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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사람들 특징

ㅇㅇ 조회수 : 28,471
작성일 : 2020-08-09 02:16:57

..1. 먹는것에 대해서는 매우 부지런함, 요리도 어느정도 잘함

먹는걸 사거나 요리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음


2.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꼭 챙겨먹음


3. 식재료가 남는 꼴을 잘 못보고 어떻게 요리를 하든 조합을 하든 해서 기어이 다 먹음


나혼산 김민경 보고도 느낀건데 뚱뚱한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죠 제주변 한정일수도 있어요

IP : 39.7.xxx.1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9 2:18 AM (211.245.xxx.178)

    뚱뚱한데 다 필요없구요
    그냥 맨밥에 김치만 있어도 밥이 맛있어요.ㅠㅠ
    그러니 살찔수밖에요..

  • 2. 맞아요
    '20.8.9 2:21 AM (220.72.xxx.163)

    제가 그래요
    어떻게 아시는지 궁금
    혹시 원글님도 ?..

  • 3. 저도
    '20.8.9 2:22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밥이 꿀맛이라 괴로울지경이네요

  • 4. ㅎㅎ
    '20.8.9 2:23 AM (175.223.xxx.86)

    먹는거에 관심(의욕)없고
    요리자체를 극혐하는 저는
    1번인 사람들이 정말 신기해요.
    그런 열정이 부러워요.

    인생자체가 얼마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칠지...

    전 그저 배고플때 허기만 면하면 되는수준..
    뭐든지 겨우 가까스로 하는 수준.

  • 5. ..
    '20.8.9 2:25 AM (211.55.xxx.212)

    저는 허기만 면하면 되고,
    무기력한데 뚱뚱해요.
    식재료 다 버려요

  • 6. ..
    '20.8.9 2:25 AM (39.7.xxx.13)

    저는 피부에 문제가 있고 뚱뚱하진 않아요
    근데 피부에 문제있는 것보다 뚱뚱한게 나은것 같단 생각을 한번씩 해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뚱뚱한건 음식량을 조절하면 되는데, 피부는 음식종류를 조절해야 한다고요
    피부는 원인조차 확실한 치료법조차 잘 모르는 거라서요 ㅜㅜ

    이건 어릴때부터 옆에 있는 뚱뚱한 친구들 보며 공통적으로 느낀 거에요 특히 2번

  • 7.
    '20.8.9 2:29 AM (210.99.xxx.244)

    밥도하기싫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나옴 남기는게 많다는거죠 그래도 뚱뚱해요

  • 8. ㅣ번
    '20.8.9 2:30 AM (110.70.xxx.137)

    제 친구 보니 부지런한 건 맞더라고요
    전 게을러서....

  • 9. 소비요정
    '20.8.9 3:09 AM (1.233.xxx.68)

    음 ...
    1번 아님
    2번 맞음
    3번 아님

    살찌는 음식을 좋아하고 집중공략

  • 10. 음식남기는것
    '20.8.9 3:22 AM (116.39.xxx.186)

    3번 대공감
    음식 남기는 것을 큰 죄악으로 생각하고 소스, 국물도 남김없이 흡입해요.
    맞는 말인데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 것 같아요.
    1.포도나 복숭아 먹고 접시에 남은 국물 접시째 들고 다 마심.
    2.샐러드 먹고 나서 그 드레싱을 숟가락으로 긁어 먹음.
    3.월남쌈 먹고 소스 남은 거에다 남은 짜투리 채소들 넣어 비벼 먹음.

  • 11. ..
    '20.8.9 3:31 AM (124.50.xxx.42)

    케바케입니다
    1,3에 해당될때 오히려 더 날씬했어요 2번은 해당된적이없고
    갑상선이상이 온후엔 머리속에서 맛이 그려져도 땡기지않고 편하고 간편한것 위주로 조금먹으나 살은 더 찌는중

    먹는걸 좋아해서 뚱뚱한경우도 있지만 대사나 호르몬에 문제있어서 음식을 별로 안먹어도 뚱뚱한경우도 많아요

  • 12. ㅜㅜ
    '20.8.9 4:10 AM (209.171.xxx.206)

