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개인적 경험이에요^^)

ㅇㅇ 조회수 : 136,741
작성일 : 2018-04-07 23:54:41
지독한 구두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셈계산이나 숫자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야지 칭찬 받았거든요

결국 세무사를 하게 되었고 난 계산적?이니까 개업해도 성공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네요. 결론은 완전한 착각이였다는 걸 5~6년차 정도에 깨달았네요

예전에도 여기에 잠깐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다시 써봐요
제가 관리하는 곳은 제조 , 도매가 대부분이니 소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1. 장사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금액적 차이보다는 시간적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장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으면 그냥 대기업 컴퓨터 바로 구매합니다.
괜히 용산,인터넷을 뒤지고 택배로 받는게 아니라 오늘 고장난 컴퓨터를 대체할 무언가를 오늘내로 처리할려고 해요
몇 십만원 차이가 나지만 불확실한 2~3일을 통해 50만원을 아끼기보다는 지금 당장 확실한 시작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인터넷구매를 잘 안해요 나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장들도 청소기를 사도 인터넷으로 사면
내일 도착하고 5만원이 싸다고 해도 오늘 대리점 가서 5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사서 오늘 저녁에 청소를 끝내고
내일은 다른 일을 한다라는거죠 

2. 신규,기존 거래처에 투자를 많이 해요

예를 들어 거울제조업체라면 거울 샘플을 별도의 비용을 없이 그냥 줘요
고객이 방문하거나 신규업체가 방문을 하면 한 번 써보라고 몇 만원상당의 제품들을 말 그대로 그냥 줍니다.
아니면 신제품이 나오면 직접 방문해서 얼굴 마주보면서 저희 제품 한 번 써보라고 그냥 주고 옵니다

물론 주문이 안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꾸준히 지켜보니 괜히 비용 어설프게 아낄려고 인터넷이나
홍보물 만들어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해나가더군요

3. 물건을 팔려고 하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사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 비용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4. 너무 진부하지만 부지런합니다. 

5. 현재 내 상황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요 
내가 지금 당장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어도 해외에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요소가 희미해도
비행기표 끊어서 가서 보고 와요. 

6. 본인의 제품을 믿고 써주는 거래처들이 몇 군데 있어요
보통 위에서 말한 2 3의 결과로 생기는 업체들이고 위기의 순간에 그 업체들이 제품들을 구매해주기때문에
남들 망할때도 살아남아요

7. 말투에 자신감과 에너지가 있고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거래처사장님 중 매출의 50%정도를 한 업체에 판매하는 분이 계시는데 흔히 생각하기로는
50%정도를 팔아주는 업체 사장이 갑질 할 것 같지만 50%판매하는 판매자가 더 자신감있게 물건을 팔아요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가격도 타업체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두 업체가 거래를 지속하지 않는 상황이 와도 판매자는 "아 큰일났다 우리 매출의 50%가 없어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그래 이제 너희한테 물건 안판다 나중에 와서 사정해도 소용없다" 이런 
대책없는? 자신감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사장님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힘이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상황 잘못될까봐 벌벌 떨고 그러지를 않으니 사람을 자신감있게 대하게 되고 그 자신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래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듯 보여요

8. 로비를 잘해요

뒷돈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갑자기 휴가철 전 날 찾아와서 거래처 사장 직원들에게 고급 캐리어가방을 주면서
휴가갈 때 이거 들고 가라, 가방이 좋아서 내가 사왔다 뭐 이런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을"의 입장이지만
"갑"이 봤을 때 서로 돕고 사는 협력자적인 관계로 본인을 인식시켜요

아 정말 다른 이유도 너무 많은데 인맥없고 큰 자본없는데 성공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있다면 돈을 적재적소에 잘써요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남에게 10원을 쓰면 잘해봐야 12~13원을 얻지만 남에게 100원을 쓰면 150원을 얻고 1,000원을 쓰면 2,000원을
얻는 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이런 사장님들이 처음에는 사람을 잘못보는 경우도 생기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보는 눈이 생겨서
" 아 이 사람에게는 돈을 쓰면 최소한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겠구나 " " 이 사람에게는 내 돈 써봤자 돈만 날리겠구나"
라는 정확성이 점점 높아져서 나중에는 돈이 점점 쌓여가더라구요

돈은 말그대로 돈다 라는 뜻인데 내 돈 100원을 돌게 만들어서 150원을 만들어야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장들은
대부분 장사 잘하는데 내 돈은 20~30원쓰면서 150원이 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은 절대 사업이 확장하거나 매출이
상승하거나 하는 요소 없이 항상 고만고만하게 장사를 해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친정엄마를 미워했어요 
전 아빠가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한푼 두푼 아끼고 지독스럽게 아껴야지 돈이 모이고 10원 벌기 위해서라면
10미터 물속도 들어가야 한다, 마누라는 빌려줘도 돈은 빌려주지 마라 뭐 이런 친정아빠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씀... 그러다보니 생활패턴은 단순해지고 조금씩조금씩 돈 늘어나는 재미만 있었죠

그런데 엄마는 끊임없이 뭔가를 하려고 하셨어요
꽂꽂이를 배워도 이걸 다른 재료로 사서 만들어보고, 패브릭제품 제작이 취미여서 아빠한테 조르고 졸라서
산 재봉틀로 에코백,파우치,가방등을 만들어서 아파트 동네마다 벨 누르면서 가방,에코백 사시라고 그러고
동네 아줌마들 모아놓고 재봉 가르치시고...

그렇지만 지금이야 플리마켓이니 벼룩시장이니 활성화되었지만 그때야 개인이 만든 가방,에코백을 누가 사나요
가방,에코백,파우치들은 집 한구석에 쌓여가고 돈 100원에도 벌벌 떠는 아빠 입장에서야 속 뒤집어지실 일이죠

그렇게 자주 자주 싸우시다가 엄마가 아빠명의 아파트로 대출을 받으셔서 
공장용 재봉틀 몇 대 사시고 지하창고 얻은 다음 동네 친한 아줌마들 일당 주면서 봉제제품들을
전문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셨어요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점점 엄마가 너무 바빠지고 기분 좋아서 저녁 늦게 들어오시는게 불안했는데
아빠가 대출사실을 아시게 되고 집안이 난리가 났어요
엄마는 어차피 지하공장 1년계약했으니까 1년간만 해서 수익안나오면 안한다고 아빠한테 사정사정하셨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아버지가 그걸 용납할리가 없었죠

결국 두 분은 이혼은 아니지만 지금도 별거를 하고 계세요

그래서 엄마를 원망했어요
왜 저럴까.. 왜 저렇게 자꾸 돈도 없는데 뭔가를 할려고 하고 그러실까..가만히나 계시지..

시간이 흘러 하루에도 꾸준히 많게는 수십명,적게는 1~2명의 신규사장님,망해가는 사장님,번창하는 사장님들을
만나다보니 저도 주제넘게 감이란게 생기더군요

그런데 아... 이 사람은 성공하겠구나.. 라는 사장님들을 보면 항상 엄마 얼굴이 겹쳐져요
엄마에게 최소한의 자본 , 그리고 거기에 1~2년 뒤 재투자할 투자금이 있었더라면....
엄마에게 엄마 잘하고 계세요, 엄마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중소기업 하나 세웠을텐데.. 이말을 해줬더라면..
어쩌면 저는 세무사공부를 할 필요도 없이 벤츠타면서 인생 즐기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신념은 돈은 돌아야지 돈이 된다 라는 사실과 백마디의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 한장 쓰는 사람이 더 착한 사람이다 라는 사실이네요

결론은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는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배울 점이 없고 발전이 없이 항상 그 테두리... 자신의 현재 등급을 넘어설 수 없더라는 사실입니다.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항상 그 자리에요

그래서 전 짠순이,짠돌이들 하고 얽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합니다.
짠순이 짠돌이의 부정적인 점은 너무 많지만 가장 큰 요소는 
의사결정과정이 느리다는 거에요
항상 어떻게 하면 손해를 덜 볼까... 고민하기때문에 의사결정이 빠를 수가 없어요
뭐든지 중간은 가겠죠.. 그렇지만 절대 자신의 테두리를 벗어난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주팔자는 믿지 않지만 성격과 환경이 운명이라는 말은 종교수준으로 믿고 있어요^^

전 부자들이 돈 허투루 안쓰고 몇백원 아낀다라는 말에 큰 의미 두지 않아요
정확히 말하면 큰돈을 쓰는 순간에 함께할 수 없는 그저그런 관계일 뿐인거죠


베스트에 돈 안쓰는 남친 글이 있어서 써봤어요
개똥철학이니 너무 맘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IP : 221.138.xxx.226
3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4.7 11:57 PM (27.35.xxx.162)

    글이 뭐 사방팔방이네요.

  • 2. 잘 봤어요
    '18.4.8 12:00 AM (211.201.xxx.173)

    중간중간 저와 제 주윗 사람들도 대입시켜 가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봤어요. 글 내용으로 봐서는
    저보다 한참 어린 분 같은데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앞으로 사람들을 대할 때 이 글이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
    상대방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상대를 대하는가 하구요.
    긴 글인데 지루하지 않게 봤네요. 글 감사해요. ^^

  • 3. 날자날자
    '18.4.8 12:01 AM (221.138.xxx.226)

    네 제가 짠돌이 , 짠순이를 정말 안좋아라하는데 그거 보고 글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에 다른 거 하면서 글쓰다보니 내용이 엉망이네요^^; 그냥 이해해주세요

  • 4. 재미있어서
    '18.4.8 12:01 AM (59.6.xxx.199)

    친구에게 링크 보내줬어요. 예전에 쓰신 글도 읽었던 기억나요.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지만, 나도 손해 보지 않겠다며 쪼잔하게 사는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는 글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저도 어쨌든 제 힘으로 먹고 사는 터라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고 계시다니 동료애도 느끼구요. 주변의 괜찮은 분들 보시면서 장점을 배우시는 분이라 앞으로 더 잘 되시겠다는 생각에 요새 매너리즘에 빠진 저는 많이 부럽네요. 앞으로도 좋은 얘기 많이 나눠주세요.

  • 5. 부러 로긴
    '18.4.8 12:02 AM (162.156.xxx.34)

    오늘 첫 댓글처럼 원글 타박하는 댓글이 많네요.
    글 잘 쓰는 사람이 있음 솜씨가 없는 분도 있지..
    남의 글에 ...
    그냥 무슨 말인지 이해 안 되면 건너 띄면 될껄..
    뭐 하러 저런 댓글을...
    원글이 혹시라도 속상하시더라도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니깐요.
    찬찬히 읽으니 저는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고 싶은지 이해되네요.

  • 6. ..
    '18.4.8 12:03 AM (223.62.xxx.117)

    예전에 봤던 것 같아요.
    저 그 글 읽고 도움 많이 됐어요ㅎㅎ
    잊어버릴만 했는데 다시 써주셔서 감사해요.

  • 7. 한우물
    '18.4.8 12:03 AM (49.167.xxx.34)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핵심을 짚은신것 같아요
    정성스런 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8. 나는
    '18.4.8 12:03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짠순이 짠돌이 남에게 내돈 10원에 벌벌 떠는 사람이 10년에 모을 돈을 1년에 버는 게 자영업이죠.
    그렇다고 늘 펑펑 아니고 꼭 필요한데는 써요.
    저도 10년된 옷을 입어도 인재한테는 돈 많이 써요.
    근데 명품입고와서 심지어 자기용무로 만나자고 해놓고 커피값도 안 쓰는 사람...아...너는 아니구나 싶죠.
    겉으로는 웃으며 그래그래...커피값 내줘도 안 만나려고 피해요. 근본이 글러서 너하고는 적정선에서 끝...

  • 9. 너무 좋은 글이네요
    '18.4.8 12:03 AM (175.223.xxx.220)

    사업을 앞 둔 사람으로 잘 기억할게요. 저희 엄마도 사업하는에 님 얘기랑 겹치는 부분이 아주 많아요. 잔잔하게 아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불필요한데 안쓰는것일 뿐 큼직 큼직 사업이 필요한 거라면 손이 커요. 투자에도 과감하고요.

    돈이 돈다라는 말 정말인 것 같아요. 물론 적지적소가 전제지만요

  • 10. 오타
    '18.4.8 12:04 AM (175.223.xxx.220)

    적재적소^^

  • 11. 날자날자
    '18.4.8 12:04 AM (221.138.xxx.226)

    잘 봐주셨다니 감사하네요. 내용 정리하고 깔끔하게 써내려가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시장 거래처 다녀오고 정신없다보니.. 내용을 추가하자면 여자사장님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알뜰하고 똑부러지게 손익 따지며 장사하시는데 매출증가나 순이익증가가 없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인간관계에 투자를 안하세요. 그래서 제가 항상 그래요 비타 오백 한박스라도 사가지고 가셔서 인사해보시라고요 . 근데 대부분 안하시더라구요^^:

  • 12.
    '18.4.8 12:06 AM (61.85.xxx.249)

    친한 친구 남편이
    사업에 성공하셨어요
    친구가 남편 성향을 말해 줬는데
    원글님이 보신 부분과 많이 일치하네요

    사업뿐만 아니라
    사는 방법에도 많은 도움됩니다

    통찰력 정말 좋으십니다^^

  • 13. ㅇㅇㅇ
    '18.4.8 12:07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신념은 돈은 돌아야지 돈이 된다 라는 사실과 백마디의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 한장 쓰는 사람이 더 착한 사람이다 라는 사실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명언이네요
    효도도 돈이 하는거고 자식도 거의 돈으로 키우듯이
    돈의 힘은 대단하죠

    1번 마인드도 마음에 드네요

  • 14. ...
    '18.4.8 12:08 AM (115.161.xxx.21)

    전혀 못쓴 글이 아닌데요?
    경험에 근거해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했고 이해도 잘 됩니다
    새겨들을만한 부분이 많은 좋은 글입니다. 고마워요.

  • 15. 쓸개코
    '18.4.8 12:09 AM (175.194.xxx.237)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경험담 가끔 남겨주세요.

  • 16. ...
    '18.4.8 12:10 AM (115.161.xxx.21)

    어머니 에피소드는 짠하네요
    여성들이 돈벌고 사회에서 자리를 가져아하는데 속좁고 성향이 너무 다른 남편이 결국에는 주저앉힌...

  • 17. ..
    '18.4.8 12:1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다 동의하는데 사람 보는 눈 없고 그릇이 작으면 아버지처럼 살아야 망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장사하는 사람 열에 여덟이 문 닫는다고 하는 거고요.

  • 18. 거상이 된
    '18.4.8 12:11 AM (118.37.xxx.114)

    사람이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잘되기전 다들 3개월 본다고 했는데 저는 잘된다 직감했어요
    특히 사람에게 맘을 얻어요. 로비? 투자를 엄청 합니다
    그일 자체가 사람을 얻어야 유지되서요

  • 19. 우리
    '18.4.8 12:13 AM (223.62.xxx.156)

    글이 눈에 척척 붙게 잘 쓰셨어요.
    첫댓글님이 난독증인걸루 ㅋ
    마음 삐딱하신 분들이 참 많아요.
    잊으세요.
    저도 복사해서
    남편에게 보내줬어요.
    남편이 나무만 보느라
    큰산을 못봐요
    ㅜㅜ

  • 20. 전글
    '18.4.8 12:15 A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

    전에 글도 읽어보고 싶어요.
    링크해주세요.

