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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노력해보는 것과 이혼 중에 고르라네요

ㅇㅇ | 조회수 : 16,203
작성일 : 2019-04-14 23:26:21
성격이 안 맞아서 이틀에 한번씩 다툰거 같아요 결혼한지 십년 되었구요 남편이 예민한 성격이고 잔소리가 많고 자기 기준에 안 맞는걸 못 참아 합니다 저는 반대로 잔소리 안하는 성격이고 유한편이라 싸우면 먼저 사과하곤 했는데 이것도 이제 지겹네요

극한 부부싸움 후에는 남편이 먼저 이렇게 살다가는 답이없다 이혼하자 이렇게 먼저 말하곤 했고 화해를 반복해 왔습니다. 예전에는 남편과 노력해서 잘 지내야지가 먼저 생각이 났는데 지금은 진짜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겠고 재산 나누어 이사도 골치아프고 그래서 그냥 살아야겠구나 이래요

남편 사랑했는데 애정이 많이 사그라든건지...
아이들 같이 키우는 사람의 느낌이네요

남편이 앞으로 노력할건지 이혼할건지 생각해보고 대답하라는데 대답이 바로 안 나오더라구요
IP : 223.171.xxx.2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일리
    '19.4.14 11:30 PM (39.7.xxx.39)

    남편 본인은 노력 안하면서 왜 님보고만 노력하래요?
    노력은 서로 하는거지 님이 착하고 유하니까 남편이 되게
    만만하게 보는거 같네요
    둘이 서로 같이 노력하자고 해보세요

  • 2.
    '19.4.14 11:33 PM (97.70.xxx.76)

    남편협박으로 들리구요 님이 이혼하자고 그래도 못할위인같네요.
    이번기회에 갈라서자고 해보세요.서류써오라고.

  • 3. 원글
    '19.4.14 11:35 PM (223.171.xxx.235)

    자기도 노력하겠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이상학게 제입에서 나도 노력해보겠다 그 말이 안 나오네요 그렇다고 이혼은 애들땜에 쉽지 않고요

  • 4.
    '19.4.14 11:38 PM (97.70.xxx.76)

    그니까 이번에 난더이상 노력못할것같다 하면서 그동안 남편잘못을 얘기하세요.애들은 당신이 데려가라고 하고 이혼하자고 하면 앞으로 버릇고쳐서 살수있겠네요.
    남편이 강강약약스탈인듯

  • 5. 짜장이냐 짬뽕이냐
    '19.4.14 11:41 PM (175.194.xxx.63)

    그 고민이나 똑같은 거에요. 두분 다 결정하기엔 고민만 많은 상태죠.

  • 6. 원글
    '19.4.14 11:42 PM (223.171.xxx.235)

    저는 이혼하자는 말 쉽게 안 나오던데 남편은 자주 얘기하네요 이렇게 계속 살거면 이혼하자는데 저는 이남자와 계속 살지 말지가 크게 중요하게 생각이 안 드네요

  • 7. 원글
    '19.4.14 11:45 PM (223.171.xxx.235)

    저는 사람은 변하기 힘드니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그게 대세에 지장을 주는게 아니라면... 이런데 남편은 변하도록 노력하고 고쳐야한다고 합니다 안 고쳐지면 아주 절망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요

  • 8. 그냥
    '19.4.14 11:53 PM (124.54.xxx.150)

    니맘대로 하라하세요 노력한다는게 양쪽이 하나씩 양보행ㅎ는건데 님남편 그거 해볼수 있을것 같대요? 그럼 하나양보받고ㅠ하나 양보하고 해보자 하세요 그거 안되면 이혼인거네요 나참..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그 버릇부터 고치라고 하세요

  • 9.
    '19.4.15 12:01 AM (119.204.xxx.146)

    우리 남편이랑똑같아요
    진짜 정떨어져서 살고싶지않아요
    주말부부 계획중이에요

  • 10. ....
    '19.4.15 12:05 AM (58.182.xxx.31)

    결혼 10년 넘어가니..사랑은 했고 행복했고 애는 있고..절절함은 없고 다 구찮고 될대로 대라 하면서도 이건 아닌거 같고...
    저도 그래요. 그냥 요즘은 너는 너 나는 나..우리 그냥 서로 조심해서 피해 없이 살자 마인드로 바뀜요 ㅎㅎ

  • 11. ...
    '19.4.15 12:07 AM (175.223.xxx.41)

    .어떤 노력을 할지 구체적으로 여러번 대화해보세요..
    추상적인 노력하자는 말은 헛되더라구요.