    1&2 비슷. 아무래도 양채우려면 탄수화물 끼워먹어요
    3은 그냥 사실 버려요. 남은 국물에 볶음밥 먹는다든가 조금 남은 소스 먹는다든가.... 그렇게 한끼를 낭비할바엔 아예 처음부터 안남게 먹어버림 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식탐 있는 사람이 성욕도 있고 이거저거 모든 열정있고 욕심이 있다는거..
    제주변 입맛없어하고 겨우 챙겨먹는 사람들은 삶에 있어서도 그러더라구요. 대충 수동적
    저희 가족을 비롯해서 음식 세끼 잘챙기는 사람들은 다른것도 잘챙기고 열정적인긋해요

  • 13. 죄송하지만
    '20.8.9 4:17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이게 체질같아요

    1번.. 최요비나 세프 요리 레시피 보면 구하기 힘든 재료 소스 백화점까지 가서 사서 꼭 해 먹을 정도로 요리 열정 많고 먹는 거 좋아해요. 레시피 보면 꼭 해봐애 직성 풀려요ㅠ

    2번..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떡 먹거나 아님 달달한 디저트( 빵 스콘 케잌)에 마키아토 마시는 게 유일한 낙. 단 마카롱은 넘 달아서 안 먹어요.

    3번...식재료는 오래 된 건 신선하지 않아서 버리고 뭐 없을 때만 사용. 대신 밥 반찬 남는 건 아까워서 시간 두고서라도 다 먹어치워요. 요샌 좀 자제하자만요.

    제 경우 나눠서 천천히 먹으니 살이 덜 찌고 배나왔다 싶으면 계단오르기하면 되어서 그냥 먹어요. 반면 77입는 시누 88입는 도우미아줌마 저보다 훨 적게 먹는데 엄청나게 후다닥 넘기더라구요.
    전 50초반 160 47.
    (아이때문에 늦게자고 스트레쓰까지 받으니 더 떨어질 때도.. )

  • 14. 죄송하지만..
    '20.8.9 4:27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이게 체질같아요

    1번.. 최요비나 세프 요리 레시피 보면 구하기 힘든 재료 소스 백화점까지 가서 사서 꼭 해 먹을 정도로 요리 열정 많고 먹는 거 좋아해요. 레시피 보면 꼭 해봐야 직성 풀려요ㅠ

    2번..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떡 먹거나 아님 달달한 디저트( 빵 스콘 케잌)에 마키아토 마시는 게 유일한 낙. 단 마카롱은 넘 달아서 안 먹어요.

    3번...식재료는 오래 된 건 신선하지 않아서 버리고 뭐 없을 때만 사용. 대신 밥 반찬 남는 건 아까워서 시간 두고서라도 거의 먹어치워요. 요샌 좀 자제하지만요.

    제 경우 나눠서 천천히 먹으니 살이 덜 찌고 배나왔다 싶으면 계단오르기하면 되어서 그냥 먹어요. 일단 먹는 거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그 이유외에 많이 먹는 이유는 적게먹으면 기운없어서 쓰러지거든요. 배가 찰 정도로 먹어야 안 지치더라구요. ( 젊을 때 몇번 쓰러져 봄.)
    반면 77입는 시누 88입는 도우미아줌마 저보다 훨 적게 먹는데도 엄청나게 빨리 후다닥 넘기더라구요.
    전 50초반 160 47인데 아이때문에 늦게자고 스트레쓰 받으면 더 떨어질 때도 있어요.

  • 15. 아..
    '20.8.9 4:47 AM (118.33.xxx.246) - 삭제된댓글

    제가 168에 49~51 나가는 모태마름인데 1번을 보니 제가 왜 말랐는지 알것 같네요.
    일단 싱크대 앞에 서는게 너무 싫고 10분 먹자고 한시간 뚝딱 거리는거 진짜 귀차너요..
    대신 저도 대체로 매사에 의욕없고 활력없어요. 기본적인 욕망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맛있게.잘먹는 사람 보면 기분 좋고 부러워서 가끔 현주엽먹방 찾아봐요 ㅎㅎ

  • 16. ㅇㅇ
    '20.8.9 5:3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1,2,3이면 뚱뚱하다고는 안했어요.
    뚱뚱한 사람 중 1,2,3이 많다고 했죠.
    제가 아는 뚱뚱한 친구들도 가족들도 다 부지런히 해먹어요.

    윗님 저랑 사이즈도 같고 여러모로 비슷해요.
    저는 2번만 해당되는데 온갖 밀가루 음식 중독이에요.
    하지만 귀찮아서 요리 잘 안하고 사먹는 것도 겨우.
    남아 버리는 게 한가득이네요.