  • 21. 고만고만한
    '18.4.8 12:15 AM (118.223.xxx.155)

    사업가가 바로 제 남편이네요
    물론 25년간 빚없이 휘청임 없이 유지해 고맙긴 하지만
    늘 현상유지라 답답해요

    뭐 은퇴할 나이라 은퇴한 남편들보다는 낫지 하고 삽니다만..

    짠돌이 멀리하라는 말은 명언이네요

  • 22. ....
    '18.4.8 12:16 AM (119.69.xxx.70)

    사업 자영업과는 전혀 거리가 먼사람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 23. ....
    '18.4.8 12:16 AM (223.38.xxx.11)

    얼마전에 한푼이라도 아껴야 잘산다는 글 읽으며
    정말 답답했어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돈을 많이 쓰면 쓸수록
    큰 돈이 들어오는 걸 경험해서 궁색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이나자린고비인 사람과는 가까이 안하려고 해요. 운과 기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피하게 됩니다.

  • 24. 명언
    '18.4.8 12:17 AM (175.120.xxx.181)

    만원 한 장 더 쓰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다

  • 25. 저도
    '18.4.8 12:19 AM (223.62.xxx.4)

    자영업 하는 사람으로서
    새겨들을 내용이 많네요.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6. ..
    '18.4.8 12:19 A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저기요..
    원글님 이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말이 두서가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어서 고개 끄덕끄덕 중이에요..
    반전은 안타깝게도 저는 짠순이로 묘사된 스타일의 사람이라는거지만요;;
    저장해뒀다 되새길만한 꺼리가 상당한 글입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 27. 으아
    '18.4.8 12:20 AM (49.165.xxx.192)

    통찰력있으시네요 이전글은 뭔지궁금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 28. 좋은글
    '18.4.8 12:20 AM (122.34.xxx.62)

    이해하기 좋게 ,꼭 필요한글 감사해요.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이끼는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한평생 살았는데 원글님이 말한 딱 그만큼 살고 있어서 더 공감이 갑니다

  • 29. robles
    '18.4.8 12:20 AM (190.16.xxx.202)

    첫댓글님은 이런 글 올릴 주제가 못되는 사람이니 맘에 둘 필요 하나도 없고요.

    원글님, 자영업자로서 많이 동감해요. 시간있으면 답글 길게 달거니까 지우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경험 나누어 주는 거 얼마나 귀한지 모르는 사람은 이런 글 올려봤자 첫댓글처럼 타박이나 합니다.

  • 30. 날자날자
    '18.4.8 12:21 AM (221.138.xxx.226)

    네 맞아요 사람보는 눈 없고 그릇이 작은 분들도 장사 많이하세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일단 장사를 시작했는데도 그런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요

    저는 제가 거래처를 직접 방문하는데 몇 번을 방문해도 믹스커피 한 잔 먹어보란 말 없는 사장님들이 계세요
    이런 사장님들은 망하거나 항상 고만고만한 매출을 유지하거나 그래요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남에게 돈 쓰는걸 못배웠구나.. 그래서 저도 기장료 1달이상 밀리면 바로 거래정지 통보하고 미수금회수 들어가요.

  • 31. ...
    '18.4.8 12:21 AM (14.35.xxx.171) - 삭제된댓글

    동감은 하는데,
    그것도 타고난 그릇 같아요.

  • 32. ..
    '18.4.8 12:21 AM (218.54.xxx.61) - 삭제된댓글

    중요한 만남이고 상대가 계속 말하는데
    어렵게 기회봐서 다시 질문해도 정작 핵심은 피해가면서
    중요한 얘기라며 헤어질때까지 정작 듵고자하는 말은
    들을 수 없다는 자각속에 허탈하게 하는 자리에 마주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 33. ^^
    '18.4.8 12:22 AM (223.62.xxx.134)

    장사, 사업하는 사람 아니지만, 이제까지 세상 살아온 경험상 맞는 것 같아요.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구요.

  • 34. 제가
    '18.4.8 12:22 AM (1.238.xxx.50)

    제가 혼자 일하는데 일이 점점 매우매우 잘되고 있는데
    님이 쓰신글과 공통점이 있네요.

  • 35. 더러운 승질
    '18.4.8 12:2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또 승질 더러운 거 티 많이 내는 사람,
    업다운 심한 사람,
    완벽주의자들 돈 안 붙어요.
    저런 사람들 마찰 심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가 다해서 뭔가 키워지지 않아요.
    적당히 눈 감아야하고 적당히 입도 다물어야하고
    적당히 숨쉴 구멍도 줘야해요.
    상대랑 싸울 일 있으면 참고 참다 마지막에 끝장볼 각오로 한번에 제압해야지 계속 투덜투덜, 징징대는 인간은 그릇이 작아서 남밑에서 작게 주는 거나 받고 있어야해요.

  • 36. 저도
    '18.4.8 12:23 AM (58.120.xxx.80)

    내공있는 글 남편과 공유합니다. 간만에 좋은글 봤네요

  • 37. 제가
    '18.4.8 12:24 AM (1.238.xxx.50)

    글고 저 남편에게 고마워해요.투자할때 그냥 두어줘서
    이렇게 잘되고 있는듯해서요

  • 38.
    '18.4.8 12:24 AM (148.103.xxx.85)

    짠돌이 짠순이보단 돈을 잘 쓰는 사람이 돈이 붙더라구요. 돈은 돌고돌더만요. 저도 원글님에 공감합니다

  • 39. ..
    '18.4.8 12:27 AM (58.122.xxx.239)

    좋은글 감사해요.

  • 40. 희망
    '18.4.8 12:27 AM (119.69.xxx.46)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작은 손해가 때론 큰 복으로 올 때가 있어요

  • 41. 정말
    '18.4.8 12:29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공감되네요.
    저도 글 속에 나오는 아버지같은 성격의 사람이에요.
    역으로 말하면 저 같은 성향, 겁 많고 세상 물정에 둔감하고 자기 틀을 못 벗어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난 가진거라도 아끼고 아무 리스크도 손대지 말아야 된다 라는 걸 알아서
    더 벌벌 떨고 투자같은 거 못하게 하셨을 거 같아요.
    인간의 형이하학적 심리가 어떤건지, 세상의 현실, 현물 돌아가는 걸 통찰하는 눈이 둔하달까요.
    요즘 백종원씨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게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부분, 인지상정인 부분을 바로 캐치하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사업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예를 들어 감자튀김 트럭을 하면, 손님이 없을 때 뭘 할지 몰라 가만있다가 책 보는 주인을 보면서
    전 장사가 안되는구나 싶긴 했어도 딱히 이상한 점을 못 느꼈거든요.
    근데 백종원씨는 보자마자 튀김은 사람 지나갈 때 냄새를 풍기면서 파는거다,
    감자를 높이 던져서 웍에 흔드는 퍼포먼스라도 해서 눈을 끌어야지
    저건 사람 없을 때 뭘 해야 할지를 준비 안해온거다.
    하는데 참 지적을 들으면 아..당연한 말 같은데도 막상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들이 또 인내심은 강해서
    지금도 그럭저럭 살만한데 이것까지 잃느니 시도를 하지 말자
    이렇게 되는듯 해요.ㅋㅋ
    그리고 먼저 큰 손해 나지 않는 선에서 베풀면서
    사실은 그 이상의 수확을 위해 기반 다지는 능력과 안목... 이것도 정말 공감가요.
    학교다닐 때의 모범생 여학생같은 마인드로는 사업 못 하는 거 같아요.

  • 42. 맞아요
    '18.4.8 12:30 AM (1.237.xxx.175)

    돈 잘버는 사람들이 사이즈가 크긴해요.

  • 43.
    '18.4.8 12:31 AM (211.36.xxx.163)

    너무 잘 읽었네요*.*

  • 44. 스마트 하신 분
    '18.4.8 12:32 AM (182.222.xxx.70)

    맞아요
    느끼던 그 감정을 딱 적어 주셨어요
    짠돌이 짠순이는

    선택의 순간에 지들은 꼼꼼하게
    따져본다고 현명하게라지만 정말 판단이 느려요
    이 글이 왜 사방팔방인지 ㅋ
    님의 이해력과 경험의 짧음이 사방팔방해서 이글이 안 와잫는 겁니다
    맞아요
    부자의 씀씀이 일때 같이 못한다는 그저
    그런 관계 맞아요 ^^
    글 잘봤습니다

  • 45. ㅇㅇ
    '18.4.8 12:33 AM (180.230.xxx.96)

    이런글 사실 잘 안보는데
    이글은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돈은 정말 쓸땐 써야 해요
    짠돌이 짠순이 저도 별로..
    또하나 느끼고 가네요

  • 46. 맘에듬
    '18.4.8 12:37 AM (182.221.xxx.216)

    짠순이짠돌이 이 부분이 공감갑니다.
    전 왜 짠이 싫으냐면,
    자기돈 아끼듯이 남의 돈도 그리 대해 줘야하는데
    그렇지 않아 아주 싫어 합니다.

  • 47.
    '18.4.8 12:41 AM (111.118.xxx.4)

    글 잘봤어요

  • 48. 한번만더날자
    '18.4.8 12:41 AM (221.138.xxx.226)

    저도 거래처영업 하면서 느낀점은 20대80의 법칙이라는 거에요

    제가 비타 오백100박스를 사서 거래처 사장님 책상위에 올려놔도 80개의 거래처사장님들은 그냥 마실거 하나 들어왔구나 이리 생각하지만 20명의 거래처사장님들은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비타오백을 바라본다는거죠

    그리고 또 그 중에서 20%인 4~5명의 사장님들은 그 사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요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빵 터지는 순간이 오고 그 때 돈을 벌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돈 버는 사장님들도 그렇구요

    마치 영어단어 남들보다 매일 50개씩 더 외워도 이번달 토익점수 별차이 없고 다음달도 별차이 없고
    그렇게 지나가다 6개월뒤 갑자기 600점에서 900점으로 쑤~욱 오르듯이요

    명문대 간 학생들이 매일매일 남들보다 몇시간씩 더 공부하면 명문대 갈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듯이 장사도 매일 남들보다 조금씩 돈을 더 쓰는게 너무 아까워도 언젠가는 나에게 돌아온다 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벌더라구요

    만약 명문대 간 학생이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면서 아 내가 지금 외우고 있는 영어단어가 시험문제에서 나올까 말까 고민하면 그 학생은 공부를 할 의욕이 없어지겠죠 하지만 분명히 오늘 외운 단어에서 시험문제가 나오고 이 단어 하나로 나는 영어문제 한문제를 맞추고 그로 인해 내 대학도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장사할 때 돈 쓸때도 내가 쓰는 돈이 나한테 얼마만큼의 효익을 가져올지 생각하면 장사 못하고 발전이 없더라구요

  • 49. 오호
    '18.4.8 12:43 AM (39.117.xxx.206)

    좋은 글인데요!글에서 똑똑함이 묻어나요
    일리도 있구요~~
    이건 딴소린데 세무사는 대충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요?
    불편하시면.패스하셔도 됩니다^^^

  • 50. 진리
    '18.4.8 12:45 AM (223.39.xxx.73)

    글 넘 재밌고 유익하고 흥미진진했어요~
    좋은 글 진심 감사해요~

  • 51. 파레토 법칙
    '18.4.8 12:46 AM (110.70.xxx.79)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list=PLpuzWnAKjQgAlCyFDOSctEI5OWeDGwiL1¶ms=OAF...


    20:80

  • 52. ...
    '18.4.8 12:49 AM (175.119.xxx.175)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53. ..
    '18.4.8 12:50 AM (175.115.xxx.188)

    이런 보석같은 글때문에 82에 옵니다. ^^
    감사해요

  • 54. qpqp
    '18.4.8 12:53 AM (115.40.xxx.91)

    저장합니다

  • 55. 궁금
    '18.4.8 12:53 AM (49.165.xxx.192)

    이전에 올리신 글도 링크 부탁드립니다.

  • 56. ..
    '18.4.8 12:55 AM (1.227.xxx.227)

    너무너무 흥미롭게 읽었어요 재미있는 분석입니다!!!

  • 57. im
    '18.4.8 12:55 AM (1.227.xxx.210)

    자영업 입장에서 새겨듣겟습니다^^
    파레토법칙 링크 걸어주신 님도 흥미로운 정보 감사드려요^^

  • 58. ㅇㅇ
    '18.4.8 12:57 AM (39.7.xxx.54)

    소심하고 낯가림있는 사람은 자영업 하면 안될까요?

  • 59. 사람나름
    '18.4.8 12:57 A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짠순이처럼 돈 모아. 지금 임대업하며 큰 돈 굴리는 우리 시모..
    정말 그분처럼 살기는 싫어요.
    남은 물론 자식한테도 만원 한장 안쓰는~~~

  • 60. **
    '18.4.8 12:58 AM (115.178.xxx.254)

    주변에서 저에게 사업하지 말라고 하던 내용들이 글속에 있네요 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61. ~~
    '18.4.8 1:02 AM (219.248.xxx.25)

    잘 읽었습니다^^

  • 62. 유용한 글이네요
    '18.4.8 1:05 AM (220.118.xxx.242)

    종종 글 부탁드려요

  • 63. ㅎㅎ
    '18.4.8 1:06 AM (223.62.xxx.245)

    저는 글과 관련된 일 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글이 군더더기 없고 시원시원 쭉 뻗는 글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장사와는 거리가 먼 책상물림으로 작은 돈 벌고 살겠지만 인생의 한 축을 꿰뚫는 글, 잘 읽었어요.

  • 64. 추가로
    '18.4.8 1:11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곁에서 본 짠 마인드(?) 특징 (물론 저 자신도 포함해서..)

    굳이 사업까지가 아니라도, 어느 정도 영업성을 띤 일을 할 때에도
    초반에 조금 수고 하거나,
    때맞춰 지출(꼭 돈이나 물건 아니라도 노동력 포함)하는 일 자체에 인색함.
    주요 골자는 '내가 이 돈을 받는데 저런 수고를 해서는 손해다'고 생각함.
    나의 가치는 먼저 사람들에게 내보여줘야 댓가가 들어온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짓을 하면 호구된다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방어적으로 삼.

    그리고 남에게 이왕에 뭘 줘야 할 때는
    평균적인 기대치나 그에 살짝 상향하는 것을 줘야
    비로소 남에게 주는 나의 목적(호의 쌓기, 나중에 나도 도움받을 구석 만들어두기)을 달성하는 것인데
    차라리 안주느니만 못하는 악수를 자주 둠.

    누구에게 급하지만 작은 부탁을 받는 경우 그 기회에 시원하게 해주고 호의를 쌓아뒀으면
    나중에 내게도 득이 올 것을
    이게 제 일이 아닌데 왜 저한테 시키세요?하고 꽁하거나 해서 기회를 잘 날림..
    뭘 해보기도 전에
    입에 '이거 하면 뭐 줘?', '이거 해주면 걔는 나한테 무슨 이득을 주는데?' 가 붙어 있음

  • 65.
    '18.4.8 1:12 AM (118.217.xxx.229)

    님 좀 멋지시네요

  • 66. 100%
    '18.4.8 1:14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외국인들도 똑같아요. 장사 잘하는 사람들은 원글이 짚은 포인트 1에서 8까지 100% 일치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 67. 100%
    '18.4.8 1:14 AM (223.62.xxx.201)

    공감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외국인들도 똑같아요. 장사 잘하는 사람들은 원글이 짚은 포인트 1에서 8까지 100% 일치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 68. 감사해요
    '18.4.8 1:16 AM (211.41.xxx.16)

    사람과 세상을 읽는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 69. 원글님~
    '18.4.8 1:21 AM (175.127.xxx.62)

    멋지신 분!^^
    저도 사업하는데 요즘 원글님 글처럼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저는 시원시원하게 잘 쓰신 명문이라고 생각해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여기 제 마음 속 비타오백 ♡

  • 70. ㅇㅇ
    '18.4.8 1:22 AM (223.62.xxx.123)

    백마디 좋은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한장 쓰는사람이 더 착한사람 이다
    명언입니다!

