷이랑 학용품 푸드뱅크에서 보내오는 고급 빵이나 음식들.
    간간이 헌옷 기증 하려 문의 오는데 거절한다고. 애들도 브랜드옷에 눈이 높아지고 넘쳐나는 음식에 집에 싸갖고 보내려도 질려하고 ㅠ
    어중간하게 소득 있는 가정보다 훨 풍족하답니다
    지원이 몰려있는거 같은데 이런 분배가 안되는 문제 해결 안될까요

  • 10. ...
    '20.9.28 2:33 PM (116.121.xxx.143)

    정보 감사합니다

  • 11. 고마워요
    '20.9.28 2:33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옷 정리 들어갑니다.

  • 12. 젤소미나
    '20.9.28 2:33 PM (121.151.xxx.152)

    정보감사합니다

  • 13. 청소년
    '20.9.28 2:35 PM (111.171.xxx.145)

    용이어아하나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커야할거같아요..장애아들 크지않나요

  • 14. ㅁㅁㅁㅁ
    '20.9.28 2:36 PM (119.70.xxx.213)

    참고할게요

  • 15. 감사
    '20.9.28 2:38 PM (115.139.xxx.86)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신발이나 가방은 필요없을까요? 남여 상관없는거지요?
    양말 속옷류도 안쓴거 있는데 보내야겠어요

  • 16. ..
    '20.9.28 2:39 PM (58.233.xxx.100) - 삭제된댓글

    깨끗한 브랜드 아이옷들 작아져서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올려볼까 했는데 기증해야 겠군요. 먼저 전화해서 필요하신지 여쭤보고 보내야 할까요?

  • 17. 118님
    '20.9.28 2:42 PM (112.167.xxx.133)

    가끔 어린 아이들도 들어오고
    지금 한명 있는 아기도 금방 자라니까
    10살 옷도 괜찮지 않을까 해요..

  • 18. 115님
    '20.9.28 2:43 PM (112.167.xxx.133)

    양말 속옷~!!! 진짜 필요하겠어요..저도 남여 상관없이 보냈어요.

  • 19. full4u
    '20.9.28 2:44 PM (175.199.xxx.69)

    남자애둘 키우는데 메모해 놓을 게요

  • 20. 네~~
    '20.9.28 2:44 PM (203.81.xxx.46)

    저도 보내볼게요~

  • 21. 111님
    '20.9.28 2:45 PM (112.167.xxx.133)

    작년 맘카페 봉사 사진을 보니
    아주 마른 아이도 있고 키가 작은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냥 보내시면 알아서 쓰실듯요.

  • 22. 저기
    '20.9.28 2:47 PM (203.81.xxx.46)

    혹시 생리대 포함시켜도 될까요?

  • 23. 저너머
    '20.9.28 2:47 PM (122.34.xxx.30)

    주소 저장합니다. 고마워요 원글님.

  • 24. ..
    '20.9.28 2:48 PM (223.38.xxx.24)

    이사하면서 많이 버렸는데 저장할게요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203님
    '20.9.28 2:48 PM (112.167.xxx.133)

    생리대 기저귀 다 좋아하실듯요. 중증장애인 분들 있으세요.

  • 26. 네~
    '20.9.28 2:50 PM (203.81.xxx.46)

    알겠어요 ㅇㅋㅇㅋ

  • 27. 포로리2
    '20.9.28 2:51 PM (118.235.xxx.151)

    아들 5-6세에 입던 옷이며 신발 있는데 줄 데도 없고 해서 고민했는데... 보내줘야겠네요!!

  • 28. ㅇㅇ
    '20.9.28 2:59 PM (110.70.xxx.144)

    저도 저장해요

  • 29. ...
    '20.9.28 3:01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브랜드 패딩이며 정리할 옷 잔뜩입니다.
    밉상 올케네 주느니 좋은 일에 동참 합니다.

