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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책없는 시누이..

.... 조회수 : 22,598
작성일 : 2020-01-25 23:03:42



내일 저희 동네로 온대서 보기로 햇는데
자기 아들에 .. (이혼햇어요)
자기 친구까지 데려온다네여..
참나.. 아들은 조카니까 잘 챙겨주는데

제가 왜 그 ..친구까지 대접해야하는지;;
(거의 50대 미혼 여자예요.격어본. 성격별로구요)

밖에서 보기로 햇는데...
분명 대중교통으로 올거 같거든요.
역 근처나 서울에서 보면 낫지싶은데
남편이 굳이 저희동네 레스토랑에서 먹자구...
대려오고 태워오고 난리 날거 같은데..
저희 애들은 어쩌라는건가 싶은..

하...

그 조카 보고 오고싶다는 시누이 랍니다..
IP : 125.191.xxx.14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0.1.25 11:05 PM (118.139.xxx.63)

    친구는 떼내고 오라 하세요....
    이게 뭔 상황인지...
    그런 자리라면 전 안나갈거예요..

  • 2. 거기
    '20.1.25 11:0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따라오는 친구라는 사람은 뭔지...

  • 3. 친구가
    '20.1.25 11:07 PM (112.166.xxx.65)

    아니라 애인아닐까요?

  • 4.
    '20.1.25 11:07 PM (120.142.xxx.209)

    떼어놓고 둘이 올라갈 심보

    그냥 불편하다고 조카만 데려가겠다고하세요

  • 5. 남편
    '20.1.25 11:07 PM (91.115.xxx.202)

    혼자 내보내세요.

  • 6. 이것보세요
    '20.1.25 11: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친구는 데려오지마세요... 이 소리가 그리 힘들어요?

  • 7. 제말이요
    '20.1.25 11:08 PM (125.191.xxx.148)

    조카보고싶다는말이 다 거짓말아닌가요?
    친구를 와 데려와요?
    내일 아침 전화해서 좀 물어야겟어요
    아님 면전에 대고 한소리좀 할까요?;;
    전 부터 그 친구를 꼭 꼬리처럼 달고 오더니 또 그러네요..

  • 8. 남편이
    '20.1.25 11:09 PM (125.191.xxx.148)

    대뜸 이제 말해서..
    저도 이제 알앗어요.. 친구랑 온다고 하는 소리를요.. 에휴

  • 9. ..
    '20.1.25 11:10 PM (95.222.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랑 같이 와도 되죠? 하면 사람 너무 많고 불편하다고
    친구랑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고 나중에 혼자 와~ 이러세요!!

  • 10. ....
    '20.1.25 11:11 PM (175.113.xxx.252)

    그친구도 참 할일이 없네요.. 남 남동생네 만나는데 거기를 본인이 왜 따라가요..??? 나이 50대나 되면서..
    그런 사람 앞으로도 만나기도 힘들겠어요.. 82쿡 보면 만나기도 참 힘든 캐릭터들도 참 많이 접하고 사는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대놓고 이야기 하세요...

  • 11. ..
    '20.1.25 11:12 PM (114.200.xxx.117)

    자기들끼리 정한 약속에 원글님이 낄 필요 없죠.
    남편분만 보내세요.,
    밖에서 만나고 헤어지라고..

  • 12. 그친구가
    '20.1.25 11:14 PM (125.191.xxx.148)

    좀 남자처럼 스타일이 그래요.. 암튼 시누이결혼전엔
    둘이 친하다가 어느날 대판 싸워서 옷 신발 다 잘라놓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라해서 식겁햇는데 ..
    시누이가 이혼하고 다시 만낫더라고요.. ;;
    그러면서 같이 또 온다는 이야기를 이 밤에.. 해서
    내일 전화해볼까 싶어요.. 진짜냐? 말이되냐? 할일이
    없냐? 한 소리해야 좀 알아들을까나요?;;
    또 삐쳐서 안올라할까 무섭네요(전에 비슷한일이 잇어서요)

  • 13.
    '20.1.25 11:14 PM (121.133.xxx.137)

    남편을 잡아요

  • 14. 남편이
    '20.1.25 11:16 PM (125.191.xxx.148)

    저희
    애들을 데리고 간다길래.. 저는 같이갈려고하는거죠..;
    저도 시누이는 보고싶지않은데
    시누이가 조카가 보고싶다고 온다하니.. 남편은 진짜 그런줄알고.. 참.. 맞춰주기ㅡ힘든네요 ㅠㅠ

  • 15. ?
    '20.1.25 11:1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는 뭐에요?
    참으로 어이없어요.

  • 16. london
    '20.1.25 11:18 PM (110.15.xxx.179)

    친구가 아니라 애인. 동성애인.