  • 71. ㄴㆍㅇ
    '18.4.8 1:25 AM (122.35.xxx.170)

    읽어볼게요.감사합니다.

  • 72. 좋은 긍
    '18.4.8 1:26 AM (67.254.xxx.47)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73. 감사
    '18.4.8 1:29 AM (58.143.xxx.48)

    배울 내용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쓰신 글 찾아볼 수가 없는데, 누가 링크 좀 걸어주시면 읽고 싶어요.

  • 74. ..
    '18.4.8 1:29 AM (223.62.xxx.202)

    제가 어릴 때부터 천성인지 사람들에게 돈을 잘 썼어요
    카드 없던 어릴 때는 저 보다 잘사는 친구들 만나도 지갑을 비워서 오는 경우가 많았구요
    그걸 이용하는 짠순이들도 많이 만났어요
    사람을 거르는 연습을 오래 했고 지갑 열길 주저하는 사람에겐 한두번 만난 이후 거리를 두는 편이에요
    저도 무언가 시작하려 하는데 원글님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희 엄마가 원글님이 쓰신 그런 유형인데 약기만 한 외가친척들 관계에서 실속은 없지만 나이 70이 내일모레인데 일년에 억단위를 버세요
    82에서 일 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75. ....
    '18.4.8 1:31 AM (1.227.xxx.149)

    자영업자라서 공감이 많이가네요

  • 76. 좋은글
    '18.4.8 1:36 AM (222.112.xxx.23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77. ㅇㅇ
    '18.4.8 1:36 AM (122.36.xxx.122)

    여자들이 아무래도 돈부분에 빡빡해요.

    여자 사업가는 솔직히 일부러 그러는건지 뭔지 남자보다 더 마초스러웠고

    평범한 월급받는 사람들도 보면..
    어린시절 지독한 가난을 겪은 사람들은 확실히 다달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 있고

    빚이 없더라도 남에게 돈을 못쓰더라구요........

    돈쓰는거 남에게 베푸는거..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돈 적게 벌어도 어린시절 중산층 이상 살면 ... 남에게 돈쓸줄 알고

    돈 괜찮게 꾸준히 들어오는데도 어린시절 가난을 경험하면 남에게 돈쓸줄 모르더군요.

    그냥 제 경험이에요.

    경제적으로 너무 가난했던 분들은 꺼려지게 되요.

  • 78. aj
    '18.4.8 1:37 A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살아 펄떡이는 생선같이 생동감 넘치는 글이라
    그 에너지가 저에게도 전달되는것같아요.
    너무 마음에 담아둘래요^^

  • 79. wii
    '18.4.8 1:37 AM (175.194.xxx.2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려주세요.

  • 80. 레몬머랭파이
    '18.4.8 1:37 AM (182.209.xxx.52)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장해두고 다시 읽어보려구요.

  • 81. ///
    '18.4.8 1:38 AM (1.224.xxx.86)

    제가 요즘 재테크 쪽에 조금 공부해 보니 원글님 말씀 맞는거 같아요
    돈버는 방법을 알아서 부자가 되는것보다
    마인드가 바뀌어야지 돈을 번다고 하더군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책 많이 읽고 원론적으로 아무리 빠삭해도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 부자가 될수 없다고 하더군요

  • 82. 자기전에 마지막
    '18.4.8 1:41 AM (221.138.xxx.226)

    소심하고 낯가림있는 사람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성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난 저 사람한테 돈을 쓰겠다 이런 마인드만 있으면 된다고 봐요. 저도 처음에 개척할 때 벌벌 떨면서 "아아아안녕하.하.하세요. 저 어디앞에 개개..개업한 세무사인데요" 한참을 이렇게 말했어요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구요 .

    그래서 집에와서 너무너무 창피한 생각에 혼자 술마시고 결국에는 그만두고 세무공무원이나 취업할려고 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 사장들이 다 말잘하고 활발한 사람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조용하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장들이 더 많다고. 그러니 개업한거 끝까지 해보라고"

    와^^ 정말 그 때 너무 큰 용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실제 성공하신 분들 중 조용조용한데 돈 잘버시는 분들 많아요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요.
    이분들 특징은 내성적이지만 소심하지는 않아요
    달리 말하면 사람들앞에서는 말수도 없고 버벅거리지만 돈 문제나 기타 문제는 깔끔하고 통이 커요

    내 성격이 남들과 쉽게 친해지지도 못하고 사교성도 없지만 돈 백만원 잃어버리면 좋은데 갔겠지 뭐~ 이리
    생각하는 성격이시라면 별 문제 없을듯 보여요. 영업도 방법이 너무 많아서요.

    그리고 내가 최소한의 재투자금액만 있다면 남들이 우습게보고 하찮게 보는 작은 장사라도 하다보면 기회는 수도 없이 온다라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짠돌이,짠순이들은 이 기회를 잡지 못해요

    왜냐면 부자들은 돈을 안쓸려는 사람들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거든요

    제가 이런 말 하는게 재밌지만 인생은 한 방인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한방은 그 사람의 환경과 습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100%였어요 제 거래처중에서는 말이죠.

    짠돌이와 짠순이들은 그 한방의 기회가 와도 생활습관과 본인의 가치관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해요
    예외없어요. 전 김생민씨가 그런 성실함과 지독함으로 남에게 베풀면서 사업을 했으면 타워팰리스10채는 샀을거라고 확신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릇이 작은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전 그릇 이야기 나올때마다 김생민씨가 생각이 나요

    전 세상이 공평하다고 느낀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많은 사장님들을 보다 보니 눈빛과 태도에서부터 차이가 느껴지는데 제가 볼때는 그냥 딱 그 정도 수입이면
    사장님 일하는 만큼 버시는거에요~ 이렇게 말하고 싶은 사장님들이 많은데 본인은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일하시는 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수입은 얼마인지 밝힐 수는 없고 생활비 별도로 적금1,000만원 하나들고 있고 부모님 용돈 각각 백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제가 판촉비는 아마 다른 세무사들 10배는 나올것같아요^^; 그래도 그 덕분에 소개도 많이 받고 점심같은 경우 제 돈 내고 먹은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암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자야겠네요~

  • 83. ...
    '18.4.8 1:48 AM (180.65.xxx.57)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84.
    '18.4.8 1:55 AM (106.102.xxx.146)

    글잘봤습니다^^

  • 85. 너무 좋은글이에요
    '18.4.8 1:56 AM (96.231.xxx.177)

    꼭 지우지 마세요!!!

  • 86. 77
    '18.4.8 2:01 AM (180.70.xxx.133)

    돈 버는 사람 특징 너무 좋아 저장합니다.

  • 87. ..
    '18.4.8 2:0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너무 재밌어요.
    다른 글도 많이 써주세요.

  • 88. 댓글중
    '18.4.8 2:03 AM (180.230.xxx.96)

    혹시 편견 갖으실까봐 그러는데
    중산층 이상 산사람들이 그렇다고 하셨는데
    꼭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 부분 이라서요
    그냥 마인드 차인거 같아요
    없어서 마음까진 쪼들리고 살지 않으면 되구요
    있어도 마음이 쪼들리면 그리 되는거
    같아요

  • 89. ㅇㅇ
    '18.4.8 2:08 AM (122.36.xxx.122)

    저 말씀하시는지?

    어릴때 가난하고 불우했던 사람들은 성인되어 돈벌어도 돈 잘 못쓴다고 글쓴거

    그냥 제 경험이에요

    1원 손해보는것도 못하려고 하는... 손해에 너무 민감하고...돈쓸줄 모르고 그런 사람들이

    하나같이 좀 불우했던...

    그냥 경험이라고요. 제가 수차례 그런 경험 하다보니 편견이 생기긴 했어요.

  • 90. 저도자기전에 ㅋ
    '18.4.8 2:10 AM (223.39.xxx.73)

    본문도 너무 좋지만 원글님의 댓글도 참 좋네요^^
    글에서 좋은 향기가 난달까!^^

  • 91. moooo
    '18.4.8 2:25 AM (14.62.xxx.181)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희 엄마 생각도 나네요. 제 엄마도 손재주가 좋으셨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여건, 가정여건의 제약으로
    여자가 재능과 뜻이 있어도 펼치기 어려웠던게 정말 안타깝고 그래요.

  • 92. 오호
    '18.4.8 2:26 AM (124.49.xxx.215)

    공감가는데요.
    돈은 돌아서 돈이군요.
    한수 배워갑니다.

  • 93. 바다가취한다
    '18.4.8 2:27 AM (58.231.xxx.32)

    독서하고 책보고 명상하는걸 좋아해서 사람 만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런데도 님 같은 친구 있음 참 좋을거 같아요...^^ 매일매일 만나고 싶을듯...

  • 94. 리슨
    '18.4.8 2:31 AM (122.46.xxx.203)

    굿~!!!

  • 95. 그니까
    '18.4.8 2:36 AM (211.186.xxx.137) - 삭제된댓글

    비타오백 설탕물 사오면 더 짜증나던데.

  • 96.
    '18.4.8 2:45 AM (211.186.xxx.137) - 삭제된댓글

    비타오백 설탕물 뇌물 금물.

  • 97.
    '18.4.8 2:47 AM (211.186.xxx.137) - 삭제된댓글

    비타오ㅂ같은 설탕물 뇌물은 노노.

  • 98.
    '18.4.8 2:56 AM (180.224.xxx.141) - 삭제된댓글

    장사로 작으나마 성공한 시아버지와 흡사
    그밑에서 일 이어받는 울남편과는 약간비슷
    시간을 사는거 진짜 맞아요
    주변에 포인트쌓아서 아끼는사람들
    짠순이 안만나게 돼요
    구구절절 맞는말
    어린듯한데 통찰력있네요
    나는 요즘 느끼는건데요

  • 99. 원글님 어디서 일하이고있나요?
    '18.4.8 3:06 A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쪽 계통으로 일하고 있는데
    가까운 지역이면 꼭 알고 싶습니다..
    요즘 제가 거래처사장님들 만나면서 느꼈던걸
    그대로 적어주셔서 놀랍기도하고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는
    세무사님 밑에서 나중에라도 일하고 싶습니다..
    제 cocori820@naver.com 메일입니다

  • 100. 맞아요
    '18.4.8 3:07 AM (180.224.xxx.141)

    짠순이 짠돌이 너무 싫어요
    저도 요즘 멀리함

  • 101. 감사
    '18.4.8 3:10 AM (221.140.xxx.157)

    소중한 경험담 감사해요. 이 글과 댓글 읽으면서 남편이랑 두시간 넘게 이야기했어요. 주변 케이스 성토하고 우리의 마인드를 반성하며.. 구구절절 공감하며. 저도 마음가짐을 달리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2. 겨울속으로
    '18.4.8 3:25 AM (114.207.xxx.118)

    와~~ 좋은 글이네요.. 저도 참 아끼고 산다고 살았는데...그렇게 아끼는 궁리하는 동안 더 생산적인 일에 투자하고...인터넷 쇼핑 찾아보는 동안 확실히 좋은 물건 얼마 더 비싸더라도 사는 게 이익인 것 같아요

  • 103. ...
    '18.4.8 4:11 AM (175.121.xxx.86)

    통크다는 말의 뜻이 늘 애매했는데 한방에 정리해주셨어요. 눈이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 104. 80년대 라면
    '18.4.8 4:25 AM (36.38.xxx.212)

    통할수 있겠지만
    요즘은 좀 다르지 않나 하는 의문도 들어요
    요즘은 다 적극적이고 베푸는 마음은 장착하고 있어요
    김생민이 쪼잔하다는 것두 잘이해안가구요
    김씨야말로 능력은 그닥이지만
    자기 역량에 비해 성실과 인맥으로 성공한 케이스구요

  • 105. ...
    '18.4.8 4:35 AM (61.255.xxx.20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6. 알뜰신잡
    '18.4.8 4:59 AM (220.93.xxx.194)

    돈에 대한 마인드. 글 감사함다

  • 107. ...
    '18.4.8 5:07 AM (115.143.xxx.133)

    글 감사합니다.

  • 108. .ㅡ
    '18.4.8 5:28 AM (210.179.xxx.146)

    좋은 글이네요. 예전글도 읽어보고 싶은데 제목이 뭔가요???

  • 109. 이자벨
    '18.4.8 5:31 AM (124.49.xxx.130)

    돈에 대한 마인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감사합니다

  • 110. ㅇㅇ
    '18.4.8 5:5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 짠돌인데

    사정상 일 그만둬 시간이 남아돌아


    싱속세신고 셀프로 했지요


    세무시 문의하니 수수료를 200부르고 10년전까지의 금융거래내역까지 본다면 330 불르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역시 자격증따서 돈버는게 우리나라는 갑이구나 싶더만

    돈 잘버시네요

    그래서 사짜사짜 하더라구요

    왜냐 돈많은데 머리안쓰는 부자들이 많거든요


    사실 책 빌려 상속세 공부하고 세무서에 질문해보니 별거 아니더만..

    제 수고를 안할려면 수수료 2,3백 쓰는거구요.

  • 111. 저도 저장
    '18.4.8 5:59 AM (39.118.xxx.78)

    저도 동종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26년 되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더 첨부하면

    가정을 1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더군요. 저희 거래처는 20년이상 된곳 많아서 자녀분들도 저희와 엮어 있는데, 가정적이고 성실하신분들의 자녀들이 다 잘되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불법 편법을 쉽게 저지르는 사람들이 대체로 가정에도 성실하지 않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돈, 사람을 잃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손해보더라도 정석대로 하는분들이 나중에는 살아남고 자녀들도 다 잘되어 있어요. 가족간에도 끈끈하구요.

    제가 닮고 싶어하는 거래처분이 계신데,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본인은 이 세상에서 당신의 아내를 가장 존경한다구요. 사업을 시작하기전에는 금융기관 임원이셨는데, 저녁은 꼭 집에서 온가족이 같이 드셨답니다. 아내분께서 딱 하나 부탁한게 하루한끼는 온 가족이 얼굴보고 먹자는거였고 자녀들이 대학가기전까지는 그걸 꼭 지키셨대요. 저보고도 일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1번으로 하고 일을 해야 당신처럼 나이 먹었을때 남는것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젊은시절 밖으로 돌던 본인 친구들은 갈곳이 없고 애들도 속 썩인다는 이야기도 하시구요.

    서로의 배우자에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애들이 잘 된다는 이야기도 하셨어요.

    저희 거래처분들을 기준으로 보면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잘 된 경우는 없었어요. 재산은 있을지언정 주변에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자녀분들에게도 안 좋은일들이 생기구요.

    부부사이가 좋은분들은 애들이 잘 풀리더라구요. 명문대를 갔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아이들이 하는일들이 순탄해요.

    새벽에 깨서 저도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횡설수설 하지만 그냥 적어봅니다.

  • 112. ..
    '18.4.8 6:13 AM (121.128.xxx.122)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감사합니다.

