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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안되시면 자식 절~~대 낳지마세요.

ㅜㅜ 조회수 : 25,123
작성일 : 2020-01-18 09:52:02
제목이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고딩 두아이 키우는데
큰아이가 올해 졸업앞두고 있어 이제 교육비에서 숨통좀 트이려나 했어요
참고로
대학등록금은 회사서 지원되고 예체능계열이라 사교육비 부담이컸어요.
대학들어감 알바 조금씩하면서 본인용돈정도는 벌어쓰라했거든요.
그런데
눈매교정해달라.운동하게 헬스끊어달라.피부과다녀야한다.
ㅎㅎㅎ
알아요.
맘에 안들게 낳아준것도 공부하느라 몸망가진것도....
이제 노후준비좀 가열차게 하려나싶었는데..
정말 익게라 여기다 쓰고 털어버리려구요.
이럴줄알았음 아이낳는거 진짜 다시 고민해봤을거 같아요.
IP : 1.248.xxx.163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8 9:53 A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ㅜ

  • 2. 자기 얘기
    '20.1.18 9:53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하소연 하는 건 좋은데
    일해라 절해라 투로 글쓰는건 안했으면 합니다
    본인은 낳아놓고 왜 남더라 낳아라 마라..

  • 3. 정신적
    '20.1.18 9:55 AM (211.193.xxx.134)

    경제적 능력 중 정신적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제대로된 어른이 아니라면
    안 낳는것이 좋겠죠

    애가 무슨 애를 낳습니까

  • 4. ..
    '20.1.18 9:56 AM (222.237.xxx.88)

    아기 낳았을때야 아직도 이리 살 줄 알고 낳나요?
    살림도 엄청 펴고 애 키우는데 전혀 힘들지 않을줄 알고
    다 잘 될거야 하고 낳는거죠.

  • 5. 저두
    '20.1.18 9:56 AM (124.49.xxx.66)

    애들 둘인데 대학 들어가면 사교육비 안드니 (학자금은 회사에서)
    노후자금 좀 모을 수 있겠다 했더니 웬걸요?
    더 뭉텅이 돈이 드네요. ㅠㅠ

  • 6. ....
    '20.1.18 9:56 AM (108.41.xxx.160)

    한국 여자 아이들은 뭔가 멘탈이 잘못돼가는 모양...
    사회가 그런가?
    부모가 그런가?
    왜 방송까지 성형이 죄가 아니라는 둥 하면서 부추기고 나라와 사람들이 그렇게 흘러가는지..
    저 예쁜 나이의 아이들조차...

  • 7. 솔직하게
    '20.1.18 9:58 AM (1.241.xxx.109)

    자녀분한테 얘기 하세요.여태까지 네 사교육비 대느나 등꼴이 휘었다.성형정도는 네가 직장 가지면 네힘으로 해라.부모도 노후대비해야 하지 않냐..
    아이가 해달라는데로 다 는 못해주죠

  • 8. 관리발
    '20.1.18 10:00 AM (125.182.xxx.27)

    아이들때 다들 학원가서 공부하듯이 어른들의 세계로의진입이죠..요즘은 안꾸미면 금세 자연인되니..적당한 자기관리해야되죠...처음에만 지원해주고 다음부턴 알바해서 하라고 하세요^^

  • 9. anne
    '20.1.18 10:00 AM (58.235.xxx.223)

    그걸 들어줄 생각하며 답답해 하는 것이 문제 같아요
    눈매교정 피부과 지금했다가 망칠수도 있는데..

  • 10. 지나가리라
    '20.1.18 10:00 AM (180.69.xxx.126)

    먼소리에요 돈없으면 낳지말라니...머리가 모자른듯...

  • 11. ᆢᆢᆢ
    '20.1.18 10:02 A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거기뿐인가요? 지방에 살면 서울로 대학보내니 생활비에 기숙사 떨어져서 방구해야하고 첩첩산중이에요.

  • 12.
    '20.1.18 10:03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자식을 잘못 키우셨네요

  • 13. ..
    '20.1.18 10:03 AM (49.169.xxx.145)

    맞는말이죠

  • 14. ...
    '20.1.18 10:06 AM (223.62.xxx.223)

    맞는 말이에요.
    애 셋 절절매며 살던 부모님 보느라
    전 하나 낳았어요.
    하나도 온전히 키우기 힘들어요.

  • 15. 제목을
    '20.1.18 10:06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제대로 써야죠
    못생겼으면 애 낳지 말라고

  • 16. 공감
    '20.1.18 10:06 AM (223.38.xxx.85)

    노후고 뭐고
    애들은 애들대로 원하는만큼 못해주니 불만(표는 안 내지만 우린 해외여행 못 가냐 등등 푸념)
    나는 나대로 패딩하나 못 사는 신세..
    1월 학원비만 250 플러스 밥값 교재비 그리고 명절 ㅠㅠ

  • 17. 그래도
    '20.1.18 10:07 AM (122.38.xxx.197)

    저는 아이가 둘인데
    애들 없는 생활은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

  • 18. 그냥
    '20.1.18 10:08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보니 해맑은 모전여전 같아요

  • 19. 아마
    '20.1.18 10:11 AM (183.103.xxx.30)

    등록금낼 시기도 다가오고 이것저것 돈계산하다가 갑갑해서 글 쓰신 듯, 저도 대학만 가면 끝인 줄알았는데.
    기숙사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붙었어요 아마 떨어졌으면 좀 갑갑했을 거에요. 큰애가 제대하고 복학하거든요.
    둘다 스팩 만든다고 학원간다, 교환학생 간다는데 저도 매날 계산기 두들깁니다

