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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스카 감독상 소감듣고 미국 애들이 울어요 ㅠㅠ

봉준호 만세 | 조회수 : 25,097
작성일 : 2020-02-14 20:47:13
http://youtu.be/21C_4gVToCI

봉준호 감독은 여러가지로 최최고!
IP : 59.18.xxx.21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틴 이야기
    '20.2.14 8:52 PM (59.18.xxx.218)

    할 때부터 울었는데요??

  • 2. 봉감독은
    '20.2.14 8:57 PM (223.38.xxx.23)

    사람을 들었다놨다 자유자재에요 ㅎㅎ
    Ilove you 봉감독~

  • 3. ...
    '20.2.14 8:59 PM (58.148.xxx.122)

    댓글중에 최고의 수상소감 상이 있다면 봉감독 꺼라고..
    저도 오스카의 백미가 이 수상소감이라고 생각해요
    짧은 시간에 봉감독을 모르는 사람도 완전히 홀려버렸지요.

  • 4. 댓글
    '20.2.14 9:00 PM (61.73.xxx.218)

    보면서

    또 감동입니다!

  • 5. 삼천원
    '20.2.14 9:00 PM (202.14.xxx.177)

    제 지인은 마틴 스콜세지감독을 잘 몰랐다면서도 울었대요.

    스콜세지나 감독상 발표한 스파이크리나 모두 나이듬이 확연해서.. 슬퍼라..
    비열한 거리나 정글피버를 찾아봐야겠어요.

  • 6. ....
    '20.2.14 9:13 PM (58.148.xxx.122)

    영어 되시면 댓글들 읽어보세요.
    걔들이 잘 우는 애들이라 유난 떤건지.

  • 7. ㅇㅇㅇ
    '20.2.14 9:41 PM (223.38.xxx.180)

    추가 설명하자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40년 넘게??맞나.. 아무튼 30년 넘게 영화 찍었는데 그렇게 영화사에 기여하고 좋은 작품 찍고 흥행도 잘된 편인데 나이가 칠순이 넘으셔요.
    이번에 잉글리쉬 맨이란 영화찍었는데 투자해주는데가 없어서 넷플릭스라는 스트리밍 사이트에 투자받아 찍었대요.
    그동안 늘 오스카에 여러번 후보에 올랐지만 거의 늘... 빈손으로 갔대요. 할리우드 영화판에선 돈줄 쥔 사람이 최고고 영화제작사가 갑인데 노장에 투자자 말 잘 안 듣는 꼬장꼬장한 감독이 뭐 이쁘겠어요? 이번에도 후보에는 잔뜩 오르고 상 하나도 안 줌. 워낙 유명하니 앉혀놓고 초대만 하고 푸대접하고 무시한건데 봉감독이 각본상인가 암튼 타기 힘든 상타고 내가 대학생 시절 영화공부한다고 온갖 거장들 영화를 봤고 어떤 감독님의 말을 가슴 속에 새겼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예술적인거다. 이 말을 신조로 삼아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그리고 일부러 통역하게 텀 줌. 봉 감독 영어 못하지 않고 오히려 잘해요.
    그 말을 하고 봉감독이 바로 영어로 여기 계신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이 바로 그 분입니다하고 기생충 영화의 성공을 다 스콜세지 감독에게 돌림. 그 순간 모두 감격해서 기립박수.

    한참 어린, 미국에서 공부도 안한 토종 아시아인 한국 감독의 평생의 우상이자 꿈이 자기 미국네 원로 감독이라니 다들 놀람....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 따님이 쉰둥이라서 이제 겨우 스물 좀 넘었다는데 아빠 곁에서 모든 이들이 기립박수쳐준게 가장 감격스럽고 수상보다 더 좋았대요.

    거칠게 썼는데 틀리면 지적해주세요.

    봉감독이 모든 시네필과 영화인, 장래의 영화감독의 꿈같은 장면을 선물했어요. 한평생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한 나이든 감독에게요.