  • 113. ...
    '18.4.8 6:15 AM (112.168.xxx.14)

    돈버는 사람의 특징. 감사해요^^

  • 114. 그런데
    '18.4.8 6:16 AM (119.75.xxx.114)

    돈버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돈번 사람들의 특징이네요

    돈있으면 다 저렇게 함

  • 115. 저도
    '18.4.8 6:22 AM (14.47.xxx.244)

    저도 잘 읽었어요.^^
    댓글에 써주신 다른분 글도 잘 읽었어요~^^

  • 116. ...
    '18.4.8 6:24 AM (218.147.xxx.79)

    원글도 댓글도 너무 좋네요.
    이글 지우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117. ;;;
    '18.4.8 6:32 AM (211.204.xxx.10)

    충격! .....큰돈을 쓰는 순간에 함께할 수 없는 그저그런 관계일 뿐......--;;.......


    좋은글....
    소중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18. 와????????
    '18.4.8 6:33 AM (68.49.xxx.3)

    다 원글님 경험에서 나온 말이라
    더 공감하게 되네요.

  • 119. 저도
    '18.4.8 6:45 A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보신 거래처 경험담 백퍼 맞는말씀이에요
    어쩜 이렇게도 딱 맞을까요

  • 120. ~^^
    '18.4.8 7:00 AM (211.36.xxx.189)

    원글님 글 공감이고 글 차분히 잘쓰시는데요 잘읽었습니다
    근데 짠돌이 베스트 남친글도 읽고 싶은데 못찾겠어요
    베스트 내려졌나봐요 읽고싶은데

  • 121. 어떻게살까
    '18.4.8 7:03 AM (117.111.xxx.23)

    멋지네요
    살아올때 만들어진 가치관을 바꾸기 쉽지않으셨을텐데

  • 122. ㅌㄷ
    '18.4.8 7:15 AM (61.84.xxx.134)

    통찰력 있으시네요

  • 123. 세무사
    '18.4.8 7:16 AM (36.39.xxx.121)

    돈 잘 버는 사람 특징

  • 124. .
    '18.4.8 7:19 A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좋은 글

  • 125. ㅇㅇ
    '18.4.8 7:26 AM (175.115.xxx.86)

    예전글 부탁드려요!

  • 126.
    '18.4.8 7:29 AM (116.36.xxx.22)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공감 합니다.

  • 127. 저장
    '18.4.8 7:39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합니다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 128. ..
    '18.4.8 7:44 AM (115.140.xxx.133)

    여자사장으로 새겨듣습니다
    박카스는 카페인때문에 비타오백으로

  • 129. 은호맘
    '18.4.8 7:48 AM (180.66.xxx.2)

    돈버는 사람의 특징 저장합니다

  • 130. ...
    '18.4.8 7:50 AM (125.176.xxx.76)

    돈이 붙는 사람들은 정말 마인드가 다른것 같아요.

  • 131. ^^
    '18.4.8 7:53 AM (1.244.xxx.165)

    예전보다 질떨어지는 원글 댓글이 많아졌지만 이런 글 때문에 82를 못 끊어요 ~~
    원글님 글, 댓글들 모두 다 보석같은 내용들이에요. 정리도 잘 하셨구요. 종종 지혜 나눠주세요 ^^

    저도 사업때문은 아니지만 요새 100 - 200 만원 때문에 속이 복잡했는데 그냥 빨리 결정하고 손해보든 말든 잊으려고
    결심했어요. 하루하루 고민하는 시간이 더 큰 손해인거 아는데 원글님 글을 계시처럼 딱~ 보니 ㅎㅎㅎ

  • 132. ...
    '18.4.8 7:56 AM (223.62.xxx.129)

    돈번사람의 특징

  • 133. 좋은글엔 공감을 표시해야
    '18.4.8 8:00 AM (210.220.xxx.245)

    그런게 다 글을 쓰실때 힘이되셔서 또 이런 좋은 경험 풀어놔주시겠죠???
    잘읽었습니다

  • 134. 원글
    '18.4.8 8:05 AM (223.62.xxx.110)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고객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 135. ..
    '18.4.8 8:06 AM (211.208.xxx.144)

    저도 돈 본 사람들의 특징. 저장합니다.

  • 136. ㅇㅇ
    '18.4.8 8:07 AM (115.137.xxx.41)

    보험을 지인 꺼로 거의 들었는데
    윗집 새댁이 하도 딱해서 작은 거 하나 들어줬어요
    연말에 선물을 박스 작은 거 하나를 주는데
    정말 사람을 뭘로 보고.. 진짜 기분이 나쁘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이 새댁한테는 더 이상 보험 안들어도 되겠다 확고해지더군요.


    혹시 보험 하시는 분들 계시면
    허접한 거 돌리지 마세요..

  • 137. . . .
    '18.4.8 8:09 AM (211.178.xxx.31)

    의사결정 느린 짠순이로서 공감합니다

  • 138. 글쎄
    '18.4.8 8:15 AM (112.221.xxx.186)

    우리엄마 보는것 같아요

  • 139. 감사
    '18.4.8 8:15 AM (194.125.xxx.220)

    좋은글 감사합니다.

  • 140. 좋은글
    '18.4.8 8:16 AM (124.111.xxx.100)

    좋은글 감사합니다
    짠순이인데 반성해요

  • 141. ..
    '18.4.8 8:30 AM (112.6.xxx.2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2. ㅣㅣ
    '18.4.8 8:39 AM (211.206.xxx.15)

    장사로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 감사

  • 143. 돈버는 사람의 특징
    '18.4.8 8:49 AM (223.38.xxx.65)

    돈버는 사람의 특징 저장합니다.

  • 144. 로그인을 부르시네요
    '18.4.8 8:51 AM (14.40.xxx.217)

    저는 장사를 하고 있진 않으나 하려다가 돈만 좀 날리고 현재 지지부진 상태예요.
    내가 괜한걸 생각하나 싶다가 분명 제 눈엔 시장이 보여서 해야지 하고요.
    웃기지만 제 성격이 돈 버는 사람축에 드네요. 분명 돈이 부족한데 절대 필요한 시점에 어떻게 마련이 되고.. 이게 돈을 먼저 썼어서 가능했었던 것도 맞아요.
    이렇게 저렇게 남보기엔 부자의 생활 패턴으로 살고 있어요.
    저도 짠순이들이 저에게 훈계하는걸 들으며 살고 있는데 돈 만원에 몇날며칠 고민하는 주변사람 확실히 정리해야겠어요.
    저도 저런 사람이 결국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던 경험이 있었어요.
    원글님 글에 용기 얻고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똑똑해요. 같은걸 보고도 본질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고 또 그걸 글로 옮기기는 더 어렵죠.
    나중에 장사의 신이던가. 그런 책 함 써 보세요 :)

  • 145. ....
    '18.4.8 8:53 AM (112.186.xxx.183)

    원글님 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좋은 댓글들도 감사합니다.

  • 146. ㅜㅜ
    '18.4.8 8:56 AM (211.172.xxx.154)

    그러다 한방에 날아가죠..

  • 147. 저도 로그인 부르네요.
    '18.4.8 8:59 AM (49.170.xxx.149)

    요 근래 읽었던 글중에 제일 감명깊네요.
    글 너무 좋습니다.
    이런 삶의 통찰을 자주자주 듣고싶은 건 ....제 욕심인가요?
    원글님...자주자주 이야기보따리 풀어주실수 없나요?

    오늘도 새 글 하나 투척해주세용^^
    매일매일 읽고 싶어요.

  • 148. 공감
    '18.4.8 9:00 AM (116.40.xxx.86)

    저장합니다

  • 149. phua
    '18.4.8 9:00 AM (211.209.xxx.24)

    시간 날 때 마다 이런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용^^

  • 150. dayin
    '18.4.8 9:00 AM (223.62.xxx.7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1. 봄날
    '18.4.8 9:01 AM (115.136.xxx.144)

    공감가는글.
    찬찬히 다시 읽었습니다.
    감사요~^^

  • 152. 찜찜
    '18.4.8 9:04 AM (117.111.xxx.212)

    글정말좋아요
    이전글도보고싶네요

  • 153.
    '18.4.8 9:07 AM (180.67.xxx.159)

    마음에 들어온 글

  • 154.
    '18.4.8 9:16 AM (180.224.xxx.210)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금융계 임원까지 했던 식구가 원글님과 아주 똑같은 소리를 늘 했고, 퇴직 전에 사업을 시작했었어요.
    아시다시피 금융 쪽은 퇴직 전에 뭔가를 시작해놓지 않으면 퇴직 후 힘든 분야잖아요.

    그런데, 몇 년 만에 깔끔하게 망했어요.

    반면, 십원 한 장 발발 떠는 누가 봐도 악질 기업주인 친척은 승승장구 잘만 되고 있고요.

    원글에 쓰신 내용은 꼭 사업을 안 해봐도 알 수 있는, 성공시대같은 미담 다큐에서 다뤄질만한 가장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사업 마인드입니다만...

    주변을 보면 이상/이론과 사업성공은 별개란 걸 정말 많이 느낍니다.

    쉬운 예로 대기업 오너 중에 원글에 쓰신 내용과 같은 마인드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 155. ..
    '18.4.8 9:16 AM (220.89.xxx.187)

    나를 움직이게 하는 글,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멋진 글입니다. 감사해요

  • 156. 쓸개코
    '18.4.8 9:16 AM (175.194.xxx.237)

    39.118님과 여러분들 댓글도 좋고.. 오랜만에 좋은글이 베스트에 올랐네요.^^

  • 157. 맞아요
    '18.4.8 9:18 AM (125.130.xxx.155)

    일단, 배포가 커야하죠
    종종거리다 피곤해져요ㅎ

  • 158. ㅎㅎ
    '18.4.8 9:18 AM (1.252.xxx.235)

    성공하는 사람 특징이네요

  • 159. 꽃다지
    '18.4.8 9:20 AM (222.239.xxx.147)

    인생을 또 배웁니다 좋은 원글님 글과 댓글 감사합니다^^

  • 160. ..
    '18.4.8 9:23 AM (163.125.xxx.104)

    좋은글로 공감합니다.

  • 161. ....
    '18.4.8 9:2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유익한 글이네요.
    감사해요~

  • 162. ..
    '18.4.8 9:29 AM (49.165.xxx.180)

    이런 통찰력 있는 글 좋아요^

  • 163.
    '18.4.8 9:33 AM (175.117.xxx.158)

    돈ᆢ현실적이네요

  • 164. ㅇㅇ
    '18.4.8 9:33 AM (1.226.xxx.24)

    살다포니 배포가 큰게 두루두루 좋더군요

  • 165. 짠순이 짠돌이
    '18.4.8 9:36 AM (118.220.xxx.192)

    돈 잘 버는 사람 특징

  • 166. 내일
    '18.4.8 9:39 AM (1.246.xxx.60)

    저도 짠순이 정말 싫어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약속만 잡아도
    행복해지기 시작하죠

  • 167. 대각
    '18.4.8 9:39 AM (59.4.xxx.15)

    돈버는사람특징....저장해여

  • 168. ==
    '18.4.8 9:42 AM (183.101.xxx.122)

    저한테는 꼭 필요한 조언이네요. 짠순이는 아니지만, 돈 몇푼에 매번 고민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감사합니다.

  • 169. ...
    '18.4.8 9:44 AM (180.67.xxx.202)

    그야말로 개인적인 경험이시네요.ㅎ
    부자들..통찰력 유연함 머리회전이 빠르고 상황파악이 빠른건 맞습디다.
    돈되는 걸 적재적소에 알아 백원 쓸 상황인지 천원 쓸 상황인지 십원도 아까운 상황인지 머리속 계산이 빠른거죠.
    안쓸때는 짠돌이 짠순이처럼 지독히 아끼다가 쓸 건수가 생기면 집중투자.. 돈 안된다 싶으면 얄짤없음. ㅋ

  • 170. 내비도
    '18.4.8 9:53 AM (175.223.xxx.180)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에요.
    공감하는 부분도 꽤 있구요.
    중요한 건, 이 사실을 안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 171. ..
    '18.4.8 9:53 AM (182.224.xxx.39)

    이상민도 처음엔 사업잘해서 갑부였어요.일벌리다가 망했죠.박미선 남편도 사업벌리고 접대비만 써대고 다 망했다고.짠돌이 사업가는 대박은 못터뜨려도 망하지는 않죠.

  • 172. . .
    '18.4.8 9:57 AM (110.70.xxx.135)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공감 가네요. 글 감사합니다

  • 173. 조안나
    '18.4.8 10:03 AM (116.124.xxx.19)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저장해 놓고 읽어 보고 싶은 좋은 글이네요

  • 174. 저도 저장
    '18.4.8 10:06 AM (203.254.xxx.134)

    사업가가 꿈인 두 딸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 175. 시간
    '18.4.8 10:08 AM (211.36.xxx.45)

    통이 크다 배포가 커야한다 짠순이 하지말라는 원글님 말씀을 제 식대로 이해한다면..

    1.타이밍이 중요한 때에 사소한 이유로 미적거리지 마라

    2. 상대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제값을 치를 생각을 해라

    3. 후회나 아까워해도 소용없는 것에 마음쓰지 마라..

    이런 말씀같아요.

    그런데 1번 정말로 좋은 타이밍인지 더 고민해야하는 때인지를 구분하고

    2 마음을 얻어야할 상대인지 버려야할 상대인지 구분하고

    3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반성하고 성찰해야 하는지..아니면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인지 구분하기..

    먼저 이게 잘되는 사람이어야할 것 같아요. 원글님과 원글님이 만난 분들은 이게 잘 되시는 분들인거 같고요.

    어려서부터 허술하고 실수 많이 저지르고 야무지지 못하면 가족들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하죠. 그러다보면 뭔가 일을 시작하려해도 자꾸 가족들과 주변에서 말리게 되고 큰 지출은 뜯어말리게 되요.

    예비고객에게 베풀라고 했더니 쓸데없이 친구랑 술만먹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자기에게 동아줄이 되어줄 사람을 잘 구분해서 확실히 줄을 댈줄아는 사람도 있고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외워야할 것과 무시할 것을 잘 구분해요. 못하는 애들은 쓸데없는 부분까지 외우려들다가 지쳐서 정말 본게임에서는 나가떨어지죠.

    사실 많은 성공비법이 소개되지만 더 많은 이들이 실패하는 이유는..깜냥이 안되기 때문인것 같아요.

  • 176. 시간
    '18.4.8 10:11 AM (211.36.xxx.138)

    원글님의 글은 꼭 장사에만 국한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육아에도 사업에도 공부에도 인생 전체에도 통하는 말씀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좋은 글을 읽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의 중요성을 알고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 177. ㅇㅇ
    '18.4.8 10:16 A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담아갑니다 ~

  • 178. ...
    '18.4.8 10:18 AM (218.234.xxx.228)

    제가 평소에 느끼던 거 정리가 안 됐었는데... 이렇개 정리를 한방에 해주시네요!! 글 너무 좋아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179. 좋은 글
    '18.4.8 10:18 AM (1.210.xxx.73)

    경험만큼 좋은. 소재는 없지요 ㅎㅎ

    이 아침에 끄덕끄덕 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ㅎㅎ

  • 180. 샤라라
    '18.4.8 10:21 AM (58.231.xxx.66)

    깜냥....이 되어야 사업하죠........
    사업 못하는 분들은 버는것에서 한푼이라도 허투루 안쓰고 모아야 하구요.

