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바리요. 기본핏이냐 오버핏이냐
두개정도 버리려구요.
기본핏 베이지 살까 고민인데요.
허리 잘록은 아니지만
견장있고 더블단추에
허리끈있는 바바리가 요즘따라 좀 촌스러워 보이네요.
제가 진짜 예쁜걸 못봐서 그럴까요?
아님 대세가 오버핏이라 그런걸까요?
어깨가 좁고 체격작아서
나그랑 오버핏이 멋스럽게 어울리진 않아요
그렇지만 오버핏 툭 떨어지는 싱글단추가 더 예뻐보이네요.
어떤걸 사야할까요?
1. ...
'18.3.9 4:21 PM (211.219.xxx.148)키크고 늘씬하고 마르고 얼굴 작으면 오버핏이 소화가 돼요. 그 외에는 거의 못봄
2. 개인적 의견
'18.3.9 4:34 PM (175.213.xxx.182)기본핏 배이지는 완전 정통 클래식인데...너무 너무 흔해서 길거리 나가면 앞뒤좌우 온통 비슷 비슷해서...전 이제 질려서 못입겠어서 팔아버렸어요.꽤 고가라 이걸 살땐 평생 입는다했었는데.
오버핏은 편하고 캐쥬얼해서 개성있는 스타일로 입기 좋아요. 키가 안크다면 적당한 오버핏으로 입어야겠지요. 오버핏은 머플러를 잘 믹스앤매치하면 멋져요. 결국은 취향나름이네요. 자신의 체형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내가 더 땡기는 옷,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고르는게 포인트라고 봐요. 이상 팻션계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일인 올림 ㅎㅎㅎ3. ..
'18.3.9 4:44 PM (211.36.xxx.158)둘다 있는데 오버핏에 손이잘가요
운동화에 검정 슬랙스 흰반팔티 가디건입고
트렌치 걸쳐요4. ....
'18.3.9 4: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오버핏은 전세계 패션피플들이랑 우리나라서만 유행인가
이번 겨울에 유럽 가서 보니 오버핏은 한국아가씨외엔 한번도 못봤어요
길에 오버핏이다 오버핏 롱패딩이다 싶어 보면
진짜 리얼 100%한국 아가씨들 이더라구요..근데 참 안어울린다 싶었어요
거기 유럽 현지인들이 자기 체형에 맞게 트렌치랑 코트 입고 머플러 크게 두르고 다니는 모습 보니 참 멋져 보였어요 다들 키가 커서 그런가 ...5. ᆢ
'18.3.9 4:47 PM (175.117.xxx.158)막입기는 오바핏이 데일리로 잘입을껄요
6. 베이지
'18.3.9 4:58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허벅지까지 오는 일자핏도 괜찮아요. 살짝 타이트하고요
벨트 맬 수도 있는데 안 매는 게 더 어울리더라고요.7. zse
'18.3.9 5:40 PM (220.122.xxx.123)트렌치 예쁜거좀알려주세요.
개인적 의견님. 좀 잘아시는것같아요.
저도 지금 딱 이맘때 입을 겉옷이 없어서
지금 트렌치나 핸드메이드 코트나 사려고
둘러보고있어요.
저도. 샌드링엄같은 허리묶고 잘록한
트렌치가 좀식상해요.
더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그런 트렌치사고
싶은데 아직 발견을못했어요.
봄은 확인후. 허니색상이 더 나을것같죠?
얼른 봄옷을 하나 사야되는데 괜찮은트렌치좀
알려주세요.8. ..
'18.3.9 5:46 PM (124.111.xxx.201)어좁이에 나그랑은 최악이에요.
9. ㅇㅇ
'18.3.9 5:54 PM (116.39.xxx.29)오버핏, 기본형의 용도가 다르니 원글님이 평소 즐기시는 차림에 맞추세요.
저는 견장,더블버튼 같은 장식 없이 단순한 싱글버튼의 기본형과 소재부터 캐주얼해 보이는 오버핏 있는데 둘 다 활용도가 높아요.