  • 20. ㅇㅎ
    '20.1.18 10:11 AM (1.237.xxx.47)

    예체능이라 저도 사교육비 후덜덜
    뭉텅이돈 벌써 나갔어요 치아 교정 하고있는중
    쌍수도 해달라는데ㅜ
    진짜 끝이 없음
    해외 여행가려했는데 포기요

  • 21. ..
    '20.1.18 10:13 A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그또래고 그때도 똑똑하고 현명한애들은 자기요량껏 하나 낳았어요. 그때도 왜 하나 낳냐고 둘 있어야하는거 아니냐고 열변을 또하는 애들 샘각라네요. 본인이 감당 안되는거 그때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였거든요. 본인이 안되면서 부딪치고나서야. 남들보고 하라하지마라 왜 그러시나요?

  • 22. ...
    '20.1.18 10:13 AM (106.101.xxx.81)

    저는 풍족하게 컸고 지금도 풍족한데도 원글님 말 이해해요. 제 친구가 등록금이 없어서 저희 엄마가 빌려줬고 취업해서 갚는 거 옆에서 봤거든요. 진짜 힘들어보였어요.

    전 그거 보고 풍족해도 하나만 낳아 진짜 날개 펴고 날도록 키워야겠다 했어요. 모든 아이가 낳아준 걸 다 고맙다 생각하며 살진 않아요.

  • 23. ...
    '20.1.18 10:13 AM (175.193.xxx.126)

    요즘은 결혼해서도 손벌리는 자식들이 많으니
    한도끝도없네요

  • 24. 저 위에...
    '20.1.18 10:13 AM (222.110.xxx.31)

    머리가 모자르다니요.... 솔직히 맞는말 아닌가요?
    능력 안되면서 낳아놓고 서로 원망하는것 보단 나을것 같은데요

  • 25. ㅁㅁ
    '20.1.18 10:13 A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본인은 다 해놓고

    누구더러는 일해라 절해라인지 ㅠㅠ

  • 26. ㅋㅋㅋ
    '20.1.18 10:14 AM (121.178.xxx.200)

    윗님 그니까요.

  • 27. 자식뒷바라지
    '20.1.18 10:15 AM (223.39.xxx.92)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필요할때 돈쓰는 지혜가 필요해요
    전 지금 애가 원하는걸 다 해줍니다
    나중에 아무리 돈많아봤자 지금 필요한걸 못해주면 후회할거같아서요

  • 28.
    '20.1.18 10:17 AM (58.121.xxx.69)

    눈매교정만 해주세요
    운동이나 피부는 지가 알아서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게 좋은 부모 아님

  • 29. ..
    '20.1.18 10:18 AM (49.169.xxx.145)

    모자르다고 쓴 댓글이 더 모자라 보이네요;

  • 30. ..
    '20.1.18 10:21 A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죠
    엄마는 자기 그릇 모르고 자식 욕심냈고
    애도 마찬가지
    집안 형편 모르고 욕심이 끝없네요

  • 31. ㅡㅡ
    '20.1.18 10:21 AM (116.37.xxx.94)

    라식.교정.피티. 해줄건 다해줬다 ㅎㅎ

  • 32. 어따대고 이래라
    '20.1.18 10:23 AM (180.69.xxx.126)

    본인은 애낳고 대학까지 키워서 나이들어 손주 보고 살거면서 꼴랑 용돈갖고 아이낳지마라 이거 말이나되나요? 이미 다 낳아놓고...애없어서 힘든사람들도 수두룩하고 진짜 가난해서 결혼도 못한사람이 수두룩한데

  • 33. 사교육 왕국
    '20.1.18 10:25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사교육비로 매달 5백씩 나가니 어떻게 견디겠어요.
    대입제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서 대학가서 공부하는 제도로 만들어야 해요.
    대입제도 때문에 중고딩 아이에게 많은 사교육비가 들어갑니다.
    대학 쉽게 들어가서 대학에서 진짜 공부를 시켜야 학비부담이 줄것.
    독일같이 대학까지 돈이 안들어가게 해야 아이를 좀 낳을 것.

  • 34. ....
    '20.1.18 10:25 AM (220.85.xxx.115)

    부모 능력 범위 안에서 키우면 될것을 부모 능력밖으로 키우려니 힘들죠...저렇게 부모 능력보다 억지로 더 줘서 키운 애들이 자력으로 살 생각 안하고 취집이나 갈 생각하게 돼요

  • 35. 그런건
    '20.1.18 10:26 A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알바해서 하라고 하세요.
    끝도없이 채워주려니 그렇죠

  • 36. ....
    '20.1.18 10:26 AM (116.121.xxx.161)

    맞는말이에요
    크면 클수록 돈이 더 들어가요

  • 37. ㅇㅇ
    '20.1.18 10:27 AM (175.223.xxx.139)

    능력이 되시니 그렇게 뒷바라지 하신것 같아요
    아이도 그걸 알아서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네 뭐 제 생각엔 그렇습니당

  • 38. 냉정
    '20.1.18 10:30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해서 모든 자식이 다 그런건 아녀요
    부모의 경제상황과 마음을 만저 헤어리는 속깊은 자녀가 얼마나 많은데...그렇게 키우질 않으셨나보네요
    어쩝니까 저런 스타일이라면 앞으로 더더 많은걸 요구하게 될텐데요..그래서 자식 키우는게 거저되는게 아니라고 하나봅니다.자식농사가 으뜸이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싶군요

  • 39. dd
    '20.1.18 10:3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경제적 능력 한도내에서 키워야하는데
    능력은 딸리는데 예체능시키니 더 그런거죠
    예체능은 진짜 잘사는 집만 시켜야해요
    대학 들어가봐요 더 할걸요

  • 40. 애들
    '20.1.18 10:30 AM (69.243.xxx.152)

    철들어서 그래도 내가 잘 키웠구나 보람느끼는 순간에 오면
    생각이 달라졌어요. 애 꼭 낳으세요. 둘 낳으세요!! 하실 건가요.