  • 17.
    '20.8.9 5:58 AM (175.123.xxx.2)

    살찌는 사람들보면 탄수화물 중독자들이더라구요

  • 18. 저네요
    '20.8.9 6:05 AM (188.149.xxx.254)

    요리법만 쓱 봐도 척척 만들어내요.
    탄수화물 중독 맞구...ㅠㅠ ㅋㅋㅋㅋ
    음식 남기지 않음요....

  • 19. 탄수화물
    '20.8.9 6:18 AM (121.133.xxx.137)

    좋아하면
    체질적으로 살 찌더라도
    배는 살찌더라구요
    젊을낸 체질이 다 커버해주지만
    오십대 되면 고대로 나타나요
    흔히 말하는 거미가 되죠

  • 20. ㅎㅎㅎ
    '20.8.9 6:36 AM (92.2.xxx.54)

    마른 셰프는 믿지 마라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ㅎ

    음식에 열정이 있을 가능성이 크죠.

  • 21. ㅔㅔ
    '20.8.9 6:46 AM (221.149.xxx.124)

    저희 엄마 60 넘으시고 저기 1, 2, 3 번 다 해당되는데 평생 40키로 안 넘으심..

  • 22. 에고
    '20.8.9 7:00 AM (175.123.xxx.2)

    체질적으로 살 안찌는분들은 예외지요
    저희 시가족들도 종일 먹어도 다 말랐어요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있더라구요

    태어나기를 천재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 23.
    '20.8.9 7:20 AM (221.167.xxx.186)

    식욕 부럽다.
    난 세끼 먹는게 힘들어
    점심 먹고는 아 이제 한번만 더 먹으면된다.
    숙제한 기분
    왜 세끼냐구요?
    그거라도 안 챙기면 오십킬로도 유지못해요 ㅠ

  • 24. 딱맞음
    '20.8.9 7:20 AM (39.7.xxx.11)

    날씬한 편인데 위내용 다 반대

  • 25. ..
    '20.8.9 7:40 AM (222.237.xxx.88)

    살찐 사람이 게으르다는 통설을 깨부수는 내용인데요?

  • 26. ㅡㅡ
    '20.8.9 8:17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1,2번 딱 저네요
    근데 요즘 1번이 귀찮아서 배달요리 자주 시켜요ㅜㅜ

  • 27. 통통
    '20.8.9 9:00 AM (211.206.xxx.180)

    아닌 뚱뚱의 경우 정말 단시간에 폭식하더라구요.

  • 28. ...
    '20.8.9 9:05 AM (180.182.xxx.239)

    단순한 이유
    음식을 먹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폭이 그렇게 크지않아요.
    엄청 맛있고 좋은음식을 먹어도 음 맛있네 괜찮네 그정도
    그러니 챙겨먹는 횟수도 작고 꼭 맛있게 안먹어도 되고
    채소나 심심한 음식도 상관없고 기분안나쁘게 먹고 배부르면 만족

  • 29. ㅎㅎ
    '20.8.9 9:06 AM (118.235.xxx.239)

    살찐사람이 부지런하다기보다 요리할때만 부지런해요 ㅎㅎㅎㅎ ㅋㅋㅋㅋ

  • 30. ㅡㅡ
    '20.8.9 9:11 AM (58.176.xxx.60)

    맞아요
    뚱뚱한 사람들 요리 관심많고 잘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요리 자글자글해서 먹어요

    또 추가할게,
    항상 자신의 몸무게를 신경쓰고 사람들 앞에서 조금먹는척하는데
    사람들 안보이는데서 많이 먹어요
    다이어트하는데 안빠진다 어떻게 빼냐 늘 말하는데
    알고보면 피자 치킨 이런거 간식으로 시켜먹고 그건 끼니로 안치더라고요

  • 31.
    '20.8.9 9:18 AM (114.203.xxx.61)

    2번은 아니예요
    1 3번은 맞고요ㅜ

  • 32. ..
    '20.8.9 9:3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남보다 많이 많이 먹으니 찐거 ..근데 마른사람은 먹는것도 게을 러서 덜먹는듯요

  • 33.
    '20.8.9 9:32 A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

    위 댓글처럼 뚱뚱한데 사람들 앞에서 안먹고 뒤로 먹는사람 제주변에 있어요 삼일동안 밥 한끼먹었다고 다죽어가는척 해서 다들 걱정했는데 밥 말고 온갖거 먹는거 본사람이 있었어요
    또 반대로 날씬하고 몸매좋은사람 모임에만 오면 많이 먹고 요즘 먹은것을 줄줄말해요 다들 부럽다 좋겠다난리죠
    이리먹어도 난 안찐다는건지 이것도 사실이 아니었어요

  • 34. ,,,
    '20.8.9 10:24 AM (121.167.xxx.120)

    먹는것 좋아하고 양껏 먹으면 누구나 살쪄요.