  • 8. 추가 설명요
    '20.2.14 10:00 PM (223.62.xxx.63)

    위 ㅇㅇㅇ님 댓글에 추가 보완 설명요.

    - 잉글리쉬맨 아니고 아이리시맨.
    - 각본상 아니고 감독상이요... 그래서 ‘감독’들의 얼굴이 줄줄이 잡히고 어느 감독이냐가 중요했던 거죠.
    - 내가 대학생 시절... —— 이런 말은 안 했어요.
    그 후에 비슷한 말을 했고, 저 때는
    ‘제가 어릴 때부터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었는데...” 라고 했지요.
    -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예술적인 게 아니고,
    창의적인 거요.
    이 두 가지는 많이 다르죠;;;

    꿈같은 장면이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마틴에게 기립박수 이후에도
    자신을 사람들이 잘 모를 때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 넣어 주고 알아봐 준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했고
    (잘 보시면 쿠엔틴 얼굴이 비치는 장면에서 웃으며 화답하는 쿠엔틴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 게 보여요 ㅋㅋ 예상치 못한 언급에 놀라고 기쁜 듯. 의외로 수줍은 성격 같고요)
    샘 멘데스와 다른 감독도 언급하며
    유명한 미국 74년작 호러물의 제목을 따 와서
    텍사스 전기톱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5등분해서 나누고 싶다~ 고 유머와 존중을 던졌죠. 모두가 감동하며 뭉클하다가 박장대소하게 만든 스피치.

  • 9. 저도
    '20.2.14 10:15 PM (175.193.xxx.162)

    감독상 탄 후 소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 퀜틴형......ㅋㅋㅋ
    게다가 텍사스 전기톱에선 데굴데굴 굴렀어요..
    정말 멋진 소감이었어요..

  • 10. 뭐래
    '20.2.14 10:57 PM (58.127.xxx.238)

    상타는게 win 이에요
    이경쟁에서 이겼다 이런느낌이 아니고 상탄다 이거예요
    뭔 뻘소리들
    get this award라니 뭔 콩그리쉬

  • 11. ...
    '20.2.14 11:01 PM (223.62.xxx.249)

    게다가 덧붙임 말이 오스카에서 허락한다면 이라고 해죠.
    자만하지 않고 겸손함도 보인 수상소감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수상소감이랑 통역 영상 계속 보고 있는데
    참 좋군요.

  • 12. ....
    '20.2.14 11:02 PM (58.148.xxx.122)

    win 이 맞아요.2222

  • 13. 도라
    '20.2.14 11:07 PM (82.14.xxx.236)

    Win이 맞습니다!

  • 14. 리메이크
    '20.2.14 11:28 PM (106.102.xxx.85)

    감독상 수상소감 10번도 더 봤어요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 15. ..........
    '20.2.15 12:06 AM (121.132.xxx.187)

    영어 입문한 초딩 영어도 아니고 win을 가지고 트집 잡다니...

  • 16. 영어신동
    '20.2.15 12:13 AM (218.154.xxx.140)

    샤론이 어련히 알아서 통역했겄쥬

  • 17. ..
    '20.2.15 12:47 AM (180.189.xxx.249)

    정말 멋졌어요..댓글님들도 다 멋지네요

  • 18. ㅇㅇ
    '20.2.15 12:51 AM (221.154.xxx.186)

    스콜세지감독이 투자받기어렵고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못했다는말씀 들으니
    그렇게 울컥하신 이유를 알겠어요.

    저는 질리도록 존경받고 상받으셨을텐데 저왜저리
    격하게
    감격하시지 했는데.

  • 19. ...
    '20.2.15 1:12 AM (203.234.xxx.103)

    거장인데도 상복 없는 감독들이 있죠.
    마틴 스콜세이지도 그 중 하나.