  • 41. ㅋㅋ
    '20.1.18 10:31 AM (112.198.xxx.9)

    애 잘못 키우셨네요.
    일일이 다 부모에게 해달라..지 인생도 책임져 달라고 하면?
    내가 낳아 달라고 한거 아니잖아??라면서
    애도 문제 부모도 문제

  • 42. 어설픈
    '20.1.18 10:31 A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이 애들을 더 망치는 듯
    집안 어렵다 확실히 인지하면 야무지게 알바하고 죽어라 노력해서 척척 취직하던데
    그럭저럭 중산층에 호호불며 이쁘게 키운 애들
    인서울 상위권 갔다고 어깨으쓱하더니
    졸업하고 몇년 놀다가 겨우 동네학원 강사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헝그리 정신 없으면 망해요
    엄마가 어설픈 뒷바라지 끊어내세요
    능력있으면 군소리말고 끝까지 뒤 봐주든가
    능력안되면 님이야말로 애한테 선 그어야죠
    남들한테 낳아라 말아라 할게 아니라 ㅎ

  • 43. 그냥
    '20.1.18 10:32 AM (211.245.xxx.178)

    주어진 여건내에서 최선을 다해 키우면 됩니다.
    애들도 그건 알아줘요.
    그리고 모든이들이 위만 보고 사는것도 아니구요.
    애들 사춘기때는 저도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만 이제는 저도 숨 좀 쉬고 삽니다.
    다만, 제가 그랬듯이 애들도 평생 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인생이란게 좀 속상하고 미안할뿐이지요.

  • 44. 공감해요
    '20.1.18 10:33 AM (1.231.xxx.157)

    전 취직해 애들이 돈 버는데도 그래요
    결혼시키려면 아득~~
    뭐 약간의 여유도 있고 애들도 알뜰하게 돈 모우고 있지만
    서울 집값이 ㅎㄷㄷ... 걱정이네요

    결혼 안하겠다고 버티고 있는 큰애가 똑똑하다 싶은 생각까지.

  • 45. 힘든
    '20.1.18 10:33 AM (110.172.xxx.54)

    부모 마음이 느껴지는데 댓글 너무 까칠하네요.

  • 46. 맞아요
    '20.1.18 10:34 AM (175.209.xxx.73)

    전에는 동네에서 예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인터넷과 교툥망 발달로 비교대상이 너무 넓고 많아졌어요 ㅎ
    이젠 비쥬얼의 시대라 예뻐야하고 몸매까지 좋아야 어디가서 행세합니다ㅠ
    자식이 권력인 세상이라 부모가 의무만 존재해요
    전처럼 효도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세상이니
    죽을 때까지 희생하고 봉사하는게 부모의 의무이자 책임인 세상입니다
    그게 싫다면 자식들이 안보고 안찾아요..............
    안해준다 마시고 없어서 미안하다 전략으로 나가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47. ㅌㄷㅌㄷ
    '20.1.18 10:36 AM (1.245.xxx.135)

    원글이 뭔얘긴지도 알겠고
    그맘이 뭔맘인지도
    애들 키워본사람이면
    알법도 한데
    이정도 글에
    댓글들이 왜이리 뾰족한지 원.
    원글님
    지금 힘들은거
    나중에 다 보상받으시길요~~

  • 48. 아니뭐
    '20.1.18 10:39 AM (113.199.xxx.53)

    남들 안하는 예체능 시켜놓으시고는 ㅎㅎㅎ
    눈매니 헬스니 피부는 알바해 모아서 하라고 하세요

  • 49. ..
    '20.1.18 10:40 A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능력 안되는데 왜 예체능은 시키셨어요.
    라고 하면...

  • 50. ㅇㅇ
    '20.1.18 10:48 AM (110.12.xxx.21)

    해줄수있는것만 해주시고 무리다싶은건 딱 끊어내세요
    해줄수있는건 이거고 나머지는 니가 알바해서 하라구요
    저도 대학생아이 원하는거많고 씀씀이가 커서 딱잘라 얘기하고 니가 벌어서하라그랬드니 용돈도 자기가 다 벌어서 쓰고 여행도 돈모아서 다니고 필요한건 자기가 알아서 다해요
    돈벌어보니 힘든거 알겠다고 엄마 그동안 애썼고 고마웠다고하더라구요

  • 51. ...
    '20.1.18 10:51 AM (121.132.xxx.205)

    부모 희생 먹고 자라는게 애들인데

  • 52. ..
    '20.1.18 10:53 AM (125.177.xxx.43)

    대학가도 돈 많이 들어요
    결혼때 또 해줘야ㅜ하고
    하나 낳은게 다행이죠
    쌍꺼플 , 운동 , 옷이나 꾸미는거 , 어학연수 ,대학원
    너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합니다
    20대에 뒷바라지 해줘야 후회 안할거 같아서요