  • 30.
    '20.9.28 3:02 PM (115.23.xxx.156)

    찾아보고 보내야겠네요

  • 31. 전화해보고
    '20.9.28 3:03 PM (116.41.xxx.141)

    헌옷 넘친다는 곳도 많더라구요
    심지어 노숙자들 쉼터도 옷은 더 그만이라는 곳도
    뭐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ㅜ

  • 32. ㅇㅇ ㅇ
    '20.9.28 3:03 PM (203.130.xxx.167)

    저도 저장합니다

  • 33. 저도
    '20.9.28 3:17 PM (112.161.xxx.166)

    시설 봉사 다니는데요.
    중증 장애아들 시설 같은 곳은
    순면이나 가능하면 자극 없는 부드러운 옷이 좋아요.
    배변 못 가리고,
    실내 생활하는 아이들은,
    하루에도 몇벌씩 갈아입어야하기 때문에
    질 좋은 면으로된
    입고 벗기 쉬운 실내복 스타일이 좋아요.
    너무 스키니한것은 곤란하고요.
    가끔 외출할때 입을 멋진 옷도 필요하구요.
    내 자식 입힌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을듯합니다.^^

  • 34. 나야나
    '20.9.28 3:18 PM (119.193.xxx.176)

    너무 많이 보내실까봐 또 걱정되네요..전에 보니까 너무 많이 보내서 처리할 수 가 없던데요..

  • 35. 이글
    '20.9.28 3:18 PM (58.236.xxx.195)

    지우지마세요.
    당장은 아니지만 옷정리 예정이거든요.
    고민고민해서 사놓고는 안입은 새옷 많아서
    어쩔까 고민 중이었는데
    꼭 필요한데 보내면 아깝지 않겠어요.

  • 36. 멀쩡한
    '20.9.28 3:20 PM (222.120.xxx.44)

    옷으로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산불 이재민구호물품때 ,
    헌 옷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 37. 잘될거야
    '20.9.28 3:25 PM (39.118.xxx.146)

    너무 넘치게 보내서 처치곤란 힘들게 해서는 안될 듯요 잘 선별해서 깨끗한데 안 입는 것만 보내주시길 바래요. 전화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 38. ...
    '20.9.28 3:45 PM (122.36.xxx.161)

    당근에 팔려고 하는 아기 옷 있는데 두세살용이거든요, 이렇게 어린 아기것 보내도 될까요?

  • 39. 122님
    '20.9.28 3:56 PM (112.167.xxx.133)

    하남 맘 카페 검색해보니 제일 어린 아이가 3세 남아라고 하네요.

    혹시 신생아물품이나 더 작은 아기 옷은
    용인 생명의집(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이라고 수녀님이 하시는 미혼모 시설인데 여기도 물품 후원 받더라구요.
    그쪽이 더 맞을 것도 같아요.

  • 40. 소망의 집
    '20.9.28 4:05 PM (121.135.xxx.105)

    얼마전 이사하면서 4박스를 아름다운 가게에 보냈는데 에구~

  • 41. ...
    '20.9.28 4:09 PM (122.36.xxx.161)

    감사합니다.

  • 42. 좋은
    '20.9.28 4:24 PM (182.229.xxx.190)

    정보 감사합니다
    옷정리할때 참고할게요

  • 43. ㅇㅇ
    '20.9.28 4:34 PM (210.113.xxx.121)

    기증 저장할게요

  • 44. ㅇㅇ
    '20.9.28 4:41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여름 옷도 괜챦을까요?
    가을 겨울옷도 있지만 여름것도
    꽤 되서요

  • 45. 좋은사람
    '20.9.28 4:49 PM (175.202.xxx.128)

    저도 보낼게요

  • 46. 축복
    '20.9.28 4:57 PM (223.39.xxx.165)

    저도 보내겠습니다~

  • 47. 저장하고
    '20.9.28 5:06 PM (114.203.xxx.61)

    옷정리들어감~~!!

  • 48. elle
    '20.9.28 6:08 PM (182.220.xxx.243)

    정보 감사합니다.

  • 49. 새옹
    '20.9.28 6:58 PM (112.152.xxx.71)

    어머 진작 알랐으면ㅠㅠ 지난주 버렸는데 앞으로 보내드릴게요

  • 50. 저도
    '20.9.28 7:18 PM (124.56.xxx.8)

    동참할게요
    연휴동안 옷정리하고 보낼게요
    따뜻한 나눔 정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51. 아이
    '20.9.28 7:25 PM (223.38.xxx.253)

    저기 소망의집 검색하니 비슷한글이 뜨는데 입주자카페도뜨고..개인정보조심하세요

  • 52. 저도
    '20.9.28 7:27 PM (116.36.xxx.231)

    안입는옷 보내기 - 일단 저장하고 나중에 정리할 일 있으면 보낼게요.
    원글님 좋은 일 하셨네요. 감사해요.