  • 20. 스콜세지는
    '20.2.15 1:15 AM (14.32.xxx.215)

    헐리우드에서는 미국감독이 아니라고 봐도 돼요
    이태리 유민출신 감독인거죠
    푸대접도 그 이유 ㅠㅠ
    사실 오스카의 인종차별은 유명해요
    로컬영화제니 당연히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작년까지)이 최대치였구요
    기생충은 운대도 정말 좋은건 인정해요

  • 21. 봉감독이
    '20.2.15 1:16 AM (125.177.xxx.106)

    아카데미 시상식을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로 만들었네요. 멋진 대사들로..

  • 22. ...
    '20.2.15 1:38 AM (203.234.xxx.50)

    마틴 스콜세지 광팬 입장에서 저도 울었습니다.
    2018년 아이리쉬맨 제작발표 할 때 제가 좋아하는 모든 배우가
    다 나와서 정말 1년을 행복하게 기다렸어요.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만으로도 황홀한데 조 페시와
    하비 케이틀까지 나오다니 다들 어쩌면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는 마틴을 위해 총출동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역시나 또 못 받은 감독상에 서운하면서도 봉준호 감독이
    받으니 기쁘기도 하고 그랬는데 수상 소감 들으며 울컥 했어요.
    인격이 무엇인지 보여 준 소감이었습니다.

  • 23. 삼천원
    '20.2.15 1:55 AM (202.14.xxx.177)

    할리웃영화 광팬으로서 판단컨데 미국영화계는 유태인의 자본과 백인문화 특유의 보수성으로 굴러가는듯 합니다.
    스콜세지감독은 어두운 면을 들추고 비장하고 고통스런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는데 늘 동감할 수 밖에 없어요. 꿈과 희망의 헐리웃과 상극이지요. 헐리웃은 한번 등을 돌리면 기회를 안줍니다. 아이리시맨은 넷플릭스영화여서 더 깍이는 감이 있기도 했어요.

    좀 다른 예지만 사운드오브뮤직의 크리스토프 플러머도 한창 젊은 시절 술 실수,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못 오르고 상도 배제되다 80넘어 최고령으로 받았을껄요.

    그쪽 사회가 그리 배타적이에요. 그걸 깬 봉감독이 대단할밖에요.

  • 24. 유튜브
    '20.2.15 2:25 AM (218.38.xxx.163)

    엄청난 영상들이 올라와 있군요. 외국인들 반응도 대단하네요

  • 25. ...
    '20.2.15 6:00 AM (86.130.xxx.40)

    서유럽사는데 어제 친한 엄마가 절보고 달려오더니 기생충 영화 오스카 상탄걸 얘기하더라구요. 여기 현지 뉴스에서도 보도되었었거든요.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현지친구한테 들으니 더 생생하게 다가오고 제가 상탄것 처럼 감격스러웠었어요. 그런데 수상소감은 못들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인격이 보이는 멘트였습니다. 모든 후보들과 상을 나누고 싶은 그 진심이 충분히 전해졌을거 같네요.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합니다!

  • 26. ㅇㅇ
    '20.2.15 8:58 AM (211.201.xxx.156)

    http://www.youtube.com/watch?v=24GGbFkkol4
    감사해요.
    이런 영상 알려줘서.
    이건 최우수 작품상 리액션이네요.

    4:43초부터 보세요!!

  • 27. ㅇㅇ
    '20.2.15 8:59 AM (211.201.xxx.156)

    우리나라 사람만큼 좋아해요!!
    와!!!!!!!!!