  • 53. ..
    '20.1.18 10:53 AM (110.70.xxx.243)

    안 그래도 초저출산이라 낳아라 고사를 지내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애 안 낳아요

  • 54. ..
    '20.1.18 10:54 AM (125.177.xxx.43)

    등록금 회사에서 준다고 해도 세금떼고 나니 반도 안되요

  • 55. 인성이
    '20.1.18 11:02 AM (175.208.xxx.235)

    그냥 애 키우기 힘들다 이렇게 표현해도 될걸 능력 안되면 낳지 마라니.
    쯧쯔~~

  • 56. 그러게요
    '20.1.18 11:07 A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애한테 할거 다해주고도 결국은 좋은 소리 못들을 듯 ㅎㅎ
    요즘 사람들은 알아서 능력껏 낳아요
    자기코가 석자인 사람들이
    낳으라마라 결혼 하라마라 글쓰는 거 보면
    공감은 커녕 반감만 사지요

  • 57. mnb
    '20.1.18 11:23 AM (39.7.xxx.75)

    초등 중등 학원비도 만만찮은데

    크면 클수록 더들겠지요?
    저도 둘인데
    하나만 낳을걸 많이 후회하고있어요.

    돈없음 능력안되면 안낳겠죠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저는 애 세명 집 보면 부자인갑다
    생각들어요.
    크니까 먹는것도 기본적으로 입히고 학원 보내는것도
    진짜 많이 들어요ㅜㅜ

  • 58. 예체능
    '20.1.18 11:31 AM (39.7.xxx.53)

    시키려면 기본재산잇었어야지요
    거기다가 별로 못벌걸요 예졔능

  • 59. 제목이
    '20.1.18 11:36 AM (211.177.xxx.34)

    경제적 능력 안되시면 정신 똑바로 박힌 아이로 키우세요. 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대학 들어갈 아이가 아직도 부모에게 이것저것 요구한다는 게 좀...

  • 60. ..
    '20.1.18 11:38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성형을 어떻게 직장다니며 할 수 있어요?
    성형하는 기간동안 직장에서 빼준대요?
    외모 열등감이 없어야 사회생활도 자신있게 하죠
    방학 때 열등한 부분을 미리미리 다듬어줘야죠 부모가 그리 낳은거니

  • 61. 음..
    '20.1.18 12:07 PM (104.131.xxx.231)

    예체능만 안 시켰어도
    지금부터 노후준비 넉넉히 하고도 남겠는데요

  • 62. ㅣㅣㅣㅣㅣㅣ
    '20.1.18 12:09 PM (221.166.xxx.75)

    일반 서민. 중산층 가정의 애들 보면
    최대치로 해줘요.
    이해는 해요. 애 기죽면 안 되니깐요.

    어릴 때는 그래도 가능한데 대학 들어가고 성인 되는 순간 부모님들
    멘붕 와요.
    애들의 요구가 감당 안 되는 수준이거든요.
    애들은 왜 안 돼? 그래요.
    어릴 때는 친구들 하는 것 다 가능했는데 왜 지금은 부모님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지 이해 못 하고 원망합니다.

  • 63. 원글님
    '20.1.18 12:20 PM (1.233.xxx.68)

    아직도 멀었어요.
    아들이면 결혼시키려면 집도 사줘야 해요.

  • 64. ㅎㅎ
    '20.1.18 12:24 PM (115.93.xxx.110)

    뭔 집을 사줘요
    형편대로 하는거지
    그리고 제 주변은 며느리도 아들만큼 들고 옵니다
    비슷한 환경 교육 수준 직업 여자 만나던데요


    근데 원글은 절대 하지말아라 이런말 왜 쓰죠?
    그냥 생각좀 해보세요 이런식으로 쓰면 안먹을 욕
    절대라고 쓰니 반감만 드네요

  • 65. 그걸
    '20.1.18 12:33 PM (14.32.xxx.215)

    다 해주려니 그렇죠
    제 친구도 만날천날 돈 빌려가면서 떨 성형은 척척해주고 애들 철철이 해외여행은 보내줘요
    어쩌라구요

  • 66. 와~
    '20.1.18 12:40 PM (1.244.xxx.21)

    베스트 가겠는데요~~

  • 67. 가정교육의중요성
    '20.1.18 1:04 PM (175.197.xxx.98)

    자녀분한테 얘기 하세요.여태까지 네 사교육비 대느나 등꼴이 휘었다.성형정도는 네가 직장 가지면 네힘으로 해라.부모도 노후대비해야 하지 않냐..
    아이가 해달라는데로 다 는 못해주죠-------------------- 2222222222222222

  • 68. .....
    '20.1.18 1:28 PM (39.7.xxx.182)

    아낌없이 해주시네요 ㅎ
    대학생이 피부과까지는 ㅠ
    쌍커풀정도는 해주고 운동도 헬스 5만원정도 끊어주고 끝내면 끝이지 ...피부과는 1000원짜리 팩 붙이라고 하면되죠

  • 69. ㅇㅇ
    '20.1.18 1:46 PM (223.62.xxx.10)

    좀 다른내용이지만 저는 자식키우는 부모 아닌데요

    친구들중에 정말 꼴보기싫은 유형중 하나가
    나는 왜 이런집에 태어나서 물려받을 유산도 없고
    남들 부모는 뭐뭐 해줬다더라 나는 받은것도 없고... 이러면서 부모탓 하는 친구들이예요....

    자식들한테 그런소리 들으면 부모입장에서 키운 보람 하나도 없을것같아요....