  • 12. ㅇㅇㅇ
    '19.4.15 12:16 AM (49.196.xxx.195)

    남편분이 항우울제 처방 급해 보이네요.
    우울증있으면 성질 부리게 되더라구요

  • 13. ㅇㅇ
    '19.4.15 12:33 AM (14.32.xxx.234)

    남편이 말하는 님의 문제점이 뭔가요
    원글을 읽으면 남편만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두분이 어떻게 노력하자는 말인가요

  • 14. ...
    '19.4.15 12:44 AM (223.62.xxx.66)

    이혼이죠. 위자료 단단히 받아서 자유롭게 사세요.
    여기서 노력은 개뿔. 난 갑질하겠으니 너는 엎드리란소리에요. 이혼진행이라도 하세요

  • 15. 남편이
    '19.4.15 12:48 AM (65.93.xxx.203)

    남탓하는 성격에 자신은 옳고 남은 틀리다
    주의네요. 남편분 자신에대한 공부와 성찰이 필요해 보여요.

  • 16. --
    '19.4.15 12:49 AM (211.215.xxx.107)

    남편분이 예민한 성격이고 잔소리가 많고 자기 기준에 안 맞는걸 못 참아 한다는 걸 보니
    그 기준에 맞춰 달라는 것 같은데
    별로 어려운 일 아니면 맞춰 주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남편분 말은 그 노력을 해 달라는 것 같은데...
    그 기준이 아주 어려운 기준인가요? 예를 들어 매끼 9첩 반상을 차려야 한다거나, 몸무게를 평생 45킬로 이하로 유지하라거나..

  • 17. 입장차이
    '19.4.15 12:50 AM (203.251.xxx.119)

    이혼하자는 말이 쉽게 나오는 건 남편이 스스로 갑이라는 위치에서 님일 보거나 아님 진짜 진절머리 나서이거나 둘중 하나에요.

    일단 님이 전업이면 더 이상 아무말없이 직장부터 구하세요.

    갑질하는 남편에게는 같은 동등한 입장이 되거나 아님 아예 다 맞춰줘야 하거나 둘중 하나에요.

    만약 님 역시 맞벌이 직장맘이라면

    남편의 모든 단점 다 적어보세요.

    그리고 철저하게 남편 입장에서 님의 모든 단점 다 적어보세요.

    그럼에도 남편이 너무 심하게 요구하신다면 부부상담을 신청하시는게 나으실듯해요.

  • 18. 근데
    '19.4.15 12:53 AM (70.187.xxx.9)

    남편이 원하는 건 같은 맞벌이 아닐까 싶은데요. 솔까 돈이 넉넉하면 마음도 넉넉해져요.
    성격때문이 아니라 배우자 경제력 제로 때문일지도. 노력하자 의미가 재취업일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수입이 늘면 아웃소싱으로 사람 써서 해결하면 싸울 일 없어져요.
    어차피 이혼 수순된다면 자립도 좋은 결정일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 19. 그런성격
    '19.4.15 2:00 AM (218.145.xxx.100)

    잘 압니다.
    잡는법 가르쳐 드리죠.

    말하는거 듣지말고 글로 전달받으세요.
    적다 지풀에 지가 넘어가요.예민하면 적으면서 돌아보거나
    절대 말하기 싫다하고 글로 싸워보세요

  • 20.
    '19.4.15 3:33 AM (91.48.xxx.98)

    남편이 원하는게 뭔가요?
    남편이 원하는 님의 노력이 구체적으로 뭔가요?
    혹시 정리정돈하고 깨끗하게 살아라 그런건가요?

  • 21. 으...
    '19.4.15 4:53 AM (38.75.xxx.87)

    님 남편 옳은 말 하는것 같고 본인이 거기 심취해 잘난척하지만 그것때문에 정 떨어지는 스타일인 듯.