  • 28. ㅍㅍ
    '20.2.15 9:13 AM (211.201.xxx.156)

    http://www.youtube.com/watch?v=W6D7eo66pII 꼭 보세요
    "Parasite is FENOMENAL"
    그들이 하는 말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ukbKMOQrC0I


    http://www.youtube.com/watch?v=7Vtur5nyBao

  • 29. 그냥
    '20.2.15 10:45 AM (61.253.xxx.184)

    그동안 한국에 인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권이 바뀐이후(이말 안쓰고 싶지만 ㅋㅋㅋㅋ..)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구나..싶고...
    봉감독의 저 스피치(물론 인격이겠지만) 정말 배우고 싶어요
    겸손과 배려, 지적인 느낌...모두요

  • 30. ㅇㅇ
    '20.2.15 10:57 AM (218.239.xxx.177)

    그래도 마탄 스코세스가 설마 차별 받았을수가 ...??
    Sns에 스콜세스 집에서 오스카트로피 만들어 들은게 넘 재밌어요

  • 31. 선~~
    '20.2.15 2:07 PM (175.112.xxx.60)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장면이었어요~

  • 32. ..
    '20.2.15 2:53 PM (124.50.xxx.42)

    저두 이 소감보고 봉테일에 입덕~

  • 33. ...
    '20.2.15 3:10 PM (126.193.xxx.59)

    한참 어린, 미국에서 공부도 안한 토종 아시아인 한국 감독의 평생의 우상이자 꿈이 자기 미국네 원로 감독이라니 다들 놀람....
    _____

    223.38님 덧글 고마운데
    이 글은 무뜬금이네요.
    이게 머가 놀라워요. 그럼 봉준호 세대에서 한국 감독 누굴 우상으로 삼아요ㅋㅋㅋㅋ
    수상소감에서 자기 꿈이랑 우상들을 언급해준 봉주노 센스는
    인정하는데요 . 미국서 공부도 안한 토종 아시아인이 어쩌고 하시는건 오버. 문화적 자존감 디게 낮은 발언같네요.

    한국이 무슨 티비도 영화도 못보는 아프리카 후진국도 아니고 봉준호 세대면 한창 헐리웃이나 미국영화 보며 자란 세대인데
    웃고 갑니다

  • 34. 근데
    '20.2.15 3:13 PM (39.7.xxx.198)

    마틴 스콜세지도 오스카 감독상 한 번 탔어요. 2010년인가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영화 디파티드로..
    그전에도 노미네이트는 엄청 많이 되었는데 번번히 놓치다가 그때 탄거였는데.. 수상소감에서도 농담처럼 그 얘길 했죠. 뉴욕 거리를 걷고 있으면 보는 사람마다 네가 감독상 탔어야 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도 이웃들이 마주칠때마다 네가 탔어야 하는데.. 병원가면 의사가 네가 탔어야 하는데..
    시상자한테 봉투 한번 더 확인해달라고 농담하고ㅎㅎ
    암튼 결론은 봉감독님 수상 소감 최고였다는거! ㅋㅋ

  • 35. 333222
    '20.2.15 3:31 PM (175.209.xxx.155)

    봉감독 수상도 훌륭하고, 원글님 달아주신 동영상의 서양 젊은이들도 좋고
    댓글들도 아주 좋고...

  • 36. ㅇㅇㅇ
    '20.2.15 5:01 PM (125.187.xxx.25)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할리우드 애들 생각 수준이 그렇다고요... 맨날 노스 코리아 뉴스에 나와도 북한 위치, 세계지도에서도 못 찾아요.. 만약 쟤네가 진짜 그런 무시하는 마음이 안 들었다면 왜 봉 감독에게 20년간 한국영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는데 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안됐을까?라는 무식한 질문을 안 던졌겠죠.

    저 질문 던진 사람 무식한 사람 아니고 봉감독에 대해 조사 많이 한 벌쳐 잡지 기자랍니다......전에 칸에서 봉감독이 상타고 모르는 분이 많으시지만 올해 한국영화 역사가 100주년되는 해라고 발언했고요...
    저런 맥락에서 쟤네는 저렇게 이해할 수도 있다고 쓴거예요.
    주어가 제가 아니고요.