  • 35. ㅎ ㅎ
    '20.8.9 10:30 AM (123.111.xxx.174)

    자기는 원래 많이 안 먹는다 해놓고선 외식할 때 종류를 많이 주문해요. 간단하게 맥주 마시자해놓고 전에 밥 시켜 한그릇하고..양보다 가짓수가 많을 뿐.

  • 36. dkdk
    '20.8.9 10:54 AM (180.224.xxx.19)

    좀 통통하면 어떤가요
    우리가 뭐 몸매로 먹고사는 직업을 가진게 아닌이상
    인생의 다른 더 의미있고 즐거운 일에 집중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운동도 건강을 위해서 하는 정도면 됐고,
    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통통하다면 자연스러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 37. 분명히
    '20.8.9 11:40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엄청 먹어 놓고 대충 때웠대요
    절대 대충이 아닌데
    한식으로 몇첩반상 아니면 다 때웠다고 말하죠
    떡이나 과일이나 빵이나.. 끼니로 양껏 먹었으면 그게 식사인데 때운 걸로 인지..
    그러니까 본인은 먹은게 아니예요
    보상심리로 담번 끼니에는 한상차려 제대로 먹죠
    살쪘다 빼야 한다 아예 말을 하지를 말든가 ㅠ

  • 38. ...
    '20.8.9 12:00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오히려 보이는데선 별로 안먹더라구요.
    집에선 어떤지 모르지만
    체질이 그런가 싶을 정도로요.

  • 39.
    '20.8.9 12:05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123 다해당되는데 가끔 미친듯 절식으로 20대에는 55 출산후에는 겨우 55반 유지해서 살아요
    123다 해당되면서 날씬한 사람은 본인은 많이 먹는다 주장하는데 실상은 별로 안 많이 먹고 땡길때만 먹어요
    전 1년 363일 식욕있어요
    가끔 기초대사랑이 많은 체질도 드물게 있는데(정확한 기초대사량ㅇ은 인바디말고 누워서 30분 인공호흑기 같은거 끼고 숨 뱉으면서 측정해요) 기초대사량 높아봤자 많이 먹으면 끝

  • 40. ㅇㅇ
    '20.8.9 12:11 PM (218.237.xxx.254)

    학부모모임 나갔다 들어와,, 바로 라면 2개 때려잡수시대요
    빵쪼가리가 어찌 점심이 될수 있냐고,,
    정말 웃겼는데, 사실 나도 브런치 문화는 넘 안맞긴하더라구요.

    일단 운동 싫어함,

  • 41. ..
    '20.8.9 12:13 PM (106.101.xxx.115)

    나도 뚱뚱한데
    게으르고 의욕없고 요리 못 하고
    까다로워서 비위금방상하고 아무거나 못 먹는데...
    맛있어보여서 시켜도 한입먹고 질리고

  • 42. 어머나
    '20.8.9 12:13 PM (118.217.xxx.172)

    찔려라...저 165/47 40대 아줌마인데 본문 내용 저랑 똑같아요 ㅠㅠ

  • 43.
    '20.8.9 12:14 PM (106.101.xxx.240)

    체질차이가 심해요.
    저두 예전엔 안먹었는데 살찐다는 소리 비웃었어요..
    세상에나..결혼을 해보니..
    별로 안먹는데 찌는 사람이 진짜있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친정 식구들이 다들 그러니 제가 많이 먹는다는 소리 가끔 친구들한테 들었지만 몰랐어요..
    남편이 저따라서 제가 과자 한봉지 먹을때 두세개집어먹구요
    아이스크림 한통 먹을때 한스푼 맛만봐요
    밥 세그릇 먹는동안 남편은 반공기먹구요..
    저렇게 먹고 어떻게 안쓰러지나 싶은데..세상에나 살이찌더라구요
    새모이처럼 먹으면서요..제가 신기하다고 이상하다고했더니
    결혼전에는 더 적게 먹고 살았다면서
    저때문에 살쪘다네요..
    억울해요.

