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쿠버 고등학교졸업후, 한국에서 대학 입학 가능성
지난 여름 밴쿠버에서 돌아왔는데,
사실 안오는줄 알았어요.
그집 딸이(친구딸)
밴쿠버에서 고등학교졸없하고,
대학을 합격해서, 이번 9월 첫 수업 하게 된다 했었는데
갑자기
사정이생겼는지.
한국에서 대학을 보낼거라 하네요.
Y대 까지도 가능성을 말 하던데,
수능없이
우리나라 정규과정 없이도 가능한건지.,
요즘 너무나 전형이 많으니
궁금해지네요.
친구한테는 못 물어 보겠더라고요
1. y대
'18.9.26 4:33 AM (31.205.xxx.202)외국에서 12년 초중등을 나온 아이면 해외 전학년 특례로 가겠구요. 아버지 회사로 인해 갔다면 3년 특례로 바라볼 수 있겠죠.
요즘 특례도 수능처럼 어려워 ib, ap 뿐 아니라 , sat, ,토플, gpa, 봉사, 모든 학교 생활 전반을 다 보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지 않고요.. 거의 과에서 1명 내지 2명 뽑습니다
연대정도 생각할 정도면 sat,toefl,ib점수가 탑에 들어갈 거구요, 그러면 캐나다에서도 놀지 않고 공부잘 한 친구일거에요.
밴쿠버에서 탑안에 들었다면 연대아니라 서울대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탑에 들어가기 엄청 어렵답니다. 외국이라고 한국 아이들 놀지 않아요..2. 오..
'18.9.26 5:02 AM (222.107.xxx.139)댓글감사합니다.
초등은 한국에서 졸업했고.
한국에있는
국제고등 다니다가
밴쿱 간걸로 알아요.3. ..
'18.9.26 5:53 AM (218.148.xxx.164)특례와 해외고 출신 전형이 있어요. 보통은 국제학부로 많이 진학합니다. 아이가 해외에서 공부 잘했으면 카이스트와 스카이 다 가능해요.
4. 잠깐 다닌거로는
'18.9.26 6:43 AM (211.114.xxx.250)전형시험을 봐야하는데
수능보다 더 어렵다고.
명수도 과에 따라 아예 없거나 한두명.
공부 탑이었으면 가능하겠죠.
고대 상담 경험자5. ...
'18.9.26 6:58 AM (222.99.xxx.66)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해서 연대 들어가기보다 더 힘들다 보면 되요.
경쟁율 높고 날고기는 애들도 많아요.6. ㅇㅇ
'18.9.26 7:00 AM (219.92.xxx.59)바라는 보는데 들어는 갈 수 없을 수도..
7. 그래도
'18.9.26 8:12 AM (58.231.xxx.145)특례가 아무리 힘들어졌다해도 한국에서 그냥 가는거보단 쉽겠죠 무슨 ㅋ
8. ㅎㅎ
'18.9.26 8:42 AM (180.67.xxx.185) - 삭제된댓글특례아니어도 수능최저 없는 특기자 전형도있어요..
연대 국제학부 고대 국제학부 이대 국제학부에서 많이 뽑아요.
그리고 특례가 왜 특례겠어요.
한국에서 대학가는것이 훨~~씬 어렵습니다..9. ㅇㅇ
'18.9.26 9:03 AM (110.12.xxx.167)캐나다에서 미국 명문대쯤 합격했다면
가능성이 있긴하죠
캐나다 학교에서 내신 좋고 sat 성적도 만점에 가깝고
그렇다면요
캐나다에서 합격했다는 대학이 어느 수준인지 알면
짐작이 갈텐데
해외에서 왔다고 무조건 한국 명문대 쉽지 않아요10. 특례 연고대는 글쎄
'18.9.26 9:12 AM (117.53.xxx.106)초등을 한국에서 졸업 했으면, 12년 특례는 해당 안 되네요.
아마도 3년 특례 겠지요.
그냥 인서울 4년제 정도 바라는 거면, 한국 고3들과 비교도 안 되게, 아주 쉽게 거저 들어 오는거 맞는데요.
특례 최상위인 연고대는 진짜 박 터지게 되게 어려워요.
요즘은 해외 주재원들도 워낙 많이 나가니까요.
애가 고 3정도면, 아빠 직책이 임원급이죠.
돈 많으니, 교육에 집중적으로 돈을 들이 부어서요.
오히려 애 고등 성적 최상위인 집들은, 주재원 나가는거 기피 합니다.11. 솔까말
'18.9.26 9:29 AM (58.231.xxx.145)특례로 연고대 못가는 애들은 그냥 한국에 있었어도 못가는 애들이겠죠 ㅋㅋ황당
12. 있어요
'18.9.26 11:05 AM (183.98.xxx.95)수능 안보는전형
캐나다 대학다니다가 모여대 가기도 하던데요
삼수한 나이되는데13. ......
'18.9.26 11:18 AM (118.223.xxx.155)쉽던데요?
오래 산 것만으로도 그리 쉽게 대학가니... 외국 살다 온게 벼슬이구나 싶었어요14. 그리움만
'18.9.26 11:58 AM (103.252.xxx.100)지인이 일본에서 고등 졸업하고 특례로 한국대 의대 가서 소아과 의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