  • 53. 맞아요
    '20.9.28 7:43 PM (1.235.xxx.28)

    저도 일전에 우연히 어디 구호 물품 온거 정리했는데
    쓸만한게 별로 없어요. 다들 정말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만 한것들이 많았어요.
    너무 낡거나 엄청 지저분하거나 [최소 깨끗하게 세탁은 해서 보내야 하는데]
    분류하는게 더 힘들었음. (괜히 화도 나고)

  • 54.
    '20.9.28 7:43 PM (218.51.xxx.50)

    보내는 사람 개인정보없이 택배보낼수는
    없나요?

  • 55. ...
    '20.9.28 7:56 PM (182.228.xxx.143)

    책은 어떤가요?
    와이전집이랑 올칼라 백과사전이 있거든요.
    애들이 이제 와이책는 졸업해서요..

  • 56. 정보
    '20.9.28 8:00 PM (203.236.xxx.229)

    정보 감사합니다!

  • 57. ...
    '20.9.28 8:00 PM (118.38.xxx.29)

    친구가 지역 아동센터에서 일하는데 기증 물품이 넘쳐난다고 하네요
    브랜드 옷이랑 학용품 푸드뱅크에서 보내오는 고급 빵이나 음식들.
    간간이 헌옷 기증 하려 문의 오는데 거절한다고.
    애들도 브랜드옷에 눈이 높아지고
    넘쳐나는 음식에 집에 싸갖고 보내려도 질려하고 ㅠ
    어중간하게 소득 있는 가정보다 훨 풍족하답니다
    지원이 몰려있는거 같은데
    이런 분배가 안되는 문제 해결 안될까요
    ----------------------------------------------------------

    보내는 사람 개인정보없이 택배보낼수는 없나요?
    -----------------------------------------------------------

  • 58. 이이고
    '20.9.28 8:01 PM (124.50.xxx.140)

    지우지마세요.
    애들 패딩 안입는것들좀 있을꺼에요.
    얼마전에 이사해서 아들딸옷들 작아진거 대거 버렸는데
    안타깝네요.

  • 59. ..
    '20.9.28 8:11 PM (116.39.xxx.162)

    옷 보내실 때
    멀쩡한 옷만 보내 줍시다.

  • 60. 뜬금포지만
    '20.9.28 8:15 PM (182.228.xxx.161)

    아이들이 필요한건 이제 더 이상 물자가 아니에요.
    사람의 손길과 관심, 사랑이 필요하죠.
    그래도 보내고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기가 좋네요.
    관련된 일 하는 사람이라서... 요.

  • 61. ..
    '20.9.28 8:15 PM (175.223.xxx.91)

    그리고 착불로 보내시는거 아니구요 쓰레기같은 낡은거 보내면서 착불로 비내시는분들있어요 아주처치곤란에 버리러가는것도 일이라고들었어요 입을만한 깨끗한것으로보내되 내돈내고 택배보내세요~

  • 62. ..
    '20.9.28 8:24 PM (121.130.xxx.183)

    소망의집 저장합니다.

  • 63. ....
    '20.9.28 8:31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위의 주소로 검색하니 소망의집 도 나오고 "에스더" 라는 의류판매점도 나오네요.
    둘다 주소가 완전 같아요.....

    보통 이렇게 주소가 똑같나요?

  • 64. ....
    '20.9.28 8:33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간판도 있는데 그냥 달랑 "소망의집" 이라고만 써있어요...

    너무 허름하고 규모도 작아서 아이들도 많지는 않겠어요..

  • 65. ....
    '20.9.28 8:34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간판도 없고 그냥 달랑 "소망의집" 이라고만 써있어요...장애인 시설이라고 적혀있지도 않고요.

    너무 허름하고 규모도 작아서 아이들도 많지는 않겠어요..

  • 66. ...
    '20.9.28 8:44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서요.

    그 싸이트를 올려주세요.
    확인하고 확실하면 보내드리는 게 순서죠.
    엘리맘으로 처음 글을 올리셨는데, 어떤 분인 지 어떻게 아나요?
    요새 세상이 좀 그렇잖아요...

  • 67. ...
    '20.9.28 8:45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역시.. 위에 제가 우려했던 글이 나오네요.

    그런데요..위의 주소로 검색하니 소망의집 도 나오고 "에스더" 라는 의류판매점도 나오네요.
    둘다 주소가 완전 같아요.....

    신원 좀 확실히 하세요.