    원글님도 맞는말이지만,,,짠인간들도 맞는 삶이에요.

  • 181.
    '18.4.8 10:25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일단 부지런 해야합니다. 머리도 아주 좋아야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도 아주 중요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 182.
    '18.4.8 10:28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저위 시간님이 아주 잘 정리해주셨어요 돈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 이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거에요.친정아버지쪽들이 다 사업을 하시는데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고요 그리고 확실히 머리가 좋고 센스가 뛰어나요 .보통사람을 뛰어 넘어야 성공함. 그리고 부자들 일수록 아주 조용하게 삽니다. 오만방자하게 처신하다가 망한집을 너무 봤어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183. ...
    '18.4.8 10:32 AM (175.223.xxx.142)

    위 시간님이 아주 잘 정리해주셨어요 돈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 이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거에요.친정 어르신들께서 다 사업을 하시는데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고요 그리고 확실히 머리가 좋고 센스가 뛰어나요 .보통사람을 뛰어 넘어야 성공함. 그리고 부자들 일수록 아주 조용하게 삽니다. 내게 이익이 된것이 누군가에겐 손해라시면서 베품이 크시더라고요.이웃들에게 잘 베푸시더라고요.오만방자하게 처신하다가 망한집을 너무 봤어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지 하는게 더 힘들어요 마치 다이어트하고 그 몸무게를 유지 하는것과 비슷할수도....좋은글과 댓글 잘 보고 갑니다.

  • 184. 모모
    '18.4.8 10:35 AM (1.243.xxx.206)

    저장합니다.

  • 185. 정말
    '18.4.8 10:38 AM (115.143.xxx.99)

    좋은 글들...
    원글이나 댓글이나
    토씨 하나 안지우면 좋겠어요

  • 186. ....
    '18.4.8 10:41 AM (182.209.xxx.180)

    이상민 이봉원이 망한 이유는 베풀어서 그런게 아닐걸요?
    자기들 사치 부리고 사업가 행세하며 술마시고
    정작 사업 관리는 불성실하게 한거죠
    내리막길이니까 한큐에 만회하려고 이상한거에 손대고
    원글님 글에 나오는 사장들 쓸데 없는데 돈 쓸리 없고
    다른데 눈돌리지 않아요
    항상 투자할만 한가 아닌가에 모든 신경이 다 가있으니까

  • 187. michelle
    '18.4.8 10:41 AM (73.140.xxx.223)

    엄지척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8. 우와..
    '18.4.8 10:44 AM (39.118.xxx.96)

    명문입니다.
    글에서 성찰과 똑똑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2탄 3탄도 부탁드려요.
    자영업자만이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데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9. 좋은글
    '18.4.8 10:45 AM (221.138.xxx.73)

    짠순인데 저를 돌아보게되는 좋은 글입니다.
    통찰력도 대단하시네요.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저도 짠순이의 틀을 좀 벗어나도록 해볼거구요...

  • 190. .....
    '18.4.8 10:48 A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아버지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서 얼마 전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그러다 사업하는 아주 부자집 자식과 우연히 알게 됐는데 원글님 말하는 딱 그런 사회생활을 하더군요.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기 때문에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할 때 해줄 사람이 항상 있어요. 본인이 먼저 베풀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거죠. 이십대였는데도 그런 사회생활이 가능한 건 의식적 의도적인 게 아니라 사업하는 부모 밑에서 라이프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 같아 보였어요.
    그걸 보고 제가 깨달은 바가 커서 이제 저도 저 자신한테는 인색하게 하더라도 사람 관계에서는 베풀려고 노력해요. 나이가 있어 사람보는 눈은 이미 장착했거든요.

  • 191. sksk
    '18.4.8 10:49 AM (218.150.xxx.220)

    저장합니다.

  • 192. !!
    '18.4.8 10:49 AM (118.36.xxx.183)

    백마디 좋은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한장 쓰는사람이 더 착한사람 이다
    명언입니다!222

    그리고 확실히 머리가 좋고 센스가 뛰어나요 .보통사람을 뛰어 넘어야 성공함222

  • 193. ......
    '18.4.8 10:51 A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아버지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서 얼마 전까지 짜게 살았어요. 노골적인 짠돌이는 아니어도 넉넉하게 베푸는 마음이 부족했고 그런건 은연 중에 다 느껴지잖아요.
    그러다 사업하는 아주 부자집 자식과 우연히 알게 됐는데 원글님 말하는 딱 그런 사회생활을 하더군요.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기 때문에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할 때 해줄 사람이 항상 있어요. 본인이 먼저 베풀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거죠. 이십대였는데도 그런 사회생활이 가능한 건 의식적 의도적인 게 아니라 사업하는 부모 밑에서 라이프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 같아 보였어요.
    그걸 보고 제가 깨달은 바가 커서 이제 저도 저 자신한테는 인색하게 하더라도 사람 관계에서는 베풀려고 노력해요. 나이가 있어 사람보는 눈은 이미 장착했거든요.

  • 194. 갑자기
    '18.4.8 10:52 AM (118.221.xxx.16)

    김생민이 생각나지???

  • 195. ..
    '18.4.8 10:59 AM (126.245.xxx.80)

    좋은글 감사합니다.
    무슨말인지 핵심 파악이 됩니다.
    저도 주부인데 남에게 돈 쓸때 돌아오는 것도 없구 아까웠는데
    좀 더 베풀겠습니다.ㅠㅠ
    부자라서 기부를 하느건지
    기부를 해서 부자가 되는건지
    라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 196. ㅋㅋ
    '18.4.8 11:02 AM (110.12.xxx.88)

    다시 꼼꼼히 읽어봐야겠어요

  • 197. 음..
    '18.4.8 11:07 AM (223.62.xxx.167)

    원글님!
    좋은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읽고 또 읽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글이었답니다.

  • 198. ....
    '18.4.8 11:08 AM (152.99.xxx.12)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199. 무인
    '18.4.8 11:08 AM (175.205.xxx.128)

    이런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했는데. . .
    현실은 뭐 그닥 별로
    사람그릇을 보는 눈은 조금 키웠다는 위안아닌 위안으로
    오늘도 견뎌봅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 200. ...
    '18.4.8 11:14 AM (221.153.xxx.141)

    제가 본, 돈 잘 버는 사업하는 사람들의 일반 특징은 기브앤 테이크가 확실하다는 것이었어요.
    임대나 다른 일해서 버는 사람들 보다 베푼 만큼 돌아 온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고요.
    또 다른 경우는 돈에 환장 했나 싶을 정도의 사패 성향의 사람들...도 돈을 잘 벌더라구요.

  • 201. 날자날자
    '18.4.8 11:20 AM (221.138.xxx.226)

    음.님

    이상과 사업성공여부가 별개 라는 말씀은 공감하지만 이론대로 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

    이상대로 하루 열시간씩 공부했는데 서울연고대 못갈 수 있겠죠
    그렇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 열시간씩 집중하며 공부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라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대기업 오너가 왜 저렇게 안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규모와 금액의 차이만 있지 삼성과 현대만 봐도 직원 연봉에 투자하고,시설에 투자하고,사회적활동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잖아요?

    그 비용과 비율이 일반 서민들이 생각하기에 못마땅하고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죠

    원래 남의 돈은 쉽게 버는 것처럼 보여서 총수일가 재산이 얼마인데~ 유보금이 얼마인데~ 이렇게
    말은 다들 쉽게 해요.

    친척분도 장사할 때 피눈물나고 피토하는 심정으로 일하셨을거에요
    그러니까 승승장구하겠죠

  • 202. ..
    '18.4.8 11:27 AM (222.107.xxx.128)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서점에 있는 종이 낭비처럼 보이는 처세 관련 책보다
    이 글이 더 유익한 것같네요.
    저를 한 번 반성하고 갑니다.
    댓들들도 정말 좋아요.

  • 203. ...
    '18.4.8 11:29 AM (124.50.xxx.185)

    돈 잘버는 사람들의 특징.

  • 204. ..
    '18.4.8 11:31 AM (221.149.xxx.153)

    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네요
    빠른 의사결정, 시간의 중요성, 투자의 중요성 같은건 옳은 이야기지만 성공하려면 짠돌이 기질도 중요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돈 허투루 쓰지 않아요
    특히 불경기에는 짠돌이 사장님들이 살아남죠
    호경기에는 통큰 사장님들이 잘나가구요

  • 205. 와정말
    '18.4.8 11:33 AM (115.161.xxx.198)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 저장하고 가끔씩 들여다 보고 저를 점검해봐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206. 버터링
    '18.4.8 11:35 AM (211.176.xxx.5)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주변에 장사로 집안을 일으킨 사람이 있었기에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원글도 좋고 댓글 중에도 정말 좋은 내용이 많네요.

  • 207. ...
    '18.4.8 11:38 AM (198.200.xxx.176)

    여기서 불경기엔 짠돌이 사장님이 살아남는다는 분들은
    포인트를 잘 못잡으시거나 무슨말인지 맥락을 잘 이해가 안가시는거같아요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불경기 아닌때가 있긴 했나요?
    대부분 사람들한테는 맨날 불경기였죠. 그와중에도 잘되는
    사람들은 다 있었고요. 남들 다 불경기일때 잘되는 사람들 마인드가
    어떤지 알려주는게 이 글이구요, 개인적으로 절약만 해서는
    늘 그자리다라는 건 정말 진리라고 봅니다

  • 208. 노란야옹이
    '18.4.8 11:44 AM (39.7.xxx.178)

    좋은글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세무사가 본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

  • 209. 통찰력
    '18.4.8 11:45 AM (27.115.xxx.20)

    좋은글 감사합니다

  • 210. 세무사
    '18.4.8 11:46 AM (14.52.xxx.190)

    돈버는 사람 특징

  • 211. 하나
    '18.4.8 11:47 AM (117.111.xxx.34)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10원 100원 따져가며 스트레스 받고 남에게 베풀지못하는 사람들의 부는 오래가지 못해요
    집착하기 때문이죠

  • 212. ㅇㅇ
    '18.4.8 11:5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업... 장사...

    도매업 그런건 사람땜에 움직이니까 베풀어야 할지 몰라도요.

    주변 70-80 대 노인중에 유산도 받고.... 고학력자라 직업도 좋은거 가져 돈도 잘벌고....
    부동산 재테크 잘해서 돈벌어 모은분들...

    돈안쓰고 짠돌이라도 부자더라구요.

    직업은 교수... ㅎㅎ 스승아니고.. 부모님 친구분. 친척들 보면서 느끼는거에요.

    절대 돈안쓰고 자기중심적인데도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ㅎ

  • 213. ㅇㅇ
    '18.4.8 11:5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업종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웨딩쪽 관련 사업으로 큰 부자 된 분 봤는데 거기 오래일한 집사같은 직원에게 듣길

    성수기 비수기가 확 나뉘어지니....성수기때 사람 뽑아 비수기때 짜르고

    돈도 잘 안주려고 하고 그래서 신고해서 세무조사 받고 .. 근데....

    그분은 돌아가셔도 자녀들이 물려받아 안정적으로 잘해요...

    업종 나름인거같고요.. 통이 큰 분들이 사업 크게 일어날수있지만 망하기도 쉽죠.

    안목이 중요

  • 214. ..
    '18.4.8 12:05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좋은글 잘읽었어요
    제가 한가지 생각하는건..
    모든 일상에서, 글에 나오는 도매상분들처럼
    일상의 인간관계를 하시면 안된다는 거에요
    저분들은 저렇게 하는게 이미 경험이나 노하우로 계산이 된
    비즈니스관계이고 철저히 이해와 이익관계에서 행해지는 거에요..
    저건 엄밀히 베품은 아니죠
    물론 통크고 손큰분들이 선의로 기부하고 돕는건 존경스러운
    일인데 이건 아무 댓가를 바라지 않는 행동일 때 선의인 거고요
    일상의 인간적인 생활에서는 차라리 셈이 약간 들어가도
    인간적인게 오래 가요
    그리고 비즈니스사이도 아니고 밥한끼 필요한 도움이 필요한 이도
    아닌데 퍼주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남는 허영 허세일뿐이니
    따지긴 따져야죠 두가지가 공존하기가 어려운데요
    한마디로 돈쓸상황과 아닐 때를 큰 관점에서 잘하는 거죠

  • 215. ...
    '18.4.8 12:06 PM (121.167.xxx.153)

    돈에 관해서는 금과옥조같은 말을 해주셨네요.

    중요한 관점들 두고두고 읽어야겠어요.

  • 216. 공감
    '18.4.8 12:06 PM (59.28.xxx.92)

    저희도 사업하는데 공감 하기도 하고
    아닌부분도 있고 하네요.
    일단 사업가는 보통 사람 보다
    에너지가 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지런도 할수있고
    끈기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근데 너무 통이 크면 위험 요소도 안고 있답니다.
    통크게 돈을 써대면 그 댓가를 소비자한테 전가할수도 있고 허황된 꿈으로 이어져 부도낼수도 있고 그러면 주변에 민폐도 끼치고..
    아무튼 기가쎄고 감이 좋은건 타고 나야겠죠.

  • 217. ㅓㅓ
    '18.4.8 12:0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통이 큰 분들이 사업 크게 일어날수있지만 망하기도 쉽죠.

    안목이 중요

  • 218. 이 글
    '18.4.8 12:15 PM (118.218.xxx.190)

    맘에 드네....

  • 219. 날자날자
    '18.4.8 12:17 PM (221.138.xxx.226)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돈 쓰는데도 훈련이 필요하다 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어요

    물론 타고난 센스와 적재적소 타이밍에 맞춰 돈을 쓰는 사람도 있고 지독하게 아껴서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일반화시켜서 나한테 적용하면 대부분은 실패하더라구요

    돈을 쓰는 "훈련"을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거든요. 저도 처음에 왜 확실하지도 않은 곳에 돈을 써야 하나
    너무너무 아깝고 내가 돈 썼는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그래서 화도 나고 그랬어요^^;

    처음 훈련은 옷으로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옷은 그 사람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30~40대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는 사장님들은 50~60대가 되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돈이 많고 없고를 떠나서 말이죠

    그렇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도 항상 옷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고 다니는 분들은
    결국에는 그 옷에 맞는 지위와 소득이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예전 대학 다닐 때 저와 형편이 고만고만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빈폴을 참 좋아했어요
    전 남방 하나에 십몇만원이라니...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그 친구는 매주 같은 옷이여도 빈폴 촉감이 좋고
    느낌이 좋다며 그것만 입었어요.그것도 백화점에서만 샀어요. 그 친구 빈폴사러 가는 날이 두 세달에 한번 있었는데 저하고 같이 갔거든요 .어느날 돌아보니 그 친구 옷장에는 빈폴코트,빈폴패딩,빈폴가디건 신상으로 몇개씩 번갈아가면서 입고 있는데 여전히 제 옷장에는 가성비의 옷들만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부터 저도 빈폴레이디에서만 옷샀어요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딱 결제하고 끝냈어요
    후회하지 말자, 돈 잘쓴거다, 인터넷 들어가서 가격보지 말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내가 고작? 빈폴 코트하나사면서 저런 생각을 했다니..그러고 웃어요^^;

    빈폴매장 점장아주머니가 그 친구한테 이벤트가 있으면 문자를 보냈거든요
    백화점 20만원 구매하면 2만원 상품권주니까 옷사러 와라~ 신상 예쁜거 나왔는데 인터넷 가격으로 줄테니 구경와요 학생~ 지금 재고 정리 들어가니까 놀러와요~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점장님 기다리세요 저 좀 있으면 월급날이니 제가 사러갈께요 뭐 이런식으로 통화하면서
    알바 월급날만 기다렸어요 그리고 가서 찾아가면 빈폴매장 사장님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친구도 신나서 옷보면서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그럼 점장아주머니가 겨울에는 목도리도 주고, 양말도 주고, 빈폴 쇼핑백도 당시에는 폼났는데
    몇 개씩 그냥 주시고 그랬어요

    그 친구는 지금도 빈폴 좋아하고 장사하는데 돈도 잘 벌어요
    한 번 망하긴 했지만^^; 다시 일어서더니 금방 집사고 차사더라구요

    너무 많은 분이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자꾸 쓰게 되네요^^;

    돈 쓰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고 옷에 투자 한 번 해보세요~
    옷이 다 거기서 거기다, 다 브랜드 값이다 뭐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세상만사 안그런게 어딨나요?