  • 17. ,,,
    '20.1.25 11:23 PM (112.157.xxx.244)

    남편이 시누한테 휘둘리는격이네요
    여동생 친구까지 나서서 대접하고 암튼 등신축에 속해요

  • 18. ..
    '20.1.25 11:24 PM (124.60.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먼저 듣고 결정한거면~
    남편이 맞이하고 뒤치닥거리 하게 하고
    님은 약속 있다하고
    쿨하게 나가세요~

  • 19. 아오
    '20.1.25 11:27 PM (125.191.xxx.148)

    맞아요 시누이가 오빠(남편) 제일 만만하게 봐요~
    자기 남편이나 잘 챙길것이지 이혼해서.. 피곤하게 하네요..

    애들은
    그냥 제가 데리고 먼저 나가야겟네요
    에휴 이런 시누가 자기 아들까지 데려와서 뭐하는 건지
    진짜ㅜ밉네요..

  • 20. 이집도
    '20.1.25 11:31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참...
    그 친구 온다는걸 늦게 말한건가요?

    저도 돈사고 마음약한 남편두고 몇년 속 앓다가
    진짜 이혼각오하고 영유아 둘데리고 잠적해서
    지금은 시가 연락 안하고 살아요
    돈줄을 제가 끊었고 남편한테 본가냐 우리가정이냐 했거든요

    제가 전면에 나설까
    시누랑 맞짱뜰까 어머님 찾아갈까
    별 대사나 할말들 수백번 되내였었는데

    결국은 딱 한번 마지막으로 차가운 얼굴로 명절때 앉아있다온게 마지막이었는데
    자기들까리 돈 더내놔라 이래라 저래라 사이틀어지고 연락안해요

    결국 남편이 중심잡고 자를건 잘라야하는데
    원글님 애데리고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꼭 예전 제모습 같아 길게 남겨요

  • 21. 지금이라도
    '20.1.25 11:3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그 친구오면 안나간다 한번 해봐요.
    손아래도 아니고 손윗올케가 그런 소리도 못해요?

  • 22. 친구는
    '20.1.25 11:34 PM (211.245.xxx.178)

    무슨...

  • 23. ...
    '20.1.25 11:51 PM (218.48.xxx.114)

    시누의 동성애인이라기 보다는...
    남편을 좋아하던 시누 친구일수도..
    남편도 그걸 알았을 수도...
    비슷한 상황 봤어요.
    애는 없었고.. 결국 이혼 몇개월 후 남편의 재혼..
    남편은 곤란한 상황 면피하려고 할 수도 있고.. 여하간 별로..
    제일 간단한건 친구와 남편이 같이 있는 자리를 굳이 왜 만들어요? 조카보고 싶으면 시간 다시 잡아 오라고 하세요~ 굳이 친구까지? 이상합니다~

  • 24. ......
    '20.1.26 12:03 AM (112.144.xxx.107)

    삐지건 말건 뭔 상관이에요. 톡 보내서 가족 모임에 친구 달고 오지 말라고 해요.

  • 25. ...
    '20.1.26 12:0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들과 남편만 보내면 안되나요? 아이가 보고싶은 거고 아빠가 챙기면 되지 굳이 님이 디폴트로 따라가야하는 것 아니잖아요. 싫은데 굳이 왜 그 꼴을 보려 하시는지?

  • 26. 전화
    '20.1.26 12:07 AM (125.191.xxx.148)

    안그래도 햇는데 안받네요..
    내일 오전에 다시 하려고요..
    조언 늘 감사합니다!!

  • 27. ㅇㅇ
    '20.1.26 12:29 AM (110.12.xxx.167)

    조카보고싶다는건 핑계고
    친구랑 서울 놀러오는김에 오빠보고 밥사고 놀아달라는
    거네요
    남편만 보내세요
    잠깐 얼굴만 보고 오라고 하세요

  • 28. 저도
    '20.1.26 12:38 AM (125.191.xxx.148)

    ㅇㅇ님 말씀에 동의요!
    아까 남편한테 한소리햇더니..
    친구놀러온다는데 뭐 어뗘냐하더군요...
    (저보고 밥사래요 또;)
    그래서 내가 왜 친구 밥까지내냐고 언성 높히니..
    애들이 왜 싸우냐 해서;; 내가 내일 전화 한다햇어요.