  • 70. ..
    '20.1.18 1:58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니 지인 생각이 나네요.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고 엄마 인생 살라고 남한테는 똑똑한 척 충고 하더니, 남편 월급쟁이면서 자식은 비싼 국제학교 보내고 기러기 생활까지 하더니 지금도 애들이 해달라는 거 다해줘요. 성형, 유학, 교정, 꾸밈비까지 쓰면서 맨날 돈없다고 앓는 소리 내죠. 남편은 퇴직 압박 받는데도 자식들은 대학원 간다, 유학 보내 달라해요.

    정말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는 사람들 특징은 자신을 포함한 자식에겐 엄격하고 남한테는 절대 훈계질 안 해요. 그럴 필요도 없거니와 큰소리 쳤다가 나중에 그렇지 못한 결과가 올까봐 신중하기 때문이죠.

  • 71. ..
    '20.1.18 2:01 PM (39.7.xxx.102)

    원글님 보니 지인 생각이 나네요.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고 엄마 인생 살라고 남한테는 똑똑한 척 충고 하더니, 남편 월급쟁이면서 자식은 비싼 국제학교 보내고 기러기 생활까지 하더니 지금도 애들이 해달라는 거 다해줘요. 성형, 유학, 교정, 꾸밈비까지 쓰면서 맨날 돈없다고 앓는 소리 내죠. 남편은 퇴직 압박 받는데도 자식들은 여행 보내 달라, 대학원 간다 해요. 학점도 낮아서 썸머 들으면서도 허영심만 들었죠.

    정말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는 사람들 특징은 자신을 포함한 자식에겐 엄격하고 남한테는 절대 훈계질 안 해요. 그럴 필요도 없거니와 큰소리 쳤다가 나중에 그렇지 못한 결과가 올까봐 신중하기 때문이죠

  • 72. 울애들착하네
    '20.1.18 2:26 PM (110.10.xxx.74)

    해달라 소리도 안하고...

  • 73. 그러게
    '20.1.18 2:53 PM (175.223.xxx.162)

    자기는 낳아놓고 남들은 낳지말래
    정신똑바른 아이들은 부모형편 안좋으면
    눈매교정해달라니 이런 헛소리
    안합니다

  • 74. ...
    '20.1.18 3:05 PM (183.97.xxx.176)

    ㅋㅋㅋ 님아...

    본인이 애덜 잘못 키워놓은게 원인이고만 왜 엄한 소릴..

    헬스 pt에 어학연수에 유학에..
    끝없는 요구.. 애들 다 안그래요.
    님네 애들만 징징대는거지

  • 75.
    '20.1.18 3:12 PM (39.7.xxx.200)

    그래게요 왜그러셨어요

  • 76. ㅋㅋ
    '20.1.18 3:25 PM (211.36.xxx.166)

    딸둘 사랑입니다 열심히 저도 일합니다

  • 77. 인자시작
    '20.1.18 3:34 PM (39.7.xxx.132)

    그게 끝인줄 아세요? 집사주고 나중엔 손자도 봐줘야해요.

  • 78. 인자시작
    '20.1.18 3:35 PM (110.70.xxx.172)

    참 취업 시원찮으면 사업자금도 대주어야합니다.

  • 79. 우리애는
    '20.1.18 3:48 PM (115.140.xxx.66)

    그런 돈은 달라고 안해요
    부모가 애들해달는거 다해주는 로봇도 아니구요.

    원글님 본인 인생을 찾으세요. 답답한 글이구만

  • 80. 제목이
    '20.1.18 3:49 PM (125.132.xxx.56)

    제목이 훈계조긴 한데;; 맞는 말입니다. 애들 뒷바라지해서 좋은 학교 전문직 만들어놓으면 끝인가요? 그사이에서도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서로서로 비교하고 박탈감느끼고 힘들어해요 티를 내던 안내던....
    아이들 결혼시킬때도 집을 해주느냐 아니냐 천지차이에요 다 아시잖아요;;
    저도 먹고 살만은 하고 맞벌이인데 아이는 한명만 낳았어요. 학창시절 사교육 문제가 끝이 아닌걸 알기떄문에 주변에 여유로운 부모님들이 많아서 얼마나 삶이 달라지는지 알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계속 지원해주시고 저도 아이에게 노후대비할정도만 모으고 나면 꾸준히 지원해 주고 싶어요

  • 81. 맞는데요
    '20.1.18 4:23 PM (118.46.xxx.153)

    현재도 부모가 부자였음 더 편한 인생을 살텐데 ㅠㅠ
    자식들도 돈 없는 부모 원망해요

  • 82. 저는
    '20.1.18 4:24 PM (115.136.xxx.32)

    그래서 하나만 낳았어요.
    하나한테 충분히 다 해주자는 마음이 커서..

    남편 전문직인데도 아이 예능 시키다보니
    두명 키우는만큼 돈이 들어가서 헉 하고있네요.
    예술학교라 등록금에 레슨비에 공부 학원비에...

    그나마 하나만 낳길 천만다행이에요.
    이제 중1인데 언제 끝날지.하악하악

  • 83. 다달라요
    '20.1.18 4:30 PM (123.214.xxx.130)

    끝없이 부족함을 느끼며 경제적인 지원을 갈망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힘들게 일하는 부모님에게 고맙고 미안해서 뭐든 사준다고 해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괜찮다는 아이들도 있어요.