  • 68. ..
    '20.9.28 8:52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https://map.kakao.com/

    으로 주소 검색해보세요.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이미지뷰어로 보면 소망의집이라는 글씨가 아무것도 없이 벽에 그 글씨만 있는게 보이고요.


    혹시 이곳이 진짜 장애인시설이라면 저도 돕고 싶지요.

  • 69. ....
    '20.9.28 8:53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http://map.kakao.com/

    으로 주소 검색해보세요.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그럼 똑같은 주소로 소망의집 과 에스더 의류판매점이 나와요.

    이미지뷰어로 보면 소망의집이라는 글씨가 아무것도 없이 벽에 그 글씨만 있는게 보이고요.


    혹시 이곳이 진짜 장애인시설이라면 저도 돕고 싶지요.

  • 70.
    '20.9.28 9:55 PM (218.51.xxx.50) - 삭제된댓글

    헉 진짜 그러네요
    설마 중고의류수거 판매수출 그런거아니겠죠

  • 71. ㅇㅇ
    '20.9.28 9:58 PM (175.207.xxx.116)

    구글 검색하니 문 옆에 달린 소망의 집이라고 작은 타원 모양의
    나무간판이 보이네요
    누군가 2016년에 봉사글 작성한 블로그글도
    검색이 돼요
    에스더 연락처로 검색하니 소망의 집으로 나와요
    원장님이 양말 판매 등으로 운영비 충당한다는데
    그게 에스더 의류판매점으로 등록된 게 아닌가 싶네요

  • 72. 네버
    '20.9.28 9:59 PM (1.233.xxx.103)

    네이버에 소망의집 검색하니 주소와 명칭은 일치한데
    다른내용은 안보이네요.

  • 73. 하남
    '20.9.28 10:01 PM (1.234.xxx.165)

    소망의집 진짜 등록된 장애인시설 맞네요. 20명 정원이니 작은 시설이네요. 에스더 의류 어쩌구는 혹시나 장애인보호작업장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작은 장애인시설은 홈페이지같은거 잘 운영되지 않을 수 있어요.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mohw.go.kr/react/jb/sjb0601vw.jsp?PAR_MENU_ID=03&MENU_ID=03160501&...

    그리고 소망의집 말고 여러분들의 지역 시설을 찾아 후원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게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후원도 빈익빈부익부거든요

  • 74. 네버
    '20.9.28 10:08 PM (1.233.xxx.103)

    찾았어요.
    정말 있고 여러기업들이 후원을 한 내용이 보여요.
    모두 한시적으로 바람처럼 일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후원한 내용글이 올라왔지만 주소가 올라오지는 않았었네요.
    지금보니 주소와 후원한포스팅이 보여요.

  • 75. ...
    '20.9.28 10:08 PM (222.110.xxx.56)

    그러네요...하남시 소망의집 검색해보니 그곳에 계신분들 사진도 있습니다.
    저런 옷들을 유용하게 사용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옷을 보내시면 오히려 처리하시는데 골치 아플수도 있으니 사진 참고해서 보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2skyray/220890513436

  • 76.
    '20.9.28 10:17 PM (211.215.xxx.168)

    네 꼭보낼께요 옷정리했어요

  • 77. ...
    '20.9.28 10:20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저 쇼핑몰하는데 재고 매시즌마다 생기는데ㅡ편하고 새옷으로요
    원래는 복지센터에 보냈었는데 옷 기증을 더이상 안받기로했다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하고 나눠입었는데
    요주소로 보낼께요 알려주셔서감사드려요

  • 78.
    '20.9.28 10:57 PM (183.96.xxx.167)

    저는 버릴옷이 없긴한데 한번 옷정리해봐야 겠네요
    이런정보 좋네요

  • 79. ㅁㅁ
    '20.9.28 11:01 PM (211.229.xxx.164)

    저장해 놓겠어요.
    원글님.
    좋은일 하십니다.

  • 80. 제발
    '20.9.28 11:32 PM (1.231.xxx.128)

    멀쩡한 옷으로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산불 이재민구호물품때 ,
    헌 옷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는 기사도 있었고요22222222222
    수해때 여러곳에서 물품보냈는데 폐기처리해야 할것들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보내면 안에 사진찍어서 받는곳에서 착불로 반송하게끔해야해요

  • 81. 어머, 감사해요
    '20.9.28 11:53 PM (14.52.xxx.225)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 82. ㅁㅁㅁ
    '20.9.29 12:36 AM (112.187.xxx.82)

    옷 정리 해야 하는데 ‥

  • 83. 핫쪼꼬
    '20.9.29 12:46 AM (121.140.xxx.208)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 84. ***
    '20.9.29 12:54 AM (59.15.xxx.142)

    안 입는 옷 저장~

  • 85. 호기심양
    '20.9.29 1:49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저도 저장해놓고 나중에 옷정리할 일 있을 때 보내볼게요.
    당장은 정리할 게 없어서요.