    20년간 비약적 발전..그렇담 저 기자의 전제는 한국영화는 2000년대부터 좀 나아졌다 이런건데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는 유명해도 우리나라 영화 감독 중 하녀만든 김기영 감독, 이만희 감독을 할리우드 관계자들 중 누가 알까요???

    봉감독이 언급한 스콜세이지 감독님은 사비인가 암튼 기금으로 우리나라 저런 50~70년대 영화를 복구하는데 도움 많이 주셨어요. 저도 이비에스로 하녀 하일라이트만 봤는데도 현재 영화들보다 영상미가 훨씬 뛰어나서 놀란 적 있고요.

    글고 타란티노는 몇년전 이만희 감독 영화 보고 싶다고 부산 술자리에서 봉감독을 달달 갈궈서ㅋㅋㅋ 봉감독이 영상원에 부탁해서 보내준 적 있대요.

  • 37. ㅇㅇㅇ
    '20.2.15 5:11 PM (125.187.xxx.25)

    댓글 쓰다가 날릴까 끊어쓰는데 암튼 저 2000년부터 2020년..20년간 비약적 발전을 거둔 한국영화가 왜 할리우드 오스카상 후보에 안 올랐을까란 기자 질문에 사실 오스카상은 규모는 매우 크고 유명하지만 아주 미국 국내적 행사라고 답했어요. 베리 로칼이라고.

    일본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때 우리나라 영화도 매우 뛰어났는데 복원도 잘 안되서 날린거 많은 걸로 알고요. 전부터 영상원에서 돈 들여서 복원하고 해서 이제는 우리나라 고전영화도 많이 복구된걸로 압니다.

    글고 봉감독 대구에서 자랐을때 미군기지 근처라서 미군 헬기 뜨는거 보고 애들이 미군들에게 마이클 조지.. 껌 좀 주소 이런 소리도 듣고 자랐다고 했고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영화관은 어둡고 일년 내내 햇빛이 안 드는곳이라 못 가게 해서 미군 방송인 AKFN을 가족들 잠든 시간에 몰래 무삭제로 봤다고 했어요.
    벌쳐 기자에게 자긴 전후세대인데 자기에게 한국 전쟁은 폐허의 기억이 아니라 좀 가난한..그런걸로 인식됐다고 했고요.

    저도 이 인터뷰 다시 보려니까 구독하래서 확인은 잘 못해서 검색해보니 70년대까지도 미군부대 밀수품이 인기 많아서 시장으로 흘러들고 그걸 파는 사람도 많았대요.
    저 기자가 봉감독에게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배, 한국전쟁, 장기간의 군사독재 다 알고 물어보면서 그때 너 대학땐 어쨌냐 뭐했냐 막 이런 것도 물어봐서 저 20년간 비약적 발전 이란 질문이 더 어색하기도 하고 좀 황당하기도 했어요.
    많이 알아도 저런 질문을..

  • 38. ㅇㅇㅇ
    '20.2.15 5:32 PM (125.187.xxx.25)

    미국의 앨런쇼를 하는 유명 개그맨이 기생충 오스카상 수상 두고 한 농담이.... 자기가 봉감독에게 문자했다 봉감독의 통역이 이뻐서 연락해보려한건데 봉감독이 영어를 몰라서 그 꼬시는게 불발됐다.. 이 수준...

    엘런은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라서 봉감독의 여자 통역사 매력적이라서 꼬시고 싶다 이런 농담한건데 그 농담의 전제는 봉준호는 통역사 없음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지가 보낸 문자 이해못했다 이거잖아요. 웃기는게 봉감독 영어 못하지 않아요. 영어 질문은 다 이해하고 어떤 인터뷰에서는 영어로 답하다가 한국어도 섞어 쓰고 그래요. 진짜 영어 못했다면 문장 순서를 생각해서 말한 저 소감이 못 나오죠.

  • 39.
    '20.2.15 8:51 PM (175.223.xxx.247)

    감독상 수상 소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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