  • 44. ..
    '20.8.9 12:14 PM (106.101.xxx.115)

    나도 내가 이성격에 어찌 뚱뚱한 건 지 이해가...ㅎㅎ가질 않네.
    극도의 스트레스가 이렇게 만든건데 이 스트레스 벗어날 길은 이혼도장 찍는 수 밖에..

  • 45. ㅇㅇ
    '20.8.9 12:14 PM (218.237.xxx.254)

    크루즈 여행을 세 번이상 했는데,, 크루즈 내 여가활동하는 코너가 여러군데 있잖아요,,

    희안하게 날씬하고 근육질인 사람들은 gym 에 바글바글하고

    고도비만인 분들은 부페 식당에 그 늦은 10시까지 젤라또 아이스크림 줄서서 먹어요,,

  • 46. ....
    '20.8.9 12:36 PM (220.93.xxx.236)

    딱 저인데 마르지도 않았지만 비만도 아닙니다만?

  • 47. ...
    '20.8.9 12:39 PM (220.93.xxx.236)

    그리고 의외로 초고도 비만 중에 편식 심하고 입짧은 사람 많습니다. 뚱뚱하면 아무거나 잘먹는다는건 편견이에요.

  • 48.
    '20.8.9 12:43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거나 일이 많을때 차이가나는것 같아요
    날씬한 사람은 빠지고
    뚱뚱한 사람은 밥 먹을시간도 없는데 살이 더찜(저에요)

  • 49. ..
    '20.8.9 1:01 PM (221.159.xxx.134)

    비만이 오히려 편식 심하더라고요. 탄산음료 매일매일 먹고.. 스트레스 받으면 대부분 마른 사람들이 식탐이 없어서 더 빠지지만 뚱뚱한 사람들은 허기져서 폭식해 더 찝니다.

  • 50. 요리 못해도
    '20.8.9 1:01 PM (58.141.xxx.54)

    충분히 뚱뚱해질 수 있어요.
    특히 우울증 약은..
    마치 잘 안다는식의 단정댓글에 웃고 갑니다.
    요리를 하려면 일단 장을 봐야해요.
    생각도 하고..
    같이 먹을 식구가 있다면 식성도..
    요리는 해 보셨어요?
    남긴 음식 그럼 버립니까..방송이나 글케 나오거겠죠.
    음식이 왜 남아요

  • 51.
    '20.8.9 1:04 PM (39.117.xxx.106)

    필요없고 많이먹고나서 안움직임.

  • 52. 백퍼
    '20.8.9 2:04 PM (122.35.xxx.41)

    맞아요 헐 울엄마 딱 저 세가지 ㅜㅜ

  • 53. 탄산음료
    '20.8.9 3:09 PM (110.12.xxx.4)

    달고 사는 사람이 날씬한거 못봤어요.

  • 54. ㅂㅂ
    '20.8.9 3:15 PM (175.223.xxx.176)

    그리고 또하나
    '먹어서' 살을 빼려고 해요.안먹어야 빠지는건데......

  • 55. 소화도
    '20.8.9 3:5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잘되고, 기초대사량도 높지 않고, 시판 음료수나 과자 빵등 간식 좋아하고, 움직이는걸 싫어해야 살이 붙어요.
    마트도 자주 가고 , 하루종일 서서 요리 열심히 하면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요.
    소화 못시켜서 화장실 들락거리고, 요리해서 남들 퍼주기 좋아하고,
    주전부리 싫어하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 , 집중해서 뭐라도 하는 사람들은 살이 붙을 시간이 없고요.

  • 56. ㅇㅇㅇ
    '20.8.9 5:13 PM (120.142.xxx.123)

    보면 좀 뚱뚱한 사람들이 낙천적이라 그런지 가족들 보면 잼있게 사는 것 같아요. 그런 집 보기 좋더라구요. 모여서 음식도 다양하게 해먹고 많이 웃고...

  • 57. ....
    '20.8.9 5:22 PM (59.14.xxx.232)

    먹는 거 좋아하고 요리 학원까지 다니며 틈만 나면
    집에 있는 걸로 요리해서 먹는,
    뿐만 아니라 인스타에 요리 올려 두 달 만에 팔로우 5만 정도된
    우리 언니는 날씬합니다.