    시누이가 저보다 3살은 많은데,
    좀 어리게 생각하나봐요 저를 ㅎㅎ
    제가 주부 10단인데 이제 애 하나키우고
    이혼한걸 자랑하는지..
    시누이가 약해보이는 사람앞에선 엄청 쎈척하고
    오빠(남편) 앞에선 죽는소리.. 하는 그럼 타입..
    생각하니 더 화나네요.. ;;

  • 29. 근데
    '20.1.26 12:41 AM (122.34.xxx.148)

    남편이 동네로 오라고 했는데 원글님이 전화해서 뭐라하면
    남편이랑 싸움날텐데
    그냥 밥한끼 사주면되지 이게 그렇게 분노할 일이에요?
    친정동생이어도 이렇게 화가 나나요?
    정 화나면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면되잖아요
    내가 남편이면 화날거 같아요

  • 30. 윗님
    '20.1.26 12:44 AM (125.191.xxx.148)

    남편이 오라고 한게 아니라
    시누이가 조카가 보고싶어 온다고 하더니만..
    자기 친구까지 데리고 와서 밥사달라고 해서요;;

    그냥 놀러오면 되지 조카를 왜 핑계대냐구요

  • 31. ㅇㅇ
    '20.1.26 1:00 A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분개하는데 에너지쏟지마시고 나와 아이는 빠지겠다. 다른일정을잡겠다를 무한반복하고 실행하세요.

  • 32. 둘이
    '20.1.26 2:29 AM (125.180.xxx.185)

    사귀는갑네요.
    시누랑 그 친구 ㅎㅎㅎ

  • 33. ..
    '20.1.26 3:55 AM (211.117.xxx.93) - 삭제된댓글

    그냥 만나기로 하셨으면 맘 편하게 다녀오세요. 그러다 병나시겠어요. 몇일째 시누이 방문으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건 님 손해에요.

  • 34. 댓글이
    '20.1.26 4:15 AM (202.169.xxx.225)

    예상외로 댓글이 달려서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여겨질 정도네요
    시누이는 가족인데 친구한명정도 더 오는게 많이 힘든가요?
    해외로 놀러와서 일이주 관광시켜드리는 것도 아니고 하루 나가서 아이들 같이 놀리고 밥 한끼 대접해드리고 하는건데 좋은 마음으로 같이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 35. 윗님
    '20.1.26 5:56 AM (125.238.xxx.238) - 삭제된댓글

    이상한 거 맞아요.
    명절에 놀러오겠다는 시누이까지는 몰라도 시누 친구까지 만나서 밥 사먹이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이게 정상이에요?
    님이라면 명절에 친구가 오빠네 가족과 만나러 가는데 따라가고 싶어요?

  • 36. 202.168
    '20.1.26 9:54 AM (175.223.xxx.165)

    그런 건 민폐에요.

    본인위주로 세상살지맙시다!

  • 37.
    '20.1.26 10:01 AM (122.36.xxx.56)

    뭔지 알거 같아요..

    조카보고 싶다고 해서

    심경에 변화가 있나. 그래도 혈연인데 내가 껴서 거부하는게 말이 되나 등등 고민하다가..

    그럼 그렇지 고민하고 생각한 내 마음이 억울한거죠...

  • 38.
    '20.1.26 11:10 AM (110.70.xxx.132)

    다른 약속잡고
    남편과 자식만 내보내면 될것을

    82분들 안그래도 명절에 속시끄러운데
    고구마 박스로 멕이려드네
    참 골치아프게 사신다

  • 39. 저는
    '20.1.26 11:19 AM (175.209.xxx.73)

    댓글들이 더 ㅠ
    남의 가정사에 ㅠ밥을 살수도 있어요
    원글님에 빙의되서 너무 나가신듯
    집안의 모든 가족사를 모르는 상황엣ㆍ 이러쿵저렁쿵 하지맙시다
    남편이 좋으면 전 뭐라도 기꺼이 해줍니다
    남편이 원하는 일이면요

  • 40. ..
    '20.1.26 11:28 AM (116.121.xxx.157)

    이상한 상황인데
    이해하는 사람들은 평소 저렇게 사나봄?

  • 41. ..
    '20.1.26 11:53 AM (211.117.xxx.93)

    그냥 만나기로 하셨으면 맘 편하게 다녀오세요. 그러다 병나시겠어요. 몇일째 시누이 방문으로 비슷한글 반복해서 올리면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건 님 손해에요.

  • 42. ...
    '20.1.26 11:58 AM (211.203.xxx.161)

    남편이 좋으면 전 뭐라도 기꺼이 해줍니다
    남편이 원하는 일이면요.222222
    물론 제게 크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요.

    전 왜 시가일에 내 감정과 판단을 섞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며느리를 보는 시월드나 시월드를 보는 며느리나 똑같이 유념해야 할 일인데 in law 관계는 내가 선택한 관계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배우자에 대한 내 예의와 배려의 한계가 어딘가가 중요하죠.
    그런데 시누 밥 한 번 사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에요?
    돈 빌려달라거나 우리 집에 장기투숙한다는 거 아니면 통 크게 산다는 주의라..
    대신 제 입에서 안된다는 말이 나오면 그건 절대 안되는 거라는 건 확실히 인지시키고 삽니다.