  • 84. ...
    '20.1.18 4:39 PM (42.82.xxx.252)

    너무 겁없이 아이를 낳은거 같아요..아이들 이쁘지만, 워낙 돈없이 키우기가 힘드니 그런생각드는거 당연해요..

  • 85. . .
    '20.1.18 4:46 PM (175.119.xxx.68)

    등록금 지원되는데도 이런소리하면
    나머지는 다 다시 뱃속으로 집어넣어야겠네요
    잘사는 사람들이 더해요

  • 86. 맞는말이예요
    '20.1.18 4:46 PM (218.48.xxx.98)

    애들 다크고 내 노후준비해야할 시점에
    부모한테 물려받을재산이 좀있음 몰라도
    애들한테 끊임없이 돈들어감 그지되는거 딱이죠
    제가봐두 여유안되고 물려받을재산 없음 딩크로살거나
    딱하나만 낳는게 맞아요

  • 87. 대학생둘
    '20.1.18 5:11 PM (112.187.xxx.213)

    대학생 둘 키웁니다
    맞는말 입니다
    회사서 등록금 지원되지만 타지에서
    주거비 상상이상이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으니 맘껏 지원해주고
    싶어요

  • 88. 인생지금부터
    '20.1.18 5:13 PM (121.133.xxx.99)

    사실 틀린말은 없는데요..자식은 죽을떄까지 부모 원망한다잖아요...어쩔수 없어..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식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그런다고 하고..
    누가봐도 완벽한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도 그런다고 하니..사실 완벽한 부모가 있을수가 없죠

    문제는 원글님의 말투나 문체가 별로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20대 투정같이 보인다는것
    고민이나 어려움이 묻어나지 않고,,그래서 반감갖는 댓글들이 많은것 같아요.
    아이가 그정도 나이면 어느정도 원숙한 나이일텐데,,

  • 89. 맞는말씅
    '20.1.18 5:18 PM (218.147.xxx.233)

    완전극공감..
    아이 어릴때는 몰랐어요..휴.

  • 90. 기막힙니다
    '20.1.18 5:29 PM (218.144.xxx.202)

    저 자랄때 부모님께 뭐 사달라는말한적없고. 그만쉬라고해도
    부모님께 최선을 다해드리고싶어
    혼자 아둥바둥 공부해 s대가고 그랬는데
    두딸 특히 조울있는 큰애는 없는돈들 쪼개 가르치는데도
    미국안보내준다고 엄마직업없다고 컨설팅해준대도
    맘에안든다고.어쩔땐 쌍욕 몸싸움. 끝이없네요. 내가 큰딸이 내게한짓들 만분의 일만이라도 친정엄마에게 했으면
    밖에서는 거룩한말씀전한다고 다니는 우리엄마는 아마 진작에 절 버렸을거란 생각입니다.

  • 91. 댓글
    '20.1.18 5:36 PM (110.14.xxx.13) - 삭제된댓글

    자기랑 의견 안맞으면 어느 글이든 짜증 댓글 다네요.
    정치 글로 의견 통일되니 다른것도 다 그런 줄 아는 듯,,
    원글님 의견 동감합니다.

  • 92. .....
    '20.1.18 5:50 PM (223.62.xxx.134)

    애 하나와 둘은 재산 상황이 달라져요
    하나니 여유가 좀 있어 애 둘이었으면 못했을 투자도 하고
    진짜 얼마전만해도 셋도 어떻게 키웠는데
    요즘 하나와 둘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 93. 남한테
    '20.1.18 6:07 PM (59.10.xxx.178)

    말씀하시지 말구요
    본인 자식 앉혀놓구 말하세요
    혼자살아라 애 절대~ 낳지마라~~


    설마 따님 결혼안하고있음 전전 긍긍
    그래도 애 하나는 낳아얄텐데 우쩌누 하지마시길~~

    남들은 또 자기들 가치관대로 살아 가겠죠

  • 94. 333222
    '20.1.18 6:16 PM (121.166.xxx.110)

    맞는 말이에요.22222

  • 95. .....
    '20.1.18 8:53 PM (211.36.xxx.87)

    헝그리정신 없으면 정말 사람 안되더군요

  • 96. aa
    '20.1.18 8:57 PM (61.80.xxx.191) - 삭제된댓글

    솔까 요즘 능력없이 자식 낳으면 자식한테 원망 듣기 딱 좋죠 ..

  • 97.
    '20.1.18 9:24 PM (116.120.xxx.224)

    그런데 왜 아이들 있는 힘껏 다해줄려 하는거에요?
    그럼 그 아이들은 앞으로 좋아질것 보다는 나빠질 날들이 많은거 아니에요?
    세상에 부자보다는 아닌 사람들이 훨씬훨씬 많으니 아이들은 부자보다는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살 확률이 훨씬 많고,
    보통의 평범한 대다수는 젊은 시절에는 소득도 모아놓은 자산도 적으니 좀 궁핍하게 살다 나이들면서 소득도 올라가고 자사도 축적되서 사실 아이들 학창시절(초,중,고,대)이 생애 최고로 소득이 많을 때 아닌가요? 그런데 생애 최고의 소득수준일때에도 버거울정도의 뒤받침 받던 아이들이 사회나가서 엄마,아빠의 20대 수준의 소득받고 거기에 적합한 소비하면서 행복할 수 있겠어요? 몸은 20년 후 받을 수 있는 소득에 적응되있는데.