    따지고보면 연고대나 지방대나 다 자기 하기 나름인데 뭐하러 연고대는 갈려고 하는지...
    자동차도 독일차나 현대차나 거기서 거긴데 비싼 딜러비용 주고 독일차는 살려고 하는지..
    이런 식으로 가성비따지면 돈쓰면 안된다고 봐요

    장사는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고 누구는 100원의 원단으로 200원의 옷을 만들어내지만
    누구는 110원의 원단으로 300원의 옷을 만들어내잖아요?

    부가가치를 창출해낼려면 돈을 써보고 내가 그걸 느껴보는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 220. 좋은 글이에요
    '18.4.8 12:20 PM (175.116.xxx.169)

    현실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든 사람 마음을 얻는게 가장 중요한 일의 핵심이네요

    그런데 그게 얄팍한 잇속만으로는 얻어지지 않더라구요
    꼭 진심이 담겨야 하고 내 자신도 선해야 하구요

  • 221. ..
    '18.4.8 12:26 PM (211.205.xxx.3)

    혹시 이 글 보고 저렇게 일상에서 베풀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노파심에 적자면,,
    이 글은 저렇게 도매업같은 사업을 하는 분들을 보고 관찰한 걸 쓰신 거고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부지런할 것, 사람들에게 대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은 배워야죠
    하지만 시간과 돈을 아무 생각없이 베풀면 잘될거야 라고 일상에서 쓰시면 호구돼요. 저의 경험이구요,,
    그런 상황인지 아닌지를 구별은 해야 해요 그렇다고 하나하나 일일이 따져가면서 셈하자는 것도 아니구요
    일상에서도 시간과 돈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쓰고, 부지런하고, 사람들에게 선하게 대하면
    성공하지 않기가 어려워요 성공이란 것이 꼭 돈을 많이번다거나 높은 명예를 갖는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니고 자기 삶을 자기 그릇대로 잘 채우면 성공이죠..
    그렇게 살다보면 습관이 되고 노하우가 생기고 안목이 생기고 시간과 돈이 또 생기거든요
    그렇게 됐을 때 그런 시간과 돈을 베푸는 거에요
    대개는 평범하지만 이상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쌓아놓은 것을 베풀고요,
    아주 드물게 이것을 빨리 체득하고 젊어서부터 부자가 됨과 함께 베푸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다른 유형은 아무것도 없이 나는 베풀어야겠다 해서 호구 되는 사람이고요
    또다른 유형은 평생 쌓기만 하고 쓸 줄은 모르는 사람이에요

  • 222. 날자
    '18.4.8 12:27 PM (221.138.xxx.226)

    그리고 많은 분들이 써주신 것처럼 본인의 깜냥이 사업이나 장사에 중요한 것 같아요
    멘탈이 강하고 에너지가 있고 목소리에 힘이 있는 사람들..

    제 생각은 부자가 되면 짠돌이가 되도 괜찮다고 봐요, 한 번 부자가 되면 웬만해선 안망하니까요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지 부자가 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일반 회사원분들은 아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는것도 같은 생각입니다.

  • 223. 레몬즙
    '18.4.8 12:29 PM (183.99.xxx.15)

    일리가 있는 글입니다.
    저장해 둡니다

  • 224. 좋은글
    '18.4.8 12:35 PM (203.237.xxx.73)

    감사합니다. 원글 댓글 다 주옥같네요^^

  • 225. 세무사님
    '18.4.8 12:37 PM (59.28.xxx.92)

    참 예리 하시네요.^^
    일단 도매업이나 일반 기업이나
    함께 일하시는 직원분을 두셨다면,이익창출이 우선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이익을 못 내는 업주는 범죄를 저지르는거와 같다고^^(문닫게 생기고 노임을 못주거나)
    그 다음은 업주의 재량에 철학이 들어 있다면 좋죠.

  • 226. 셀프 상속세신고 하신분 답변
    '18.4.8 12:45 PM (222.110.xxx.13)

    상속세 신고 수수료로 2~300달라고 할 정도면 상속재산가액이 그리 많지 않은 경우에요. 그정도면 본인이 혼자서 공부해서 해볼만도 하죠. 요즘 납세자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근데 그러다 가산세 폭탄 맞아서 나중에 세무사 찾아와서 하소연하는 경우도 많아요. 돈 쓰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 227. 원글님
    '18.4.8 12:45 PM (180.224.xxx.141)

    댓글 다 맞는말임
    동생하고프다
    장사하는집안인데
    느낌알아요 뭔말인지

  • 228. ...
    '18.4.8 12:50 PM (112.155.xxx.50)

    짠순이는 울면서 저장합니다.

  • 229. ..
    '18.4.8 12:55 PM (218.50.xxx.25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 문제는,,
    '18.4.8 1:08 PM (121.142.xxx.5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인들을 보면, 결국 돈을 너무너무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계산에 의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필요한 베품도 있더군요.
    돈에 대한 무지무지한 초관심과 집중이라,, 마냥 본받기에는 뭐한 부분이 있습니다.
    돈에 애착에서라기 보다 다만 성설히 일해서 아끼면서 중간정도의 부를 이룬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 231. 문제는,,
    '18.4.8 1:09 PM (121.142.xxx.59)

    제 주변인들을 보면, 결국 돈을 너무너무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계산에 의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필요한 베품도 있더군요.
    돈에 대한 무지무지한 초관심과 집중이라,, 마냥 본받기에는 뭐한 부분이 있습니다.
    돈에 애착에서라기 보다 다만 성실히 일해서 아끼면서 중간정도의 부를 이룬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 232. 모든 사람이
    '18.4.8 1:11 PM (125.182.xxx.65)

    다 장사꾼이 될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태어나길 학자형도 있는거고 관리형도 있는거고
    전국민이 모두 돈돈 하는거 너무 피곤하네요.
    자기그릇에 맞게 살면서 누구는 짠순이로 사는게 이상적일수도 있겠죠.
    사업가형은 원글님말 처럼 푼돈에 벌벌하느니 돈 쓰면서 이익을 얻는게 바람직하겠고.
    그냥 각자 자기 좋은대로 자기 그릇 찾아가면서 살면되겠죠

  • 233. 정말
    '18.4.8 1:15 PM (49.165.xxx.59)

    저같은 사람한테 필요한 글이네요

  • 234. ..
    '18.4.8 1:18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베풂이 귀하지만 어려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가진 좋은 것을 현명하게 주는 사람에게는
    또 그만큼이 채워지더라고요 그런게 선순환의 원리인듯..
    많은 댓글들은 사람들이 그만큼 노하우를 찾고있고 알아본다는
    반증이죠
    글쓰신 분도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한 마인드 덕분에
    더 잘 되시리라 생각해요

  • 235. 특징
    '18.4.8 1:20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이군요
    근데..이게 천성대로라..읽을 땐..배워야지 하는데..안되더라구요.ㅎㅎㅎㅎ

  • 236. 모모
    '18.4.8 1:26 PM (219.250.xxx.38)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37. 시간
    '18.4.8 1:27 PM (119.69.xxx.28)

    본인은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고 뭔가 일이 잘 안풀린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그런 분들에게 특히 도움될것 같아요. 사람만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고 돈쓰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고요. 제가 20대 초에 이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거 같아요.

  • 238. ..
    '18.4.8 1:28 PM (112.148.xxx.2)

    돈 번 사람들의 특징은 에너지 수준이 남들과 달라요
    동감해요

  • 239. 도움
    '18.4.8 1:28 PM (112.148.xxx.13)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0. ...
    '18.4.8 1:28 PM (218.38.xxx.19)

    음 찬찬히 잘 읽어보고있습니다.
    남편에게도 보여주고요.
    글 중 어떤걸 제걸로 만들어서 나가야하는지 생각 많이 하고 있고,
    변화를?시도중인 저에게 도움되는글 감사합니다.

  • 241. 40대 중반
    '18.4.8 1:37 PM (118.32.xxx.187)

    고만고만했던 친구들이 확 차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부모복이 반복이라 부모지원 얼마냐 받았냐가 제일큰 차이겠지만, 비슷한 지원 아래서 시작한 친구들 중
    원글님 언급한 내용의 배포 큰 친구들은 이제 넘사벽으로 부자가 되어가네요.
    어려서부터 돈쓰는 기개가 남달랐던 친구들이 나이드니 멋지게 돈쓰며 사는거 보고 제가 평소 느끼는 바를 써주신 기분입니다.
    쪼잔했던 친구들과는 연락 끊은지 오래돼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42. ...
    '18.4.8 1:45 PM (114.199.xxx.119)

    참고합니다 돈버는 글 감사해요 ^^

  • 243.
    '18.4.8 1:48 PM (211.244.xxx.238)

    부자가 돈만 많은걸 얘기하는게 아니네요
    수명이 길어져서 방향성을 바로 잡고 살아가는데 중요한가 같아요

  • 244. 부가가치 캬 핵심임
    '18.4.8 1:49 PM (121.176.xxx.106) - 삭제된댓글

    부가가치를 창출해낼려면 돈을 써보고 내가 그걸 느껴보는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 245. 부가가치 캬 핵심임
    '18.4.8 1:49 PM (121.176.xxx.106)

    부가가치를 창출해낼려면 돈을 써보고 내가 그걸 느껴보는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22222

  • 246. ㅇㅇㅇ
    '18.4.8 1:56 PM (121.130.xxx.134)

    어디가서 이런 경험담 들어보겠어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니
    원글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도 있을 테지만
    전 이런 경험에서 우러나온 평범한 사람의 생각 읽는 게 참 좋네요.
    원글님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247. 공감하면서.
    '18.4.8 2:06 PM (68.96.xxx.92)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8. 미사엄마
    '18.4.8 2:11 PM (58.232.xxx.83)

    저장합니다

  • 249. 오리엔탈드레싱
    '18.4.8 2:16 PM (116.39.xxx.186)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한번 읽고 잊어버리는 글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어 보고 싶은 글입니다

  • 250. 난봉이
    '18.4.8 2:16 PM (222.108.xxx.244)

    돈 잘 버는 사람의 특징. 두고두고 보고싶은 글입니다.

  • 251. ..
    '18.4.8 2:23 PM (118.216.xxx.49)

    좀 있다가 읽어 볼라고요^^

  • 252. ...
    '18.4.8 2:32 PM (118.38.xxx.29)

    체험에서 우러나는 내용

  • 253. 일부러
    '18.4.8 2:33 PM (1.235.xxx.222)

    로긴했어요.
    좋은글 감사해요!

  • 254. 좋은 글
    '18.4.8 2:37 PM (116.127.xxx.144)

    입니다.
    정말 서점가의 허접한 처세술 100권보다 낫군요.
    원글님.
    책 써보셔도 좋을듯하네요
    세무상식과 부자 마인드..정도로

    블로그 정도에 글 올려서..어느정도 되면 출판해 보세요.

    원글님 글은 핵심을 파고드는게 있군요.

  • 255. 我爱你
    '18.4.8 2:45 PM (1.227.xxx.72)

    좋은글 감사합니다

  • 256.
    '18.4.8 2:47 PM (1.239.xxx.185)

    무지랭이 엄마의 명언
    남 줄때는 좋은걸 주는거다
    살면서 큰 도움되더라구요

  • 257. 좧은내용
    '18.4.8 2:51 PM (125.129.xxx.11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258. 저장해요
    '18.4.8 2:53 PM (1.250.xxx.100)

    좋은 글 저장합니다

  • 259. 소담
    '18.4.8 2:57 PM (112.161.xxx.111)

    돈버는 사람들 특징 좋네요^^

  • 260. ..
    '18.4.8 3:10 PM (122.62.xxx.140)

    유려한 글 솜씨가 부럽네요.
    글도 잘 쓰시는데다 주변을 보는 눈과
    마음도 가지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내용 저장해둡니다.

  • 261. 클라라
    '18.4.8 3:14 PM (92.11.xxx.2)

    백마디 좋은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한장 쓰는사람이 더 착한사람 이다
    명언입니다!333

  • 262. 윌리
    '18.4.8 3:31 PM (222.234.xxx.117)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통찰력있는 글 감사합니다.

  • 263. 님 좀 짱 ^^
    '18.4.8 3:42 PM (211.177.xxx.207)

    돈 잘 버는 특징 저장할께요

  • 264. ...
    '18.4.8 3:59 PM (1.241.xxx.14)

    원글과 댓글 모두 꼼꼼히 읽어볼께요.

  • 265. 몇번
    '18.4.8 4:13 PM (182.224.xxx.201)

    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써주세요^^

  • 266. ㅎㅎ
    '18.4.8 4:13 PM (180.70.xxx.192)

    짠순이라서 정말 큰 돈은 못 벌겠구나 진즉 깨달아서

    마인드 바꿀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중입니다.ㅎㅎ

    쉽진 않네요.

    점을 봐도 저는 절대 사업 체질 아니고 그냥 가늘고 길게 직장생활 꾸준히 하라더라구요..ㅎㅎ

    근데 짠순이도 자기 자신한테 짜고 남에게는 베푸는 타입이라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어차피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장사하고 사업해서 돈 벌 순 없잖아요~

  • 267. 부부사업자
    '18.4.8 4:18 PM (183.107.xxx.248)

    댓글 안달을려고 했는데 옷얘기에서 무너지네요
    제가 지독한 짠순이에 후줄근한 40대 사장님이예요
    이렇게 좋은 처세술을 읽어도 당장 백화점가서 옷 못사요
    돈쓰는 습관이 안된거죠
    남편은 공사한건을 할때마다 골프접대를해요 명절선물은 당연하고요
    전 돈아까워 부들부들 하며 이건 사업자 아내의 마인드는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돈에 부들거려요
    그러니 제 직원이 보기에도 인색해 보일꺼예요

    지금이라도 돈쓰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진짜 다짐하게 되네요

  • 268. 감사
    '18.4.8 4:21 PM (1.234.xxx.118)

    사업하는제게는 큰도움되고 맞는 말씀이네요~감사해요~

  • 269. 돈쓰는법
    '18.4.8 4:22 PM (222.102.xxx.8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70. 글쎄요...
    '18.4.8 4:24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돈을 쓸데 쓸줄 알아야지
    요령없이 쓰다가는 망하기 쉬운 스타일인데요...
    제 주변에 부자들은
    돈을 쓸데는 별 생각없이 잘 쓰는데...
    보통은 짠순이 짠돌이 들입니다
    하나같이~
    사업하는 사람이 생각없이 퍼주다가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고 거지되기 쉽상입니다..