  • 58. 맞네요 ㅎ
    '20.8.9 5:49 PM (117.111.xxx.207)

    저기에 반대가 마른 사람들 특징이죠

  • 59. ...
    '20.8.9 6:37 PM (116.32.xxx.97)

    하나 더 추가하면,
    소화능력이 좋아요.
    마른 사람들은 소화가 안되고 위가 아파서 많이 못먹는 경우 많은데
    뚱뚱한 사람들은 엄청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안가니 게속 먹는거죠.

  • 60. 쌀밥을
    '20.8.9 7:44 PM (112.167.xxx.92)

    다이어트 한다면서 안먹는 사람들을 보는데 공통점이 뚱뚱해요 더구나 왜 살이 더 찌냐고

    아니 정말 의아해요 내가 쌀밥을 자중하면 바로 살이 빠지거든요 그런데 그아줌마들은 왜 그런거임 결론은 쌀밥은 안먹으나 간식으로 채운다 그거죠

    뚱뚱한 사람들의 변명이 뭐냐면 계속 먹는 간식들을 식사라고 치지 않는거고 자긴 밥을 잘 안먹는데 살이 안빠진다면서 솔까 쌀밥만 안먹는거지 간식으로 배를 채우더구만

    내경우 점심 라떼만 먹었으면 점심 먹었다고 하거든요 어쨌튼 먹은거니까

  • 61. 나옹
    '20.8.9 8:21 PM (39.117.xxx.119)

    저는 김민경씨 참 호감이던데요.

    나혼자산다에서 만든 김밥& 핫도그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센스도 있고 요리도 참 잘했던데요. 본인이 뚱뚱해서 불편하지 않고 음식을 정말 즐기면서 먹는데 좋아보이더군요. 요새 운동뚱 보니 김민경씨 너무 놀랍고 대단해요. 운동해 본 사람들은 다 인정한다는 김민경씨.

  • 62.
    '20.8.9 9:25 PM (122.34.xxx.137)

    앗 이거 딱 나 ㅋㅋㅋㅋ

  • 63. 예전에는
    '20.8.9 9:41 PM (220.85.xxx.141)

    뚱뚱한 사람들은 맛보다는 양인줄알았는데요
    겪어보니 그들은 음식의 참맛을 아는거같아요
    대충 배부르면 되는 저같은 사람과는 다른
    음식의 깊은 진미를 아는 거같아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많이 알고
    여러방법으로 다양한 시도도 하고
    인생에 활기가 있어보여 부러워요

  • 64. ㄴㄴ
    '20.8.9 9:48 PM (223.38.xxx.42)

    전 요리 싫어하고 귀찮아요
    살은 없지만 의욕이 별로 없어요.
    요리하는 거 즐기고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부럽네요

  • 65.
    '20.8.9 11:18 PM (61.79.xxx.99)

    제 얘기네요 ㅠㅠ 먹고싶은거 레시피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들어요. 먹으면서 뿌듯해하구요. ^^;;;오늘도 호두랑 크렌베리 들어간 생크림식빵 만들고 녹차쿠키 굽고,쵸코칩쿠키 구웠네요.
    갓 구운 식빵은 정말 넘 맛있어서 안먹을수가 없어요 ㅠㅠ

  • 66. 음..
    '20.8.9 11:22 PM (220.79.xxx.145)

    제 특징을 알려주신다길래 들어와 봤는데
    1번 정답
    2번 땡
    3번 땡입니다~~~

  • 67. ....
    '20.8.9 11:52 PM (1.240.xxx.19)

    다른건 모르겠는 데.. 주위에서 날씬하다고 평가받는 저로써 1번은 정말.. 딱 반대예요.. 해먹는 거 찮아요.. 걍 굶고 말지.. 이런 주의..

  • 68. ㅇㅇ
    '20.8.10 1:28 AM (125.180.xxx.185)

    1.2.3 다 공감해요.
    특히 아는 분 진짜 먹는거 하나만큼은 부지런해요. 손 많이 가는 요리도 잘하고 재료 애매하게 남으면 다 털어놓고 볶아먹음

  • 69. ....
    '20.8.10 1:48 AM (119.149.xxx.21)

    제 얘기네요,
    제일 재미있는게 요리해서 남주기에요
    먹고싶은대로 다 먹으면 살이 찔테니 평생 다이어트하며
    겨우겨우 뚱뚱은 면한 몸매로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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