    쓴소리겠지만 아이 낳지 말라고 할 경제수준이었으면 아이를 예체능을 시키면 안되는거였어요. 30년전 제 동생도 피아노 입시레슨으로 유명한 선생님이 소질있다고 전공시키라고 했을때 엄마가 예원,예고까지 교육비 알아보니 할 만할것 같아 시키려고 했는데(우리 부모님 맞벌이 중산층) 큰 부자인 이모가 말리더군요. 대학입학까지의 교육비가 다가 아닌데 어쩌자고 피아노 시킬려고 하느냐고요. 엄마 계산으로는 한명은 충분히 감당할만하다 했거든요. 딸 둘중 저는 커갈수록 피아노나 기타 예체능 분야 안좋아하고 어떡하면 연습안하고 레슨 안할까 궁리하는 청소년이었는데 친가 기질을 받은 동생은 피아노 뿐만 다른 악기나 미술등을 진짜 즐기면서 하는데 유명한 입시선생님까지 전공시키라니 해주고 싶으니까요.

    결론은 이모가 주변 예를들며 뜯어말린 덕분에 동생은 공부쪽으로 평범한 다수가 가는 진로를 따라갔고 40중반 넘은 지금도 피아노연주가 좋아서 개인레슨 받는데 전공 안한건 다행이라 여겨요. 다른 것으로 밥벌이 하며 취미로 즐기는게 더 부다없고 즐거우니까요?

    예체능전공은 왠만한 부자들도 감당 못한다 소문나있는데
    그런 전공을 자식 시켜놓고 능력없으면 자식 낳지말라고 글쓰면 어쩌나요?
    내 허영의 댓가를 감당못하는건데.

  • 98. 뭐야?
    '20.1.18 9:2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지 자식들 자기가 그리 키워놓고

    남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 99. 뭐야?
    '20.1.18 9:27 PM (183.98.xxx.33)

    지 자식들은 자기가 그리 키워놓고

    남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 100. 서초짜파게티
    '20.1.18 10:43 PM (219.254.xxx.109)

    근데 이거 이게 이기적인 글인거 아나요? 예전붜 이런글 올라오면 그래도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는데 내가 나이들어가보니 솔직히 자기는 결혼해놓고.자기는 애 낳아보고 애가 주는 행복 다 받아보고.키우는 재미도 느껴보고.그래놓고 돈들어가니깐 니들은 내가 누린거 다 누리지 말고 혼자살렴? 이거거든요..그니깐 인생이 양이 있음 음이 있는데 자기가 누린 양은 모른체..니들은 그런거 안누려도 돼.그리고 음 이거 굉장히 큰거야 무섭지? 하지마 이건 완전 꼰대짓이라고 봐요..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음지의 내용이 너무 나가서 젊은이들이 결혼을 더 두려워하고 안하고.결국 이게 다 재앙으로 다가올수 있음에도..님이 누린거 다른사람도 누리고.그사람들이 초이스하게 냅둬요

  • 101.
    '20.1.19 2:05 AM (211.36.xxx.192)

    경쟁이 너무심해요 이나라. 내자식 잘나게 하려고 돈쓰면 정말
    끝도없어요. 대학은 이나라에선 고등처럼 정규교육과정이나
    다름없는터라 대학이 끝이 아니고 취업까지 달려 지원해야하니
    어릴때 너무 다 지원해주지 마시고 적당히 조절하세요.
    돈으로 다해주려는것도 욕심이죠.

  • 102. 그러니까요
    '20.1.19 3:52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나 어릴 때 숙모들 외숙모들이 그랬죠.
    너는 시집가지 말아라.
    나중에 자기 딸들은 어떻게든 시집보내려고 난리더군요.
    시집가니 애 낳으라고 난리치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그 말은 그 순간의 결혼생활, 엄마노릇이 힘들다는 외침일 뿐
    행복한 순간들을 잊고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
    근데 이걸 모르고 다들 결혼은 나쁘다고 하니 결혼 안해야지 하는 딸내미들이
    나이들어 늙어가며 혼자 자기 인생을 책임지며 살기엔 너무 외롭다며
    자식없으면 남편이라도 있으면 좋겠고
    남편없어도 다 큰 자식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하는 결과로 일부 이어지죠.

    나는 결혼해서 행복하기도 했고 애들 낳아서 화목한 가정도 가졌고 다 좋았는데
    애들 커서 돈 들어가는 시점이 되니 요건 힘드네.
    그러니 젊은 여자들아. 니들은 결혼하고 애 낳아서 행복한 거 하지마.
    왜? 돈 많이 드니까.
    근데 난 지금 이 어려운 상황이 지나면 계속 내 남편, 내 아이들과 같이 행복해볼꺼야.

    이거네요.

  • 103. 그러니까요.
    '20.1.19 3:54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나 어릴 때 숙모들 외숙모들이 그랬죠.
    너는 시집가지 말아라.
    나중에 자기 딸들은 어떻게든 시집보내려고 난리더군요.
    시집가니 애 낳으라고 난리치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그 말은 그 순간의 결혼생활, 엄마노릇이 힘들다는 외침일 뿐
    행복한 순간들을 잊고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
    근데 이걸 모르고 다들 결혼은 나쁘다고 하니 결혼 안해야지 하는 딸내미들이
    나이들어 늙어가며 혼자 자기 인생을 책임지며 살기엔 너무 외롭다며
    자식없으면 남편이라도 있으면 좋겠고
    남편없어도 다 큰 자식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하는 결과로 일부 이어지죠.