  • 86.
    '20.9.29 1:54 AM (122.37.xxx.12)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저장합니다

  • 87. .....
    '20.9.29 4:58 AM (115.138.xxx.170)

    안입는 옷 보낼께요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저장합니다

  • 88. 소망
    '20.9.29 7:59 AM (27.163.xxx.127)

    네 ~ 보낼게요

  • 89. 소망
    '20.9.29 8:52 AM (116.41.xxx.121)

    안입는옷 소망의집 저장합니다

  • 90. 저도
    '20.9.29 8:53 A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

    저장해 놓을게요

  • 91. ...
    '20.9.29 9:07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안입는 옷 보낼께요
    **소망의집
    경기도 하남시 항동 258번지
    저장합니다 222

  • 92. ///
    '20.9.29 9:23 AM (125.140.xxx.253) - 삭제된댓글

    몇년전부터 발목부분이 좁은 바지가 유행인데 이런 옷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발목에 시보리처리된 바지는 괜찮아요.

    티셔츠 보내실때도 오래된 옷은 상관없지만 오래 입은 옷은 피해주세요.
    오랫동안 많이 입은 티셔츠는 원단의 특성상 길이가 줄어들고 옆으로 늘어나잖아요.
    중증 장애인들은 윗옷을 바지속에 넣어 입어야하거든요.
    소매만 맞고 길이가 줄어든 티셔츠는 누가 줘도 바로 버리게 됩니다.

    특히 내복 보내실거면 윗옷이 줄어들었을 경우 윗옷은 버리고 내복바지만 보내주세요.
    기저귀차는 장애인들은 움직이다가 소변이 샐때가 종종 있어서 바지가 더 필요합니다.

    병원갈때나 외출할때 필요한 누빔 점퍼, 패딩류도 요즘 유행하는 롱패딩은 피해주세요.
    휠체어에 앉을때 허리까지 오는 옷이 필요하지 롱패딩의 긴부분은 입을수가 없습니다.

    등산가서 기념품으로 사오신 지도그려진 큰 손수건도 필요합니다.
    등산 손수건 옷장에서 굴러다니는거 찾아서 보내주세요.
    침 흘리는 장애인들의 목에 둘러주려면 사이즈가 작은 일반 손수건은 작아서 안됩니다.

    신발 보내실때는 브랜드를 생각하지 마시고 낡지 않은거면 됩니다.
    키높이나 굽이 좀 있거나 신기 불편한것도 안됩니다.
    옷이든 신발이든 색이 바래거나 낡아보이는건 장애인에게만큼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반인들이 낡은 브랜드옷을 입으면 브랜드가 눈에 띄일지는 모르지는 모르지만
    장애인은 얼굴에 생동감이 적기때문에 낡은걸 입히면 일반인보다 더 추레하게 보여요.

    혹시 솜씨 있는 분들 계시면
    건강에 좋은 재료로 빵이나 떡을 만들어서 사시는 지역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취약한 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음식이 더 필요해요.
    장애인이 많은 센터에는 보내기 힘들겠지만 10명 조금 넘는 곳은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지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도 있겠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나 지원이 적은 센터도 있으니까요.

    저도 간식 지원을 하고 있어요.
    자격증이 있거나 솜씨가 좋은건 아니라서 인터넷 뒤져서 나름대로 레시피 정리하여 만들고 있어요.
    떡이든 빵이든 레시피대로 하면 중간이상은 갑니다.
    떡을 할때 현미나 현미찹쌀을 섞어서 만들고
    빵에도 현미가루나 호밀가루등을 섞고 소화를 위해 반죽을 냉장고에 하루 이틀 재웠다가 만들고 있어요.

    장애인들은 씹는 기능과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절미같은 떡은 피하셔야해요.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인절미 먹다가 기도에 막혀 사망하는 일이 있잖아요.
    만약에 인절미나 경단을 하실거면 씹을수 있는 부재료를 넉넉히 넣으면서 크기를 줄여서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조그만 사랑이 모이다보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 93. ///
    '20.9.29 9:31 AM (125.140.xxx.253)

    몇년전부터 발목부분이 좁은 바지가 유행인데 이런 옷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발목에 시보리처리된 바지는 괜찮아요.