  • 271. ..
    '18.4.8 4:29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베풂이 귀하지만 어려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가진 좋은 것을 현명하게 주는 사람에게는 
    또 그만큼이 채워지더라고요 그런게 선순환의 원리인듯..
    돈이라는 시각으로 쓰셨지만 돈이 아니어도
    가치있는 것을 주면 베풂이라고 생각해요
    그 가치는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인가가 아닐까요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건이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아서
    돈을 댓가로 받는 거죠 돈은 어떤 행위의 결과이고
    저는 오히려 돈은 최종목적이 아니고 돈으로 가치를 판단할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쓴분도 글쓰기로 그런 베풂을 하고 있고
    많은 댓글들은 사람들이 그만큼 노하우를 찾고있고 알아본다는 
    반증이죠
    여튼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한 마인드 덕분에 
    더 잘 되시리라 생각해요

  • 272. 돈잘쓰기
    '18.4.8 4:38 PM (121.131.xxx.120)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읽어봐야 겠어요

  • 273. 콩세알
    '18.4.8 4:42 PM (122.40.xxx.57)

    사업할 사람들의 마인드.
    돈번사람들의 특징.
    두고 두고 읽고싶습니다
    감사해요~^^

  • 274. ,,,,,
    '18.4.8 4:48 PM (175.207.xxx.227)

    사업,,,,,

  • 275. 호구
    '18.4.8 4:51 PM (118.14.xxx.203)

    호구의 입장으로서 짠순이들은 호구의 지갑을 닫게 해요 무의식적인 거에서 호구의 마음을 닫아버리게 하거든요
    인색하지 않고 본인이 받은 만큼이라도 갚으려고 하면 호구는 그냥 호구 노릇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들은 기가 막히게 돈 안쓰는 사람을 알아본다는 데에서 공감 백만개입니다

  • 276. ㅡㅡ
    '18.4.8 5:09 PM (223.33.xxx.190)

    맞는 말씀

    헛투로 안쓰는거와 짠돌이와 는 다른데
    포인트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네요.
    돈은 쓸 때 쓰는건 어떤의미든 투자.

    대부분 막쓰는걸 통 큰다고 보는데 관점이 달라요.
    이걸 이해하고 원글 읽은 당신은 반은 출발한거라 봅니다

  • 277. ...
    '18.4.8 5:18 PM (14.1.xxx.14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278. 감사
    '18.4.8 5:24 PM (122.45.xxx.23)

    통찰력 깊은 글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279. 맞아요
    '18.4.8 5:28 PM (112.150.xxx.104)

    전 어렸을때부터 절약을 참 좋아했어요 전래동화의 절약을요 ㅋㅋ
    그래서 궁상맞게 구는걸 되게 좋아했는데
    돈을 많이 벌어볼 기회가 있으니 알겠더라구요
    그런 궁상맞은짓을은다 시간낭비라는것을
    시간이나 사람이 제일 최고의 자산이라는걸
    최저가 찾고 어쩌고 하는시간들이 다 시간낭비고 차라리 앞으로 쭉쭉나가는게 낫다는걸알면서도
    왜이렇게 재밌는지 ㅋㅋㅋ

  • 280. ^^
    '18.4.8 5:28 PM (59.6.xxx.95)

    저장합니다^^

  • 281. ㅇㅇ
    '18.4.8 5:33 PM (218.237.xxx.17)

    저장저장합니다

  • 282. 단풍나무0
    '18.4.8 5:39 PM (211.213.xxx.166)

    돈버는 사람의 특징
    감솨^^

  • 283. 나중에
    '18.4.8 5:4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284. 감사
    '18.4.8 5:41 PM (117.111.xxx.134)

    보석같은글 감사히 저장합니다.

  • 285. 님좀짱
    '18.4.8 5:48 PM (211.178.xxx.97)

    세무사가 보는 부자의 특징

  • 286. 좋은 글
    '18.4.8 5:54 PM (125.143.xxx.240)

    남기고 싶네요

  • 287. ..
    '18.4.8 6:09 PM (122.34.xxx.157)

    집착은 안좋죠. 부자가되건 아니건 넓게 보는 시각이 중요하겠죠

  • 288. 사업하는 사람으로
    '18.4.8 6:16 PM (123.212.xxx.56)

    자기 사이즈를 아는것도 중요하죠.
    적당히 쪼잔하게 먹고살것이냐
    비전을 가지고,
    큰 사업을 할것인가...
    둘다 틀리다.맞다의 의미는 아니고,
    스타일이죠.뭐....

  • 289. ......
    '18.4.8 6:17 PM (174.212.xxx.57)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남에게 베풀자 마인드로는 살지만,
    비싼 옷 아까워 못사고
    에너지가 없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 좌절.ㅋㅋ

  • 290. 끝내주네요
    '18.4.8 6:26 PM (14.40.xxx.217)

    저 두번 댓글 달아요.
    돈 쓸줄 알아야 부가가치 창출할 방법도 보인다는걸 대체 약관(??!!)의 원글님이 어찌 간파 하셨을까요.
    그거 큰 장사하는 사람 중에서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러다 고비 맞고.. 진짜 재주가 아까운데 계속 그 만큼에 머물러 있더라고요.
    아.. 저는 진짜 더 부지런히 해야겠어요 ㅋㅋ

  • 291. 감사
    '18.4.8 6:26 PM (211.49.xxx.65)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개인적 경험이에요^^) 두고두고 볼테니 글 삭제하지 마세요

  • 292.
    '18.4.8 6:29 PM (1.245.xxx.179)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보는 눈이 확실히 넓어야 하는것 같아요
    좁은 시야에서는 볼 수 없는 눈을 가진..
    상황판단도 빨라야 하고, 사람 보는 눈도 있어야하고, 다른 사람 마음 얻는 방법도 알고 있고..
    약은거죠~ 백종원씨 보고 그런 부분 많이 느꼈어요

  • 293. 저도
    '18.4.8 6:38 PM (14.38.xxx.62)

    님께 배워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재밌네요

  • 294. ...
    '18.4.8 6:40 PM (14.52.xxx.197)

    저장합니다

  • 295. 심플라이프
    '18.4.8 6:43 PM (1.241.xxx.11)

    돈잘버는 사람들의 특징
    정말 좋은글 새기겠습니다

  • 296. =_=
    '18.4.8 6:44 PM (121.141.xxx.216)

    저장합니다

  • 297. 로비만 잘하지
    '18.4.8 6:47 PM (223.38.xxx.167)

    누가보면 부자들은 아량이 넓고 도덕성높다고 착각하겠어요
    자수성가로 개인사업자가 수백억부자된거 봤는데
    직원들에게 너무 인색하더군요

  • 298. 또써주세요
    '18.4.8 6:55 PM (182.222.xxx.108)

    부자되는법 저장합니다^^

  • 299. 돈에 대한 통찰
    '18.4.8 6:58 PM (121.165.xxx.18)

    이지만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만드는 글인거 같아요 많은 울림을 주는 글 감사합니다

  • 300. 공감
    '18.4.8 7:02 PM (39.7.xxx.80)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장삿꾼 딸로서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잘나갈때 초심 잃지말고 허황된 꿈으로 사업확장하는거 조심해야합니다. 여지껏 잘하다가 망한건 무리한 사업확장. 어깨 힘들어가 판단 능력잃고 마구 써재낄태더군요
    또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이 생기지만 야바위꾼도 많이 달라붙습니다. 이런 사람 가릴줄아는 능력 꼭 필요합니다
    제 부모님이 잘 나가다 이런식으로 망해거든요
    '빈폴' 옷 얘기 맞어맞어하면서 읽었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세상 보는 눈과 이리 글 잘쓰고, 거기에 좋은직업까지
    앞으로 더 야물딱지게 사실거라는 믿음까지 생기네요

  • 301. ...
    '18.4.8 7:31 PM (39.7.xxx.237)

    이십대 부자집 사업가의 자식이 원글님 관탈한 바의 라이프 스타일과 같더라는 글 쓴 사람인데 신기하게도 옷 관련
    댓글 까지 똑같습니다.
    이십대임에도 보고 배운 게 아니라 생활로 체득이 된 그 친구를 보니 부자들은 자식한테 돈 뿐 아니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물려주는군요.
    원글을 이해 못하고 엉뚱한 예를 들며 반박하는 사람은 안타깝지만 죽었다 깨도 인색한 자기 테두리를 못 벗어날 겁니다.

  • 302. 돈잘버는사람특징
    '18.4.8 7:33 PM (110.10.xxx.152)

    공감해요.
    비슷하게 느낀걸 글로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그런사람들이 돈도벌고
    사람도 얻드라구요.
    행복지수도 높구요

  • 303. 마노
    '18.4.8 7:38 PM (178.240.xxx.146)

    막연히 돈은 돌아야하는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리 잘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이 어느정도 키워놓고 전업청산하고 내일을 갖고 싶다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한테 넘 도움될뿐만 아니라 아이들한테도 세상을 사는 지혜로 알려주고 싶네요

  • 304. ...
    '18.4.8 7:47 PM (220.121.xxx.2)

    꼼꼼히 읽어볼게요~

  • 305. 유익한
    '18.4.8 7:59 PM (203.226.xxx.102)

    글이네요. 중간중간 댓글들도 좋구요ㅋ
    삶의 지혜가 녹아있는 이런글 자주 보고 싶어요.
    원글님, 댓글 다신분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 306. 고사리
    '18.4.8 8:07 PM (203.234.xxx.171)

    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정신없이 쓰신 것같지만 글의 구조도 좋고...
    내용은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하셔서, 글 얘기만 해요 ^^ (저는 글쓰는 일로 먹고 살거든요)
    내 얘기(내가 세무사가 된 얘기)로 시작해서 살면서 관찰한 것들,
    그것들을 어느 정도 일반화 해서 자연스럽게 일종의 '법칙들'로 정리하고,
    거기서 다시 어머니 얘기 하면서 생각할 거리와 '느낌'을 던져주고
    마지막까지 대상과의 일정한 거리를 잃지 않는(내 의견이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먼저 인정하는)...

    원글님 글 계속 쓰세요!

  • 307. ..
    '18.4.8 8:19 PM (182.19.xxx.125)

    "돈은 돌아야지 돈이 된다 라는 사실과 백마디의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 한장 쓰는 사람이 더 착한 사람이다" 진짜 맞는 말이네요

  • 308. ...
    '18.4.8 8:24 PM (180.64.xxx.101)

    좋은글 감사해요

  • 309. 스위트콘
    '18.4.8 8:24 PM (125.177.xxx.92)

    장사나 사업 아니라도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내용이네요. 나를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내게 시간과 돈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원글님도 비슷한 생각이니 반가워요. 나와한 약속을 사소한 이유로 깨거나 바꾸는 사람, 밥을 얻어먹어도 커피 한번 안사는 사람..아웃

  • 310. 잘 읽었어요
    '18.4.8 8:24 PM (118.216.xxx.207)

    저도 유익한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311.
    '18.4.8 8:30 PM (175.203.xxx.9)

    제 마인드를 돌아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312. 장사로
    '18.4.8 8:30 PM (115.137.xxx.76)

    돈버는 사람들 특징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313. 속상하네요...ㅠㅠ
    '18.4.8 8:45 PM (211.186.xxx.141)

    저는 사람 상대하기 싫어서 프리랜서로 개인사업하는데요....

    전 대인기피 성향이 심하고
    성격이 정말 무뚝뚝하고 소심하고
    너무 떨려하고 어색해하고...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때
    늘 하는 말이 불편한 사람. 어색한 사람. 이예요.....ㅠㅠ


    암튼...
    프리 10년차인데요...
    정말 거래처랑 통화하는거 숨막힐 정도로 떨리고요...
    미팅 하자고 하는 거래처는 무조건 거절이예요.

    만날 자신이 없어서요.

    미팅하자는 업체는 대부분 큰 프로젝트라서 수입도 큰데
    무조건 거절해요..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졸도할것 같아요...ㅠ
    손발이 떨리고요.....


    그래도 초반엔 저한테 일거리를 주려고 거래처 전화오는게 신기하고
    일 하는 만큼 돈이 벌리니
    전화를 제법 잘 받았는데

    혼자 일하는 세월이 길어지면서
    대인관계가 더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이젠 거래처 전화받는것도 두려울 지경이예요.

    그래서 일부러 안받고
    문자나 메일로 연락달라고 해요.......ㅠㅠ


    그리고 거래처에서 제 작업물을 아주 맘에 들어하면
    그때부터 부담게이지 상승......

    다음에 또 일을 발주하면 무조건 거절해요...

    왜냐면 저번 만큼의 퀄리티를 못내서 실망시킬까봐요...ㅠㅠ

    스케쥴 안된다고 거절해요...

    그래서 전 고정 거래처가 없어요.
    프리랜서는 고정 거래처가 있어야 그나마 고정된 수입이 있는데
    저는 무조건 단발성 일만 해요.


    시간 안된다고 하도 거절했더니
    이젠 의뢰 전화도 뜸하고....

    일거리가 없어서 괴롭다가고
    의뢰전화 오면 마음이 지옥같아요...

    이 일 끝날동안 낯선거래처 사람이랑 전화통화해야하는거 생각하면요.........


    혼자 지낸지 오래되다보니
    점점 사회성 떨어지고
    폐쇠적인 사람이 됩니다.


    외향적이고 적극적이고 서글서글하고 배짱두둑한 성격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전 금수저도 안부럽고
    초미녀도 안부러워요.

    사교성 좋고 명랑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 314. amina
    '18.4.8 8:45 PM (110.8.xxx.3)

    Insight가 있으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15. 속상하네요...ㅠㅠ
    '18.4.8 8:50 PM (211.186.xxx.141)

    그런데 원글님 질문이 하나 있어요.

    일하는 자세에 있어서


    돈 받은만큼 일한다.
    돈 받는것 보다 더 일한다.

    이 중 정답은 뭘까요.........


    제가 항상 고민하는건데
    결론을 못내리겠어요..........

  • 316. 행복온라인
    '18.4.8 9:08 PM (211.36.xxx.145)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글 입니다.
    원글님 그리고 댓글 주신분들 내용 천천히 읽어볼께요.지우지 마세요.

  • 317. ㅇㅇ
    '18.4.8 9:14 PM (122.36.xxx.122)

    속상하네요 님

    사장이 괜찮은 사람이면 돈받는거보다 더 일하고

    사장이 별로면 돈받은만큼만 일하는게 아닐가요?

  • 318. 네네
    '18.4.8 9:33 PM (211.104.xxx.176)

    맞는말이많이있네요
    감사합니다

  • 319. .....
    '18.4.8 9:47 PM (110.8.xxx.78)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 320. 님!!!
    '18.4.8 9:48 PM (180.69.xxx.199)

    원글님 글에 천만퍼센트 공감 동의 합니다!
    제가 그 짠순이에요.
    사주에도 그게 나와 있어요. 버는 돈 차곡차곡 모으기는 해도 큰돈 못 번대요.
    타고났지요....성격이라 고쳐지지도 잘 않아요.
    뭐든 평타는 치고 망하지는 않고 중간은 가겠지만
    크게 살진 못할듯 해요.
    그걸 이겨내고 님글의 사장님들처럼 투자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참 힘드네요...하하하
    저희 아빠도 짠돌이. 작은 거에 연연...
    저도 세금, 수수료에 연연하다 결국 40 넘었는데 집도 없어요.
    그냥 모은돈 10억이 다에요. 만약 부동산 제대로 했으면 30억은 있었을테고요.
    수입이 많아도 이렇네요. 님글에 정말 완전 동의하고~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글로 풀어낼 재주도 없었는데 님은 저보다 낫네요 ^^

  • 321. 돈은 돌아야한다.
    '18.4.8 9:56 PM (110.11.xxx.9)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많이 와 닿는 얘기이고,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글이라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주역을 잘 아시는 한의사님(명의 수준)도 저런 말씀 하셨어요. 돈이 한 곳에 있으면 안된다고요.
    그럼 썪고 나쁜일 생긴다고...그래서 가금 돈 많이 버는 부류들에게 나쁜일이 찾아 온다고요.