  • 43. 아이
    '20.1.26 2:14 PM (122.35.xxx.51)

    저도 제가 이상한 건가 헷갈리네요
    골드미스 친구들 많아서 그런가
    명절에 싱글들이 좀 난처하거나 불편한 상황일 수 있다 생각해요 분위기도 그렇고
    우리 연휴인데 우울하게 방바닥 긁지 말고 우린 서울이나 놀러갈까? 하고 싱글친구와 의기투합할 수 있다 보고요
    온 김에 우리 귀여운 조카나 겸사겸사 만나자..할 수 있다 봐요. 그게 꼭 오빠한테 (친구까지) 공짜밥 얻어먹는게 주된 목적은 아니고요.
    무슨 오빠와의 썸씽 있던 친구...이렇게까지 생각하는게 평범한 건지...
    전 그냥 남편과 애 보내고 난 자유시간 보냄 좋겠다 할 듯요

  • 44. ㅇㅇ
    '20.1.26 3:32 PM (223.39.xxx.122)

    대책없는 시누 맞구만 이런걸 이해하는 댓글은 매번 그러시나보네..

  • 45. 만약
    '20.1.26 4:30 PM (112.214.xxx.195)

    시누가 친구 데려온 대신 밥은 자기가 사겠다고했으면 이런 일 안생겼을텐데 얻어먹고 민폐끼치는 심보가 얄미우니 이러는 거 아닐까요?

  • 46.
    '20.1.26 4:43 PM (106.102.xxx.20)

    시누가 친구 데려온 대신 밥은 자기가 사겠다고했으면 이런 일 안생겼을텐데 얻어먹고 민폐끼치는 심보가 얄미우니 이러는 거 아닐까요? 222222222
    조심스럽게 물어보는거랑 당당히 사달라고 친구까지
    데려오는거랑은 다르죠. 그런 사람은 싼것도 사주기 싫음.

  • 47. 남편만
    '20.1.26 6:10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세요. 시누가 친구 데려오는데 애들을 왜 보내나요. 조카 보고싶은건 핑게같은데..
    저같음 남편만 보내고 저희 남편도 시누 친구 데려오면 애들 안데려가요.
    대책없는 시누나 남편이나 똑같네요

  • 48. ㅇㅇ
    '20.1.26 6:22 PM (175.207.xxx.116)

    남편하고 애들만 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인지..

  • 49. 명절이니
    '20.1.26 9:18 PM (203.254.xxx.226)

    시누가 애랑 오는 건 알겠는데..
    친구는 왜? 말도 안 되죠.

    친구는 담에 보고
    고모랑 애랑만 보자고 하세요.
    확실히 얘기하세요..

    친구는 왜 끼고
    친구는 왜 밥을 사줘요?
    말도 안돼요.

    문맥 이해 못 하는 댓글들. 많네요.
    남편하고 애들만 내 보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왜 그 친구까지 끌고오느냐. 우리가 만만하냐...가 원글님 화나는 가장 핵심인데..

  • 50. ...
    '20.1.26 9:59 PM (211.203.xxx.161)

    문맥을 이해 못하는 건 윗 분이신듯..
    시누에게 그렇게까지 오지랖 부릴 필요가 없다는 거죠.
    내가 시누 정 보기 싫으면 안 보는 거고 대신 남편 식구들 사이에서 합의할 문제까지 끼어들지 않겠다는 거죠.
    남편이 밥 사주고 싶다는데 그것까지 내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면 내 인생도 피곤, 남편 인생도 피곤해요.

  • 51. 윗님이야 말로.
    '20.1.26 10:15 PM (203.254.xxx.226)

    이해력이 떨어지네.

    시누가 뭔 불가촉천민이라고 남편만 보고 오라고 하나요.
    시댁이라고 윗님처럼 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참네.

    원글님은 시누가 딱히 반갑지는 않아도 조카 데리고 오겠다니
    만나고 싶은데
    거기에 친구까지 낀다니 기가 막힌다는 거 아니에요.

    남편만 내 보내고싶은 건 윗님이나.

  • 52. ...
    '20.1.26 10:25 PM (211.203.xxx.161)

    그건 만나고 싶은 사람의 자세가 아니죠.
    전화해서 친구 떨구고 오라는 게 싸우자는 거지 만나자는 건가요?
    이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세팅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알만한 나이잖아요.
    그러면 경중을 가릴 줄 알아야죠.
    시가 모임은 내가 메인이 아니에요.
    그럼 남편과 시누가 원하는 게 나에게 큰 타격을 주지 않는 한 수용할 줄 아는 게 나잇값 하는 겁니다.
    뼈를 취하고 살을 내어준다는 말 아세요.
    경중을 못 가리면 살은 취해도 뼈를 뺏깁니다.

  • 53. ...
    '20.1.26 11:19 PM (218.159.xxx.83)

    남의 가족만나는데 따라온다는 시누친구도
    이상한사람이네요
    안뻘쭘한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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