    티셔츠 보내실때도 오래된 옷은 상관없지만 오래 입은 옷은 피해주세요.
    오랫동안 많이 입은 티셔츠는 원단의 특성상 길이가 줄어들고 옆으로 늘어나잖아요.
    중증 장애인들은 윗옷을 바지속에 넣어 입어야하거든요.
    소매만 맞고 길이가 줄어든 티셔츠는 누가 줘도 바로 버리게 됩니다.

    특히 내복 보내실거면 윗옷이 줄어들었을 경우 윗옷은 버리고 내복바지만 보내주세요.
    기저귀차는 장애인들은 움직이다가 소변이 샐때가 종종 있어서 바지가 더 필요합니다.

    병원갈때나 외출할때 필요한 누빔 점퍼, 패딩류도 요즘 유행하는 롱패딩은 피해주세요.
    휠체어에 앉을때 허리까지 오는 옷이 필요하지 롱패딩의 긴부분은 입을수가 없습니다.

    등산가서 기념품으로 사오신 지도그려진 큰 손수건도 필요합니다.
    등산 손수건 옷장에서 굴러다니는거 찾아서 보내주세요.
    침 흘리는 장애인들의 목에 둘러주려면 사이즈가 작은 일반 손수건은 작아서 안됩니다.

    신발 보내실때는 브랜드를 생각하지 마시고 낡지 않은거면 됩니다.
    키높이나 굽이 좀 있거나 신기 불편한것도 안됩니다.
    옷이든 신발이든 색이 바래거나 낡아보이는건 장애인에게만큼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반인들이 낡은 브랜드옷을 입으면 브랜드가 눈에 띄일지는 모르지는 모르지만
    장애인은 얼굴에 생동감이 적기때문에 낡은걸 입히면 일반인보다 더 추레하게 보여요.

    혹시 솜씨 있는 분들 계시면
    건강에 좋은 재료로 빵이나 떡을 만들어서 사시는 지역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취약한 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음식이 더 필요해요.
    장애인이 많은 센터에는 보내기 힘들겠지만 10명 조금 넘는 곳은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지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도 있겠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나 지원이 적은 센터도 있으니까요.

    저도 간식 지원을 하고 있어요.
    자격증이 있거나 솜씨가 좋은건 아니라서 인터넷 뒤져서 나름대로 레시피 정리하여 만들고 있어요.
    떡이든 빵이든 레시피대로 하면 중간이상은 갑니다.
    떡을 할때 현미나 현미찹쌀을 섞어서 만들고
    빵에도 현미가루나 호밀가루등을 섞고 소화를 위해 반죽을 냉장고에 하루 이틀 재웠다가 만들고 있어요.

    장애인들은 씹는 기능과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절미같은 떡은 피하셔야해요.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인절미 먹다가 기도에 막혀 사망하는 일이 있잖아요.
    만약에 인절미나 경단을 하실거면 씹을수 있는 부재료를 넉넉히 넣으면서 크기를 줄여서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의 조그만 사랑이 모이다보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 94. eofjs80
    '20.9.29 10:04 AM (223.33.xxx.157)

    저도 저장합니다

  • 95. 하남
    '20.9.29 10:40 AM (222.107.xxx.145)

    소망의집 저장헸어요.

  • 96. 888
    '20.9.29 12:08 PM (125.186.xxx.109)

    저장합니다

  • 97.
    '20.9.29 12:38 PM (121.136.xxx.121)

    유행지났다고 안입는 옷 천지인데
    며칠전에도 한보따리 버렸는데
    이거..저도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98.
    '20.9.29 12:42 PM (121.136.xxx.121)

    그리고 바로 윗님 지도 그려진..큰 손수건 저도 집에 있어요.저렇게 구체적인거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안입는 성인내복도 챙겨볼게요

  • 99. ..
    '20.9.29 1:57 PM (14.52.xxx.69)

    얼마전에 다 정리해서 버렸는데 안타깝네요.
    괜히 주고 욕먹을까봐 버리기 아까운 것도 다 버렸는데..

    기억해뒀다가 담에는 꼭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 100. ㅇㅇ
    '20.10.29 4:05 PM (210.105.xxx.2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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