    나는 결혼해서 행복하기도 했고 애들 낳아서 화목한 가정도 가졌고 다 좋았는데
    애들 커서 돈 들어가는 시점이 되니 요건 힘드네.
    그러니 젊은 여자들아. 니들은 결혼하고 애 낳아서 행복한 거 하지마.
    왜? 돈 많이 드니까. 니들 돈 많아?
    근데 난 지금 이 어려운 상황이 지나면 계속 내 남편, 내 아이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겠지만...
    아 힘들다 힘들다. 애들 빨리 독립시켜서 나도 어서 편하게 살아야지. 애들하고 놀러나 다니면서...
    이거죠.

  • 104. 그러니까요
    '20.1.19 3:55 AM (69.243.xxx.152)

    나 어릴 때 숙모들 외숙모들이 그랬죠.
    너는 시집가지 말아라.
    나중에 자기 딸들은 어떻게든 시집보내려고 난리더군요.
    시집가니 애 낳으라고 난리치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그 말은 그 순간의 결혼생활, 엄마노릇이 힘들다는 외침일 뿐
    행복한 순간들을 잊고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
    근데 이걸 모르고 다들 결혼은 나쁘다고 하니 결혼 안해야지 하는 딸내미들이
    나이들어 늙어가며 혼자 자기 인생을 책임지며 살기엔 너무 외롭다며
    자식없으면 남편이라도 있으면 좋겠고
    남편없어도 다 큰 자식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하는 결과로 일부 이어지죠.

    나는 결혼해서 행복하기도 했고 애들 낳아서 화목한 가정도 가졌고 다 좋았는데
    애들 커서 돈 들어가는 시점이 되니 요건 힘드네.
    그러니 젊은 여자들아. 니들은 결혼하고 애 낳아서 행복한 거 하지마.
    왜? 돈 많이 드니까. 니들 돈 많아?
    난 지금 이 어려운 상황이 지나면 계속 내 남편, 내 아이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겠지만...
    아 힘들다 힘들다. 애들 빨리 독립시켜서 나도 어서 편하게 살아야지. 애들하고 놀러나 다니면서...
    실제로는 이거 아닙니까?

  • 105. 나만의
    '20.1.19 4:03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좋은 가정을 이루는 댓가는 클 수 밖에 없어요.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공부 안하고 원하는 대학에 어떻게 갑니까.
    공부 열심히 했다고 그 대학 꼭 간다는 보장 없죠.
    보장이 없다고 처음부터 대학 포기하나요.
    그 대학 나왔다고 반드시 좋은 미래가 펼쳐지나요.
    아무 것도 보장된 건 없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노력하죠.
    나만의 좋은 가정을 가지는 건 이것보다 훨씬 더 힘든 일인 것일 뿐.

    혼자 살면 좋을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이모고모삼촌 다 돌아가시고
    형제자매 사촌 육촌 하나둘씩 늙어서 병상에 누워있거나 죽거나 해서 인연 멀어져가고
    나 혼자 달랑 남아서 그게 뭐 그렇게 좋은 거라고.
    젊고 사지육신 성할때야 실감이 나지않으니 큰소리들 펑펑 치죠.

  • 106. 나만의
    '20.1.19 4:10 AM (69.243.xxx.152)

    좋은 가정을 이루는 댓가는 클 수 밖에 없어요.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공부 안하고 원하는 대학에 어떻게 갑니까.
    공부 열심히 했다고 그 대학 꼭 간다는 보장 없죠.
    보장이 없다고 처음부터 대학 포기하나요.
    그 대학 나왔다고 반드시 좋은 미래가 펼쳐지나요.
    아무 것도 보장된 건 없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노력하죠.
    나만의 좋은 가정을 가지는 건 이것보다 훨씬 더 힘든 일인 것일 뿐.

    혼자 살면 좋을 것 같아요?
    돈만 많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이모고모삼촌 다 돌아가시고
    형제자매 사촌 육촌 하나둘씩 늙어서 병상에 누워있거나 죽거나 해서 인연 멀어져가고
    나 혼자 달랑 남아서 그게 뭐 그렇게 좋은 거라고.
    젊고 사지육신 성할때야 실감이 나지않으니 큰소리들 펑펑 치죠.

    늙으면 또래 노인네들하고 잘 지내면 될 것 같나요.
    노인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노인들이에요.
    님들 중 누가 동네 부자 할머니랑 놀고 싶은 사람 있어요?
    같이 커피숍에라도 앉아서 10분 이상 말 섞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시죠.

    재산요? 재산도 사람이 지키는 겁니다.
    부자 노인네들 재산 빼가려고 눈에 불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시는지.
    그 사람들이 누구일 것 같아요?
    노인복지 가장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그들이 있어요.
    돈으로만 노후가 보장되는 줄 알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 107. ㅓㅓ
    '20.1.19 4:30 AM (210.2.xxx.151)

    예체능계면 나오면 백수나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될 확률이 높은 전공인데.....

    결혼 할 때까지 계속 돈 들어가겠는데요.

  • 108. ㅠㅠ
    '20.1.19 9:27 AM (211.223.xxx.1)

    에이,,회사에서 대학학자금 지원되는 분들은 그런얘기 하긴 쫌~~~

  • 109. 저는
    '20.1.19 9:28 AM (210.117.xxx.5)

    둘.셋 낳고 싶었으나
    어쩌다보니 외동확정인데
    주변보면서 정말 다행이다 싶긴해요.
    그냥 우리가족 여행 많이 다니자싶어
    일년에 3번씩 나가고 사고싶은거 있음
    바로 사게되고 삶의질이 올라간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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