    짠순이 짠돌이의 부정적인 점은 너무 많지만 가장 큰 요소는

    의사결정과정이 느리다는 거에요. 완전 생각지 못한 겁니다.
    저도 돈 너무 안쓰고 벌벌떠는 부류들 너무 싫어요.(쓸때는 써야죠)
    그리고 이들 피곤해요. 같이 있으면..

    하여튼 좋은 이야기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안녕히 게시고 부자 되시길 빕니다.

  • 322. ㅡㅡ
    '18.4.8 10:09 PM (175.223.xxx.126)

    돈 받은만큼 일한다.
    돈 받는것 보다 더 일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당연 돈 받는것 보다 더 일한다. 일을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돈 버는 사람들 유심히 살펴보세요 완전 세심함 그자체 입니다. 그리고 겸손함도 너무 중요해요.돈에는 눈이랑 다리가 달려있어 언제든 도망갈 수 있거든요!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323. ...
    '18.4.8 10:18 PM (39.118.xxx.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324. 우와...
    '18.4.8 10:23 PM (61.79.xxx.197)

    댓글 300개.. 저도 저장..301번째 댓글..ㅋ

  • 325. ***
    '18.4.8 10:25 PM (112.187.xxx.229)

    좋은글 감사합니다

  • 326. .........
    '18.4.8 10:25 PM (222.101.xxx.27)

    여러가지로 많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글이네요. 감사해요.

  • 327. ^^
    '18.4.8 10:26 PM (1.252.xxx.82)

    세무사의 관점으로 본 부자들의 특징~
    짠순이는 아니지만 의사결정이 늦어 날려버린 기회들을 생각해보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28. 꽃소금
    '18.4.8 10:26 PM (124.57.xxx.213)

    우와.
    댓글들 다 읽는데도 한참 걸렸어요.
    좋은글.닷글들
    모두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껄 .껄. 한다는 후회를하고있습니다.
    저렇게할껄. 이렇게 할껄 등등요.

    바꾸려고 해도
    나중되면 또 ~껄. 이렇게 후회하고 살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 329. 완료
    '18.4.8 10:37 PM (175.223.xxx.61)

    장사하고있어 더 와닿게 읽었습니다.
    저도 상당히 동의해요.
    글도 술술 잘 읽혀서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적재적소 때에따라 쓰잘데기없는곳 .사람에말고.
    돈을 반드시 꼭 써야해요.
    앞으로 그럴 직원이나 때에 꼭 더 베풀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330. 공감
    '18.4.8 10:38 PM (211.109.xxx.203)

    많이 보시고 느끼시고 글 써주셨네요.
    학교에선 배우지 못하는 삶의 지혜!
    좋은 글, 저장합니다.

  • 331. ㅡㅡ
    '18.4.8 10:38 PM (112.150.xxx.194)

    자영업. 재밌게 잘봤습니다^^

  • 332. 저도
    '18.4.8 11:01 PM (182.222.xxx.35)

    많은 부분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다른 댓글단분들의 경험도 소중하네요~

  • 333. jeong
    '18.4.8 11:05 PM (1.233.xxx.56)

    경험이 바탕이된 귀한글 감사합니다 ~^^

  • 334. ㅁㅁ
    '18.4.8 11:07 PM (180.67.xxx.115)

    잘나가는 큰회사 오너중에 쓸데없는데 돈 팍팍쓰고 직원들한텐 정말 짠 사람은 진짜 돈 못쓰는것 같아요.
    내사람한테 잘해야지

  • 335. 무한공감
    '18.4.8 11:08 PM (39.7.xxx.80)

    당연 돈 받는것 보다 더 일한다.
    일을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돈 버는 사람들 유심히 살펴보세요 완전 세심함 그자체 입니다. 그리고 겸손함도 너무 중요해요.
    돈에는 눈이랑 다리가 달려있어 언제든 도망갈 수 있거든요!
    2222222

  • 336. ㅇㅇ
    '18.4.8 11:18 PM (210.178.xxx.153)

    원글님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꼭 필요했던 조언들이 글에 다 들어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37. 지나가다
    '18.4.8 11:20 PM (218.39.xxx.253)

    도움되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338.
    '18.4.8 11:41 PM (69.94.xxx.144)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39. ..
    '18.4.8 11:46 PM (114.205.xxx.148)

    눈이 확 뜨이는 글이네요

  • 340. ㅇㅇ
    '18.4.9 12:05 AM (183.101.xxx.2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341. ...
    '18.4.9 12:22 AM (125.180.xxx.230)

    스크랩이나 저장은 어떻게하나요?
    세상일이 자로 잰든 정답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부분들이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군더더기없이 표현해내는 글솜씨도 부럽구요

  • 342. 감사
    '18.4.9 1:27 AM (125.252.xxx.6)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개인적 경험이에요^^)
    글과 댓글 너무 좋습니다
    두고두고 볼테니 글 삭제하지 마세요

  • 343. ki
    '18.4.9 1:43 AM (123.215.xxx.153)

    정말 한 편의 소설같은 문장력이에요
    돈버는 사람의 특징 예리한 통찰력입니다
    저도 제 생활좀 돌아봐야겠어요

  • 344. 저도 자영업
    '18.4.9 3:31 AM (221.143.xxx.31)

    현 3년차입니다.
    많은부분 맞는말이고 제가 실천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 직원한테 인색하지 않습니다
    하나라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만나서 식사를 못하게 되면 빈손으로 가지않게
    롤케익이라도 들려드립니다.

    여기에 하나 더 팁을 주자면
    사람을 상대할때 늘 밝은 인상
    웃는 얼굴로 응대하고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면 얼굴에 근심이 많고 표정이 굳은 분들도 많은데
    저랑 얘기하면 2-3시간안에 무장해제 되어서
    도란도란 얘길하고 그러더군요.

    돈을 많이 쓰는것 만큼 중요한것은
    경청과 많이 웃는 편안한 대화술?

    웃으면 복이 온다는것이 맞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구요.

    그래서 인상도 사업을 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중요한 부분으로
    덧붙여 주고 싶고

    원글님 글 너무 좋아 저도 모처럼 로그인 했습니다.

  • 345. //
    '18.4.9 4:33 AM (124.5.xxx.71)

    잘읽었습니다-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

  • 346. 고맙습니다.
    '18.4.9 7:08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잘 읽었습니다^^

  • 347. 미스 초밥왕
    '18.4.9 7:36 AM (210.182.xxx.50)

    많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저 자신을 많이 변화시켜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348. ..
    '18.4.9 9:39 AM (121.166.xxx.58)

    좋은 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49. ...
    '18.4.9 10:12 AM (210.105.xxx.216)

    전에 쓰신 글도 저장해놓고 가끔 읽었는데 이렇게 발전된 글과 댓글들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 350. 와우
    '18.4.9 10:32 AM (152.99.xxx.12)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좋은 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51. 몽이사랑
    '18.4.9 11:27 AM (221.165.xxx.37)

    막연히 생각했던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352. 이시돌애플
    '18.4.9 2:28 PM (14.46.xxx.169)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353. ...
    '18.4.9 3:34 PM (222.96.xxx.147)

    세무사님의 좋은 글 저장합니다
    감사하니다

  • 354. ...
    '18.4.9 4:19 PM (119.193.xxx.21)

    장사로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
    좋은글 감사합니다

  • 355. ...
    '18.4.9 7:58 PM (116.37.xxx.171)

    배워가요~

  • 356. ^^
    '18.4.9 8:20 PM (124.49.xxx.21)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감사합니다.

  • 357. ..
    '18.4.9 10:28 PM (218.237.xxx.58)

    돈 버는 사람 특징

  • 358. ..
    '18.4.9 11:15 PM (121.185.xxx.249)

    저도 거래처영업 하면서 느낀점은 20대80의 법칙이라는 거에요

    제가 비타 오백100박스를 사서 거래처 사장님 책상위에 올려놔도 80개의 거래처사장님들은 그냥 마실거 하나 들어왔구나 이리 생각하지만 20명의 거래처사장님들은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비타오백을 바라본다는거죠

    그리고 또 그 중에서 20%인 4~5명의 사장님들은 그 사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요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빵 터지는 순간이 오고 그 때 돈을 벌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돈 버는 사장님들도 그렇구요

    마치 영어단어 남들보다 매일 50개씩 더 외워도 이번달 토익점수 별차이 없고 다음달도 별차이 없고
    그렇게 지나가다 6개월뒤 갑자기 600점에서 900점으로 쑤~욱 오르듯이요

    .....................................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글을 적절한 비유로 이해시켜주니 쏙쏙 들어오네요.
    공감 많이하게 되는 내용이네요...반성하는 부분도 생기고.. 나중에 천천히 한번 더 정독해야겠어요.

  • 359. 라라
    '18.4.9 11:35 PM (1.227.xxx.50)

    장사로 돈찰버는 사람들의 특징 잘 읽었습니다

  • 360. 당연히
    '18.4.10 2:09 AM (14.40.xxx.68)

    돈 받는것보다 더 일해야죠.
    그래야 일 더줍니다.
    일 많이해봐야 손빨라지고 경험치 늘어서 할수있는 필드가 넓어지고요

  • 361. Best
    '18.4.11 3:56 AM (218.52.xxx.3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보여주고싶은 글이네요. 사람에게 인색하면 될것도 안된다는거 진짜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62. ...
    '18.4.11 8:18 AM (180.231.xxx.13)

    좋은 글 저장합니다^^

  • 363. 공감
    '18.4.11 8:19 AM (223.62.xxx.211)

    세무사가 보는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
    종종 읽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64. ㅇㅇ
    '18.4.16 12:5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저장합니다,

  • 365. ..
    '18.4.16 5:14 PM (49.146.xxx.249)

    늦게나마 읽었는데...글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366. 굿
    '18.5.17 11:50 PM (58.228.xxx.58)

    세무사가 보는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저장합니다,

  • 367. 로라늬
    '18.5.21 12:24 PM (220.95.xxx.227)

    https://blog.naver.com/eugene8998/221247671279
    출처 없이 공유 되어서 알립니다,

  • 368. ..
    '18.6.27 5:33 PM (59.24.xxx.200)

    세무사가보는 돈잘버는사람 특징 저장합니다. 좋은글 감사핮니다.

  • 369. 감사합니다.
    '18.7.3 4:24 PM (183.103.xxx.129) - 삭제된댓글

    세무사가보는 돈잘버는사람 특징
    감사합니다.

  • 370. 고맙습니다
    '18.8.19 3:39 PM (211.36.xxx.119)

    세무사가 보는 돈잘버는 사람 특징 저장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371. 감사합니다.
    '18.10.29 8:45 AM (223.33.xxx.92) - 삭제된댓글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72. 루비나무
    '18.11.9 5:59 PM (121.159.xxx.79)

    좋은글 감사합니다.저장합니다.

  • 373. ㅇㅇ
    '19.2.3 9:42 AM (210.96.xxx.254)

    돈버는사람들의특징 저장해요

  • 374. ㅡㅡㅡ
    '19.3.4 9:54 PM (222.109.xxx.213)

    좋은 글이네요 돈을 버는 이야기라기보다 더 포괄적인 관계이야기인것 같아요.

  • 375. ...
    '19.3.28 4:47 AM (211.184.xxx.143)

    음.. 근데 돈 다루는 재능도 그릇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누구나 성공한 사업가처럼 살긴 어려워요.

  • 376. nn
    '19.5.24 4:24 AM (166.48.xxx.55)

    ......................................

  • 377. ..
    '19.7.21 7:48 PM (114.202.xxx.42)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378. 좋아요
    '19.7.24 7:00 AM (119.200.xxx.21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379. ***
    '19.8.16 3:42 PM (115.95.xxx.138)

    잘 봤습니다.

  • 380. ...
    '20.4.15 1:46 PM (112.170.xxx.67)

    좋은 글입니다.

  • 381. 뒤늦게
    '20.5.22 7:44 PM (175.223.xxx.197)

    저장합니다

  • 382. 짠돌이
    '20.10.9 6:18 AM (39.125.xxx.67)

    짠돌이의 늦은 의사결정 공감합니다

  • 383. ..
    '21.4.7 12:21 PM (118.33.xxx.245)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84. sally
    '22.12.17 8:16 AM (175.115.xxx.183)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85. 이우
    '24.5.21 8:36 AM (223.39.xxx.129)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 대단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 386. ㅇㅇ
    '24.8.22 12:51 AM (223.62.xxx.182)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 387.
    '24.8.27 12:18 AM (211.57.xxx.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04 2인 소파 써보고 좋았던것 .. 01:14:22 216
1651203 사랑은 외나무 다리 재미있어요. 1 나는 01:09:03 347
1651202 MBC 다큐-아일랜드 보이즈 ... 01:07:36 186
1651201 난민은 돌봐야 한다더니 지 애는 못받는건가 31 하이고 01:04:13 1,108
1651200 서태지 이지아 이혼 이후 제일 쇼킹해요 11 암튼 01:00:50 1,287
1651199 초2 엄마 못생겼.. 1 ... 00:55:51 655
1651198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 생겼다고 결혼하는것도 9 .. 00:55:50 874
1651197 근데 정우성이면 3 ... 00:55:45 1,019
1651196 11월28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옷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1 이탈리아 00:47:24 209
1651195 그릭요거트 메이커 사신 분? ㅇㅇ 00:46:12 145
1651194 문과대생 석사과정 1 . 00:44:17 273
1651193 근데 왜 아이는 낳았을까요? 24 00:39:39 2,876
1651192 혜종같은 상황이었을까요 1 ㅇㄹㅎㅎ 00:37:50 698
1651191 정우성 그냥 결혼하는게 14 00:36:55 2,587
1651190 막말로 글쓰더니 지우고 튀네 8 웃기네 00:33:59 568
1651189 코스트코 새우 추천 부탁드려요 4 . . 00:33:04 316
1651188 고양이 밥터에 신기패 몸에 안좋지요?? 그런데 동테이프 다이소에.. 14 ..... 00:32:29 398
1651187 아 생각하니 터진 타이밍. 다음 주 청룡 난리 나겠네요 5 ooooo 00:30:12 1,482
1651186 부모님 노후 문제로 머리아파서 그런지 1 ... 00:30:01 674
1651185 어질어질 진짜 민노총에 간첩이 있었네요 7 00:27:59 861
1651184 돈 금액 합의가 안되어 여자가 터트린듯 5 ... 00:26:04 2,044
1651183 이쯤에서 다시보는 주진모 장동건 카톡(충격) 10 00:25:13 1,813
1651182 윤건희가 지금 제일 좋아하겠네요 17 참나 00:19:00 1,470
1651181 정우성씨 자식한테는 죄짓는거죠 34 ㅡ드 00:15:47 3,056
1651180 남자 연예인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가 있네요 8 ..... 00:14:05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