    겸손해 지라고 하세요. 남 지적질 말고.

    결혼유지 시키고 싶으면 본인이 먼저 노력 보여야지 말만 나불나불 .. 남자답지 못하네요.

  • 22. ...
    '19.4.15 8:30 AM (1.246.xxx.210)

    남편이 잔소리만 안하면 싸움안나겠네요 님은잔소리가 없다하니...

  • 23. ...
    '19.4.15 9:42 AM (110.70.xxx.211)

    두분이 의사소통이 너무 안되시는거에요
    저희 부모님 보는것 같아요
    결국 평생 그리 살다가 60대초에 별거들어가셔서 지금도 별거중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철천지 원수 같이 그래요
    서로 너무 대화가 안통하니 그래요

  • 24. ,,,
    '19.4.15 4:02 PM (121.167.xxx.120)

    우선 별거 하자고 해보세요.
    아이들이 어리면 이혼은 중학교 갈때까지 미루세요.

  • 25. 부부사이의 일
    '19.4.15 4:45 PM (110.5.xxx.184)

    아무도 모르죠.
    원글님은 제목에 남편이 ~~하래요 라고 씀으로써 남편이 문제인듯 쓰셨네요.
    원글에 남편분과 자신에 대한 설명도 남편은 예민하고 잔소리 많고 자기 기준에 맞춰야 되는 사람, 본인은 잔소리 없고 유해서 먼저 사과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원글님 시선 아닌가요.
    사실 잔소리 안하고 유한 사람이라고 해도 옆에서 보면 답답하고 말은 잘 안통하고 혼자만 피해자인듯 착각하고 사는 유형들이 많거든요.
    십년의 결혼생활을 하셨는데도 이틀에 한번 꼴로 싸운다면 어느 한쪽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봐요.

    결론은 원글님이 결정하셔야죠.
    시도때도 없이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부정적 결론인 이혼을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문제예요.
    하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노력은 서로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할 노력은 더 있는지, 계속 살 이유가 있어 보이는지 등등 생각해 보고 우선순위를 골라야죠.

  • 26. 그러게요
    '19.4.15 5:45 PM (61.82.xxx.207)

    부부문제는 양쪽말을 들어봐야죠.
    어쨌든 원글님은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이혼도 싫다는건, 결국 남편말은 하나도 안듣겠다로 들립니다.
    남편분은 이혼할 생각이 있는거 같구요.
    이혼 보다는 별거가 나으니 어느한쪽이 나가살고 주말 부부처럼 살아보세요

  • 27.
    '19.4.15 5:58 PM (118.222.xxx.21)

    최소한의 대화만하고 서로 바라는거없이 살면 안 싸우면서 살만한데요. 아이들 생각해서 어떻게 살건지 협의해보세요.

  • 28. 구체적
    '19.4.15 7:14 PM (120.142.xxx.32)

    이혼이 가벼운것도 아니고..
    남편분과 싸우는 구체적인 사례가 어찌되나요?
    여자분이 노력해서 고쳐질건지..
    남편분이 상식적으로 안맞는 요구를 하는지 알아야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눈높이를 맞출수있을것같아요.

    최근 반복되었던 갈등사례를 한번 들려주세요.
    그래야 대략적인 분위기가 나올듯요.

  • 29. 님이 약자
    '19.4.15 8:04 PM (69.255.xxx.91)

    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같아요.

  • 30. ..
    '19.4.15 10:25 PM (49.170.xxx.24)

    난 아이들 생각해서 이대로 유지했으면 한다고 하세요.
    남편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시고 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남편이야 답답하면 이혼소송을 내던 하겠지요. 남편 푸닥거리에 다 반응하거나 맞춰줄 필요 없어요. 차분하게 님 생각 얘기하세요.

  • 31. 남편은
    '19.4.16 3:39 AM (122.37.xxx.188)

    이혼하자면 못할 사람이네요

    이혼을 쉽게 얘기하는건
    이혼얘기 꺼내면 님이 결국 미안하다고 하는거 학습이 되있어서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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